풀무문학 제1집(창간호)
가지가 예쁜 나무
풀무문학회의 첫 동인작품집 『풀무문학제1집』. 공감을 토대로 하여 응집된 풀무문학회 회원들의 시 31편과 수필 26편을 수록한 작품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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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1. 친화력, 공감, 열린 공간
풀무문학 제1집을 출간한 '풀무문학회'는 경제의 급성장에 따라 상대적으로 침체한 한국 문단과 문인의 기개를 드높이고, 정착되지 않은 문단의 정체성과 문화가 더욱 겸손하게 순행될 수 있도록 그 안내자 역할을 감당하려는 의지에서 탄생하였다.
풀무문학회는 우리나라의 언어 문학을 불꽃처럼 훨훨 타오르게 하여 온 인류의 등불이 될 수 있도록'풀무질'을 하려는 것이다.
먼저 풀무질의 원동력은 친화력이다. 창립 회원들은 지난 10여 년 전부터 인연이 되었고, 일상의 그리움을 풀무문학회로 승화하였다.
풀무문학회의 견인적인 희망은 공감이다. 삶의 모습은 서로 다른 영역이지만 풀무문학회의 나눔은 인류의 등불로써 영존하는 그날 까지 공감의 희망으로 연결될 것이다.
풀무문학회의 문은 열어 주는 문이 아니라 이미 열려 있는 문이다.
따라서 친화력과 공감 그리고 열린 공간이 풀무문학회의 정신이다.
2. 개벽 아침의 소망
우리 문학계에는 수많은 동인지가 얼굴을 내밀었다가 자의 반 타의 반의 사연을 안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이런 사정을 알면서도 문학에 유별난 열정을 불태우며 새로운 지평을 갈구하던 도반들이 '풀무문학 제1집을'출간하였다.회원들은 문학의 본령을 망각하고 현실과 타협하는 우(愚)를 범하지 않도록 문학 정신을 올곧게 정련(精鍊)할 용광로에 불을 지피는' 풀무' 역할을 기꺼이 자임하려는 각오를 다졌다. 풀무문학회는 오랫동안 지란지교를 꿈꿔왔던 지기(知己)를 주축으로 모꼬지를 구성한 것이다.
초심이 영롱하게 꽃피리라는 희망은, 회원 사이 한결같은 믿음과 공감에서 우러나는 자신감이다. 게다가' 풀무'의 문이 활짝 열려 있고 상생을 지향하는 관계로 누구든 동참해 동행할 영지이며 열린 공간이다. 아울러 혼돈에 휩싸여 침체를 거듭하는 우리 문단과 문인의 정체성 정립을 위해 미력한 힘이라도 보탤 길을 진지하게 모색하며 고민할 것이다.
목차
목차
개벽 아침의 소망 - 한판암·4
풀무문학회의 정신 - 김진시·6
詩
오늘 外 4편·13
어린 날의 초상화 外 4편·21
꽃지의 연인 外 4편·33
사랑초 잠재기 外 5편·45
나팔꽃 外 4편·53
비가 읽는 일기 外 4편·65
隨筆
비오는 날의 산책 外 1편·75
휴식의 뜨락에서 外 1편·85
돌고 돌고 돌고 外 1편·97
팔자소관(八字所關) 外 1편·109
김지하의 회고록을 읽고 外 1편·121
독립기념관 유감(遺憾) 外 1편·133
오막살이 外 1편·143
산이 들려준 말 外 1편·155
중독 外 1편·169
뻐더 外 1편·179
인연의 매듭 하나 풀고, 짓고 外 2편·191
새벽 등산 얘기 外 2편·207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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