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시조 6(조선문학시인선)
박진환 시조집 『풍시조』. 이 시조집은 풍자쪼로 쓴 시라는 점에서 명명했던 것에서 알 수 있듯 풍자적 성격이 강한 시다. 그러나 단순한 풍자와는 달리 '순수한 통징'은 정신적이고 지적인 징벌을 의미한다. 또한 시대적 비리와 부조리, 사회적 악이나 정치적 부정에 감행한 위트, 컨시트, 유머를 통한 순수한 통징의 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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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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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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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무게가 그래
달
부자가 아니던가
안빈낙도 아니던가
도토리 키재기 하남
치고 차지나 안 할지
꼴지만도 못한 상위권
실향민 시대
미처 몰랐구나
만년 해군 준위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잇다는
빈수레가 더 요란한 법이어서
동취? 아니면 구취?
.
(중략)
.
강도를 강도로 읽으면 재미있어
달라이라마 뜻풀이는 이러해
빚진 종, 빚진 죄인이라 하던데
무소유와 유소유
당리당략에 나라꼴이 말이 아니어서
직불금을 풍자조의 즉불금으로 바꿔보니
아이들도 싸우면서 커
신년 꽁꽁 타령
천형과 문등병의 계절 봄
여론과 야론 따로따로여서
길조 아닌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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