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처님은 몇 살입니까
명법 스님이 미국 유학 생활에서 발견한 미국불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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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미국 속 불교를 만나다!
명법 스님이 미국 유학 생활에서 발견한 미국불교 이야기 『미국 부처님은 몇 살입니까』. 저자가 미국에 있을 때 《미디어붓다》에 기고한 ‘서양문화에 나타난 불교 코드’ 연재 글과 귀국 후 2010년 가을부터 2011년 겨울까지 《법보신문》에 기고한 ‘세계 속 한국불교’ 연재 글 중 일부를 엮어 구성한 책이다. 불교가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뒤 미국 풍토에 맞게 변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한국 음식이 가득 담긴 짐을 끌고 우여곡절 끝에 스미스 칼리지가 위치한 미국의 노샘프턴에 도착한 이야기, 여러 명의 미국 불교 학자들을 만난 이야기, 경전을 영어로 번역하는 작업에 참여했던 이야기 등을 담백하게 풀어냈다. 또한, 미국불교에는 재가신도가 스님들에게 보시한다는 개념이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서술하면서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불교가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도록 안내한다.
명법 스님이 미국 유학 생활에서 발견한 미국불교 이야기 『미국 부처님은 몇 살입니까』. 저자가 미국에 있을 때 《미디어붓다》에 기고한 ‘서양문화에 나타난 불교 코드’ 연재 글과 귀국 후 2010년 가을부터 2011년 겨울까지 《법보신문》에 기고한 ‘세계 속 한국불교’ 연재 글 중 일부를 엮어 구성한 책이다. 불교가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뒤 미국 풍토에 맞게 변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한국 음식이 가득 담긴 짐을 끌고 우여곡절 끝에 스미스 칼리지가 위치한 미국의 노샘프턴에 도착한 이야기, 여러 명의 미국 불교 학자들을 만난 이야기, 경전을 영어로 번역하는 작업에 참여했던 이야기 등을 담백하게 풀어냈다. 또한, 미국불교에는 재가신도가 스님들에게 보시한다는 개념이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서술하면서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불교가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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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명법 스님이 미국 유학 생활에서 발견한 미국불교 이야기
미국 부처님은 몇 살입니까?
명법 스님의 미국 유학 생활 이야기를 통해
이제까지 우리가 몰랐던 특별한 미국을 만나다
이 책의 저자 명법 스님은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미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인문학도'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대학 시절 누군가가 미국으로 유학 간다는 소식을 들으면 공학도거나 경제학도거니 생각하거나, 만약 그렇지 않다면 미국병이 든 환자쯤으로 여겼다고 한다. 그랬던 그가 2007년 겨울, 미국행을 결심한다.
세월 탓인지, 수행 덕분인지, 나는 그러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만큼 담대해져 있었다. 젊은 날의 동경이 사라졌으니 낡은 유럽을 위해 엘레지를 부를 필요는 없으리라. 미국이면 어떠랴, 그곳이 세계의 중심이라면. 그들에게 타자인 내가 어떻게 비춰지고 있는지, 세계의 중심에서 나를 바라보자. 그것은 또한 다시 나를 비추는 거울일 테니 말이다._프롤로그 중에서
미국에서 승려이면서 방문학자라는 조금 특별한 신분은 저자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했다. 공부에 매달려야 하는 학위과정도 아니고 한인 사찰에 매여 있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가 미국에 있을 때 ≪미디어붓다≫에 기고한 「서양문화에 나타난 불교 코드」연재 글과 귀국 후 2010년 가을부터 2011년 겨울까지 ≪법보신문≫에 기고한「세계 속 한국불교」연재 글 중 일부를 추린 뒤 원래 계획했으나 메모만 해 둔 글들을 바탕으로 새롭게 써서 한 권으로 묶은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2007년 겨울, 김치, 된장, 고추장 등 한국 음식이 가득 담긴 짐을 끌고 우여곡절 끝에 스미스 칼리지가 위치한 미국의 노샘프턴에 도착한 이야기, 그곳에서 지도교수인 피터 그레고리 교수의 소개로 한국의 혜민 스님을 비롯해 여러 명의 미국 불교학자들을 만난 이야기, 경전을 영어로 번역하는 작업에 참여했던 이야기, 여러 수행 단체를 방문한 이야기 등을 현장감 넘치는 언어로 담백하게 풀어내고 있다.
처음 밟아 보는 미국 땅에서
미국불교의 시선으로 한국불교를 다시 바라보다
저자는 불교가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뒤 미국 풍토에 맞게 변했다는 점에 주목한다. 그 변화 중 하나가 출가승단의 부재이다. 사실 미국처럼 풍요롭고 자유분방한 나라에서 세속적 쾌락을 버리고 승가의 엄격한 규율을 지키는 일은 어려운 일일 것이다. 저자는 이 부분에 대해 수행에는 재가와 출가의 차이가 없지만 만약 불법을 오래 전하려면 출가승단이 필요할 것 같다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내비친다. 또한 미국불교에는 재가신도가 스님들에게 보시한다는 개념이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미국인들은 그들에게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무언가 구체적으로 제공될 때에만 보시한다는 것이다.
강남의 귤이 회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고 했던가? 모든 것은 환경과 토양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다. 쑥갓이 미국에서 데이지가 되듯 불교도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뒤 미국 풍토에 맞게 변했다._본문 111쪽 중에서
이처럼 이 책은 미국불교에 대해 우리가 이제껏 잘 알지 못했던 정보들을 제공함과 동시에 독자들로 하여금 다민족,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는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불교가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일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렇듯 한국 승려의 신분으로 미국불교를 접한 경험을 생생하게 서술하고 있는 이 책은 미국불교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일반 독자들, 미국이나 서양에서 불교를 공부하거나 포교를 하려는 이들, 한국불교의 미래를 모색하는 이들에게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
미국 부처님은 몇 살입니까?
명법 스님의 미국 유학 생활 이야기를 통해
이제까지 우리가 몰랐던 특별한 미국을 만나다
이 책의 저자 명법 스님은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미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인문학도'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대학 시절 누군가가 미국으로 유학 간다는 소식을 들으면 공학도거나 경제학도거니 생각하거나, 만약 그렇지 않다면 미국병이 든 환자쯤으로 여겼다고 한다. 그랬던 그가 2007년 겨울, 미국행을 결심한다.
세월 탓인지, 수행 덕분인지, 나는 그러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만큼 담대해져 있었다. 젊은 날의 동경이 사라졌으니 낡은 유럽을 위해 엘레지를 부를 필요는 없으리라. 미국이면 어떠랴, 그곳이 세계의 중심이라면. 그들에게 타자인 내가 어떻게 비춰지고 있는지, 세계의 중심에서 나를 바라보자. 그것은 또한 다시 나를 비추는 거울일 테니 말이다._프롤로그 중에서
미국에서 승려이면서 방문학자라는 조금 특별한 신분은 저자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했다. 공부에 매달려야 하는 학위과정도 아니고 한인 사찰에 매여 있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가 미국에 있을 때 ≪미디어붓다≫에 기고한 「서양문화에 나타난 불교 코드」연재 글과 귀국 후 2010년 가을부터 2011년 겨울까지 ≪법보신문≫에 기고한「세계 속 한국불교」연재 글 중 일부를 추린 뒤 원래 계획했으나 메모만 해 둔 글들을 바탕으로 새롭게 써서 한 권으로 묶은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2007년 겨울, 김치, 된장, 고추장 등 한국 음식이 가득 담긴 짐을 끌고 우여곡절 끝에 스미스 칼리지가 위치한 미국의 노샘프턴에 도착한 이야기, 그곳에서 지도교수인 피터 그레고리 교수의 소개로 한국의 혜민 스님을 비롯해 여러 명의 미국 불교학자들을 만난 이야기, 경전을 영어로 번역하는 작업에 참여했던 이야기, 여러 수행 단체를 방문한 이야기 등을 현장감 넘치는 언어로 담백하게 풀어내고 있다.
처음 밟아 보는 미국 땅에서
미국불교의 시선으로 한국불교를 다시 바라보다
저자는 불교가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뒤 미국 풍토에 맞게 변했다는 점에 주목한다. 그 변화 중 하나가 출가승단의 부재이다. 사실 미국처럼 풍요롭고 자유분방한 나라에서 세속적 쾌락을 버리고 승가의 엄격한 규율을 지키는 일은 어려운 일일 것이다. 저자는 이 부분에 대해 수행에는 재가와 출가의 차이가 없지만 만약 불법을 오래 전하려면 출가승단이 필요할 것 같다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내비친다. 또한 미국불교에는 재가신도가 스님들에게 보시한다는 개념이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미국인들은 그들에게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무언가 구체적으로 제공될 때에만 보시한다는 것이다.
강남의 귤이 회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고 했던가? 모든 것은 환경과 토양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다. 쑥갓이 미국에서 데이지가 되듯 불교도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뒤 미국 풍토에 맞게 변했다._본문 111쪽 중에서
이처럼 이 책은 미국불교에 대해 우리가 이제껏 잘 알지 못했던 정보들을 제공함과 동시에 독자들로 하여금 다민족,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는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불교가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일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렇듯 한국 승려의 신분으로 미국불교를 접한 경험을 생생하게 서술하고 있는 이 책은 미국불교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일반 독자들, 미국이나 서양에서 불교를 공부하거나 포교를 하려는 이들, 한국불교의 미래를 모색하는 이들에게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_백조는 왜 파라다이스 연못으로 갔는가
1.스미스 칼리지 유학 생활
짐은 이미 중량 초과, 미국에 홀로 서다 … 18
김치, 된장, 고추장을 안고 스미스 칼리지에 도착하다 … 24
피터 그레고리 교수와 제이미 허바드 교수의 불교 수업 … 32
달라이라마께서 나를 부탁하셨다고? … 42
스미스 칼리지에서 만난 학생들 … 50
한문 경전을 영어로 번역하는 일 … 58
그 많던 히피는 어디로 갔나 … 64
2.미국에서 불교를 만나다
평화를 위한 노래 … 74
여성을 위한 안거 … 84
한국 비구니 스님에게 묻다 … 94
현대 사회 속에서 불교를 찾는 사람들 … 102
한국의 쑥갓이 미국에서 데이지가 되듯 … 108
버니 그래스만의 회고 … 116
미국에서 불교지도자가 되는 방법? … 126
How old is the Buddha? … 132
한인 교회, 한인 사찰 … 142
정지된 시간, 상상 속의 한국불교 … 152
3.서양 현대예술과 오리엔탈리즘
뉴욕의 별이 빛나는 밤 … 162
고흐의 자화상에 나타난 자포니즘 … 170
'보이는 것'으로부터 '보이지 않는 것'으로 … 178
미국 속의 일본, 그리고 선불교 … 184
부정의 미학, 뒤샹과 선 … 192
춤과 춤이 아닌 것의 경계 … 198
4.스님의 눈으로 본 미국 문화
미국에서 스님으로 산다는 것 … 208
한국이었다면 어땠을까? … 218
시카고 종교회의와 일본불교의 세계화 … 226
한국불교가 미국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이유 … 234
그들은 왜 사랑을 갈구하나 … 240
노샘프턴의 호랑이는 여자인가 남자인가 … 248
미국은 불교의 나라가 될 수 있을까? … 254
파라다이스 연못에 부는 바람 … 260
1.스미스 칼리지 유학 생활
짐은 이미 중량 초과, 미국에 홀로 서다 … 18
김치, 된장, 고추장을 안고 스미스 칼리지에 도착하다 … 24
피터 그레고리 교수와 제이미 허바드 교수의 불교 수업 … 32
달라이라마께서 나를 부탁하셨다고? … 42
스미스 칼리지에서 만난 학생들 … 50
한문 경전을 영어로 번역하는 일 … 58
그 많던 히피는 어디로 갔나 … 64
2.미국에서 불교를 만나다
평화를 위한 노래 … 74
여성을 위한 안거 … 84
한국 비구니 스님에게 묻다 … 94
현대 사회 속에서 불교를 찾는 사람들 … 102
한국의 쑥갓이 미국에서 데이지가 되듯 … 108
버니 그래스만의 회고 … 116
미국에서 불교지도자가 되는 방법? … 126
How old is the Buddha? … 132
한인 교회, 한인 사찰 … 142
정지된 시간, 상상 속의 한국불교 … 152
3.서양 현대예술과 오리엔탈리즘
뉴욕의 별이 빛나는 밤 … 162
고흐의 자화상에 나타난 자포니즘 … 170
'보이는 것'으로부터 '보이지 않는 것'으로 … 178
미국 속의 일본, 그리고 선불교 … 184
부정의 미학, 뒤샹과 선 … 192
춤과 춤이 아닌 것의 경계 … 198
4.스님의 눈으로 본 미국 문화
미국에서 스님으로 산다는 것 … 208
한국이었다면 어땠을까? … 218
시카고 종교회의와 일본불교의 세계화 … 226
한국불교가 미국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이유 … 234
그들은 왜 사랑을 갈구하나 … 240
노샘프턴의 호랑이는 여자인가 남자인가 … 248
미국은 불교의 나라가 될 수 있을까? … 254
파라다이스 연못에 부는 바람 … 260
저자
저자
명법 스님
저자 명법(明法) 스님은 현재 조계종 교수아사리이며 서울대학교와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과,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명상상담학과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미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해인사 국일암에서 성원(性源) 스님을 은사로 득도하고 운문승가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운문승가대학 회주 명성(명星) 스님으로부터 전강(傳講)을 받았다. 현재 불교와 미학뿐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불교적 가치를 구현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연구와 집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 『선종과 송대사대부의 예술정신』,『미학의 역사』(공저),『한권으로 보는 세계불교사』(공저)가 있고 역서로 『청소년 ADHD 워크북』이 있다. 「디지털시대와 불교예술의 혁신」, 「심리치료의 언어로서 은유와 그 불교적 의미」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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