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타작 인생(베이비부머의)
이진훈 미니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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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 베이비부머들이여! 노욕(老慾)을 내려놓으면 새 길이 보일 테니 이제는 좀 허리 펴고 주눅들지 말고 당당하게, 무럭무럭 늙어가기를!
- 언어에 대한 예민한 의식, 일상을 응시하는 날카로운 시선이 어우러진 이진훈식 미니픽션
촌철살인의 미학이 번득이는 미니픽션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과 자유로운 문학 활동을 추구하는 한국미니픽션작가회 회장 이진훈의 미니픽션 작품집 《베이비부머의 반타작 인생》이 도서출판 나무와숲에서 나왔다. 자신이 베이비부머 세대이기도 한 작가가 쓴 베이비부머 세대의, 베이비부머 세대에 의한,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책이라 할 수 있다.
2004년 《시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한 작가는 2019년 8월 말 37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감하며 그동안 썼던 미니픽션 중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년의 거울 앞에 서서 지난 삶을 되돌아보는 내용들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삶의 진실이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슬프게 드러나는 미니픽션 36편이 실려 있다.
작가는 “국민소득 100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는 시대에 태어나 이래저래 어찌어찌 살다 보니 엉겁결에 3만 달러도 넘는 시대에 어영부영 걸터앉게 된 세대들, 이들만큼 압축적으로 인생을 살아온 세대도 반만년 역사에 없을 것”이라며 “개성이 뭔지, 욜로(YOLO)가 뭔지도 모르게, 때에 맞춰 결혼하고 애 낳아 기르느라 애면글면, 그 애들 가르치느라 허둥지둥, 노부모 모시느라 허위허위 정형화(定型化)된 삶을 살 수밖에 없었던 나의 친구 베이비부머들이여! 노욕(老慾)을 내려놓으면 새 길이 보일 테니 이제는 좀 허리 펴고 주눅들지 말고 당당하게, 무럭무럭 늙어가”자고 말한다.
- 언어에 대한 예민한 의식, 일상을 응시하는 날카로운 시선이 어우러진 이진훈식 미니픽션
촌철살인의 미학이 번득이는 미니픽션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과 자유로운 문학 활동을 추구하는 한국미니픽션작가회 회장 이진훈의 미니픽션 작품집 《베이비부머의 반타작 인생》이 도서출판 나무와숲에서 나왔다. 자신이 베이비부머 세대이기도 한 작가가 쓴 베이비부머 세대의, 베이비부머 세대에 의한,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책이라 할 수 있다.
2004년 《시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한 작가는 2019년 8월 말 37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감하며 그동안 썼던 미니픽션 중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년의 거울 앞에 서서 지난 삶을 되돌아보는 내용들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삶의 진실이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슬프게 드러나는 미니픽션 36편이 실려 있다.
작가는 “국민소득 100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는 시대에 태어나 이래저래 어찌어찌 살다 보니 엉겁결에 3만 달러도 넘는 시대에 어영부영 걸터앉게 된 세대들, 이들만큼 압축적으로 인생을 살아온 세대도 반만년 역사에 없을 것”이라며 “개성이 뭔지, 욜로(YOLO)가 뭔지도 모르게, 때에 맞춰 결혼하고 애 낳아 기르느라 애면글면, 그 애들 가르치느라 허둥지둥, 노부모 모시느라 허위허위 정형화(定型化)된 삶을 살 수밖에 없었던 나의 친구 베이비부머들이여! 노욕(老慾)을 내려놓으면 새 길이 보일 테니 이제는 좀 허리 펴고 주눅들지 말고 당당하게, 무럭무럭 늙어가”자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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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남아 있는 자식들 중에 제 밥 제대로 먹는 놈이 반, 이 늙은 애비 곳간만 쳐다보는 놈이 반, 그저 인생은 반타작 정도 하면 그런대로 산 것 아니겠수?"
먼저, 1부 '반타작 인생'의 첫 글 <반타작>에서 작가는 인생에서 반타작만 해도 그런대로 산 것 아니냐고 말한다. 정년퇴임 후 시골로 내려와 농사를 짓고 있는 김 노인이 간밤에 멧돼지들이 떼로 몰려와 고구마밭을 온통 헤집어 놓은 것을 보고 투덜대자, 마을 토박이 박씨 할아버지가 "아직 욕심을 비우려면 한참 먼 것 같"다며 "나는 팔십 평생 이 산골짝에서 땅 파먹구 살면서 씨앗을 뿌릴 때마다 반타작이나 해 먹게 해주십사 하고 저 축령산 산신령께 빈"다고 말한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이처럼 간단명료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나아가 "어디 농사뿐이우? 나는 마누라와도 결혼 생활을 반타작만 했다우. 스무 살에 결혼해서 쉰에 마누라 잃고 올해 팔십이니 함께 산 세월 삼십 년, 혼자 산 세월 삼십 년, 그래 이렇게 혼자 살지 않우? 어디 마누라와 산 것만 반타작인지 아시유? 자식 농사도 반타작이라우. 아들딸 모두 여덟을 낳았는데 글쎄 어려서 셋이나 잃어다우. 남아 있는 자식들 중에 제 밥 제대로 먹는 놈이 반, 이 늙은 애비 곳간만 쳐다보는 놈이 반, 그저 인생은 반타작 정도 하면 그런대로 산 것 아니겠수?" 하는 말에서는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느끼게 된다.
그런가 하면 <반띵 협약>에서는 노부모와 미혼 성인 자녀를 동시에 부양해야 하는 '낀 세대'가 된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이른바 '반띵 협약'을 제시한다. 편한 군대 생활을 원하는 아들의 청을 단호히 거부하고, 이후에도 결혼을 하거나 무슨 일로 돈이 필요하면 아들도 필요 자금의 반을 가져오라는 '반띵 협약'을 통해 자기 인생에 대한 책임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2부 '언제든 돌아갈 자신이 있다'에서도 짧은 글 속에 삶의 진실을 드러내면서도 읽는 재미가 만만치 않은 작품들이 실려 있다. <사?과?드?립?니?다>는 돈 잘 쓰고 사람 좋은 이형우 과장이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드립니다-이형우"라는 글의 제목에 등장하는 사과를 놓고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리고 있다. 잘못을 사과한다는 글을 그의 과수원에서 생산한 사과를 공짜로 준다는 것으로 오인한 데서 벌어진 해프닝이다.에서도 "패션쇼 마지막 날 그동안 달고 다니던 명찰(ID CARD)을 떼고 하는 파티"를 "벌거벗고 질탕하게 노는 파티"로 오해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루고 있다. 이에 대해 문학평론가 이경재 교수(숭실대 국문과)는 "언어에 대한 예민한 의식, 일상을 응시하는 날카로운 시선이 어우러져 짧지만 예리한 이진훈식 미니픽션이 완성"된다고 평한다.
"쉼 없이 걸어라", "욕심을 버려라"
- 단순히 '늙은 자(老人)'가 아니라 '쉼 없이 걷는 자(路人)' 되기
3부 '사람이 그립다'에서는 노인들의 외롭고 서러운 삶을 그린 <사람이 그립다> 연작 8편과 함께 이 책의 대미를 장식하는 미니픽션 <마흔일곱에 죽다>가 실려 있다. 홀로 외롭게 사는 할머니가 집에 든 도둑을 붙들고 대화를 나누는 <사람이 그립다 2-유도자원 불역락호(有盜自遠方來 不亦樂乎)>, 아내를 먼저 앞세우고 혼자 외롭게 지내는 박 영감이 "거짓으로라도 내 부고장이나 보내야" 자식을 만날 수 있다고 탄식하는 <사람이 그립다 6-거짓 부고장>, 심지어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누가 모실 것인지를 두고 내기 골프를 하는 비정한 형제들이 등장하는 <사람이 그립다 7-내기 골프> 등은 노년의 외로운 삶을 가슴 아프게 보여준다.
반면 <마흔일곱에 죽다>는 정년퇴임 후 자신의 인생을 새로 개척하고, 나아가 자신의 죽을 자리까지도 선택하는 정 교장을 통해 주체적인 노년의 삶을 명징하게 보여주고 있다. "쉼 없이 걸어라", "욕심을 버려라"로 대변되는 정 교장의 삶을 통해 인생의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단순히 '늙은 자(老人)'가 아니라 '쉼 없이 걷는 자(路人)'"(이경재)로서의 삶이 의미하는 바를 곱씹게 하는 작품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베이비부머 세대의 지나온 삶과 현재의 삶을 통해 삶의 진실을 드러내고 우리의 폐부를 아프게 찌르는 《베이비부머의 반타작 인생》은 베이비부머 세대는 물론이고, 자식 세대도 꼭 한번 읽어 보면 좋을 것이다.
먼저, 1부 '반타작 인생'의 첫 글 <반타작>에서 작가는 인생에서 반타작만 해도 그런대로 산 것 아니냐고 말한다. 정년퇴임 후 시골로 내려와 농사를 짓고 있는 김 노인이 간밤에 멧돼지들이 떼로 몰려와 고구마밭을 온통 헤집어 놓은 것을 보고 투덜대자, 마을 토박이 박씨 할아버지가 "아직 욕심을 비우려면 한참 먼 것 같"다며 "나는 팔십 평생 이 산골짝에서 땅 파먹구 살면서 씨앗을 뿌릴 때마다 반타작이나 해 먹게 해주십사 하고 저 축령산 산신령께 빈"다고 말한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이처럼 간단명료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나아가 "어디 농사뿐이우? 나는 마누라와도 결혼 생활을 반타작만 했다우. 스무 살에 결혼해서 쉰에 마누라 잃고 올해 팔십이니 함께 산 세월 삼십 년, 혼자 산 세월 삼십 년, 그래 이렇게 혼자 살지 않우? 어디 마누라와 산 것만 반타작인지 아시유? 자식 농사도 반타작이라우. 아들딸 모두 여덟을 낳았는데 글쎄 어려서 셋이나 잃어다우. 남아 있는 자식들 중에 제 밥 제대로 먹는 놈이 반, 이 늙은 애비 곳간만 쳐다보는 놈이 반, 그저 인생은 반타작 정도 하면 그런대로 산 것 아니겠수?" 하는 말에서는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느끼게 된다.
그런가 하면 <반띵 협약>에서는 노부모와 미혼 성인 자녀를 동시에 부양해야 하는 '낀 세대'가 된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이른바 '반띵 협약'을 제시한다. 편한 군대 생활을 원하는 아들의 청을 단호히 거부하고, 이후에도 결혼을 하거나 무슨 일로 돈이 필요하면 아들도 필요 자금의 반을 가져오라는 '반띵 협약'을 통해 자기 인생에 대한 책임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2부 '언제든 돌아갈 자신이 있다'에서도 짧은 글 속에 삶의 진실을 드러내면서도 읽는 재미가 만만치 않은 작품들이 실려 있다. <사?과?드?립?니?다>는 돈 잘 쓰고 사람 좋은 이형우 과장이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드립니다-이형우"라는 글의 제목에 등장하는 사과를 놓고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리고 있다. 잘못을 사과한다는 글을 그의 과수원에서 생산한 사과를 공짜로 준다는 것으로 오인한 데서 벌어진 해프닝이다.
"쉼 없이 걸어라", "욕심을 버려라"
- 단순히 '늙은 자(老人)'가 아니라 '쉼 없이 걷는 자(路人)' 되기
3부 '사람이 그립다'에서는 노인들의 외롭고 서러운 삶을 그린 <사람이 그립다> 연작 8편과 함께 이 책의 대미를 장식하는 미니픽션 <마흔일곱에 죽다>가 실려 있다. 홀로 외롭게 사는 할머니가 집에 든 도둑을 붙들고 대화를 나누는 <사람이 그립다 2-유도자원 불역락호(有盜自遠方來 不亦樂乎)>, 아내를 먼저 앞세우고 혼자 외롭게 지내는 박 영감이 "거짓으로라도 내 부고장이나 보내야" 자식을 만날 수 있다고 탄식하는 <사람이 그립다 6-거짓 부고장>, 심지어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누가 모실 것인지를 두고 내기 골프를 하는 비정한 형제들이 등장하는 <사람이 그립다 7-내기 골프> 등은 노년의 외로운 삶을 가슴 아프게 보여준다.
반면 <마흔일곱에 죽다>는 정년퇴임 후 자신의 인생을 새로 개척하고, 나아가 자신의 죽을 자리까지도 선택하는 정 교장을 통해 주체적인 노년의 삶을 명징하게 보여주고 있다. "쉼 없이 걸어라", "욕심을 버려라"로 대변되는 정 교장의 삶을 통해 인생의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단순히 '늙은 자(老人)'가 아니라 '쉼 없이 걷는 자(路人)'"(이경재)로서의 삶이 의미하는 바를 곱씹게 하는 작품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베이비부머 세대의 지나온 삶과 현재의 삶을 통해 삶의 진실을 드러내고 우리의 폐부를 아프게 찌르는 《베이비부머의 반타작 인생》은 베이비부머 세대는 물론이고, 자식 세대도 꼭 한번 읽어 보면 좋을 것이다.
목차
목차
여는글
1부 반타작 인생
반타작
한다복(韓多福) 선생의 다복기(多福記)
지공도사(地空道士)들의 하루
강 건너 파라다이스
기쁜 나의 저승길
돌아온 몸짱
박 의원님 주례사(主禮史)
아들딸들 보아라
술조사
스물여섯 한때
반띵 협약
휴대전화가 없어서 행복하다고?
안이토리(安二土里)
2부 언제든 돌아갈 자신이 있다
하루 세 끼가 꿀맛입니다
언제든 돌아갈 자신이 있다
SUB-3
그거 아세요? 나무꾼과 선녀의 뒷이야기
사 · 과 · 드 · 립 · 니 · 다
한 방에 날리다
될성부르지 못한 나무
Naked Party
불난 집
구닥다리 신기술
늦가을 삽화
프라하에서 새 길에 눈을 뜨다
아버님, 처음 뵙습니다
하굣길
3부 사람이 그립다
사람이 그립다·1 - 마지막 식사 대접
사람이 그립다·2 - 유도자원방래 불역락호(有盜自遠方來 不亦樂乎)
사람이 그립다·3 - 딸라 모으기
사람이 그립다·4 - 진주 목걸이
사람이 그립다·5 - 5일장 풍경
사람이 그립다·6 - 거짓 부고장
사람이 그립다·7 - 내기 골프
사람이 그립다·8 - 병술년에는 개가 되고 싶다
마흔일곱에 죽다
작품해설 우리 시대의 죽비 소리 _ 이경재(문학평론가·숭실대 교수)
1부 반타작 인생
반타작
한다복(韓多福) 선생의 다복기(多福記)
지공도사(地空道士)들의 하루
강 건너 파라다이스
기쁜 나의 저승길
돌아온 몸짱
박 의원님 주례사(主禮史)
아들딸들 보아라
술조사
스물여섯 한때
반띵 협약
휴대전화가 없어서 행복하다고?
안이토리(安二土里)
2부 언제든 돌아갈 자신이 있다
하루 세 끼가 꿀맛입니다
언제든 돌아갈 자신이 있다
SUB-3
그거 아세요? 나무꾼과 선녀의 뒷이야기
사 · 과 · 드 · 립 · 니 · 다
한 방에 날리다
될성부르지 못한 나무
Naked Party
불난 집
구닥다리 신기술
늦가을 삽화
프라하에서 새 길에 눈을 뜨다
아버님, 처음 뵙습니다
하굣길
3부 사람이 그립다
사람이 그립다·1 - 마지막 식사 대접
사람이 그립다·2 - 유도자원방래 불역락호(有盜自遠方來 不亦樂乎)
사람이 그립다·3 - 딸라 모으기
사람이 그립다·4 - 진주 목걸이
사람이 그립다·5 - 5일장 풍경
사람이 그립다·6 - 거짓 부고장
사람이 그립다·7 - 내기 골프
사람이 그립다·8 - 병술년에는 개가 되고 싶다
마흔일곱에 죽다
작품해설 우리 시대의 죽비 소리 _ 이경재(문학평론가·숭실대 교수)
저자
저자
이진훈
1956년 김포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교육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2004년 시세계》 신인상(시)으로 등단하였다. 예일여고를 거쳐 영동고등학교에 재직 중이며, 2019년 8월 말 37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감한다.
(사)구상선생기념사업회 이사, (사)K문화독립군 부회장, 한국미니픽션작가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배정철 어도에서 운영하는 '매암장학회' 업무도 도와주고 있다. 서울교원문학회 회장, 서울초중등문학교육연구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쓴 책으로는 《혼자, 괜찮아》(2017, 문학의 문학)를 비롯하여 미니픽션 공동작품집 10여 권이 있으며, 무크지 《미니픽션》 발행인이기도 하다.
(사)구상선생기념사업회 이사, (사)K문화독립군 부회장, 한국미니픽션작가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배정철 어도에서 운영하는 '매암장학회' 업무도 도와주고 있다. 서울교원문학회 회장, 서울초중등문학교육연구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쓴 책으로는 《혼자, 괜찮아》(2017, 문학의 문학)를 비롯하여 미니픽션 공동작품집 10여 권이 있으며, 무크지 《미니픽션》 발행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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