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관계를 소재로 한 노현수 시집. 세상과의 관계, 자연과의 관계, 가족과의 관계를 예리하게 관찰하고 관계의 그물망을 촘촘히 살피며 인생을 읽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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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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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1
환한 어둠
링거병 치켜든
그늘에 기대다
적들의 꽃밭
에어 필라
알약
파장
허전한 점심
눈물이 이성이다
살아있어 아픈
방
쓸쓸한 풍경
낮잠
노숙
여름
2
오렌지 꽃
상처에도 꽃 핀다
비, 비
백일몽
무불사(無佛寺) 가는길
풍금소리
오래된 소식
메니에르
둥근 구도
가벼워진다는 것
풍치
조는 동안
슬픈 호접몽
3
피다
가을밤에는 졸지 않는 귀가 있다
장마
오래된 배냇힘
햇빛 은유
절정은 화려하게 폭발한다
봄꽃의 흰 목
여름은 가고
새처럼 날아가다
4월의 어깨
긴 하루
봄산이 분주하다
꽃눈
4
이슬
살아있는 말뚝
담쟁이
너도바람꽃
갈대
음지꽃
幻하게 사라지는
박넝쿨
칸나
낮달, 하늘에 빠지다
거미
이른 봄날을 앓다
生生해서 슬픈
곰팡이꽃
잡풀들이
한나절 놀다간 새 한마리
5
移葬
花無十日紅
심우도
손등
몸 울다
가울이 운다
페튜니아 꽃
내력
저물녘엔 자꾸목이 메인다
얼룩무늬 아들
작품해설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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