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낸 세금, 다 어디로 갔을까?
우리 삶을 바꾸는 시민운동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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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감시운동을 통해 세상을 바꾸자!
1998년부터 도입된 정보공개청구제도를 통해 국민이면 누구나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수많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 공개를 청구할 수 있다. 이 제도만 잘 활용해도 우리가 내는 세금의 쓰임새를 감시할 수 있다. 정치인들이 세금을 어떻게 쓰는지 한 지역에서 몇 명의 시민들만 꾸준히 관심을 갖고 예산 감시 활동을 한다면, 그 지역 사회가 바뀔 수 있다. 이 책은 끈질기게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사용을 감시하고 지역의 부패와 권력 남용을 감시해 온 ‘세금도둑잡아라’의 사무총장 이상석의 활동을 되짚어 봄으로써, 예산감시운동이 왜 지금 대한민국에서 꼭 필요한 시민운동인지를 잘 보여 준다. 녹색당 공동정책위원장 하승우가 이상석 사무총장을 인터뷰해 정리했다.
1998년부터 도입된 정보공개청구제도를 통해 국민이면 누구나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수많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 공개를 청구할 수 있다. 이 제도만 잘 활용해도 우리가 내는 세금의 쓰임새를 감시할 수 있다. 정치인들이 세금을 어떻게 쓰는지 한 지역에서 몇 명의 시민들만 꾸준히 관심을 갖고 예산 감시 활동을 한다면, 그 지역 사회가 바뀔 수 있다. 이 책은 끈질기게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사용을 감시하고 지역의 부패와 권력 남용을 감시해 온 ‘세금도둑잡아라’의 사무총장 이상석의 활동을 되짚어 봄으로써, 예산감시운동이 왜 지금 대한민국에서 꼭 필요한 시민운동인지를 잘 보여 준다. 녹색당 공동정책위원장 하승우가 이상석 사무총장을 인터뷰해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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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세금도둑만 잡아도 세상은 조금씩 나아진다!
시민의 감시와 비판이 없는 권력은 반드시 부패한다. 한때는 우리 사회의 온갖 문제에 대해 언제나 시민운동 진영에서 가장 먼저 발언하고 행동하며 그 영향력과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전국 규모의 단체가 아니고는 명맥을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시민운동의 위세와 인기가 사그라졌다. 특히 지역에서의 권력감시운동은 더욱 위축되어 그 감시의 사각지대가 넓어졌다.
예산을 횡령하고, 국가와 지방정부를 상대로 사기를 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위해 쓰여야 할 예산을 엉뚱하게 사용하는 일들이 지금도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결코 대한민국이 '인간답게 사는 나라'가 될 수 없다. 복지를 위해 세금을 더 걷을 필요가 있지만, 시민들이 정부를 믿지 못하는 상황에서 '증세'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내가 내는 세금이 제대로 쓰인다는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조세부담률은 OECD 국가 중 낮은 편에 속하지만, 세금에 대한 시민들의 저항감은 강한 편이다. 곳곳에 '세금도둑질'이 만연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1998년부터 도입된 정보공개청구제도를 통해 국민이면 누구나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수많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 공개를 청구할 수 있다. 이 제도만 잘 활용해도 우리가 내는 세금의 쓰임새를 감시할 수 있다. 정치인들이 세금을 어떻게 쓰는지 한 지역에서 몇 명의 시민들만 꾸준히 관심을 갖고 예산 감시 활동을 한다면, 그 지역 사회가 바뀔 수 있다. 이 책은 끈질기게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사용을 감시하고 지역의 부패와 권력 남용을 감시해 온 '세금도둑잡아라'의 사무총장 이상석의 활동을 되짚어 봄으로써, 예산감시운동이 왜 지금 대한민국에서 꼭 필요한 시민운동인지를 잘 보여 준다. 녹색당 공동정책위원장 하승우가 이상석 사무총장을 인터뷰해 정리했다.
예산을 통한 권력 감시운동, 왜 필요할까?
지금 한국 사회에서 예산감시운동이 갖는 중요성은 크다. 민주화가 되었다고 하지만 중앙/지방정부들은 세금을 허투루 사용한다. 청와대나 국회, 중앙 행정부처들의 특수활동비처럼 여러 이유를 들어 공개조차 되지 않는 돈이 있고, 공개되는 것도 제대로 된 계획이나 증빙자료 없이 단체장이나 공무원들의 쌈짓돈처럼 사용된다. 수백, 수천억 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개발사업이 주민들도 모르는 채 진행되고, 인허가권을 둘러싼 비리가 끊이지 않는다. 여전히 부정과 부패는 우리의 일상이다.
이런 부정과 부패를 감시하는 것이 예산감시운동이고, 1991년에 부활된 지방자치제도는 내가 사는 지역부터 감시하도록 길을 열어주었다. 민주화가 되면서 정보공개청구처럼 시민들이 쓸 수 있는 방법들도 생겼다. 하고자 의지를 품는다면 누구나 예산을 감시할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듯 공무원의 급량비, 시장과 군수의 관용차량일지, 업무추진비, 가로등 예산, 학습준비물 예산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사소해 보이는 문제부터 접근해 보자. 나아가 지방정부의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활동비 공개, 무분별한 개발사업에 대한 경고로서 지방정부와 민간 기업의 협약서 공개, 무분별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경고로서 교육청의 민간투자사업 협약안 공개를 이끌어낸 이상석의 활동을 톺아보며, 나와 우리가 잘 살기 위한 활동으로서의 시민운동에 한발 다가가 보자.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세상은 조금도 바뀌지 않지만 뭐라도 하면 아주 조금이라도 세상은 바뀐다.
추천의 글
비겁한 도둑 잡는 이야기인데, 그 도둑이 훔친 게 우리 세금이다. 담긴 이야기들이 탐정소설 못지않게 흥미진진한데, 실화란 점에서 등골이 서늘하다. 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탐정이 될 수 있다. 바로 예산 탐정! 무엇으로 어떻게 싸울 것인가 추적 수사의 패턴도 알려준다. 이제 금력과 권력으로 연합한 내부자들의 정치를 끝낼 때다. 혼자보다는 함께 읽고, 작전회의를 시작하자!
_김주온(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단단한 신념 체계를 바탕으로 그가 지닌 감과 촉까지 더해져 악전고투하며 축적한 귀하디귀한 경험을 생생하게 담아낸 이 책은 그냥 흔해빠진 출판물이 아니다. 행정 독재와 전문가 독재, 메이저 운동단체를 조롱하듯 담담한 그의 이력의 토로는, 미처 다 담아내지 못한 행간의 의미까지 더하면 '민주'와 '시민'과 '정의'를 논하는 모두에게 권할 텍스트로서 손색이 없다. 이 책은 학교 현장에서도 유익한 교훈서가 될 것이다.
_이상선(사단법인 충남시민재단 이사장)
동시대를 함께 사는 많은 사람들이 읽으면 참 좋겠습니다. 나와 내 벗들이 함께 사는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읽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내 삶의 주인으로 살고 싶은 사람들이 함께 읽고 나누면 좋겠습니다. 나와 벗들의 행복을 위해 이렇게 간절히 애쓰는 벗들이 있어 책을 읽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_이영선(신부, 세금도둑잡아라 상임대표)
예산을 횡령하고, 국가와 지방정부를 상대로 사기를 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위해 쓰여야 할 예산을 엉뚱하게 사용하는 일들이 지금도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결코 대한민국이 '인간답게 사는 나라'가 될 수 없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조세부담률은 OECD 국가 중 낮은 편에 속하지만, 세금에 대한 시민들의 저항감은 강한 편이다. 곳곳에 '세금도둑질'이 만연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이상석 사무총장이 해온 활동이 사회로부터 평가받고, 이런 활동이 더 확산되어야 한다. 이상석 사무총장의 활동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꼭 필요한 시민운동이 어떤 운동인지를 너무나 잘 보여준다.
_하승수(변호사,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
시민의 감시와 비판이 없는 권력은 반드시 부패한다. 한때는 우리 사회의 온갖 문제에 대해 언제나 시민운동 진영에서 가장 먼저 발언하고 행동하며 그 영향력과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전국 규모의 단체가 아니고는 명맥을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시민운동의 위세와 인기가 사그라졌다. 특히 지역에서의 권력감시운동은 더욱 위축되어 그 감시의 사각지대가 넓어졌다.
예산을 횡령하고, 국가와 지방정부를 상대로 사기를 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위해 쓰여야 할 예산을 엉뚱하게 사용하는 일들이 지금도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결코 대한민국이 '인간답게 사는 나라'가 될 수 없다. 복지를 위해 세금을 더 걷을 필요가 있지만, 시민들이 정부를 믿지 못하는 상황에서 '증세'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내가 내는 세금이 제대로 쓰인다는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조세부담률은 OECD 국가 중 낮은 편에 속하지만, 세금에 대한 시민들의 저항감은 강한 편이다. 곳곳에 '세금도둑질'이 만연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1998년부터 도입된 정보공개청구제도를 통해 국민이면 누구나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수많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 공개를 청구할 수 있다. 이 제도만 잘 활용해도 우리가 내는 세금의 쓰임새를 감시할 수 있다. 정치인들이 세금을 어떻게 쓰는지 한 지역에서 몇 명의 시민들만 꾸준히 관심을 갖고 예산 감시 활동을 한다면, 그 지역 사회가 바뀔 수 있다. 이 책은 끈질기게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사용을 감시하고 지역의 부패와 권력 남용을 감시해 온 '세금도둑잡아라'의 사무총장 이상석의 활동을 되짚어 봄으로써, 예산감시운동이 왜 지금 대한민국에서 꼭 필요한 시민운동인지를 잘 보여 준다. 녹색당 공동정책위원장 하승우가 이상석 사무총장을 인터뷰해 정리했다.
예산을 통한 권력 감시운동, 왜 필요할까?
지금 한국 사회에서 예산감시운동이 갖는 중요성은 크다. 민주화가 되었다고 하지만 중앙/지방정부들은 세금을 허투루 사용한다. 청와대나 국회, 중앙 행정부처들의 특수활동비처럼 여러 이유를 들어 공개조차 되지 않는 돈이 있고, 공개되는 것도 제대로 된 계획이나 증빙자료 없이 단체장이나 공무원들의 쌈짓돈처럼 사용된다. 수백, 수천억 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개발사업이 주민들도 모르는 채 진행되고, 인허가권을 둘러싼 비리가 끊이지 않는다. 여전히 부정과 부패는 우리의 일상이다.
이런 부정과 부패를 감시하는 것이 예산감시운동이고, 1991년에 부활된 지방자치제도는 내가 사는 지역부터 감시하도록 길을 열어주었다. 민주화가 되면서 정보공개청구처럼 시민들이 쓸 수 있는 방법들도 생겼다. 하고자 의지를 품는다면 누구나 예산을 감시할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듯 공무원의 급량비, 시장과 군수의 관용차량일지, 업무추진비, 가로등 예산, 학습준비물 예산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사소해 보이는 문제부터 접근해 보자. 나아가 지방정부의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활동비 공개, 무분별한 개발사업에 대한 경고로서 지방정부와 민간 기업의 협약서 공개, 무분별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경고로서 교육청의 민간투자사업 협약안 공개를 이끌어낸 이상석의 활동을 톺아보며, 나와 우리가 잘 살기 위한 활동으로서의 시민운동에 한발 다가가 보자.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세상은 조금도 바뀌지 않지만 뭐라도 하면 아주 조금이라도 세상은 바뀐다.
추천의 글
비겁한 도둑 잡는 이야기인데, 그 도둑이 훔친 게 우리 세금이다. 담긴 이야기들이 탐정소설 못지않게 흥미진진한데, 실화란 점에서 등골이 서늘하다. 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탐정이 될 수 있다. 바로 예산 탐정! 무엇으로 어떻게 싸울 것인가 추적 수사의 패턴도 알려준다. 이제 금력과 권력으로 연합한 내부자들의 정치를 끝낼 때다. 혼자보다는 함께 읽고, 작전회의를 시작하자!
_김주온(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단단한 신념 체계를 바탕으로 그가 지닌 감과 촉까지 더해져 악전고투하며 축적한 귀하디귀한 경험을 생생하게 담아낸 이 책은 그냥 흔해빠진 출판물이 아니다. 행정 독재와 전문가 독재, 메이저 운동단체를 조롱하듯 담담한 그의 이력의 토로는, 미처 다 담아내지 못한 행간의 의미까지 더하면 '민주'와 '시민'과 '정의'를 논하는 모두에게 권할 텍스트로서 손색이 없다. 이 책은 학교 현장에서도 유익한 교훈서가 될 것이다.
_이상선(사단법인 충남시민재단 이사장)
동시대를 함께 사는 많은 사람들이 읽으면 참 좋겠습니다. 나와 내 벗들이 함께 사는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읽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내 삶의 주인으로 살고 싶은 사람들이 함께 읽고 나누면 좋겠습니다. 나와 벗들의 행복을 위해 이렇게 간절히 애쓰는 벗들이 있어 책을 읽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_이영선(신부, 세금도둑잡아라 상임대표)
예산을 횡령하고, 국가와 지방정부를 상대로 사기를 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위해 쓰여야 할 예산을 엉뚱하게 사용하는 일들이 지금도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결코 대한민국이 '인간답게 사는 나라'가 될 수 없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조세부담률은 OECD 국가 중 낮은 편에 속하지만, 세금에 대한 시민들의 저항감은 강한 편이다. 곳곳에 '세금도둑질'이 만연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이상석 사무총장이 해온 활동이 사회로부터 평가받고, 이런 활동이 더 확산되어야 한다. 이상석 사무총장의 활동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꼭 필요한 시민운동이 어떤 운동인지를 너무나 잘 보여준다.
_하승수(변호사,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
목차
목차
추천의 글 - 하승수(세금도둑잡아라ㆍ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변호사)
- 이상선(사단법인 충남시민재단 이사장)
들어가며 - 이제 같이 걷겠다고 손을 잡아주면 좋겠다
1장 예산감시운동은 쇠젓가락으로 콩을 집는 일
2장 공공의 자산을 건드리는 도둑은 누구인가
3장 지역운동은 내 편 네 편보다 옳고 그름을 따져야 한다
4장 시민운동은 지역운동에서부터
5장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나가며 -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부록 - 소송경과자료
- 이상선(사단법인 충남시민재단 이사장)
들어가며 - 이제 같이 걷겠다고 손을 잡아주면 좋겠다
1장 예산감시운동은 쇠젓가락으로 콩을 집는 일
2장 공공의 자산을 건드리는 도둑은 누구인가
3장 지역운동은 내 편 네 편보다 옳고 그름을 따져야 한다
4장 시민운동은 지역운동에서부터
5장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나가며 -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부록 - 소송경과자료
저자
저자
하승우
저자 하승우는 녹색당 정책위원장, 더 이음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 권력을 바꾸는 일에 관심이 많고, 집요하게 자료를 뒤지는 일이 취미다. 《시민에게 권력을》 《껍데기 민주주의》 《민주주의에 반하다》 등을 썼고, 《국가 없는 사회》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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