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씨네와 함께하는 나부터 밥상혁명
건강한 음식이 백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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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식탁을 점령해버린 GMO의 위협에 당당하게 맞서
“나부터 우리 밥상을 혁명하자!”
세계 식량 시장에서 초국적기업들에 의해 생산ㆍ유통되는 농산물은 대부분 GMO고, 우리나라는 세계 최대의 GMO 수입국이다. 이렇게 이미 국내에 수많은 유전자변형식품이 유통되고 있지만 현행 GMO표시제로는 소비자들이 자신이 먹는 음식에 유전자변형 원료가 들었는지 확인하기가 어렵다. 사실상 유전자변형식품을 먹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식량자급률이 50퍼센트 미만이고, 그중에서도 콩은 10퍼센트 정도밖에 자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시대에 과연 GMO로부터 안전한, 건강한 밥상이 가능할까? ‘나부터’ 건강한 밥상을 만드는 사람들은 없을까? 이런 질문 아래 강수돌 고려대 명예교수는 건강한 밥상을 지키는 사람들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전주의 한 식품회사 ‘함씨네토종콩식품’을 운영하는 함정희 박사를 만났다.
이 책은 강수돌 교수와 함정희 대표 두 사람이 2021년 봄 여러 차례의 대화를 통해 GMO 콩의 문제, 우리 밥상의 문제, 우리 콩으로 만든 건강식품(쥐눈이콩마늘청국장환), 한국의 식량자급률, 초국적기업 주도의 ‘식량의 제국’ 문제, 개인 건강도 살리고 농촌 건강과 사회 건강도 살리는 문제 등에 대해 대화한 기록이다.
함정희 대표는 남편과 함께 1980년대부터 20년 이상 수입 콩으로 두부와 된장, 청국장을 만들어 판매해 왔다. 사업체는 왕성하게 운영되었고 남편은 수입콩협회 이사장이었다. 그러던 중 2001년 무렵 함정희 대표는 인생의 ‘망치가 된’ 한 강의를 듣고 인생 항로를 바꾸게 된다.
강의는 GMO 콩의 위험성에 대한 것이었다. 함정희 대표는 곧바로 ‘수입 콩으로 돈을 버느니 우리 콩 독립운동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당시 수입 콩보다 열 배나 비싼 우리 콩으로 두부와 된장, 청국장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겪은 남편과의 갈등, 사업상의 어려움, 그 와중에도 쉬지 않은 학업, 10년 남짓 운영한 유기농 식당, 연구 끝에 만들어낸 쥐눈이콩마늘청국장환(쥐마청)에 대한 함정희 대표의 이야기에는 순전함과 열정이 가득 차 있다.
도무지 수지가 맞지 않는 우리 콩으로 좋은 음식을 만드는 사투의 과정이 눈물겨운 한 편의 드라마처럼 보이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GMO 콩 문제에서 시작된 위기의식을 우리 농산물, 우리 농업, 우리 식탁의 위기까지 시선을 넓혀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이미 익숙해져서 별 문제의식 없이 넘기기 쉬운 GMO 식품의 문제점과 여기에서 파생된 근본적인 식량 문제까지 아우르는 두 사람의 대화는 우리 삶에서 건강한 음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우고, 나아가 왜 ‘밥상 혁명’을 해야 하는지 조목조목 알려준다.
“나부터 우리 밥상을 혁명하자!”
세계 식량 시장에서 초국적기업들에 의해 생산ㆍ유통되는 농산물은 대부분 GMO고, 우리나라는 세계 최대의 GMO 수입국이다. 이렇게 이미 국내에 수많은 유전자변형식품이 유통되고 있지만 현행 GMO표시제로는 소비자들이 자신이 먹는 음식에 유전자변형 원료가 들었는지 확인하기가 어렵다. 사실상 유전자변형식품을 먹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식량자급률이 50퍼센트 미만이고, 그중에서도 콩은 10퍼센트 정도밖에 자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시대에 과연 GMO로부터 안전한, 건강한 밥상이 가능할까? ‘나부터’ 건강한 밥상을 만드는 사람들은 없을까? 이런 질문 아래 강수돌 고려대 명예교수는 건강한 밥상을 지키는 사람들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전주의 한 식품회사 ‘함씨네토종콩식품’을 운영하는 함정희 박사를 만났다.
이 책은 강수돌 교수와 함정희 대표 두 사람이 2021년 봄 여러 차례의 대화를 통해 GMO 콩의 문제, 우리 밥상의 문제, 우리 콩으로 만든 건강식품(쥐눈이콩마늘청국장환), 한국의 식량자급률, 초국적기업 주도의 ‘식량의 제국’ 문제, 개인 건강도 살리고 농촌 건강과 사회 건강도 살리는 문제 등에 대해 대화한 기록이다.
함정희 대표는 남편과 함께 1980년대부터 20년 이상 수입 콩으로 두부와 된장, 청국장을 만들어 판매해 왔다. 사업체는 왕성하게 운영되었고 남편은 수입콩협회 이사장이었다. 그러던 중 2001년 무렵 함정희 대표는 인생의 ‘망치가 된’ 한 강의를 듣고 인생 항로를 바꾸게 된다.
강의는 GMO 콩의 위험성에 대한 것이었다. 함정희 대표는 곧바로 ‘수입 콩으로 돈을 버느니 우리 콩 독립운동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당시 수입 콩보다 열 배나 비싼 우리 콩으로 두부와 된장, 청국장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겪은 남편과의 갈등, 사업상의 어려움, 그 와중에도 쉬지 않은 학업, 10년 남짓 운영한 유기농 식당, 연구 끝에 만들어낸 쥐눈이콩마늘청국장환(쥐마청)에 대한 함정희 대표의 이야기에는 순전함과 열정이 가득 차 있다.
도무지 수지가 맞지 않는 우리 콩으로 좋은 음식을 만드는 사투의 과정이 눈물겨운 한 편의 드라마처럼 보이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GMO 콩 문제에서 시작된 위기의식을 우리 농산물, 우리 농업, 우리 식탁의 위기까지 시선을 넓혀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이미 익숙해져서 별 문제의식 없이 넘기기 쉬운 GMO 식품의 문제점과 여기에서 파생된 근본적인 식량 문제까지 아우르는 두 사람의 대화는 우리 삶에서 건강한 음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우고, 나아가 왜 ‘밥상 혁명’을 해야 하는지 조목조목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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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우리 콩, 우리 먹거리를 지켜온 함정희 대표의 20년 기록
그리고 해독, 항암, 항바이러스 성분의 '쥐눈이콩마늘청국장환'
오랜 세월 '콩'과 함께해 온 함씨네토종콩식품 함정희 대표는 GMO 콩이 아닌 '우리 토종 콩'이야말로 완전식품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미네랄 외에도 여덟 가지 필수아미노산 중 무려 일곱 개의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콩으로 콩 제품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알고 먹고 모르고 먹은 각종 GMO 식품들과 온갖 위해 환경으로 인해 우리 몸에 쌓인 독소를 해독할 수 있는 식품을 개발하기에 이른다. 일명 '쥐마청'이라고 하는, 쥐눈이콩마늘청국장환이다.
'쥐마청'을 만드는 주재료인 쥐눈이콩은 해독 기능을 함은 물론 항암ㆍ항바이러스 성분이 들어 있어 암이나 여러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백신 역할을 할 수 있다. 여기에 강력한 항암 작용을 하는 마늘을 넣어 먹기 좋게 환으로 만든 것이 바로 '쥐마청'이다. 2007년 특허를 낸 '쥐마청'은 오랜 세월 우리 콩을 지키는 독립투사로서 어렵사리 사업을 이끌어온 함정희 대표의 노력과 실력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결국 이 땅에 사는 우리는 이 땅에서 나온 우리 농산물을 먹고 살아야 건강할 수 있다는 이야기고, 우리 농산물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우리 주권을 지키는 일임을 확인한다. 책 뒤에는 함씨네토종콩식품의 '쥐마청'으로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농산물을 지키며 생산하는 전국 각지의 생산자들 연락처를 수록했다.
"신토불이(身土不二)란 말도 있거니와, 우리 농업을 살리고 유기농을 살리는 것은
나라 전체의 식량·곡물자급률을 높이는 일일 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건강하게 사는 길이다.
현재의 곡물자급률 20퍼센트를 최소한 70퍼센트 이상으로 높이는 일이
시급한 나라 정책으로 되어야 한다.
나아가 농업은 경제생활의 일부분일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평화와 우애, 공생의 정서를 강화하는 문화적 토대이기도 하다.
농업을 경시하는 나라는 결코 지속가능하지 않다.
한 사회에 농경 관련 종사자들이 70퍼센트 이상을 차지할 때 건강한 사회가 된다."
- 강수돌
그리고 해독, 항암, 항바이러스 성분의 '쥐눈이콩마늘청국장환'
오랜 세월 '콩'과 함께해 온 함씨네토종콩식품 함정희 대표는 GMO 콩이 아닌 '우리 토종 콩'이야말로 완전식품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미네랄 외에도 여덟 가지 필수아미노산 중 무려 일곱 개의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콩으로 콩 제품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알고 먹고 모르고 먹은 각종 GMO 식품들과 온갖 위해 환경으로 인해 우리 몸에 쌓인 독소를 해독할 수 있는 식품을 개발하기에 이른다. 일명 '쥐마청'이라고 하는, 쥐눈이콩마늘청국장환이다.
'쥐마청'을 만드는 주재료인 쥐눈이콩은 해독 기능을 함은 물론 항암ㆍ항바이러스 성분이 들어 있어 암이나 여러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백신 역할을 할 수 있다. 여기에 강력한 항암 작용을 하는 마늘을 넣어 먹기 좋게 환으로 만든 것이 바로 '쥐마청'이다. 2007년 특허를 낸 '쥐마청'은 오랜 세월 우리 콩을 지키는 독립투사로서 어렵사리 사업을 이끌어온 함정희 대표의 노력과 실력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결국 이 땅에 사는 우리는 이 땅에서 나온 우리 농산물을 먹고 살아야 건강할 수 있다는 이야기고, 우리 농산물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우리 주권을 지키는 일임을 확인한다. 책 뒤에는 함씨네토종콩식품의 '쥐마청'으로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농산물을 지키며 생산하는 전국 각지의 생산자들 연락처를 수록했다.
"신토불이(身土不二)란 말도 있거니와, 우리 농업을 살리고 유기농을 살리는 것은
나라 전체의 식량·곡물자급률을 높이는 일일 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건강하게 사는 길이다.
현재의 곡물자급률 20퍼센트를 최소한 70퍼센트 이상으로 높이는 일이
시급한 나라 정책으로 되어야 한다.
나아가 농업은 경제생활의 일부분일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평화와 우애, 공생의 정서를 강화하는 문화적 토대이기도 하다.
농업을 경시하는 나라는 결코 지속가능하지 않다.
한 사회에 농경 관련 종사자들이 70퍼센트 이상을 차지할 때 건강한 사회가 된다."
- 강수돌
목차
목차
프롤로그
1부 우리 콩 독립군 탄생기
1 좋은 강의 하나가 '인생 내비'를 바꾸다
2 한 가정에 일본군과 독립군이 공존하다
3 속죄의 마음으로 '함씨네밥상'을 차리다
4 고졸 공무원이 콩 박사가 된 이야기
2부 좋은 음식과 건강 이야기
1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발암물질
2 우리 밥상, 얼마나 건강한가
3 왜 우리 콩, 발효 콩이 좋은가
4 좋은 음식이 보약이다
3부 우리 농업과 초국적기업
1 우리 콩과 한국 농업의 현실
2 한국의 식량자급률이 위험하다
3 '식량의 제국'에서 어떻게 해방될까?
4 초국적기업에 장악된 우리 밥상
4부 우리 콩이 백신이다
1 우리 콩이 백신인 까닭
2 함씨네가 개발한 '쥐마청'
3 노벨상 후보가 된 사연
4 우리 농업을 살리는 민주정책
5 비즈니스가 아니라 공공정책으로
에필로그
부록 1. 함씨네토종콩식품, 쥐마청으로 몸이 좋아진 사례들
부록 2. 좋은 농산물로 건강한 식품을 생산하는 사람들
참고자료
1부 우리 콩 독립군 탄생기
1 좋은 강의 하나가 '인생 내비'를 바꾸다
2 한 가정에 일본군과 독립군이 공존하다
3 속죄의 마음으로 '함씨네밥상'을 차리다
4 고졸 공무원이 콩 박사가 된 이야기
2부 좋은 음식과 건강 이야기
1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발암물질
2 우리 밥상, 얼마나 건강한가
3 왜 우리 콩, 발효 콩이 좋은가
4 좋은 음식이 보약이다
3부 우리 농업과 초국적기업
1 우리 콩과 한국 농업의 현실
2 한국의 식량자급률이 위험하다
3 '식량의 제국'에서 어떻게 해방될까?
4 초국적기업에 장악된 우리 밥상
4부 우리 콩이 백신이다
1 우리 콩이 백신인 까닭
2 함씨네가 개발한 '쥐마청'
3 노벨상 후보가 된 사연
4 우리 농업을 살리는 민주정책
5 비즈니스가 아니라 공공정책으로
에필로그
부록 1. 함씨네토종콩식품, 쥐마청으로 몸이 좋아진 사례들
부록 2. 좋은 농산물로 건강한 식품을 생산하는 사람들
참고자료
저자
저자
강수돌
아침마다 생태뒷간에 똥을 누고 "똥아, 잘 나와서 고마워"라 인사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세 명의 아이들에게 밥상에서 '밥이 똥이고 똥이 밥이다'를 강조하며 유기농 텃밭 농사를 지어왔습니다. '노동-교육-경제-생명'을 서로 연결된 고리 속에서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심하며 삽니다. 돈의 학문 대신 삶의 학문을 추구하고, 죽은 이론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실천을 추구합니다.
2005년 5월부터는 조치원 신안1리 마을 이장을 하며 주민들과 함께 고층아파트 건설 반대 운동을 했습니다. 2021년 2월까지 고려대 교수직을 25년간 수행했고 지금은 고려대 명예교수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행복한 삶을 위한 인문학》 《경쟁공화국》 《강자 동일시》 《중독 공화국》 등이 있습니다.
2005년 5월부터는 조치원 신안1리 마을 이장을 하며 주민들과 함께 고층아파트 건설 반대 운동을 했습니다. 2021년 2월까지 고려대 교수직을 25년간 수행했고 지금은 고려대 명예교수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행복한 삶을 위한 인문학》 《경쟁공화국》 《강자 동일시》 《중독 공화국》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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