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꽃(문학시계시인선 31)
오영효 시집
사랑은 생명의 꽃이라고 했다. 생명만이 신성하다는 말도 있거니와 생명에의 사랑이 가장 첫째가는 미덕이라는 말도 있다. 이러한 말들은 ‘생명’과 ‘사랑’을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를 의미한다는 점을 극명하게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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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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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 있는 사물을 긍휼히 여길 줄 아는 오영효 시인은 소박한 생명, 소박한 사랑, 소박한 행복을 희구한다. 그의 시는 선명한 명징함을 보이면서도 사랑과 슬픔을 미루어 짐작하게 하는가 하면, 모호하게 하기도 한다. 박꽃이 하얗게 피어나고 풍신한 박이 둥글게 열리는 것처럼, 여인은 꽃피는 사랑 끝에 장성한 아들을 두는 일이다. 소박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이 박꽃의 원망공간願望空間이 오영효 시인의 시 에스프리라 하겠다.
- 황송문 시인의 해설 중에서
목차
목차
1. 바람이 나무에게 _11
콩잎 엄마 _12
보금자리 1 _14
보금자리 2 _16
단풍이 탄다 _18
파양破養 _20
사랑이여 _21
낙엽 _22
매미 _24
꽃씨 _26
모란이 지다 _27
바람이 나무에게 _28
사모思慕 _30
상념想念 _32
곁 _34
숨에 대하여 _36
나이테 _38
무정란 _40
낮달 _42
2. 비오는 소리 _43
박꽃 1 _44
박꽃 2 _45
박꽃 3 _46
어머니 _48
엄마 펭귄 _49
비오는 소리 _51
개 짖는 소리 _52
망태기 _54
봄 앓이 _55
가을이 저문다 _56
간절곶에서 _57
수종사의 찻집 _59
화전 _60
약속 _62
슬픈 축제 _64
편지 _65
그리 살면 되지 _67
그물침대 _69
3. 찔레꽃 달빛 _71
겨울 산 _72
강심 빛깔 _74
종소리 _76
산 울음 _78
빈 강 _80
밤 산 _82
인수봉 _84
조약돌 _86
찔레꽃 달빛 _88
은행나무 _90
강촌에서 _92
일몰 _94
갯벌 _95
망초꽃 1 _96
망초꽃 2 _99
천불동 계곡 _101
빙호氷湖 _103
상수리나무 _104
4. 교차의 순간 _107
뼛속으로 _108
노랑 _109
착한 아이 _111
석화石花 _112
해국海菊 _113
선자령仙子嶺 _115
숨비새 _117
새 _119
촉 _121
풋사랑 _122
교차의 순간 _123
그때 보자 _125
환청 _126
구제역 _127
고요 _129
태풍이 _130
작품해설: 黃松文 _133
저자
저자
2014년 문학사계 [단풍이 탄다]로 등단
2014년 시집 [박꽃]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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