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은 남기고 가야지(큰글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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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하게 변하는 21세기, 우리네 황혼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은퇴 이후 한 가장의 평범하고 소박한 삶을 그린 황혼 에세이『이것만은 남기고 가야지』. 노령화 사회로 접어든 21세기이지만 아직은 은퇴 이후에 펼쳐진 삶이 안정적이지 못하다. 저자는 은퇴 후에 찾아오는 상실감과 남남이 되어버리는 직장동료, 자신을 바라보는 자식들의 시선, 부부관계 등 노년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는 것에 대하여 꾸임 없이 풀어낸다.
노인복지법이 정한 '노인'의 나이는 몇 세일까? 우리에게는 먼 훗날 이야기처럼 들리는 그 나이는 65세이다. 65세가 된 저자는 3개월에 31,250원씩 교통 보조금을 지원 받는다. 교통 보조금을 받는 나이 ‘노년’에 처음으로 경로당에 들르게 된 저자는 어딘지 모르게 씁쓸한 감정을 감출수가 없다. 경로당에 들렀다 돌아오는 길, 때마침 버스에서 자리를 양보해주는 여학생의 "할아버지 여기 앉으세요.”라는 친절의 말에도 저자는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
우리가 살아가게 될 ‘노년’의 삶은 어떨까? 열정적인 도전과 직장생활로 살아온 시절을 보내고 이제는 노년이 된 한 남자의 솔직한 이야기는 우리 시대 씁쓸한 현실을 담고 있다. 곱지 않은 시선을 견뎌내야 하는 나이 노년, 그 시기를 슬기롭게 견뎌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미래 ‘노년’을 미리 만나보자.
은퇴 이후 한 가장의 평범하고 소박한 삶을 그린 황혼 에세이『이것만은 남기고 가야지』. 노령화 사회로 접어든 21세기이지만 아직은 은퇴 이후에 펼쳐진 삶이 안정적이지 못하다. 저자는 은퇴 후에 찾아오는 상실감과 남남이 되어버리는 직장동료, 자신을 바라보는 자식들의 시선, 부부관계 등 노년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는 것에 대하여 꾸임 없이 풀어낸다.
노인복지법이 정한 '노인'의 나이는 몇 세일까? 우리에게는 먼 훗날 이야기처럼 들리는 그 나이는 65세이다. 65세가 된 저자는 3개월에 31,250원씩 교통 보조금을 지원 받는다. 교통 보조금을 받는 나이 ‘노년’에 처음으로 경로당에 들르게 된 저자는 어딘지 모르게 씁쓸한 감정을 감출수가 없다. 경로당에 들렀다 돌아오는 길, 때마침 버스에서 자리를 양보해주는 여학생의 "할아버지 여기 앉으세요.”라는 친절의 말에도 저자는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
우리가 살아가게 될 ‘노년’의 삶은 어떨까? 열정적인 도전과 직장생활로 살아온 시절을 보내고 이제는 노년이 된 한 남자의 솔직한 이야기는 우리 시대 씁쓸한 현실을 담고 있다. 곱지 않은 시선을 견뎌내야 하는 나이 노년, 그 시기를 슬기롭게 견뎌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미래 ‘노년’을 미리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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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책 머리에
하나. 이해보다는 교감으로
그 푸르렀던 날들은 어디로 가고 | 가훈(家訓), 그거 시류에 역행하는 거 아닙니까 | 65세, 노인복지법이 정한 어르신은 | 추억을 먹고 사는 사람들, 실버악단 | 비망록에서 떠나가는 사람들 | 인생은 일대(一代), 사진은 만대(萬代)라지만 | 강남 따라갈 친구 하나 두었으면 | 가슴속으로 떠난 추억여행 | 숭례문은 우리가 태웠다 | 서인(西人), 남인(南人)이 아직도 살아있구나 | 오늘 또 하나를 배운다
둘. 우리 모두 등신(等神)으로 살자
나물 캐러 바구니 옆에 끼고서 | 다문화(多文化), 세상은 그렇게 흐르는 것 | 고스톱, 우리시대가 낳은 필요악(必要惡) | 70,000시간의 공포 속에서 사는 사람들 | 이래도 한평생, 저래도 한평생 | 바보는 자기가 바보인 줄 모른다 | 희수연(喜壽宴), 아무나 하나 | 여보, 김미숙한테는 그냥 팬일 뿐이야 | 오래 살려면 나이를 많이 먹어라 | 등기우편으로 날아온 청첩장 | 선배님, 무조건 죄송합니다
셋.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양반, 그리고 노블리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 예절인가, 폭력인가 | 아가야, 불초(不肖)의 뜻을 아느냐? | 손자 그 녀석, 그냥 같은 동포일 뿐이야 | 학술대회, 개발의 편자인가 | 일흔이 영상(榮喪)이면 여든은 소상(笑喪)인가 | 고무신 한번 신어보셨습니까 | 늙는 것도 서러운데 | 자식은 더 이상 보험이 아니다 | 아버지 연세에도 노래방에 가십니까? | 그 양반은 영도(影島) 이씨 시조공(始祖公)
넷. 식물도감에도 잡초는 없다
전직 장관은 이제 장관이 아닙니다 | 내리사랑과 치사랑 | 만날까, 말까, 그것이 문제로다 | 누구나 할 수는 있지만 누구나 못 하는 일 | 신랑감의 비호감 1위가 효자라니 | 이제 길어 10년, 짧으면 5년이야 | 배우는 것도 노는 것입니다 | 우리는 모두 디지털 치매환자 | 늙어 대접받는 건 호박뿐이랍니다 | 정말 나는 불우한가
다섯. 지는 태양이 더 아름다운 것은
언젠가는 우리도 저 두견총으로 남아 | 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 이별연습, 종착역이 가까워지고 있다 | 다 살았는데 생긴 대로 두지 뭐 | 또 하나의 자식, 야생화 | 이순(耳順), 종심(從心), 다음에 관조(觀照)를 두었으면 | 앞으로는 병(病)과 동거하십시오 | 만수무강 너무 찾지 마, 그것도 욕이야 | 칠십생남(七十生男), 그게 안 되면 그땐 죽어야지 | 자꾸 걸으세요, 그게 보약입니다 | 익은 감도 떨어지고, 생감도 떨어지고 | 아직도 우리는 꿈을 그리고 있습니다
쓰고 나서
하나. 이해보다는 교감으로
그 푸르렀던 날들은 어디로 가고 | 가훈(家訓), 그거 시류에 역행하는 거 아닙니까 | 65세, 노인복지법이 정한 어르신은 | 추억을 먹고 사는 사람들, 실버악단 | 비망록에서 떠나가는 사람들 | 인생은 일대(一代), 사진은 만대(萬代)라지만 | 강남 따라갈 친구 하나 두었으면 | 가슴속으로 떠난 추억여행 | 숭례문은 우리가 태웠다 | 서인(西人), 남인(南人)이 아직도 살아있구나 | 오늘 또 하나를 배운다
둘. 우리 모두 등신(等神)으로 살자
나물 캐러 바구니 옆에 끼고서 | 다문화(多文化), 세상은 그렇게 흐르는 것 | 고스톱, 우리시대가 낳은 필요악(必要惡) | 70,000시간의 공포 속에서 사는 사람들 | 이래도 한평생, 저래도 한평생 | 바보는 자기가 바보인 줄 모른다 | 희수연(喜壽宴), 아무나 하나 | 여보, 김미숙한테는 그냥 팬일 뿐이야 | 오래 살려면 나이를 많이 먹어라 | 등기우편으로 날아온 청첩장 | 선배님, 무조건 죄송합니다
셋.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양반, 그리고 노블리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 예절인가, 폭력인가 | 아가야, 불초(不肖)의 뜻을 아느냐? | 손자 그 녀석, 그냥 같은 동포일 뿐이야 | 학술대회, 개발의 편자인가 | 일흔이 영상(榮喪)이면 여든은 소상(笑喪)인가 | 고무신 한번 신어보셨습니까 | 늙는 것도 서러운데 | 자식은 더 이상 보험이 아니다 | 아버지 연세에도 노래방에 가십니까? | 그 양반은 영도(影島) 이씨 시조공(始祖公)
넷. 식물도감에도 잡초는 없다
전직 장관은 이제 장관이 아닙니다 | 내리사랑과 치사랑 | 만날까, 말까, 그것이 문제로다 | 누구나 할 수는 있지만 누구나 못 하는 일 | 신랑감의 비호감 1위가 효자라니 | 이제 길어 10년, 짧으면 5년이야 | 배우는 것도 노는 것입니다 | 우리는 모두 디지털 치매환자 | 늙어 대접받는 건 호박뿐이랍니다 | 정말 나는 불우한가
다섯. 지는 태양이 더 아름다운 것은
언젠가는 우리도 저 두견총으로 남아 | 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 이별연습, 종착역이 가까워지고 있다 | 다 살았는데 생긴 대로 두지 뭐 | 또 하나의 자식, 야생화 | 이순(耳順), 종심(從心), 다음에 관조(觀照)를 두었으면 | 앞으로는 병(病)과 동거하십시오 | 만수무강 너무 찾지 마, 그것도 욕이야 | 칠십생남(七十生男), 그게 안 되면 그땐 죽어야지 | 자꾸 걸으세요, 그게 보약입니다 | 익은 감도 떨어지고, 생감도 떨어지고 | 아직도 우리는 꿈을 그리고 있습니다
쓰고 나서
저자
저자
이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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