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브리핑
13초의 승부사
13초의 승부사『최재성 브리핑』. 이 책은 최재성 의원이 열린우리당-대통합민주신당-통합민주당-민주당으로 이어지는 격랑기의 야당사를 대변하며 발표했던 논평들로 구성되어 있다. 2007년 2월부터 2년 동안 민주개혁정당의 ‘입’으로 활동하며 날카로운 시선과 촌철살인의 표현력으로 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온 그는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봄으로써 자신 있는 정치, 진솔한 정치, 통 큰 정치로 한걸음 더 멀리 내딛고자 한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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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최재성 브리핑』은 2007년 2월부터 2년 동안 민주개혁정당의 '입'으로 활동하며 날카로운 시선과 촌철살인의 표현력으로 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온 최재성의 고백이자 대국민 보고서이다.
이 책은 최재성 의원이 열린우리당-대통합민주신당-통합민주당-민주당으로 이어지는 격랑기의 야당사를 대변하며 발표했던 논평들로 짜여 있다. 발간사를 통해 "격동적인 시간들이 지나가는 동안 당당하고 솔직한 심정으로 마이크 앞에 섰다"고 말하는 최 의원은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봄으로써 자신 있는 정치, 진솔한 정치, 통 큰 정치로 한걸음 더 멀리 내딛고자 한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고 있다.
■ 추천사
그의 촌철살인(寸鐵殺人)의 순발력과 당당함은 큰 공감과 넓은 반향을 일으켰다. 최재성 의원의 브리핑은 여러모로 독특하고 고유한 질감을 지녔다고 칭찬하고 싶다.
-국회의장 박희태
세상인심처럼 정치도 갈수록 각박해지고 정치적 언사도 험악해지는 오늘, ??최재성 브리핑??을 통해 우리는 '유능제강(柔能制剛)'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한국 축구의 박지성 선수 같은 정치인을 한국 국회엣 찾으라고 한다면, 나는 주저 없이 최재성 의원을 꼽겠다. 박지성 선수의 경지가 어려운 시합에서 드러나듯이, 최재성 의원의 경지 또한 정치적 난국에서 드러나곤 한다.
-국회의원 이낙연
오랜 시간 담금질할수록 정교해지고 더욱 빛이 나는 정금같이, 대변인으로서의 단련된 시간이 날카로운 논리성을 더한 오늘날의 큰 정치인 최재성 의원을 만든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국회의원 나경원
그는 기자들이 어떤 질문을 해도 회피하지 않았다. 기자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최재성 의원이 이번에 펴낸 책은 바로 이 '국민들과의 소통과 신뢰'의 기록이다.
-한겨레신문 편집국장 성한용
■ 책속으로 추가
사실 이명박 전 시장의 리더십은 정말 한물가도 제대로 간 리더십이다. 70년대 리더십으로 국민들에게 환상을 심어주고, 21세기 오늘 이 시점에서 요구되는 지도자적 자질에는 단 한 가지도 부응하지 못하는 그런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이 전 시장께서는 지금이라도 '21세기 대한민국호'를 출범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리더십이 무엇인지, 지도자의 자질이 무엇인지 숙고하고,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책임질 것은 책임지기 바란다. 일일이 열거하지 않고 대표적인 사례 몇 가지 얘기하겠다.
"서울시 오케스트라가 민주노총에 가입되어 있다. 음악 하는 사람들이 민주노총에 가 있는데 그것도 전에는 금속노조에 가 있었다. 아마 바이올린 줄이 금속이라서 그랬나 보다." 경박한 발언이다. 사실도 왜곡했다. 민주노총을 이미 탈퇴했고, 그 전에는 공공서비스연맹에 가 있었다. 기본적인 사실조차도 파악하지 않고, 말씀하시고 행동하시는 것은 경박한 것의 아주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70~80년대 빈둥빈둥 발언, 일해공원이 횟집 이름 아니냐, 애를 낳아봐야 보육을 얘기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 이런 것이 다 경박한 사례인 것이다.
인디밴드 공연 중에 노출 해프닝이 있었는데, "통념에 맞지 않은 퇴폐적 공연을 하는 팀의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서울시 공연에는 초청하지 않겠다"고하고, 행정수도 건에 대해서는 "행정수도 이전을 못하게 군대라도 동원하겠다"고 한다. 이것은 역사와 문화, 사회적 다양성에 대한 천박한 발언이다. 앞서 말씀드린 노출 해프닝은 그것에 대해서는 분명히 비판받아야 하지만 인디밴드 전체를 매도하는 듯한 이런 발언은 온당치 않은 것이다.
손학규 지사 탈당 여부를 놓고 "지금도 시베리아인데 나가면 더 추울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야박한 짓이다. "윤덕홍 교육부총리, 대구 출신으로 시골에서교사 하다 대학교수 하고 부총리까지 올라왔는데 시골 출신들은 서울 교육을 모른다. 부실 교육의 핵심은 모두 교육을 책임진 사람이 시골 출신이라는 데있다." 이것은 경박하고 야박하고 천박함의 삼박자가 어우러진 발언이다. 이명박 전 시장의 삼박자 시리즈는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겠다.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게 걸었던 기대를 하나씩 철회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2007년 5월 18일-
로그인을 할 줄 몰라 열흘 동안 컴퓨터 방치한 청와대
어제 브리핑에서 이명박 대통령께서 새 정부의 잘못을 모두 남의 탓으로 돌리고 총선 삼매경에 빠졌다는 취지의 말씀을 드렸다. 예로 들은 것이이명박 대통령께서 "청와대에 들어갔더니 컴퓨터가 연결이 안 돼 열흘 동안복구를 못했다"고 말씀하시면서 마치 직전 정부가 새 정부를 방해하는 듯한발언을 했다는 것이었다. 또 "아직도 야당 같은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는 말씀을 하셨다.
모 언론 보도에 의하면 이는 '이지원'이라는 청와대 시스템을 인계인수 안한 것이 아니라 로그인을 못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 패스워드를 몰랐던 것이다. 기존에 청와대 내 전산 업무는 총무비서관실 산하 이지원 팀에서 관장하고 있었는데, 이지원 팀이 현 정부 출범 초기에 청와대 부속실에 사용법과 패스워드를 이미 전달했다고 한다. 결국 시스템 인계인수를 안 한 것이 아니라 단순 로그인 문제로 판명이 났다는 보도이다. 미치고 팔짝 뛰겠다.
그러고도 전 정부 탓하고, 야당 탓하고 있다. 21세기 미래 산업을 개척하고, 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컴퓨터 로그인을 못해 열흘 동안 방치했다고 한다면 대한민국 정부의 컨트롤 타워 지휘부인 청와대라고 어떻게 인정할 수 있겠는가?
관련자를 문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 컴퓨터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움직이고 관장하는 컴퓨터이다. 전달한 비밀번호를 부속실에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 열흘 동안 쓰지 못했다는 것은 웃어넘길 일이 아니다. 한나라당 내에서는 친이명박 부대를 구축하기 위해 연일 혈전을 벌이고, 한나라당 밖으로는 이명박 대통령과 충성도가 맞는 분들을 각종 요직에 앉히기 위한 숙청 쓰나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에 컴퓨터가 중요하겠는가?
그러나 이 문제는 심각한 문제이고, 국정 운영에 있어 해태한 자세로 임하는 것에 대해 용납할 수 없으며 청와대의 분명한 조치와 해명이 있어야 한다. 결국 열흘 동안 청와대는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요즘 전산이 마비되면 무슨 일을 할 수 있는가? 반드시 규명해야 한다. -2008년 3월 17일-
목차
목차
추천의글 ∥ 박희태 국회의장....................................................................006
추천의글 ∥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007
추천의글 ∥ 이낙연 민주당 의원................................................................008
추천의글 ∥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009
들어가며 ∥ "말씀드리겠습니다"................................................................010
1장_ 대통합의 길목에서 (2007.2~2007.7)....................................................015
「과거 역대 어느 대통령 선거에서 편안하게 승리한 적이 있었는가. 그래서 평화개혁세력의 재집권을 강력하게 염원하는 정치인이라면, 누구를 배제하고 누구와의 차이를 부각시키려는 행보 따위는, 하려고 해도 할 수 없는 것이다. 모두가 함께 하는 통합만이 진정한 대통합이다. 그렇지 않은 시도는 분열만을 낳는다. 그렇지 않은 시도는 대통령 선거에 운명을 걸고 이 역사적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절실한 각오가 아닌 것이다」
2장_ 2007대선, 기나긴 담금질의 시작 (2007.8~2007.12)................................119
「5공화국조차도 집권 초기에는 국민통합을 외쳤고 유화책을 썼다. 하물며 선거로 집권한 현 정부가, 민심의 한가운데에서 국민과 함께 호흡하지 못해 패배할 수 밖에 없었던 평화개혁세력에게 돌아볼 시간조차 주지 않고 보복의 단두대를 어루만지는 것은 가혹하다. 집권을 했다는 것은 성역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알몸으로 국민들 앞에 서는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
3장_ 대한민국 국민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2008.1~2008.5)..............................207
「민간독재를 예고하는 듯한 조짐이 현실화되고 있다. 쇠고기 촛불정국, '고소영, 강부자 내각', 영어몰입교육과 대운하사업 등 설익은 정책남발로 국정운영의 난맥상이 수개월간 계속됐다. 국민들은 소통을 갈구했다. 그러나 반대였다. 그들은 양복 입은 계엄군이었다. 기관장들의 사표종용이 이어졌고, 수사기관이 동원됐다. 국면타개용 총공세가 집권세력으로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을 얕잡아 봐서는 안 된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쇄신할 것은 쇄신해서 국민과 함께 가자고 설득해야지, 국가권력이 총공세를 펴는 듯한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결코 온당치 않다」
부록_ '13초 브리핑' (TV뉴스 훔쳐보기)........................................................501
◆ 쇠고기 협상을 이렇게 일방적으로 내주고 FTA에 대해서 양국 정상이 합의한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살펴봐야 될 대목입니다. - 한미 FTA, 엇갈린 평가 / 2008. 4. 21 MBC
◆ 이렇게 생각해봐도 불법이고, 저렇게 생각해봐도 편법이고, 뒤로 돌아서 봐도 몰상식이기 때문에, 10년 만의 정권 교체라는 점에서 새 정부의 험난한 출발은 예고됐습니다. - 정부 조직 개편 관련 / 2008. 2. 19 KBS
◆ 국가는 대학에 대한 재정 지원을 OECD 수준으로 높여야 합니다. 그리고 대학도 교육비 환원율을 높이는 등의 자구 노력을 통해서 모든 것을 부모님께 전가시키는 현상을 타파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 대학 등록금 관련 / 2008. 2. 1 SBS
◆ 잘못된 장관 인선으로 대한민국이 난리가 났다며 이명박 대통령은 상처 입은 국민들의 아픈 가슴을 직접 달래야 한다. 이제라도 철저하게 검증해서 문제가 있는 장관 후보자들을 조속히 정리해야 합니다. - 내각인선 관련 / 2008. 2. 27 YTN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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