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책과 함께 살기
사진책 도서관 함께살기 지킴이 최종규의 사진 읽기 삶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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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사진가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탐닉하는 최종규 사진 읽기 『사진책과 함께 살기』. 사진책 도서관 ‘함께살기’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가 가려 뽑은 36권의 사진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로 엮었다. 시대의 역사를 기록한 사진책부터 일본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의 이야기가 담긴 사진책, 사진을 즐기는 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사진책까지 각각 12권씩 총 3부로 나눠서 사진책 이야기를 실었다. 특히 발품을 팔아 직접 찾아낸 사진책들을 자유롭게 시민들이 볼 수 있게 도서관을 만들 정도로 사진을 사랑하는 저자의 깊이 있는 통찰과 따뜻함이 묻어난다.
사진과 사진가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탐닉하는 최종규 사진 읽기 『사진책과 함께 살기』. 사진책 도서관 ‘함께살기’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가 가려 뽑은 36권의 사진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로 엮었다. 시대의 역사를 기록한 사진책부터 일본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의 이야기가 담긴 사진책, 사진을 즐기는 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사진책까지 각각 12권씩 총 3부로 나눠서 사진책 이야기를 실었다. 특히 발품을 팔아 직접 찾아낸 사진책들을 자유롭게 시민들이 볼 수 있게 도서관을 만들 정도로 사진을 사랑하는 저자의 깊이 있는 통찰과 따뜻함이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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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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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책 도서관 '함께살기' 지킴이 최종규의 사진 읽기 삶 읽기
이런 책은 아마 처음이리라. 우리나라 출판 시장에서 사진책만 소개하는 책은. 번역서도 아니고 순수하게 '국내' 필자가 펴낸 책은 아직 보지 못했다. 『사진책과 함께 살기』는 인천 배다리에서 사진책 도서관 '함께살기'를 지키고(운영하고) 있는 최종규가 가려 뽑은 사진책 36권에 대한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숨은 사진책>, <헌책방과 일본 사진책>, <내 삶으로 삭인 사진책> 3부로 나눠 각각 12권씩 사진책 이야기를 실었다. 1920년대에 나온 독일 사진책 『Photograms of the year 1929』부터 최근 포토넷에서 다시 복간한 『윤미네 집』까지 다양하다.
1부 '숨은 사진책' 12권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책은 중앙대학교에서 펴낸 신낙균 선생의 『사진학 개론』이다. 신낙균 선생은 1927년 동경사진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귀국해 YMCA 사진과 교수, 경성사진사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불모지였던 한국 사진의 개척자였다. 신낙균 선생은 <사진학 강의>, <재료약품학>, <채광학대의>, <사진용술어집> 등을 저술했으며, 1936년 동아일보 사진부장으로 일할 당시 일장기말소사건을 주도해 옥살이를 했다. 신낙균 선생이 남긴 저작들을 모아 중앙대학교 출판부에서 1977년 되살린 것이다.(지난 2005년에 신낙균기념사업회에서 『사진학 개론』을 다시 펴냈다.)
『사진학 개론』뿐 아니라 일본 사진가 히데키 사토의 『Korean Boxer』도 눈여겨봐야 할 사진책이다. 한국의 '복서'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사진에 담은 일본인 사진가의 열정이 존경스럽다. 지은이 최종규는 "한국 사진쟁이 어느 누구도 건드리지 않은 사진감을 이웃 일본(어떤 분한테는 미운 나라 일본) 사진쟁이가 꼼꼼하면서 빈틈없으면서 애틋하기까지 한 느낌을 담아서 펴낸 모습을, 한국땅 헌책방 책시렁 한 귀퉁이에서 만날 때마다 가슴이 찢어지고 다리가 후들거립니다"라고 썼다.
2부 '헌책방과 일본 사진책 열두 권'은 말 그대로 헌책방을 돌아다니며 찾은 일본 사진책에 관한 이야기다. 히데키 사토의 『Korean Boxer』와 마찬가지로 한국을 주제로 촬영한 일본인 사진가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이 놀랍다. 2부에서 소개한 『中國の朝鮮族』, 『38度線のこちら側』, 『アサヒグラフ』는 모두 '한국인'이 주인공이다. 대부분 한 차례에 그치지 않고 오랫동안 기획하고 취재한 열정이 엿보이는 사진책들이다. 우리 사진가가 해야 할 일을 일본인 사진가들이 이미 했거나 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끄럽고 부럽다.
3부 '내 삶으로 삭인 사진책'은 대부분 일본 사진 평론가 이자와 고타로의 번역서 『사진을 즐기다』와 『필립 퍼키스와의 대화』 2권을 제외하면 모두 우리나라 사진가 사진책들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3부의 사진책 이야기에선 스타 연예인의 이름이 들어있거나, 당장 도움이 되는 '실용서'가 아니라면 독자들의 관심조차 끌기 힘든 사진책 출판 시장에 대한 안타까움이 진하게 묻어난다. 글쓴이의 말을 옮겨 본다.
"이 나라에서 사진책은 참 낮은 대접입니다. 사진기 팔리는 모양새를 본다면, 사진책 팔리는 모양새는 참 까마득합니다.
사진기를 장만한다고 사진책을 꼭 사서 보아야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사진읽기 없이 사진찍기를 할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글읽기 없이 글쓰기를 할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그림읽기 없이 그림그리기를 할 수 있는지 갸우뚱합니다. 노래듣기 없이 노래부르기를 할 수 있을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글쓴이 최종규의 사진책 도서관 '함께살기'에 가면 오랜 세월 헌책방 발품을 팔아 '그러모은' 책들이 빼곡히 꽂혀 있다.
'함께살기' 도서관 장서는 2만 권이 넘는다. 그 가운데 사진책은 약 2천 권. 말이 2천 권이지 매일 1권씩 꼬박 5년 동안 구입한다 해도 2천 권을 채울 수 없다. 단지 사진책을 사서 모으는데 그치지 않고 도서관을 만들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볼 수 있도록 하고, 거기에다 꼬박꼬박 책 소개글을 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의 다른 책 『자전거와 함께 살기』에 편집자가 "우리 시대 우직한 바보 최종규"라고 넣은 추임새는 그의 사람됨을 그대로 보여 준다. 『사진책과 함께 살기』는 '우직한 바보' 최종규가 그의 도서관 2천권 가운데 가려 뽑은 36권에 대해 먼저 소개한 것이다. 36권의 사진책에 대해 <포토넷>에 2년 동안 연재(24권)했고, <오마이뉴스>에도 기사(12권)로 실었다. 그의 글쓰기는 계속될 테니 『사진책과 함께 살기 2』나 『사진책과 함께 살기 3』도 언젠가 묶여 나오리라 믿는다.
이런 책은 아마 처음이리라. 우리나라 출판 시장에서 사진책만 소개하는 책은. 번역서도 아니고 순수하게 '국내' 필자가 펴낸 책은 아직 보지 못했다. 『사진책과 함께 살기』는 인천 배다리에서 사진책 도서관 '함께살기'를 지키고(운영하고) 있는 최종규가 가려 뽑은 사진책 36권에 대한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숨은 사진책>, <헌책방과 일본 사진책>, <내 삶으로 삭인 사진책> 3부로 나눠 각각 12권씩 사진책 이야기를 실었다. 1920년대에 나온 독일 사진책 『Photograms of the year 1929』부터 최근 포토넷에서 다시 복간한 『윤미네 집』까지 다양하다.
1부 '숨은 사진책' 12권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책은 중앙대학교에서 펴낸 신낙균 선생의 『사진학 개론』이다. 신낙균 선생은 1927년 동경사진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귀국해 YMCA 사진과 교수, 경성사진사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불모지였던 한국 사진의 개척자였다. 신낙균 선생은 <사진학 강의>, <재료약품학>, <채광학대의>, <사진용술어집> 등을 저술했으며, 1936년 동아일보 사진부장으로 일할 당시 일장기말소사건을 주도해 옥살이를 했다. 신낙균 선생이 남긴 저작들을 모아 중앙대학교 출판부에서 1977년 되살린 것이다.(지난 2005년에 신낙균기념사업회에서 『사진학 개론』을 다시 펴냈다.)
『사진학 개론』뿐 아니라 일본 사진가 히데키 사토의 『Korean Boxer』도 눈여겨봐야 할 사진책이다. 한국의 '복서'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사진에 담은 일본인 사진가의 열정이 존경스럽다. 지은이 최종규는 "한국 사진쟁이 어느 누구도 건드리지 않은 사진감을 이웃 일본(어떤 분한테는 미운 나라 일본) 사진쟁이가 꼼꼼하면서 빈틈없으면서 애틋하기까지 한 느낌을 담아서 펴낸 모습을, 한국땅 헌책방 책시렁 한 귀퉁이에서 만날 때마다 가슴이 찢어지고 다리가 후들거립니다"라고 썼다.
2부 '헌책방과 일본 사진책 열두 권'은 말 그대로 헌책방을 돌아다니며 찾은 일본 사진책에 관한 이야기다. 히데키 사토의 『Korean Boxer』와 마찬가지로 한국을 주제로 촬영한 일본인 사진가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이 놀랍다. 2부에서 소개한 『中國の朝鮮族』, 『38度線のこちら側』, 『アサヒグラフ』는 모두 '한국인'이 주인공이다. 대부분 한 차례에 그치지 않고 오랫동안 기획하고 취재한 열정이 엿보이는 사진책들이다. 우리 사진가가 해야 할 일을 일본인 사진가들이 이미 했거나 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끄럽고 부럽다.
3부 '내 삶으로 삭인 사진책'은 대부분 일본 사진 평론가 이자와 고타로의 번역서 『사진을 즐기다』와 『필립 퍼키스와의 대화』 2권을 제외하면 모두 우리나라 사진가 사진책들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3부의 사진책 이야기에선 스타 연예인의 이름이 들어있거나, 당장 도움이 되는 '실용서'가 아니라면 독자들의 관심조차 끌기 힘든 사진책 출판 시장에 대한 안타까움이 진하게 묻어난다. 글쓴이의 말을 옮겨 본다.
"이 나라에서 사진책은 참 낮은 대접입니다. 사진기 팔리는 모양새를 본다면, 사진책 팔리는 모양새는 참 까마득합니다.
사진기를 장만한다고 사진책을 꼭 사서 보아야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사진읽기 없이 사진찍기를 할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글읽기 없이 글쓰기를 할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그림읽기 없이 그림그리기를 할 수 있는지 갸우뚱합니다. 노래듣기 없이 노래부르기를 할 수 있을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글쓴이 최종규의 사진책 도서관 '함께살기'에 가면 오랜 세월 헌책방 발품을 팔아 '그러모은' 책들이 빼곡히 꽂혀 있다.
'함께살기' 도서관 장서는 2만 권이 넘는다. 그 가운데 사진책은 약 2천 권. 말이 2천 권이지 매일 1권씩 꼬박 5년 동안 구입한다 해도 2천 권을 채울 수 없다. 단지 사진책을 사서 모으는데 그치지 않고 도서관을 만들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볼 수 있도록 하고, 거기에다 꼬박꼬박 책 소개글을 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의 다른 책 『자전거와 함께 살기』에 편집자가 "우리 시대 우직한 바보 최종규"라고 넣은 추임새는 그의 사람됨을 그대로 보여 준다. 『사진책과 함께 살기』는 '우직한 바보' 최종규가 그의 도서관 2천권 가운데 가려 뽑은 36권에 대해 먼저 소개한 것이다. 36권의 사진책에 대해 <포토넷>에 2년 동안 연재(24권)했고, <오마이뉴스>에도 기사(12권)로 실었다. 그의 글쓰기는 계속될 테니 『사진책과 함께 살기 2』나 『사진책과 함께 살기 3』도 언젠가 묶여 나오리라 믿는다.
목차
목차
[숨은 사진책 열두 권]
1. 내가 살아가는 만큼 찍을 수 있는 사진
: 안승일, 『굴피집』
2. 우리가 못 느끼는 가운데 사라지는 아름다움
: 이석대, 『가면 쓴 대구』
3. 우리 삶이 그대로 사진입니다
: 에드워드 슈타이켄, 『인간가족』
4. 아름다움과 감동을 사진에 담으려면
: 하야세 준(그림)+야지마 마사오(글), 『제3의 눈』
5. 우리나라에 '무슨' 사진책이 있을까
: 신낙균, 『사진학개론』
6. 헌책방에서 찾아내어 읽다가 꺼이꺼이
: 히데키 사토, 『Korean Boxer』
7. 주한미군은 어떻게든 발자국을 남긴다
: 주한미군 기념사진책, 『7th BN(HAWK) 2nd ARTY』
8. 새마을운동, 새마을사진, 재개발과 뉴타운
: 박정희 대통령 비서실, 『국토보존』
9. '사진쟁이'이기 앞서, 너와 나는 똑같은 '이웃'
: 구와바라 시세이, 『보도사진가』
10. '아시아 여성'은커녕 '한국 여성'도 못 찍는 문화
: 조제프 브라이텐바흐, 『Women of Asia』\
11. 졸업사진책에서 만난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
: 『서울 원당국민학교 제8회 졸업기념 앨범』
12. '잘 찍는 사진'과 '잘 꾸리는 삶'
: 동시와 사진이 만난 『현이네 집』
[헌책방과 일본 사진책 열두 권]
1. "'토몬 켄'이 누군지 몰라도 이 사람 책은 달라요."
: 〈아벨서점〉과 『土門 拳-艶』
2. 삶을 온통 내바친 '일본 사진책'은 아이한테 물려줄 책
: 〈숨어있는 책〉과 『中國の朝鮮族』
3. 책과 사람이 묻히고, 사랑과 사진도 묻히고
: 〈온고당〉과 『白い風』
4. 삶자락 보듬는 오랜 손길은 어디에서 비롯했을까
: 〈대양서점〉과 『Photograms of the year 1929』
5. 사진 문화는 뛰어나더라도 사람된 넋이 모자라면
: 〈책방 진호〉와 『海軍兵學敎』
6. 사랑하고 살아내는 만큼 찍는 사진이라면
: 〈경춘서점〉과 『照る日 曇る日』
7. '로버트 카파' 번역도 없고, 찾는 손과 눈도 없고
: 〈문화당서점〉과 『ロバ-ト キャパ寫眞集』
8. '일본사람이 한국을 담아낸' 사진책 얼마나 보셨어요?
: 〈뿌리서점〉과 『38度線のこちら側』
9. 사진과 내 삶과 이웃을 사랑하는 삶으로
: 〈헌책백화점〉『この角を曲がれだ』
10. 온몸으로 뛰어드는 사진, 홀로 생각하는 사진
: 〈흙서점〉『BIAFRA』
11. 사진 찍고 사진잡지 묶는 마음
: 도쿄 간다 헌책방거리와 『アサヒグラフ』
12. 가슴 뛰게 하는 사진을 만나고 싶다
: 〈신고서점〉과 『人間の土地』와 『I♥U』 사이에서
[내 삶으로 삭인 사진책 열두 권]
1. 사랑하고 즐기며 껴안다가 살포시 찍는 사진
: 이해문, 『한국현대사진가선 : 이해문』
2. 예식장 비싼 밥이 아닌 사진책을 선물로
: 최민식, 『HUMAN 1957∼2006』
3. 당신은 사진을 왜 찍습니까?
: 최광호, 『사진으로 생활하기』
4. 자연이 만들어 준 얼굴을 찍는 즐거움
: 전민조, 『농부』
5. '노는 아이들'을 찍은 '노는 어른'
: 편해문, 『소꿉』
6. 사진읽기 없이 사진찍기에 갇힌 한국사람
: 박도 엮음, 『지울 수 없는 이미지 2』
7. 오늘날 우리 사진은 세상을 모르는 만듦사진
: 박태희 옮김, 『필립 퍼키스와의 대화』
8. 사진을 즐기는 내 삶은 아름답다
: 이자와 고타로, 『사진을 즐기다』
9. 필터 하나 값과 사진책 한 권 값
: 성남훈, 『유민의 땅』
10. 아픈 삶과 웃는 삶 모두 좋아 사진을 찍는다
: 전몽각, 『윤미네 집』
11. 사진쟁이 한길을 걸으며 하고 싶던 말
: 강운구, 『시간의 빛』
12. 아름다운 삶을 아름다운 사진으로 남기기
: 윤주영, 『어머니의 세월』
1. 내가 살아가는 만큼 찍을 수 있는 사진
: 안승일, 『굴피집』
2. 우리가 못 느끼는 가운데 사라지는 아름다움
: 이석대, 『가면 쓴 대구』
3. 우리 삶이 그대로 사진입니다
: 에드워드 슈타이켄, 『인간가족』
4. 아름다움과 감동을 사진에 담으려면
: 하야세 준(그림)+야지마 마사오(글), 『제3의 눈』
5. 우리나라에 '무슨' 사진책이 있을까
: 신낙균, 『사진학개론』
6. 헌책방에서 찾아내어 읽다가 꺼이꺼이
: 히데키 사토, 『Korean Boxer』
7. 주한미군은 어떻게든 발자국을 남긴다
: 주한미군 기념사진책, 『7th BN(HAWK) 2nd ARTY』
8. 새마을운동, 새마을사진, 재개발과 뉴타운
: 박정희 대통령 비서실, 『국토보존』
9. '사진쟁이'이기 앞서, 너와 나는 똑같은 '이웃'
: 구와바라 시세이, 『보도사진가』
10. '아시아 여성'은커녕 '한국 여성'도 못 찍는 문화
: 조제프 브라이텐바흐, 『Women of Asia』\
11. 졸업사진책에서 만난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
: 『서울 원당국민학교 제8회 졸업기념 앨범』
12. '잘 찍는 사진'과 '잘 꾸리는 삶'
: 동시와 사진이 만난 『현이네 집』
[헌책방과 일본 사진책 열두 권]
1. "'토몬 켄'이 누군지 몰라도 이 사람 책은 달라요."
: 〈아벨서점〉과 『土門 拳-艶』
2. 삶을 온통 내바친 '일본 사진책'은 아이한테 물려줄 책
: 〈숨어있는 책〉과 『中國の朝鮮族』
3. 책과 사람이 묻히고, 사랑과 사진도 묻히고
: 〈온고당〉과 『白い風』
4. 삶자락 보듬는 오랜 손길은 어디에서 비롯했을까
: 〈대양서점〉과 『Photograms of the year 1929』
5. 사진 문화는 뛰어나더라도 사람된 넋이 모자라면
: 〈책방 진호〉와 『海軍兵學敎』
6. 사랑하고 살아내는 만큼 찍는 사진이라면
: 〈경춘서점〉과 『照る日 曇る日』
7. '로버트 카파' 번역도 없고, 찾는 손과 눈도 없고
: 〈문화당서점〉과 『ロバ-ト キャパ寫眞集』
8. '일본사람이 한국을 담아낸' 사진책 얼마나 보셨어요?
: 〈뿌리서점〉과 『38度線のこちら側』
9. 사진과 내 삶과 이웃을 사랑하는 삶으로
: 〈헌책백화점〉『この角を曲がれだ』
10. 온몸으로 뛰어드는 사진, 홀로 생각하는 사진
: 〈흙서점〉『BIAFRA』
11. 사진 찍고 사진잡지 묶는 마음
: 도쿄 간다 헌책방거리와 『アサヒグラフ』
12. 가슴 뛰게 하는 사진을 만나고 싶다
: 〈신고서점〉과 『人間の土地』와 『I♥U』 사이에서
[내 삶으로 삭인 사진책 열두 권]
1. 사랑하고 즐기며 껴안다가 살포시 찍는 사진
: 이해문, 『한국현대사진가선 : 이해문』
2. 예식장 비싼 밥이 아닌 사진책을 선물로
: 최민식, 『HUMAN 1957∼2006』
3. 당신은 사진을 왜 찍습니까?
: 최광호, 『사진으로 생활하기』
4. 자연이 만들어 준 얼굴을 찍는 즐거움
: 전민조, 『농부』
5. '노는 아이들'을 찍은 '노는 어른'
: 편해문, 『소꿉』
6. 사진읽기 없이 사진찍기에 갇힌 한국사람
: 박도 엮음, 『지울 수 없는 이미지 2』
7. 오늘날 우리 사진은 세상을 모르는 만듦사진
: 박태희 옮김, 『필립 퍼키스와의 대화』
8. 사진을 즐기는 내 삶은 아름답다
: 이자와 고타로, 『사진을 즐기다』
9. 필터 하나 값과 사진책 한 권 값
: 성남훈, 『유민의 땅』
10. 아픈 삶과 웃는 삶 모두 좋아 사진을 찍는다
: 전몽각, 『윤미네 집』
11. 사진쟁이 한길을 걸으며 하고 싶던 말
: 강운구, 『시간의 빛』
12. 아름다운 삶을 아름다운 사진으로 남기기
: 윤주영, 『어머니의 세월』
저자
저자
최종규
저자 최종규는 인천 배다리 골목동네에 〈사진책 도서관 : 함께살기〉를 2007년 4월부터 열고, 1인 잡지 <우리 말과 헌책방>을 써내는 사람. 『모든 책은 헌책이다』, 『헌책방에서 보낸 1년』, 『자전거와 함께 살기』, 『책 홀림길에서』, 『생각하는 글쓰기』 같은 책을 써냈다. 1998년부터 헌책방을 사진으로 담고 있으며, 2005년부터는 자전거를 사진으로 담는 한편, 2007년부터는 인천골목길을 사진으로 담고, 2008년부터는 딸아이 사름벼리를 사진으로 담고 있다. 정작 하는 일은 '우리 말글 살찌우며 국어사전 엮는 일'. 곁달아 '책 이야기와 헌책방 이야기'를 써서 2000년부터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에 띄우고 있다. '사진읽기 삶읽기' 글을 쓰면서 『사진은 삶이다』라는 자그마한 비매품 책을 조용히 내놓기도 했다. cafe.naver.com/ingol에 인천골목길 사진을 올리고 있으며, cafe.naver.com/hbooks에 책과 우리 말과 헌책방 이야기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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