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일기
이 책은 평생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살다 간 소 알로이시오 신부를 기억하며 그가 남긴 1천여 개의 어록 가운데 100개를 엄선하여 엮은 것이다. 1957년, 6.25 사변으로 잿더미가 된 한국에 들어온 이래 1992년 루게릭 병으로 숨지는 마지막 순간까지 평생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살다 간 소 알로이시오 신부는 물질 만능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가슴에 새길 만한 주옥같은 이야기를 많이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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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영혼의 메시지
이 책은 평생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살다 간 소 알로이시오 신부를 기억하며
그가 남긴 1천여 개의 어록 가운데 100개를 엄선하여 엮은 것이다.
1957년, 6.25 사변으로 잿더미가 된 한국에 들어온 이래 1992년 루게릭 병으로 숨지는 마지막 순간까지 평생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살다 간 소 알로이시오 신부는 물질 만능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가슴에 새길 만한 주옥같은 이야기를 많이 남겼다. 그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은 언제나 가난한 이들을 향해 있었다. 소 알로이시오 신부의 어록들을 읽다보면 그가 얼마나 하느님과 인간을 사랑했는지, 무엇보다 가난한 사람들을 향한 그의 시선이 얼마나 따뜻했으며,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그의 행동이 얼마나 재빠르고 구체적이었는지 잘 알 수 있다.
소 알로이시오 신부와 함께하는 영성일기
이 책은 소 알로이시오 신부의 어록집이지만 한편으로는 영혼을 살찌우게 하는 영성일기이기도 하다. 날마다 소 알로이시오 신부의 어록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오른쪽 페이지에 영성일기를 적도록 되어 있다. 그리하여 가난한 사람들을 사랑했던 소 알로이시오 신부의 삶을 본보기 삶아 이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증거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이처럼 이 책은 한 번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적어가는 영성일기를 통해 하루하루 영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소 알로이시오 신부의 영성을 본받고, 그와 함께 영성 일기를 쓰다보면 누구라도 영적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저자
저자
그가 30여 년 동안 한국에서 한 일은 셀 수 없이 많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소년의집'사업이다. 전쟁 직후 한국은 가난과 질병에 시달리는 고아들이 넘쳐났다. 하지만 당시 한국 사회는 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고아원은 겨우 먹이고 입히는 수준이었고, 그마저도 운영자들의 부정부패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굶주림과 질병으로 죽어가는 아이들이 끊이지 않았다.
이런 상황을 목격한 소 알로이시오 신부는 직접 보육시설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좀 더 체계적으로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마리아수녀회를 창설하였고, 수녀들로 하여금 아이들의 엄마가 되게 했다. 더욱이 당시로서는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자체 교육기관을 가진 보육시설을 만들어 아이들을 돌보기 시작했다. 이것이 '소년의집'이다. '소년의집'은 1969년 부산을 시작으로 1975년에는 서울로 확대되었고, 1985년 필리핀으로, 1990년에는 멕시코까지 확대되었으며, 지금은 브라질과 과테말라, 온두라스에도 소년의집이 세워져 가난한 아이들에게 돌봄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평생을 아주 작은 사제관에서 가난하게 살았던 소 알로이시오 신부는 1989년 루게릭 병 진단을 받은 뒤 3년 동안 고통스런 투병 생활을 하다가 1992년 3월 16일 마닐라 소녀의집 사제관에서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
1983년 막사이사이상을 받았고, 1984년과 1992년 두 번에 걸쳐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으며, 1990년 2월 1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소 알로이시오 신부에게 교회 안에서의 공로를 인정해 명예 고위 성직자를 뜻하는 몬시뇰 칭호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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