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인문학
시인과 함께하는 물리학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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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도여, 과학의 맥을 짚어라!
시인과 함께하는 물리학 산책 『과학 인문학』. 전문적인 과학 개념이나 이론을 ‘시’의 형식으로 표현해 주목을 받은 김병호 시인의 과학에세이집. 질량, 관찰자, 상수, 시간, 대칭, 과학에서의 해석, 과학과 문학의 통섭 등을 저자 특유의 시적인 표현과 묘사로 그려냈다. 고도로 압축된 상징의 언어로 과학과 삶을 동시에 은유하며 우리 삶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총체적으로 보여준다. 양자역학이 보여주는 기이함들이 얼마나 긴밀하게 우리의 일상과 연결되어 있는지 깨닫는 계기를 마련한다.
시인과 함께하는 물리학 산책 『과학 인문학』. 전문적인 과학 개념이나 이론을 ‘시’의 형식으로 표현해 주목을 받은 김병호 시인의 과학에세이집. 질량, 관찰자, 상수, 시간, 대칭, 과학에서의 해석, 과학과 문학의 통섭 등을 저자 특유의 시적인 표현과 묘사로 그려냈다. 고도로 압축된 상징의 언어로 과학과 삶을 동시에 은유하며 우리 삶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총체적으로 보여준다. 양자역학이 보여주는 기이함들이 얼마나 긴밀하게 우리의 일상과 연결되어 있는지 깨닫는 계기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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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과학의 언어는 수학일뿐이라는 생각을 버려라!
유쾌하고 서정적인 인문학의 언어로
물리학의 기본 개념들을 꿰뚫는 문제적 저작!
과학과 시는 '우주는 상호작용하는 것들의 총체'라는
육중한 명제의 몸에서 뻗어 나온 아름다운 두 팔이다.
과학은 아름다움의 가치로 다시 해석되어야 하며
인생에 적용될 수 있도록 번역되어야 한다.
■ 슈뢰딩거 방정식으로 시를 쓰는 시인을 아시나요?
이 책은 첫 시집 『과속방지턱을 베고 눕다』(랜덤하우스중앙, 2006)로 '상대성이론' 'E=mc2' 등 전문적인 과학 개념이나 이론을 시라는 형식을 빌어 표현해 주목을 받은 김병호 시인이 펴낸 과학에세이집이다. 젊은 시절 저자는 물리학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성균관대 물리학과에 진학했다. 하수상한 세상 때문에 도서관 400번 서가를 서성이며 대학시절을 보냈다. 군대에서 우연히 시를 만나 시에 빠져 시인이 된 저자는 물리학과 시가 세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서로 다른 방식이라는 점을 알게 된다. 문학평론가 신형철이 추천사에서 말했듯 그 뒤부터 저자는 "한국 문단에서 슈뢰딩거 방정식으로 멋진 시를 쓸 수 있는 유일한 사람"으로 활동해왔다. 하지만 고도로 압축된 상징의 언어로 과학과 삶을 동시에 은유한다는 일이 그리 녹록한 일은 아니다. 더군다나 평범한 사람들이 그 시를 읽고 음미하면서 과학과 문학을 동시에 산책한다는 것은 너무 큰 기대일 수도 있다. 『과학인문학-시인과 함께하는 물리학 산책』은 과학과 문학을 하나의 총체성으로 뭉뚱그리려고 해온 시인의 오랜 고민이 찾은 하나의 통로이다. 부제목 "시인과 함께하는 물리학 산책"에서 보듯 독자들은 저자의 손에 이끌려 물리학의 정원에 들어와 질량, 관찰자, 상수, 시간, 대칭, 과학에서의 해석, 과학과 문학의 통섭 등의 주제들을 맛보고 즐길 수 있다.
이 책에서 질량은 "친근하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것"이고 상수는 "가장 맛있는 국물을 만드는 레시피"다. 대칭은 "모든 것의 보이지 않는 배후"이며 관찰자는 "흔들리는 우주를 고정하는 눈"으로 정의된다. 독자들은 양자역학이 보여주는 기이함들이 얼마나 긴밀하게, 그렇기 때문에 유머러스하게 느껴질 정도로 우리의 일상과 연결되어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 과학은 아름답다… 마치 시처럼
과학의 언어는 수학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이러한 고정관념에 도전한다. 저자는 과학 또한 아름다움의 가치로 다시 해석되어야 하며 인생에 적용될 수 있도록 번역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학은 문명의 이기를 만드는 '도구'를 넘어 그 스스로 충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아래는 리처드 파인말의 말이다.
"오늘날의 시인들은 왜 이런 것을 시의 소재로 삼지 않는가? 왜 그들은 목성을 쉽게 의인화시키면서도 목성이 메탄과 암모니아로 이루어진 구형의 회전체라는 뻔한 사실 앞에서는 침묵하고 있는가? 이렇게 한정된 소재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시인들은 대체 뭐하는 사람들인가?"
『과학인문학』은 "스산한 밤에 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감상을 떠올릴 줄 아는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의 이런 섭섭함을 달래주기 위해 한국의 한 시인이 세상의 모든 시인들을 대표해서 선물한 책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문학평론가 신형철의 "물리학으로 사랑을 말하고 시로 우주를 말하는, 그것도 정확하고 아름답게 말하는 이 책을 삶을 한쪽 팔로만 더듬어온 모든 분들에게 권한다"라는 추천사처럼 두 문화(과학과 인문과학)의 양 극점에 '정착한' 정주민들의 오래된 상식에 대한 '딴지 걸기'일지도 모르겠다.
유쾌하고 서정적인 인문학의 언어로
물리학의 기본 개념들을 꿰뚫는 문제적 저작!
과학과 시는 '우주는 상호작용하는 것들의 총체'라는
육중한 명제의 몸에서 뻗어 나온 아름다운 두 팔이다.
과학은 아름다움의 가치로 다시 해석되어야 하며
인생에 적용될 수 있도록 번역되어야 한다.
■ 슈뢰딩거 방정식으로 시를 쓰는 시인을 아시나요?
이 책은 첫 시집 『과속방지턱을 베고 눕다』(랜덤하우스중앙, 2006)로 '상대성이론' 'E=mc2' 등 전문적인 과학 개념이나 이론을 시라는 형식을 빌어 표현해 주목을 받은 김병호 시인이 펴낸 과학에세이집이다. 젊은 시절 저자는 물리학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성균관대 물리학과에 진학했다. 하수상한 세상 때문에 도서관 400번 서가를 서성이며 대학시절을 보냈다. 군대에서 우연히 시를 만나 시에 빠져 시인이 된 저자는 물리학과 시가 세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서로 다른 방식이라는 점을 알게 된다. 문학평론가 신형철이 추천사에서 말했듯 그 뒤부터 저자는 "한국 문단에서 슈뢰딩거 방정식으로 멋진 시를 쓸 수 있는 유일한 사람"으로 활동해왔다. 하지만 고도로 압축된 상징의 언어로 과학과 삶을 동시에 은유한다는 일이 그리 녹록한 일은 아니다. 더군다나 평범한 사람들이 그 시를 읽고 음미하면서 과학과 문학을 동시에 산책한다는 것은 너무 큰 기대일 수도 있다. 『과학인문학-시인과 함께하는 물리학 산책』은 과학과 문학을 하나의 총체성으로 뭉뚱그리려고 해온 시인의 오랜 고민이 찾은 하나의 통로이다. 부제목 "시인과 함께하는 물리학 산책"에서 보듯 독자들은 저자의 손에 이끌려 물리학의 정원에 들어와 질량, 관찰자, 상수, 시간, 대칭, 과학에서의 해석, 과학과 문학의 통섭 등의 주제들을 맛보고 즐길 수 있다.
이 책에서 질량은 "친근하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것"이고 상수는 "가장 맛있는 국물을 만드는 레시피"다. 대칭은 "모든 것의 보이지 않는 배후"이며 관찰자는 "흔들리는 우주를 고정하는 눈"으로 정의된다. 독자들은 양자역학이 보여주는 기이함들이 얼마나 긴밀하게, 그렇기 때문에 유머러스하게 느껴질 정도로 우리의 일상과 연결되어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 과학은 아름답다… 마치 시처럼
과학의 언어는 수학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이러한 고정관념에 도전한다. 저자는 과학 또한 아름다움의 가치로 다시 해석되어야 하며 인생에 적용될 수 있도록 번역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학은 문명의 이기를 만드는 '도구'를 넘어 그 스스로 충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아래는 리처드 파인말의 말이다.
"오늘날의 시인들은 왜 이런 것을 시의 소재로 삼지 않는가? 왜 그들은 목성을 쉽게 의인화시키면서도 목성이 메탄과 암모니아로 이루어진 구형의 회전체라는 뻔한 사실 앞에서는 침묵하고 있는가? 이렇게 한정된 소재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시인들은 대체 뭐하는 사람들인가?"
『과학인문학』은 "스산한 밤에 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감상을 떠올릴 줄 아는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의 이런 섭섭함을 달래주기 위해 한국의 한 시인이 세상의 모든 시인들을 대표해서 선물한 책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문학평론가 신형철의 "물리학으로 사랑을 말하고 시로 우주를 말하는, 그것도 정확하고 아름답게 말하는 이 책을 삶을 한쪽 팔로만 더듬어온 모든 분들에게 권한다"라는 추천사처럼 두 문화(과학과 인문과학)의 양 극점에 '정착한' 정주민들의 오래된 상식에 대한 '딴지 걸기'일지도 모르겠다.
목차
목차
머리말
1장 질량, 친근하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것
2장 관찰자, 흔들리는 우주를 고정하는 눈
3장 상수, 가장 맛있는 국물을 만드는 레시피
4장 시간, 희미한 옛사랑의 지문
5장 대칭, 모든 것의 보이지 않는 배후
6장 해석, 번역, 그리고 잡설
7장 과학과 문학의 통섭, 안개상자 속에서 시가 만드는 궤적
참고문헌
1장 질량, 친근하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것
2장 관찰자, 흔들리는 우주를 고정하는 눈
3장 상수, 가장 맛있는 국물을 만드는 레시피
4장 시간, 희미한 옛사랑의 지문
5장 대칭, 모든 것의 보이지 않는 배후
6장 해석, 번역, 그리고 잡설
7장 과학과 문학의 통섭, 안개상자 속에서 시가 만드는 궤적
참고문헌
저자
저자
김병호
저자 김병호는 서울에서 태어나 1986년 성균관대 물리학과에 입학할 때까지 물리학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근본적인 학문이라는 데 추호의 의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때는 시절도 정신상태도 모두 하수상했다. 이유는 잘 떠오르지 않지만 군을 제대하던 무렵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고 한 10여 년을 시와 살았다. 그러다가 시가 아닌 여자와 결혼했고 시가 아닌 여자를 하나 낳았다. 시에서 뜨거운 물이 빠지기 시작하면서부터 도서관에 가면 다시 400번 서가에서 많이 배회하기 시작했다. 어렵사리 서울을 떠난 후, 겨우 시집을 한 권 냈고(『과속방지턱을 베고 눕다』) 지금은 지방의 작은 도시에서 다시 세상의 근원을 찾는 활동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 아니 사실 노닥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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