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감으면 보이는 상상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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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아봐!
조대연이 쓰고 강현빈이 그린 『눈감으면 보이는 상상세상』. '상상 동물원', '귀신의 고향', '세계의 신화' 등 세 가지 테마로 44편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괴담과 설화에 비추어진 '현실'을 엿보게 된다. 괴담과 설화가 형성된 시대와 사회의 상황과 변화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괴담과 설화는 공포를 주기 위해 만들어진 거짓된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을 넓고 깊게 들여다보게 만들어주는 거울 같은 이야기임을 깨닫게 해준다. 나아가 과학의 힘으로는 밝히지 못하는 것을 믿지 않으려는 현대인의 관점으로는 세상을 이해하지 못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조대연이 쓰고 강현빈이 그린 『눈감으면 보이는 상상세상』. '상상 동물원', '귀신의 고향', '세계의 신화' 등 세 가지 테마로 44편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괴담과 설화에 비추어진 '현실'을 엿보게 된다. 괴담과 설화가 형성된 시대와 사회의 상황과 변화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괴담과 설화는 공포를 주기 위해 만들어진 거짓된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을 넓고 깊게 들여다보게 만들어주는 거울 같은 이야기임을 깨닫게 해준다. 나아가 과학의 힘으로는 밝히지 못하는 것을 믿지 않으려는 현대인의 관점으로는 세상을 이해하지 못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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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상상이 만들어낸 이야기, 이야기가 비추는 현실
"괴담은 세상을 비추는 거울이야!"
"내가 엄마로 보이니?" 한때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이 섬뜩한 한 마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동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호랑이는 어쩌다 담배를 피우게 됐을까?
여자들이 한이 많던 시절엔 머리 푼 처녀 귀신이 이야기 속에 종종 등장했고, 귀신보다 입시경쟁이 무서워진 현대엔 학교에서 자살한 학생 귀신이 등장해 우리를 오싹하게 만든다. "내가 엄마로 보이니?"는 사회에 만연해진 불신이 공포로 작용해 만들어진 말이고, 전설 속에 등장하는 담배 피우는 호랑이는 인간을 해치지 않길 바라는 인간의 바람으로 만들어진 친근한 모습이다.
결국 상상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들 속에는 현실의 공포와 바람이 담겨있는 것이다. 그리고 괴담을 만들어낸 현실은 어쩌면 이야기보다 더 무서운지도 모른다.
<눈감으면 보이는 상상세상>은 상상 동물원, 귀신의 고향, 세계의 신화 등 세 가지 주제로 44편의 이야기들을 담아 괴담이 현실을 어떻게 비추고 있는지, 사람들의 환상이 만들어낸 이야기들이 어떠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철이 부의 상징이 된 이후, 인간의 끝없는 욕망이 만들어낸 불가사리와 동상 귀신을 만들어낸 우리 현대사 등 설화와 괴담 등이 형성된 당시의 시대와 사회의 상황과 변화 등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눈을 감으니까 보이는군."
때론 귀신 이야기를 믿는 사람은 바보로 취급받곤 한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도 않고, 있는지 없는지조차 모르지만 사람들의 삶에서 귀신의 존재가 동떨어졌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나스카의 거대한 그림, 이집트 피라미드 등 사람의 힘으로 했다고 말하기에는 믿기지 않는 초고대문명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이유 역시 이와 같다.
과학의 힘으로 밝히지 못하는 것들을 믿지 않으려는 현대인의 시선으로는, 세상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세상은 눈으로 보이는 것, 과학을 증명할 수 있는 것 이외의 수많은 것들로 이뤄져 있기 때문이다.
괴담이나 신화는 그저 공포를 주기 위해 만들어낸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니다. 구멍이 숭숭 뚫린 현실을 채워나가는, 그리고 때론 그 현실을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게 만들고 제대로 비춰주는 거울이 된다.
지금 우리를 공포로 만들고 있는 존재는 무엇일까? 그 괴담을 통해 우리는 지금의 현실과 자기 자신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인간과 자기 자신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때문이다.
"환상이 없으면 세상엔 숭숭 구멍이 나. 여기저기 틈이 쩍쩍 벌어져. 교회를 드나드는 신도의 환상, 공동묘지에서 등골이 오싹해진 사람의 환상, 책과 사람들 환상 속에서 기고 뛰고 나는 상상 동물들이 있어야 비로소 세상은 우리가 이해할 수 있을 모습을 갖추게 돼." -저자의 말 중에서
"괴담은 세상을 비추는 거울이야!"
"내가 엄마로 보이니?" 한때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이 섬뜩한 한 마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동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호랑이는 어쩌다 담배를 피우게 됐을까?
여자들이 한이 많던 시절엔 머리 푼 처녀 귀신이 이야기 속에 종종 등장했고, 귀신보다 입시경쟁이 무서워진 현대엔 학교에서 자살한 학생 귀신이 등장해 우리를 오싹하게 만든다. "내가 엄마로 보이니?"는 사회에 만연해진 불신이 공포로 작용해 만들어진 말이고, 전설 속에 등장하는 담배 피우는 호랑이는 인간을 해치지 않길 바라는 인간의 바람으로 만들어진 친근한 모습이다.
결국 상상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들 속에는 현실의 공포와 바람이 담겨있는 것이다. 그리고 괴담을 만들어낸 현실은 어쩌면 이야기보다 더 무서운지도 모른다.
<눈감으면 보이는 상상세상>은 상상 동물원, 귀신의 고향, 세계의 신화 등 세 가지 주제로 44편의 이야기들을 담아 괴담이 현실을 어떻게 비추고 있는지, 사람들의 환상이 만들어낸 이야기들이 어떠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철이 부의 상징이 된 이후, 인간의 끝없는 욕망이 만들어낸 불가사리와 동상 귀신을 만들어낸 우리 현대사 등 설화와 괴담 등이 형성된 당시의 시대와 사회의 상황과 변화 등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눈을 감으니까 보이는군."
때론 귀신 이야기를 믿는 사람은 바보로 취급받곤 한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도 않고, 있는지 없는지조차 모르지만 사람들의 삶에서 귀신의 존재가 동떨어졌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나스카의 거대한 그림, 이집트 피라미드 등 사람의 힘으로 했다고 말하기에는 믿기지 않는 초고대문명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이유 역시 이와 같다.
과학의 힘으로 밝히지 못하는 것들을 믿지 않으려는 현대인의 시선으로는, 세상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세상은 눈으로 보이는 것, 과학을 증명할 수 있는 것 이외의 수많은 것들로 이뤄져 있기 때문이다.
괴담이나 신화는 그저 공포를 주기 위해 만들어낸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니다. 구멍이 숭숭 뚫린 현실을 채워나가는, 그리고 때론 그 현실을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게 만들고 제대로 비춰주는 거울이 된다.
지금 우리를 공포로 만들고 있는 존재는 무엇일까? 그 괴담을 통해 우리는 지금의 현실과 자기 자신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인간과 자기 자신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때문이다.
"환상이 없으면 세상엔 숭숭 구멍이 나. 여기저기 틈이 쩍쩍 벌어져. 교회를 드나드는 신도의 환상, 공동묘지에서 등골이 오싹해진 사람의 환상, 책과 사람들 환상 속에서 기고 뛰고 나는 상상 동물들이 있어야 비로소 세상은 우리가 이해할 수 있을 모습을 갖추게 돼." -저자의 말 중에서
목차
목차
1부 상상 동물원
동물도 죽으면 귀신이 될까?
으스스한 대낮
불가사리야, 그러다가 체할라
담배 끊은 호랑이
인어는 사람이 아니야
새대가리라니요?
사랑받는 용, 미움받는 용
아리스토텔레스의 과학적인 돌고래
나스카 그림 동물원
호수 괴물아, 나와 봐!
하바수 계곡의 슬픈 공룡
조마조마한 인조인간, 골렘
스핑크스의 수수께끼
탐나는 뿔, 탐내는 사람들
2부 귀신의 고향
괴담은 세상의 거울이다
살아 있는 시체들의 밤
뱀파이어는 왜 십자가를 무서워했을까?
예의 바른 일본인, 예의 없는 일본 귀신
산타클로스는 왜 빨간 옷을 입을까?
고자질 귀신
귀신과 유에프오
귀신은 가수를 좋아한다
여자는 죽어서도 우물을 떠나지 못한다
죽은 며느리가 왔나 봐
동상 귀신들의 자리다툼
귀신아 어디로들 갔니?
까마귀 고기를 먹었냐?
무서운 귀신만 남았어
절대로 없는 건 없어
3부 세계의 신화
죽느냐? 사느냐!
누구 무덤이 더 큰지 내기하자
누구 귀신이 더 센지 내기하자
여기도 홍수, 저기도 홍수
그리스 ? 로마의 짐승 같은 신화
우연과 필연
나 대신 네가 해야겠다
우리는 하나(가 아니)다!
신화를 만지작거리는 사람들
남아메리카 원시인의 유토피아
해적의 추억
나무에서 태어난 인류
숲이 죽으면 신화도 죽는다 Ⅰ
숲이 죽으면 신화도 죽는다 Ⅱ
진화, 신화 그리고 역사
동물도 죽으면 귀신이 될까?
으스스한 대낮
불가사리야, 그러다가 체할라
담배 끊은 호랑이
인어는 사람이 아니야
새대가리라니요?
사랑받는 용, 미움받는 용
아리스토텔레스의 과학적인 돌고래
나스카 그림 동물원
호수 괴물아, 나와 봐!
하바수 계곡의 슬픈 공룡
조마조마한 인조인간, 골렘
스핑크스의 수수께끼
탐나는 뿔, 탐내는 사람들
2부 귀신의 고향
괴담은 세상의 거울이다
살아 있는 시체들의 밤
뱀파이어는 왜 십자가를 무서워했을까?
예의 바른 일본인, 예의 없는 일본 귀신
산타클로스는 왜 빨간 옷을 입을까?
고자질 귀신
귀신과 유에프오
귀신은 가수를 좋아한다
여자는 죽어서도 우물을 떠나지 못한다
죽은 며느리가 왔나 봐
동상 귀신들의 자리다툼
귀신아 어디로들 갔니?
까마귀 고기를 먹었냐?
무서운 귀신만 남았어
절대로 없는 건 없어
3부 세계의 신화
죽느냐? 사느냐!
누구 무덤이 더 큰지 내기하자
누구 귀신이 더 센지 내기하자
여기도 홍수, 저기도 홍수
그리스 ? 로마의 짐승 같은 신화
우연과 필연
나 대신 네가 해야겠다
우리는 하나(가 아니)다!
신화를 만지작거리는 사람들
남아메리카 원시인의 유토피아
해적의 추억
나무에서 태어난 인류
숲이 죽으면 신화도 죽는다 Ⅰ
숲이 죽으면 신화도 죽는다 Ⅱ
진화, 신화 그리고 역사
저자
저자
조대연
저자 조대연은 고려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2003년부터 지금껏 어린이 교양 월간지 <고래가 그랬어>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상상 동물원>, <숫자로 보는 세상>, <딱한번인,생>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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