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겐 불륜이 필요하다(양장본 HardCover)
최류 장편소설
최류 장편소설『인간에겐 불륜이 필요하다』. 이 소설은 솔직하고 거침없고 격렬하다. 모두가 알지만 누구도 말하지 않는 시대의 ‘불륜’을 20대 당사자가 말한다. 저자는 이 소설에서 불륜은 치명적인 사랑이나 부도덕한 짓 따위로 간단하게 치부되지 않는다. 이 소설은 한 남자와 세 여자, 자의로 불륜을 ‘선택’한 네 남녀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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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 시대의 사랑과 섹스, 그리고 불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인간에겐 불륜이 필요하다'. 도발적인 제목의 이 소설은 20대 여성 작가에 의해 쓰였다. 소설은 솔직하고 거침없고 격렬하다. 모두가 알지만 누구도 말하지 않는 시대의 '불륜'을 20대 당사자가 말한다. 20대가 50대와 벌이는 불륜은 단지 추하기만 한 것일까? 정말 불륜은 필요악인가? 페이스북, 홍대 거리, 인공지능…… '2014년 현실' 속에서, 등장인물들이 나누는 사랑, 섹스, 인생에 대한 노골적인 생각들은 우리가 숨기고 있는 바로 우리들의 모습인지 모른다. 모두에게 노출된 불륜의 시대에, 불륜을 통해 인간 본연의 공허함과 이를 극복해 나가려는 이들의 태도는 한편 쓸쓸하고 아름답다. 성(sex)은 인간을 이해하는 수단이다. '불륜'이라는 이름 아래 맺어진 이 인연들이 보여주는 이야기는 역설적으로 우리에게 인간을, 더불어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만든다.
"모든 사랑은 자연스러운 사랑이며, 모든 마음은 자연스러운 마음이다"
2014년, 불륜 아닌 사랑은 얼마나 가능한가?
우리는 오래전부터 여러 이야기 속에서 '불륜'을 만나왔다. 불륜은 때로 다시없을 절절한 사랑으로, 때로 가정파탄의 원흉으로 그려졌다. 최류 장편소설 『인간에겐 불륜이 필요하다』에서의 불륜은 치명적인 사랑이나 부도덕한 짓 따위로 간단하게 치부되지 않는다. 이 소설은 한 남자와 세 여자, 자의로 불륜을 '선택'한 네 남녀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아내가 아닌 수많은 여자들과 섹스를 하는 CEO 50대 남자 '찰리 류'. 남편의 혼외정사를 묵인하며 자유로운 삶을 사는 동갑내기 아내 '롤라 선. '섹스는 사회적으로 성공하기 위한 경력 쌓기의 일부'로 여기고 십여 년째 찰리의 '오피스 와이프'로 살고 있는 '현수'. 그리고 이들 사이에, 예민하고 혼란스럽지만 아빠 같은 남자와 섹스를 하는 '희재'가 있다.
태어날 때부터 경쟁 속에서 기죽은 상태로 달려가야 했던 청춘. 성인이 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 같지만, 당연하게도 문제를 해결해주는 이는 없다. 지독한 외로움과 낮은 자존감으로 살아가던 희재는 동경과 성적 욕망이 뒤섞여 찰리에게 빠져든다. 섹스는, 지독한 인간의 외로움은, 그를 위로하는 타인의 온기는 그토록 집요하다.
목차
목차
1. 찰리 류
2. 현수
3. 구름과 생채기
4. 롤라 선
5. 호텔과 바다와 집
6. 고치
7. 페스티벌
8. 피날레
작가의 말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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