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cause I am a Girl(양장본 HardCover)
Chhaya story(네팔 소녀 차야 이야기)
『Because I am a Girl』은 네팔의 한 마을의 꿈 많은 소녀 ‘차야’를 주인공으로 이런 현실을 담은 영어동화이다. 다른 소녀들처럼 차야도 여자라는 이유로 학교조차 다니지 못한 채 집안 일만 하다가 얼굴도 모르는 도시의 남자와 결혼해 팔려나갈 운명이다. 집을 뛰쳐나온 차야는 교실 창문 밑에서 몰래 귀동냥으로 들었던 ‘성냥팔이 소녀’의 동화를 떠올리며, 학교를 다니게 해달라고 소원을 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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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여자라서 공부 대신 결혼으로 팔려가는 네팔 소녀 '차야'의 꿈
현지 실상을 널리 알려서 바꾸고픈 한국 소녀의 창작 영어동화
ㆍ "아동 모두는 인종, 종교, 태생 또는 성별로 인한 차별을 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 의무교육을 받을 권리, 놀이와 여가 시간을 가질 권리를 가진다." 일찍이 60여 년 전 UN이 제정한 [아동권리선언]에도 명시된 당연한 아동 인권이 아직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특히 가난한 나라일수록 아이들이 학교는커녕 노동에 내몰리고, 특히 여자 아이의 경우엔 조혼(早婚)이란 명목의 준 인신매매의 피해자가 되고 있다.
ㆍ [Because I am a Girl]은 네팔의 한 마을의 꿈 많은 소녀 '차야'를 주인공으로 이런 현실을 담은 동화다. 다른 소녀들처럼 차야도 여자라는 이유로 학교조차 다니지 못한 채 집안 일만 하다가 얼굴도 모르는 도시의 남자와 결혼해 팔려나갈 운명이다. 집을 뛰쳐나온 차야는 교실 창문 밑에서 몰래 귀동냥으로 들었던 '성냥팔이 소녀'의 동화를 떠올리며, 학교를 다니게 해달라고 소원을 빈다.
ㆍ 이 이야기는 현재 미국에서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인 저자 임현정 양의 네팔에서 봉사활동을 한 것을 계기로 쓴 실화다. 2009년 여름방학 때 활동을 하는 네팔을 찾았을 때 현지 소녀들이 초등학교도 다니지 못하는 열악한 현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충격을 받은 임 양은 그해 청소년단체 '더 체인지'를 만들어 네팔 같은 열악한 나라의 소녀들의 교육과 복지 지원을 호소하는 활동을 계속 해오고 있다. 2011년부터는 '플랜 인터내셔널(Plan International)'이라는 국제 NGO가 이끄는 'Because I am a Girl' 캠페인에 동참해 UN에 '세계 여자아이의 날' 제정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현지 도서관을 짓는데 기금을 마련하는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 책 역시 이 운동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직접 원고와 그림을 그렸다.
■ 스토리
네팔 어느 마을의 여덟 살 소녀 차야(Chhaya). 그녀도 가족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학교 가는 오빠들의 밥을 하고 집안일을 하면서 살고 있다. 아직도 이곳 여자 아이들은 학교커녕 살림만 하다가 도시의 남자에게 조혼으로 팔려간다.
어느 날, 차야는 오빠들이 다니는 학교에 놀러 갔다가 교실 창문 밑에서 수업을 듣게 된다. 선생님이 말해주는 요정 할머니와 소원을 들어주는 성냥 이야기에 매료된 차야.
그때부터 그녀는 매일 학교로 가서 창문 밑에서 몰래 귀동냥으로 수업을 듣는다. 책도 없이 땅 바닥을 공책 삼아 글을 배우고 숫자를 익히면서 점차 배움에 눈 뜬 차야는 자기가 모르는 넓은 세상을 꿈꾸게 된다.
하지만, 차야 역시 다른 소녀들처럼 얼굴도 모르는 나이 든 남자의 첩으로 팔려갈 신세. 그녀는 도시로 팔려가기 전날 밤 두려움 뒤척거리다 집을 뛰쳐나온다. 그러다 캄캄한 숲길에서 길을 잃고 어둠 속을 헤매는데....
동화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성냥 이야기를 떠올리며 어둠 속에서 불을 키는 차야, 과연 그녀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그토록 간절히 바라는 학교를 다닐 수 있을까?
■ 저자의 말
차야의 이야기는 현실과는 달리 행복한 동화로 마무리됐다. 모든 여자도 아이들에게는 요정할머니와 소원을 들어주는 성냥이 나오는 행복한 결말을 꿈 꿀 권리가 있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아직도 깜깜한 곳에서 기적을 가져다줄 성냥을 찾고 있는 아이들이 너무나 많다. 나는 차야 같은 소녀들의 소박한 꿈을 이루는데 성냥 한 개라도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
네팔뿐만 아니라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여자 아이들이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학교에 다니는 대신 결혼을 강요받거나 폭력과 학대 속에서 고통 받는 아이들도 많다. 이중 어떤 아이들은 또 다른 아이의 엄마가 되기도 하고, 인신매매의 피해자가 되는게 엄연한 현실이다.
그래서 나는 2009년 중학생일 때 '더 체인지'라는 작은 봉사단체를 만들어 활동해왔다. 모든 아이들, 특히 어린 소녀들을 위해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는 청소년 단체다. 2011년부터는 '플랜 인터내셔널(Plan International)'이라는 국제 NGO가 이끄는 'Because I am a Girl' 캠페인에 동참했다. 여기서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미국과 한국에서 거리 캠페인, 기금 마련을 위한 패션쇼, 유엔에 세계 여자아이들을 기억하는 날을 제정하기 위한 서명 운동 등을 함께 했다.
여자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것은 단순히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을 가르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변화를 의미한다. 교육을 받은 여자아이 하나하나가 아이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키우고,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한 경제활동을 하고, 성차별로 인한 폭력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며, 그녀의 딸들에게도 그렇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가르치기 때문이다.
세상 어딘가에 있는 수많은 소녀들 중 단 한명이라도 차야의 행복한 꿈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면, 그들의 따듯한 후원자가 되기를 부탁드린다.
목차
목차
Because I am a Girl
에필로그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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