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교회가 유행이라지
시골 교회 목회자의 유쾌한 목회 이야기
『요즘은 교회가 유행이라지』는 양구 벽지에서 교인이라고는 한 명도 없는 교회에서 첫 목회를 시작한 한 목회자의 유쾌한 이야기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웃음과 기쁨을 읽지 않고 오히려 그 상황 속에서 웃음을 찾아내는 그의 기지는 읽는 이들에게 행복을 더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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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양구 벽지에서 교인이라고는 한 명도 없는 교회에서 첫 목회를 시작한 한 목회자의 유쾌한 이야기다. 고군분투하며 혼자서 감내했을 고독과 번민, 그리고 고생을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감동적인 것은 그의 순진함이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웃음과 기쁨을 읽지 않고 오히려 그 상황 속에서 웃음을 찾아내는 그의 기지는 읽는 이들에게 행복을 더해 줄 것이다.
평범한 일상에서 믿음의 문제들을 발견하고 그 문제와 씨름하며 하루하루를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가는 모습은 목회에 지친 이들에게, 삶에 지친 이들에게 작은 웃음과 도전을 줄 것이다.
추천의 글
김상혁 목사의 글을 읽으면서 나의 첫 느낌은 바로 이와 같은 것이었다. 사실 그의 글은 전문 글쟁이들의 글처럼 잔재미가 넘쳐 나지는 않는다. 신학적인 냄새나 논리적 식견이 우러나지도 않는다. 설교는 더더욱 아니며, 신앙 고백이 담긴 간증도 아니다. 목회 초년병이 척박한 농촌의 목회 현장에서 겪은 해프닝들을 가볍게 적어 내려간 정도에 불과하다고나 할까?
하지만 나는 그의 글을 읽으면서 어떤 재미보다 더한 재미를, 어떤 지식보다 더한 지식을, 그리고 어느 간증보다 더한 감동적인 신앙 고백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오미교회와 상걸리교회 시절의 김상혁 목사, 그가 글로 담아놓은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어느새 그가 흘린 눈물과 한숨, 기쁨과 보람이 내 것처럼 다가옴을 느낄 수 있었다. 어떤 글에서는 그의 채취마저 내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내가 아는 한 김상혁 목사는 열성적인 스타일의 목회자는 아니다. 교육이나 행정이 치밀한 목회자도 아니다. 나는 그가 정말로 사람을 사랑하는 목회자라고 생각한다. 이런 나의 확신은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 깊어졌다.
그는 책에서 2년 만에 첫 전도 열매를 얻었다고 기록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가 미루나무에 십자가를 매단 오미교회에서 만난 숱한 사람들, 어린아이부터 동네 할머니들, 전도사에게 술 권하던 마을 사람들이야말로 그가 일군 목회의 열매가 아니겠는가.
이 책의 제목대로 교회가 유행인 세상, 목회자가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김상혁 목사가 걸어온 목회의 길은 그저 유행처럼 늘어나는 교회와는 분명 다르다.
아무쪼록 이 책이 많은 사람에게 읽혀지길 소망한다. 특히 목회의 길로 들어선 이들이나 미래의 목회자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한 번쯤은 읽어야 할 책으로 감히 추천한다.
_장현구(기독교 타임즈 편집국장)
목차
목차
■ 책머리에
1부_ 하나님이 귀양 보냈네
2부_ 요즘은 교회가 유행이라지
3부_ 좋은 교회, 나쁜 교회
4부_ 스타의식, 선비의식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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