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균 그리고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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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년 동안 실추되었던 원균의 명예를 되찾다 원균과 이순신에 관한 진실 된 역사
원균의 명예를 되찾기 위한 역사서 『원균 그리고 이순신』. 이 책은 이순신이 자신의 명예를 높이고 공적을 취하고자 사실과 다른 거짓 장계를 조정에 보고함으로써 왜곡된 역사의 발단을 제공했다고 말한다. 이에 원균 장군은 억울한 오명을 쓰고, 417년 동안 명예가 실추된 채로 기억된 것이다.
「선조실록」을 보면 이순신이 거짓으로 몇 차례 장계를 올린 사실과 결국 그것이 거짓으로 밝혀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순신과 같은 문중이 원균을 모함하는 기록을 남겼고 그 기록은 현재까지 전해진다. 이식 또한 대제학의 자리에까지 오르고 당대의 내로라하는 학자이자 문장가였음에도 이와 같은 모순된 행동을 보임으로써 한 사람의 진실 된 삶을 치욕스럽게 변질시킨 것이다.
저자는 원균을 위하여 또 다른 인물이 희생되지 않기를 바란다. 앞장서 나라를 지키려 했고, 해상의 전투에 있어서는 어느 누구와 비교될 수 없는 제1의 장수였으며, 권율의 감정적 판단과 좁은 소견으로 목숨을 잃을 줄 알면서도 칠천량 해전에 참전하여 자신의 예견대로 전사했던 원균을 역사에서 되찾기를 희망한다.
원균의 명예를 되찾기 위한 역사서 『원균 그리고 이순신』. 이 책은 이순신이 자신의 명예를 높이고 공적을 취하고자 사실과 다른 거짓 장계를 조정에 보고함으로써 왜곡된 역사의 발단을 제공했다고 말한다. 이에 원균 장군은 억울한 오명을 쓰고, 417년 동안 명예가 실추된 채로 기억된 것이다.
「선조실록」을 보면 이순신이 거짓으로 몇 차례 장계를 올린 사실과 결국 그것이 거짓으로 밝혀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순신과 같은 문중이 원균을 모함하는 기록을 남겼고 그 기록은 현재까지 전해진다. 이식 또한 대제학의 자리에까지 오르고 당대의 내로라하는 학자이자 문장가였음에도 이와 같은 모순된 행동을 보임으로써 한 사람의 진실 된 삶을 치욕스럽게 변질시킨 것이다.
저자는 원균을 위하여 또 다른 인물이 희생되지 않기를 바란다. 앞장서 나라를 지키려 했고, 해상의 전투에 있어서는 어느 누구와 비교될 수 없는 제1의 장수였으며, 권율의 감정적 판단과 좁은 소견으로 목숨을 잃을 줄 알면서도 칠천량 해전에 참전하여 자신의 예견대로 전사했던 원균을 역사에서 되찾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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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역사에 있어 정당한 평가란 과연 무엇인가.
이순신은 영웅이다. 이는 역사에 문외한인 사람조차 당연한 사실로 알고 있다. 그에 반해 원균에 대한 평가는 어떠한가. 원균에 대한 현재의 일반적인 평가가 사실과 어긋나지 않는다면 문제될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알려진 사실과 달리 원균은 417년 동안 명예가 실추된 채로 기억되어 왔다. 사소한 오해조차도 개인의 삶을 뒤흔들어 놓는 경우가 많은데 원균은 전 국민에게 알려진 장군으로서 억울한 오명을 쓴 채 오랜 세월 잠들어 있어야만 했다. 원균 그리고 이순신은 나라를 지킨 명장이기에 앞서, 영웅이기에 앞서 인간이었다. 자신의 명예를 높이고 공적을 취하고자 사실과 다른 거짓 장계를 조정에 보고함으로써 왜곡된 역사의 발단을 제공한 이순신의 행동은 부끄러운 일임에는 분명하지만 혼돈스러운 전쟁터에서 볼 수 있는 인간의 본성일지 모른다. 『선조실록』을 보면 이순신이 거짓으로 몇 차례 장계를 올린 사실과 결국 그것이 거짓으로 밝혀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순신과 같은 문중이었던 이식이 임진왜란 종전 45년 후인 1643년 『선조실록』 수정에 착수하여 같은 혈족인 이순신을 성웅으로 만들며 원균을 모함하는 기록을 남겼고 그 기록은 현재까지 대중들의 뇌리에 박히게 되었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이순신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임을 알아야 한다. 이식 또한 대제학의 자리에까지 오르고 당대의 내로라하는 학자이자 문장가였음에도 이와 같은 모순된 행동을 보인 사실을 볼 때, 인간이 자신의 인성을 다스리는 일은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크기에 비례하지 않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원균 그리고 이순신』은 사실을 사실로서 밝히기 위해 세상에 나온 책이다. 원균이든 이순신이든 그들이 한 나라의 장군으로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치른 공적은 사라지지 않을 사실이다. 그처럼 이순신이 남긴 장군으로서의 업적을 넘어서, 성인으로서 기록되는 것 또한 사실은 아닐 것이다. 더구나 그 왜곡이 한 사람의 진실 된 삶을 치욕스럽게 변질시켜 놓은 것이라면 더더욱 발생해서는 안 될 일임에 분명하다. 이 책을 통하여 사실이 사실로서 밝혀지고 원균의 행적이 사실 그대로 인정받기를 기대해 본다. 진실이란 무엇인가. 진실이란 보는 시각에 따라 또는 세상을 보는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인가. 아니면 하나의 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곡해함으로써 전혀 다른 두 개의 진실이 존재하게 되는 것인가. 역사는 기록으로 남고 후대는 그 역사의 기록을 읽고 사실을 판단하며 진실이 무엇이었는지 알고자 한다. 세상에 다양한 해석이 존재한다면 그 해석이란 사실을 바탕으로 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옳은 일이다.
『원균 그리고 이순신』은 원균을 위하여 또 다른 인물이 희생되기를 바라지 않는다. 먼저 원균과 이순신이 뛰어난 장군이기 이전에 인간이었음을 알고 이순신이 혼돈스러운 전쟁터에서 거짓 보고를 하면서까지 공을 만들어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자 하려는 어린 모습, 그 거짓 장계의 전말을 알게 된 원균이 느꼈던 배신감과 서운함, 그리고 그 이후 계속된 둘의 갈등 모두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한 분야의 뛰어난 인물이라 할지라도 자신을 다스리는 일만큼 어려운 일은 없다. 이 책을 통해 비난이 아니라, 오히려 인간 속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고 이를 바탕삼아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더 큰 사람이 되길 바라는 소박한 바람을 가져본다. 다만 원균이 앞장서 나라를 지키려 했다는 사실, 해상의 전투에 있어서는 어느 누구와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제1의 장수였다는 사실, 권율의 감정적 판단과 좁은 소견으로 목숨을 잃을 줄 알면서도 칠천량 해전에 참전하여 자신의 예견대로 전사했다는 사실은 역사적으로 인정되기를 바란다.
이순신은 영웅이다. 이는 역사에 문외한인 사람조차 당연한 사실로 알고 있다. 그에 반해 원균에 대한 평가는 어떠한가. 원균에 대한 현재의 일반적인 평가가 사실과 어긋나지 않는다면 문제될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알려진 사실과 달리 원균은 417년 동안 명예가 실추된 채로 기억되어 왔다. 사소한 오해조차도 개인의 삶을 뒤흔들어 놓는 경우가 많은데 원균은 전 국민에게 알려진 장군으로서 억울한 오명을 쓴 채 오랜 세월 잠들어 있어야만 했다. 원균 그리고 이순신은 나라를 지킨 명장이기에 앞서, 영웅이기에 앞서 인간이었다. 자신의 명예를 높이고 공적을 취하고자 사실과 다른 거짓 장계를 조정에 보고함으로써 왜곡된 역사의 발단을 제공한 이순신의 행동은 부끄러운 일임에는 분명하지만 혼돈스러운 전쟁터에서 볼 수 있는 인간의 본성일지 모른다. 『선조실록』을 보면 이순신이 거짓으로 몇 차례 장계를 올린 사실과 결국 그것이 거짓으로 밝혀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순신과 같은 문중이었던 이식이 임진왜란 종전 45년 후인 1643년 『선조실록』 수정에 착수하여 같은 혈족인 이순신을 성웅으로 만들며 원균을 모함하는 기록을 남겼고 그 기록은 현재까지 대중들의 뇌리에 박히게 되었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이순신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임을 알아야 한다. 이식 또한 대제학의 자리에까지 오르고 당대의 내로라하는 학자이자 문장가였음에도 이와 같은 모순된 행동을 보인 사실을 볼 때, 인간이 자신의 인성을 다스리는 일은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크기에 비례하지 않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원균 그리고 이순신』은 사실을 사실로서 밝히기 위해 세상에 나온 책이다. 원균이든 이순신이든 그들이 한 나라의 장군으로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치른 공적은 사라지지 않을 사실이다. 그처럼 이순신이 남긴 장군으로서의 업적을 넘어서, 성인으로서 기록되는 것 또한 사실은 아닐 것이다. 더구나 그 왜곡이 한 사람의 진실 된 삶을 치욕스럽게 변질시켜 놓은 것이라면 더더욱 발생해서는 안 될 일임에 분명하다. 이 책을 통하여 사실이 사실로서 밝혀지고 원균의 행적이 사실 그대로 인정받기를 기대해 본다. 진실이란 무엇인가. 진실이란 보는 시각에 따라 또는 세상을 보는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인가. 아니면 하나의 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곡해함으로써 전혀 다른 두 개의 진실이 존재하게 되는 것인가. 역사는 기록으로 남고 후대는 그 역사의 기록을 읽고 사실을 판단하며 진실이 무엇이었는지 알고자 한다. 세상에 다양한 해석이 존재한다면 그 해석이란 사실을 바탕으로 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옳은 일이다.
『원균 그리고 이순신』은 원균을 위하여 또 다른 인물이 희생되기를 바라지 않는다. 먼저 원균과 이순신이 뛰어난 장군이기 이전에 인간이었음을 알고 이순신이 혼돈스러운 전쟁터에서 거짓 보고를 하면서까지 공을 만들어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자 하려는 어린 모습, 그 거짓 장계의 전말을 알게 된 원균이 느꼈던 배신감과 서운함, 그리고 그 이후 계속된 둘의 갈등 모두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한 분야의 뛰어난 인물이라 할지라도 자신을 다스리는 일만큼 어려운 일은 없다. 이 책을 통해 비난이 아니라, 오히려 인간 속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고 이를 바탕삼아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더 큰 사람이 되길 바라는 소박한 바람을 가져본다. 다만 원균이 앞장서 나라를 지키려 했다는 사실, 해상의 전투에 있어서는 어느 누구와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제1의 장수였다는 사실, 권율의 감정적 판단과 좁은 소견으로 목숨을 잃을 줄 알면서도 칠천량 해전에 참전하여 자신의 예견대로 전사했다는 사실은 역사적으로 인정되기를 바란다.
목차
목차
작가의 말 / 추천사
제1부 『선조수정실록』은 누구를 위한 기록인가
『선조실록』과 『선조수정실록』의 기록 비교 / 칠천량 해전 패배의 책임 소재
제2부 임진왜란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임진왜란의 역사적 배경 / 임진왜란 직전의 한일 관계와 조선의 사정 / 명나라의 참전과 반격으로 힘을 얻은 육군 / 거북선의 유래 / 명량 해전으로 갈리는 명암 / 전란 이후 삼국의 변화
제3부 『선조실록』과 『선조수정실록』
1592년, 첫 싸움에서 원균과 이순신의 행적 / 왕명 전 해전과 왕명 후 거제 해전 / 패전의 핵심, 10만 수군의 존재 / 『선조수정실록』의 모순
제4부 원균은 이순신을 모함하지 않았다
투옥은 스스로 파 놓은 함정에 빠진 것이다 / 원균과 이순신 반목의 실상 / 7차 어전회의 끝에 이순신을 하옥시키다 / 묻혀 버린 원균의 전공 / 원균과 이순신의 공훈 다툼 / 실록을 통해 본 원균의 공적
제5부 원균과 이순신을 중심으로 한 임진왜란 해전사
원균의 공적 상황표 / 임진왜란 중의 대소 전투표
제6부 임진왜란 패전의 전말
결국 사지로 나아가는 원균 / 칠천량 해전 패전의 기록 / 전란 이후의 전공 평가
제7부 왜곡된 원균의 일생
임진왜란 이전의 원균 / 부임 두 달 만에 발발한 임진왜란 / 일본의 계획은 틀어지고 / 어긋나는 화평 협의와 불리해지는 전쟁 / 원균의 죽음 뒤에 남겨진 오명들 / 선조가 원균에게 내린 치제문
제8부 기행문
역사가 외면한 영웅, 원균 / 권율 장군의 대답은 듣지 못하고 / 이순신의 뿌리를 찾아 / 조선조 한학의 대가, 이식의 모순
제9부 이순신의 주장은 정당했는가
『선조실록』과 『선조수정실록』을 통해 본 그들의 행적
부록
선무공신은 누구인가 / 원균과 이순신의 가계 / 선무공신 공신록
제1부 『선조수정실록』은 누구를 위한 기록인가
『선조실록』과 『선조수정실록』의 기록 비교 / 칠천량 해전 패배의 책임 소재
제2부 임진왜란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임진왜란의 역사적 배경 / 임진왜란 직전의 한일 관계와 조선의 사정 / 명나라의 참전과 반격으로 힘을 얻은 육군 / 거북선의 유래 / 명량 해전으로 갈리는 명암 / 전란 이후 삼국의 변화
제3부 『선조실록』과 『선조수정실록』
1592년, 첫 싸움에서 원균과 이순신의 행적 / 왕명 전 해전과 왕명 후 거제 해전 / 패전의 핵심, 10만 수군의 존재 / 『선조수정실록』의 모순
제4부 원균은 이순신을 모함하지 않았다
투옥은 스스로 파 놓은 함정에 빠진 것이다 / 원균과 이순신 반목의 실상 / 7차 어전회의 끝에 이순신을 하옥시키다 / 묻혀 버린 원균의 전공 / 원균과 이순신의 공훈 다툼 / 실록을 통해 본 원균의 공적
제5부 원균과 이순신을 중심으로 한 임진왜란 해전사
원균의 공적 상황표 / 임진왜란 중의 대소 전투표
제6부 임진왜란 패전의 전말
결국 사지로 나아가는 원균 / 칠천량 해전 패전의 기록 / 전란 이후의 전공 평가
제7부 왜곡된 원균의 일생
임진왜란 이전의 원균 / 부임 두 달 만에 발발한 임진왜란 / 일본의 계획은 틀어지고 / 어긋나는 화평 협의와 불리해지는 전쟁 / 원균의 죽음 뒤에 남겨진 오명들 / 선조가 원균에게 내린 치제문
제8부 기행문
역사가 외면한 영웅, 원균 / 권율 장군의 대답은 듣지 못하고 / 이순신의 뿌리를 찾아 / 조선조 한학의 대가, 이식의 모순
제9부 이순신의 주장은 정당했는가
『선조실록』과 『선조수정실록』을 통해 본 그들의 행적
부록
선무공신은 누구인가 / 원균과 이순신의 가계 / 선무공신 공신록
저자
저자
이은식
문학박사이며 철학박사다. 한국인물사연구원 원장, (사)퇴계학연구원 퇴계학진흥협의회 이사, 사육신현창회 연구이사, 성균관 부관장, 서울문화사학회 이사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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