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속에도 비는 내린다
신시문학 두 번째 이야기
신시문학 두 번째 이야기『우산 속에도 비는 내린다』. 창간호에서 보여준 '좋은 글쓰기'를 향한 출발을 바탕으로 두번 째 시집을 엮었다. 김상아, 강근숙, 김현찬, 김옥자, 장현철, 박지영, 최호정 등의 첫 시집의 시인들을 토대로, 새로운 회원 채수동, 이동숙, 황의진, 류성신이 함께한 동인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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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지난 일 년을 돌이켜보면 신시 회원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기쁨이 되어주려 했고, 희망이 되어주려 했고 위안이 되어주려 했습니다. 때론 가족처럼 신시문학회에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뻗고, 잎을 피우며 꽃으로 활짝 피어나 어여쁜 꽃나무로 성장하려고 합니다.
든든한 구성원으로 밝아오는 미래로 도약하는 신시문학회를 큰 박수로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 권두언 중에서
목차
목차
-시-
핸드폰
브로컬리를 씻으며
저녁에 대하여
호주에 계신 어머니를 그리며
딸의 방문 앞에서
분신
비오는 날의 단상
오월을 보내며
오월의 여신에게
눈 내림을 바라보며
조그만 창 틈새로 불어오는 바람
비누
이젠 슬프지만은
이토록 설레임을
석양이 지는 자리에서
[강근숙]
-시-
가슴으로 살자
거리가 그린 초상화
바람, 그는
박새, 삶의 다리를 건너다
밥과 김치
비悲 쏟아지다
비는
사과
사람을 제 몸 위해
술 속에 꽃
재앙이 입 벌려
준이
철없는 여자
칠석
풍경
[김옥자]
-시-
이젠 그랬으면
정수기가 있는 방
감 태
모자이크
분신
결핍
서해바다
젖음 속에서도
구들장
한 겹
주름
횡단보도를 건너며
파를 썰며
한수저의 밥
불협화음
꽃다지
[김현찬]
-시-
내 너를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분신
그대가 아름다운 줄 알라
침묵의 시간
아름다운 에덴동산
-수필-
가을하늘을 보며
가을의 향기와 나
싸바, 싸바 코타 키나발루
[장현철]
-시-
바람이고 싶다
엔틱가구
길
너울
이를 어쩌나
여 명
잃어버린 기억 속으로
뒤안길
부끄러움
한 잔의 술은 있어야한다
노을아
분신
2011년 9월 29일
올레길
고독의 가시
아려오는 것은
바보 새
[박지영]
-시-
비가 오는 날에는
명계
핸드폰
일상
선택
눈물
비상
단풍처럼 늙고 싶다
대나무와 갈대
우산 속에도 비는 내린다
겨우살이
[최호정]
-시-
계절의 여왕 오월
가을
푸른 바다
비 오는 날
눈 오는 밤
님 기다리는 해바라기
당신 생각
만리성
생명의 원천
분신
추억의 뒷동산
추억의 데이트
황혼
이별
동행
[채수동]
-시-
스라소니의 눈물
-수필-
외가살이
집으로 가다
외갓집 가는 길
[황의진]
-시-
성급한 가을 바람
꿈
별들이 다 죽어가도록
당신
밤송이
꽃
김장
고종의 회갑
강가의 여인
가슴에 심은 나무
한나
봄이 오는 길목
진달래
필경재
첫눈 내리던 날
[이동숙]
-시-
시래기
발랑리의 하루
개 자식
설
반갑다 소똥냄새
안녕 아가야
첫눈
점심이나 먹고 가소
추위 탈출
멘토링 기도
갑자기
씨 감자 한 조각
생인손
출궁
내리사랑
신생아실 앞에서
[류성신]
-수필-
도장
둑길을 걸으며
비오는 날의 행복
작은 관심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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