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꽃 부부젤라(너울 11)
곽영호 에세이
『나팔꽃 부부젤라』는 풍자와 해학적 언술로 수필문학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같은 풍자와 해학적 언술은 곽영호 수필의 절대 강점이며 곽영호 수필을 대하大河로 흐르게 하는 중심축이다. 연륜의 깊이에 흐르는 관조의 비춤이 번쩍번쩍 빛을 비춰내기도 하고, 박장대소를 지르게 하는 즐거움으로 독자를 작품 속으로 끌어당기는 힘을 보여주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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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지연희(시인, 수필가)
곽영호 수필가는 10년 전부터 한국수필문단의 큰 재목材木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 다. 동시에 숨은 광맥을 발견하는 광부처럼 좋은 수필을 만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작가의 작품을 보면 문장의 흐름 속에서 독자의 시선을 멈추게 하는 남다른 표현 방법에 미소를 짓곤 했다. 평상시의 대화를 보면 불현듯 툭툭 불 아궁이에 넣는 불쏘시개를 끊어내듯 앞뒤가 생략된 종결어를 들려주곤 해서다. 한참을 생각하며 누구를 겨냥한 말씀인가를 가늠하며 저 말씀은 내게 주신 것 같은데 하는 간접어법에 당황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한 편 한 편의 수필을 만나며 글과 사람이 두루 진국으로 우려낸 진솔한 삶의 향기를 지니고 있다는 이해와 믿음을 지니게 되었다. 또한 넘치는 풍자와 해학적 언술로 수필문학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주어 감사하곤 했다. 이같은 풍자와 해학적 언술은 곽영호 수필의 절대 강점이며 곽영호 수필을 대하大河로 흐르게 하는 중심축이다. 연륜의 깊이에 흐르는 관조의 비춤이 번쩍번쩍 빛을 비춰내기도 하고, 박장대소를 지르게 하는 즐거움으로 독자를 작품 속으로 끌어당기는 힘을 보여주곤 했다.
목차
목차
저 찬란한 몸짓
먹감나무와 어머니
나팔꽃 부부젤라
소반
문자 메시지
싹수가 있다.
내 방은
말 없는 대화
마음 씻기
사랑 타령
2부 종이 한 장 얻기
그, 냄새
내가 나를 사랑한다
단동십훈
종이 한 장 얻기
나무도 사주팔자가 있다
믿음 없이 산다
깡패가 되고 싶었다
어느 강연 청문기
맛
대리 만족
3부 마음으로 보는 그림
마음으로 보는 그림
나비 효과
닭똥집과 동태 대가리
반가움
구장 집 살구꽃
마지막 본 소 이야기
꽃과 함께 했다
네잎클로버
단짝
다시 사는 나무
4부 지지고 볶다
낡은 비닐 바람에 찢기다
일그러진 초상화
광교산을 배우다
지지고 볶다
이건 아니잖아
나스럽고 나다운 모습
흔들리는 마음
봄이 핀다
황공무지로소이다
사랑이란
효도를 보다
5부 오월의 바람
강물, 허리 펴다
오월의 바람
수원 우시장 이야기
바람이 되는 시
이바구
암탉, 병아리 품다.
아저씨
옥고
수원의 노래
나무 이야기
콩나물 단상
6부 천상 농부
호박 인심
부르다가 만 환상곡
돼지풀
물 없는 하루
스탠딩 스피치
때 검사
고운 비, 미운 비
과객
그림자 없는 대화
곁꾼
색깔도 말을 한다
천상 농부
저자
저자
경기화성 출생
농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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