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아줌마의 잉글리쉬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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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만 몰랐던 런던식 생활영어를 들려줄게!
<나는 런던의 수학 선생님>의 저자 김은영의『런던 아줌마의 잉글리쉬 생활』. 재수, 백수, 그리고 통역대학원 불합격 등을 거쳐 영국 회사에 통역으로 들어가 영국인 동료 '필'과 결혼한 후, 영국에서 수학 선생님이 된 저자의 일상을 숨김없이 공개한다. 저자가 쓰는 런던식 생활영어를 고스란히 담아 제대로 된 영국식 영어를 느낄 수 있다. sheep 발음과 ship 발음을 잘 못해 양과 배가 뒤바뀌는 상황 등 저자의 영국생활 속에 묻어나는 사실적 에피소드가 유쾌하다. 재미있게 읽으면서 쉽지만 몰랐던 런던식 생활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런던의 수학 선생님>의 저자 김은영의『런던 아줌마의 잉글리쉬 생활』. 재수, 백수, 그리고 통역대학원 불합격 등을 거쳐 영국 회사에 통역으로 들어가 영국인 동료 '필'과 결혼한 후, 영국에서 수학 선생님이 된 저자의 일상을 숨김없이 공개한다. 저자가 쓰는 런던식 생활영어를 고스란히 담아 제대로 된 영국식 영어를 느낄 수 있다. sheep 발음과 ship 발음을 잘 못해 양과 배가 뒤바뀌는 상황 등 저자의 영국생활 속에 묻어나는 사실적 에피소드가 유쾌하다. 재미있게 읽으면서 쉽지만 몰랐던 런던식 생활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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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런던의 수학선생님 김은영, 그녀의 사는 이야기
그 와중에 배워가는 런던 잉글리쉬∼
《나는 런던의 수학선생님》의 저자 김은영의 두 번째 책. 영국 아이들을 가르치는 수학선생님 김은영이 들려주는 쉬운 런던식 영어 학습서이다. 저자가 직접 겪은 영국 생활 속에 묻어 있는 생생한 영어 에피소드들을 통해 영어 표현, 용법을 비롯 영어 상식까지 알려준다.
수업 첫날 어렵기만 한 영국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다 지적당한 일, sheep과 ship 발음을 잘 못해 바뀌어버린 양과 배, 관사와 단복수가 잘 구분되지 않아 7살짜리 유원이에게조차 구박을 당한 일, 방향도 완전히 다른 영국에서 운전을 배우며 남편 필과 말싸움을 할 수밖에 없었던 사건 등 저자의 경험담들을 통해 살아 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여태껏 딱딱한 학습서를 통해 배우던 영어를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기회가 된다.
무엇보다 각각의 에피소드가 저자만의 사실적이고 재치있는 문체로 그려져 있어 내용들을 읽다보면 영어에 스트레스 받는 우리들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영국에서 수학선생님이 된 과정, 영국 학생들의 이야기, 영국인 남편 필과 유원이를 통해 알게 된 영어의 재발견, 영국생활을 하며 느낀 한국과 다른 그들만의 문화 등도 덤으로 알 수 있으니 재미는 배가 된다.
런던 아줌마의 영국 생활 속에 묻어 있는 영어 이야기, 그리고 항상 영어에 스트레스 받는 우리들의 이야기!
영국 그리고 영어, 한국 아줌마가 가볍게∼ 접수 끝!
재수, 졸업 후 백수, 통역대학원 낙방, 중소기업 비서로 3개월. 밥값 못하던 우울한 청춘 김은영. 그녀에게도 운명의 장난이 시작되었다. 우연히 입사한 영국회사에서 만난 영국인 필. 그리고 국제결혼과 동시에 시작된 런던 생활. 그렇게 한국 아줌마는 새파란 눈동자를 반짝이는 영국 아이들을 가르치는 수학선생님이 되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수업 첫날 이름 부르기에서부터 난관은 시작되는데, 생전 처음 보는 영어 이름 때문에 발음이 틀렸다고 지적하는 아이와 키득대는 아이들. 뿐만 아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다양한 이름의 성과 이름들, 우리가 알고 있는 발음과 확연히 다른 발음 그리고 이름 줄임법, 세계 각국 출신들의 악센트 발음 등 헷갈리는 것 투성이다. 하지만 그것도 순간, '까짓것' 정신으로 똘똘 뭉친 김은영 선생님은 자신만의 '솔직함'으로 아이들 앞에 당당히 서는데…….
우리가 그렇게 열심히 외우던 규칙 동사, 불규칙 동사도 잘 구분하지 못하는 영국인들, 동사와 명사도 종종 틀리는 원어민들을 당당하게 지적하는 선생님. 그러면서 뉴스에서나 나올 법한 문장은 쉽게 구사하면서도 일상적인 쉬운 영어가 안 되어 고민하고, sheep과 ship 발음을 잘 못해 양과 배가 뒤바뀌는 상황도 일어난다. 단복수 구분이 잘 안 되어 7살짜리 아들 유원이에게까지 자주 구박을 당하기 일쑤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모르는 영어가 나오면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에게조차 묻고, 배우고, 익힌다. 선생님의 영어 공부는 아직도 진행 중이다.
런던에서 수학선생님이 되기까지
필, 유원이와 겪은 좌충우돌 영어 실수담까지
영국생활을 통해 알게 된 그들의 문화까지
《나는 런던의 수학선생님》의 저자 김은영의 영국 생활 속 영어 이야기!
《나는 런던의 수학선생님》의 저자 김은영의 두 번째 책. 영국 생활 속 생생한 영어 에피소드들을 통해 알아가는 런던식 영어 학습서이다. 영국으로 건너가 영국 아이들을 가르치는 수학선생님이 된 저자의 실제 살아있는 경험담으로 읽는 내내 '영어'의 재미가 쏠쏠하다.
재수, 백수, 통역대학원 낙방 등 한때 되는 게 없었던 저자 김은영이 영국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벌어진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흥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스스로도 자신이 '영어로 수학을 가르치는 일'을 한다는 사실에 신기해하는 저자가 들려주는 영어 이야기이기 때문에 감동은 배가 된다.
무엇보다 에피소드들을 통해 들려주는 생생한 영어 표현들과 문법, 영어에 대한 상식 등은 딱딱한 학습서의 책과는 달리 기억에 오래 남는다. 더불어 원어민들도 틀리는 영어 용법과 문법 등을 비롯 영국에서 선생님이 된 과정, 영국 학교 이야기, 한국과는 다른 영국문화와 그들의 사고방식 등의 이야기들도 재미를 더한다.
[책속으로 추가]
허구한 날 부수고 헐고 뚝닥거리는 엄마, 아빠랑 사는 유원이. 망치, 드라이버 같은 공구쯤은 우습다. 필이 단순한 건 많이 가르치면서 같이 하기에 일등 신랑감으로 잘 크고 있다. 어느 날 집수리를 할 때였다. 유원이가 꽤 어려운 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잘 해내자 필이 아주 흡족해했다. 그때 떠오른 말이 있었다. '이럴 때 한국에서는 이렇게 말하지. 밥값 한다고.' 이 말을 뭐라고 영어로 바꿔야 하나 생각하다가 "It was worth feeding him(해석을 하자면 밥 먹인 보람이 있다)."라고 했더니, 필이 "어머 정말 딱 맞는 말인 걸!(I like that!)"했다.
-p 299
그 와중에 배워가는 런던 잉글리쉬∼
《나는 런던의 수학선생님》의 저자 김은영의 두 번째 책. 영국 아이들을 가르치는 수학선생님 김은영이 들려주는 쉬운 런던식 영어 학습서이다. 저자가 직접 겪은 영국 생활 속에 묻어 있는 생생한 영어 에피소드들을 통해 영어 표현, 용법을 비롯 영어 상식까지 알려준다.
수업 첫날 어렵기만 한 영국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다 지적당한 일, sheep과 ship 발음을 잘 못해 바뀌어버린 양과 배, 관사와 단복수가 잘 구분되지 않아 7살짜리 유원이에게조차 구박을 당한 일, 방향도 완전히 다른 영국에서 운전을 배우며 남편 필과 말싸움을 할 수밖에 없었던 사건 등 저자의 경험담들을 통해 살아 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여태껏 딱딱한 학습서를 통해 배우던 영어를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기회가 된다.
무엇보다 각각의 에피소드가 저자만의 사실적이고 재치있는 문체로 그려져 있어 내용들을 읽다보면 영어에 스트레스 받는 우리들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영국에서 수학선생님이 된 과정, 영국 학생들의 이야기, 영국인 남편 필과 유원이를 통해 알게 된 영어의 재발견, 영국생활을 하며 느낀 한국과 다른 그들만의 문화 등도 덤으로 알 수 있으니 재미는 배가 된다.
런던 아줌마의 영국 생활 속에 묻어 있는 영어 이야기, 그리고 항상 영어에 스트레스 받는 우리들의 이야기!
영국 그리고 영어, 한국 아줌마가 가볍게∼ 접수 끝!
재수, 졸업 후 백수, 통역대학원 낙방, 중소기업 비서로 3개월. 밥값 못하던 우울한 청춘 김은영. 그녀에게도 운명의 장난이 시작되었다. 우연히 입사한 영국회사에서 만난 영국인 필. 그리고 국제결혼과 동시에 시작된 런던 생활. 그렇게 한국 아줌마는 새파란 눈동자를 반짝이는 영국 아이들을 가르치는 수학선생님이 되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수업 첫날 이름 부르기에서부터 난관은 시작되는데, 생전 처음 보는 영어 이름 때문에 발음이 틀렸다고 지적하는 아이와 키득대는 아이들. 뿐만 아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다양한 이름의 성과 이름들, 우리가 알고 있는 발음과 확연히 다른 발음 그리고 이름 줄임법, 세계 각국 출신들의 악센트 발음 등 헷갈리는 것 투성이다. 하지만 그것도 순간, '까짓것' 정신으로 똘똘 뭉친 김은영 선생님은 자신만의 '솔직함'으로 아이들 앞에 당당히 서는데…….
우리가 그렇게 열심히 외우던 규칙 동사, 불규칙 동사도 잘 구분하지 못하는 영국인들, 동사와 명사도 종종 틀리는 원어민들을 당당하게 지적하는 선생님. 그러면서 뉴스에서나 나올 법한 문장은 쉽게 구사하면서도 일상적인 쉬운 영어가 안 되어 고민하고, sheep과 ship 발음을 잘 못해 양과 배가 뒤바뀌는 상황도 일어난다. 단복수 구분이 잘 안 되어 7살짜리 아들 유원이에게까지 자주 구박을 당하기 일쑤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모르는 영어가 나오면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에게조차 묻고, 배우고, 익힌다. 선생님의 영어 공부는 아직도 진행 중이다.
런던에서 수학선생님이 되기까지
필, 유원이와 겪은 좌충우돌 영어 실수담까지
영국생활을 통해 알게 된 그들의 문화까지
《나는 런던의 수학선생님》의 저자 김은영의 영국 생활 속 영어 이야기!
《나는 런던의 수학선생님》의 저자 김은영의 두 번째 책. 영국 생활 속 생생한 영어 에피소드들을 통해 알아가는 런던식 영어 학습서이다. 영국으로 건너가 영국 아이들을 가르치는 수학선생님이 된 저자의 실제 살아있는 경험담으로 읽는 내내 '영어'의 재미가 쏠쏠하다.
재수, 백수, 통역대학원 낙방 등 한때 되는 게 없었던 저자 김은영이 영국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벌어진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흥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스스로도 자신이 '영어로 수학을 가르치는 일'을 한다는 사실에 신기해하는 저자가 들려주는 영어 이야기이기 때문에 감동은 배가 된다.
무엇보다 에피소드들을 통해 들려주는 생생한 영어 표현들과 문법, 영어에 대한 상식 등은 딱딱한 학습서의 책과는 달리 기억에 오래 남는다. 더불어 원어민들도 틀리는 영어 용법과 문법 등을 비롯 영국에서 선생님이 된 과정, 영국 학교 이야기, 한국과는 다른 영국문화와 그들의 사고방식 등의 이야기들도 재미를 더한다.
[책속으로 추가]
허구한 날 부수고 헐고 뚝닥거리는 엄마, 아빠랑 사는 유원이. 망치, 드라이버 같은 공구쯤은 우습다. 필이 단순한 건 많이 가르치면서 같이 하기에 일등 신랑감으로 잘 크고 있다. 어느 날 집수리를 할 때였다. 유원이가 꽤 어려운 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잘 해내자 필이 아주 흡족해했다. 그때 떠오른 말이 있었다. '이럴 때 한국에서는 이렇게 말하지. 밥값 한다고.' 이 말을 뭐라고 영어로 바꿔야 하나 생각하다가 "It was worth feeding him(해석을 하자면 밥 먹인 보람이 있다)."라고 했더니, 필이 "어머 정말 딱 맞는 말인 걸!(I like that!)"했다.
-p 299
목차
목차
들어가며 4
1장 영국에서 교사가 되다
Intro 12
01 내가 영국에서 선생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 15
02 대학원 시작 첫날 20
03 내겐 어렵기만 한 영어 문자메시지 30
04 소심쟁이를 얼굴로 티내다 37
05 영어 인터뷰는 배짱이 최고! 41
06 수업 시작은 이렇게! 48
07 너희들은 나의 영어선생님 52
08 '양말을 추켜올려라'는 '열심히 해라'는 뜻? 58
09 고놈들이 선생님을 놀리고 있구만 62
10 불규칙 동사를 몰라? 68
11 도하기, 패기, 고패기, 내누기 수업 73
12 microwave(전자레인지)가 아니고 microscope(현미경)! 79
13 영국에서 교사가 된 건 운명일까 85
14 입에서 뱅뱅 도는 영어 단어 말해주는 아줌마 92
15 나한테 교사 자리를 준 영어 공부 96
16 모를 때 물어보는 용기로 얻은 영어 실력 101
17 청국장 발음으로도 통용되는 영어 105
18 영어보다 더 중요한 많은 것들 111
2장 유원아, 너는 영어 잘해서 참 좋겠다
Intro 120
01 영국과 한국에서 통용되는 '유원' 이름 짓기 123
02 쉬운 영어가 더 어렵다 129
03 practise는 동사? 혹은 명사? 135
04 복수에게 복수를! 140
05 그녀는 눈부시게 아름다웠어! 145
06 사랑에 빠진 유원이 149
07 유원이의 그녀 플로렌스 156
08 엄마, 찌찌홀더 사려고? 161
09 크리스마스 크랙커 퀴즈는 너무 어려워 166
10 피카소 그림이 맞아? 173
11 Sheep(양)과 Ship(배)은 너무 비슷해 178
12 이 단어를 훔쳐 써야지 182
13 웁스?웁시데이지? 191
14 엄마 오래됐어? 191
15 그가 해냈어 195
3장 우리 세 식구는 이렇게 산다
Intro 202
01 한국어를 해서 나쁠 때 205
02 끝이 없는 방구, 똥 이야기 209
03 아저씨 온다 212
04 핸즈 크리스챤 앤더슨은 누구? 215
05 뺑뺑이 운전 연습은 괴로워 221
06 마이라 힌들리와 신창원 228
07 할 수 없지 뭐 233
08 소가 된 게으름뱅이 237
09 유원이를 울린 수영장 사건 243
10 주먹 쥐고 숫자세기 247
11 유원이가 설명하는 김치 만드는 방법 251
12 난 중국어도 할 줄 안다! 257
13 영국식으로 밥 먹기 264
14 파티에 간 아줌마 270
15 너 어디 갔다 왔니? 275
16 아들과 비밀스런 대화를 할 수 있는 엄마 279
17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고? 284
18 Sugar, Sugar, Sugar를 외쳐라 289
19 영국 아줌마 다 됐다 294
작가의 말 302
1장 영국에서 교사가 되다
Intro 12
01 내가 영국에서 선생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 15
02 대학원 시작 첫날 20
03 내겐 어렵기만 한 영어 문자메시지 30
04 소심쟁이를 얼굴로 티내다 37
05 영어 인터뷰는 배짱이 최고! 41
06 수업 시작은 이렇게! 48
07 너희들은 나의 영어선생님 52
08 '양말을 추켜올려라'는 '열심히 해라'는 뜻? 58
09 고놈들이 선생님을 놀리고 있구만 62
10 불규칙 동사를 몰라? 68
11 도하기, 패기, 고패기, 내누기 수업 73
12 microwave(전자레인지)가 아니고 microscope(현미경)! 79
13 영국에서 교사가 된 건 운명일까 85
14 입에서 뱅뱅 도는 영어 단어 말해주는 아줌마 92
15 나한테 교사 자리를 준 영어 공부 96
16 모를 때 물어보는 용기로 얻은 영어 실력 101
17 청국장 발음으로도 통용되는 영어 105
18 영어보다 더 중요한 많은 것들 111
2장 유원아, 너는 영어 잘해서 참 좋겠다
Intro 120
01 영국과 한국에서 통용되는 '유원' 이름 짓기 123
02 쉬운 영어가 더 어렵다 129
03 practise는 동사? 혹은 명사? 135
04 복수에게 복수를! 140
05 그녀는 눈부시게 아름다웠어! 145
06 사랑에 빠진 유원이 149
07 유원이의 그녀 플로렌스 156
08 엄마, 찌찌홀더 사려고? 161
09 크리스마스 크랙커 퀴즈는 너무 어려워 166
10 피카소 그림이 맞아? 173
11 Sheep(양)과 Ship(배)은 너무 비슷해 178
12 이 단어를 훔쳐 써야지 182
13 웁스?웁시데이지? 191
14 엄마 오래됐어? 191
15 그가 해냈어 195
3장 우리 세 식구는 이렇게 산다
Intro 202
01 한국어를 해서 나쁠 때 205
02 끝이 없는 방구, 똥 이야기 209
03 아저씨 온다 212
04 핸즈 크리스챤 앤더슨은 누구? 215
05 뺑뺑이 운전 연습은 괴로워 221
06 마이라 힌들리와 신창원 228
07 할 수 없지 뭐 233
08 소가 된 게으름뱅이 237
09 유원이를 울린 수영장 사건 243
10 주먹 쥐고 숫자세기 247
11 유원이가 설명하는 김치 만드는 방법 251
12 난 중국어도 할 줄 안다! 257
13 영국식으로 밥 먹기 264
14 파티에 간 아줌마 270
15 너 어디 갔다 왔니? 275
16 아들과 비밀스런 대화를 할 수 있는 엄마 279
17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고? 284
18 Sugar, Sugar, Sugar를 외쳐라 289
19 영국 아줌마 다 됐다 294
작가의 말 302
저자
저자
김은영
저자 김은영은 한국에서 수학과를 나왔는데, 무슨 맘을 먹었던 건지 영어 공부를 죽어라 해서 통역대학원을 가려했다. 제대로 공부한 게 2년인데 계속 떨어지고 겨우겨우 취직한 곳에서도 3개월 만에 잘렸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 길은 영국에 있었던 겐지, 우연치 않게 영국 회사에 통역으로 취직, 회사 동료 필을 만나 결혼하고 영국으로 왔다.
배운 도둑질 썩히기는 아까워서 영국에서 수학선생을 해보기로 했다. 틈틈이 영어로 수학을 다시 공부, 보조교사(teaching assistant) 1년, 대학원(PGCE), NQT(Newly Qualified Teacher) 2년을 마치고 현재 The Holt School에서 5년째 중고등학교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이제 영국물을 8년째 먹는다. '8년 정도면 겉모습도 어딘지 다르고 말투도 좀 어색해진다는데 어쩜 이리 토종 아줌마스럽냐'고 칭찬인지 흉인지 모를 얘기를 자주 듣는다. 아들이랑 싸울 때 빼고는 대체로 괜찮은 편(?)인 영국인 남편과 모처럼 먹는 별식으로 북어국, 미역국, 된장찌개, 고등어조림, 꽃게찌개 이런 거 먹으며 살아서 그런 거 같다.
어미를 좀 자랑스럽게 생각해 줬으면 좋으련만, 한국말을 하는 엄마들은 의례 자기 사진 박힌 책 한 권쯤은 내는 건가 보다 생각하는 섭섭한 아들, 유원이가 있다. 만 8살이 다 되 가면서도 한국말로 '엄마' 그러며 품속에 쏙 안기는 걸 여전히 좋아하니 그 점은 고맙고 황송하다.
내가 한국말을 할 줄 안다는 걸 신기해하는 아이들에게 "아니, 그걸 신기해하면 어쩌냐.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 말인데……"하며 대꾸할 때면 내 인생이 무슨 드라마처럼 느껴지곤 한다.
첫 번째 책으로 《나는 런던의 수학선생님》이 있다.
배운 도둑질 썩히기는 아까워서 영국에서 수학선생을 해보기로 했다. 틈틈이 영어로 수학을 다시 공부, 보조교사(teaching assistant) 1년, 대학원(PGCE), NQT(Newly Qualified Teacher) 2년을 마치고 현재 The Holt School에서 5년째 중고등학교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이제 영국물을 8년째 먹는다. '8년 정도면 겉모습도 어딘지 다르고 말투도 좀 어색해진다는데 어쩜 이리 토종 아줌마스럽냐'고 칭찬인지 흉인지 모를 얘기를 자주 듣는다. 아들이랑 싸울 때 빼고는 대체로 괜찮은 편(?)인 영국인 남편과 모처럼 먹는 별식으로 북어국, 미역국, 된장찌개, 고등어조림, 꽃게찌개 이런 거 먹으며 살아서 그런 거 같다.
어미를 좀 자랑스럽게 생각해 줬으면 좋으련만, 한국말을 하는 엄마들은 의례 자기 사진 박힌 책 한 권쯤은 내는 건가 보다 생각하는 섭섭한 아들, 유원이가 있다. 만 8살이 다 되 가면서도 한국말로 '엄마' 그러며 품속에 쏙 안기는 걸 여전히 좋아하니 그 점은 고맙고 황송하다.
내가 한국말을 할 줄 안다는 걸 신기해하는 아이들에게 "아니, 그걸 신기해하면 어쩌냐.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 말인데……"하며 대꾸할 때면 내 인생이 무슨 드라마처럼 느껴지곤 한다.
첫 번째 책으로 《나는 런던의 수학선생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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