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밥도둑(동화책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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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그늘 속에서도 아이들은 우정을 쌓고, 사랑을 배운다!
『꽃밥도둑』은 소설 <탄트라>의 백금남 작가가 쓴 첫 어린이 동화로 어쩔 수 없이 부모와 헤어져 형제처럼, 친구처럼 살아가고 있는 산골 고아원 '천사원'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어색한 만남을 시작으로 때로는 싸우고 때로는 끌어안으면서 살아가는 이 아이들은 점차 서로를 위하고 아끼게 된다. 병으로 죽어가는 어린 남도의 엄마를 살리기 위해 공동묘지 뒤편에 있는 샘물을 뜨러 가기도 하고, 죽은 남도의 엄마 밥상에 ‘꽃밥’을 올리기 위해 모험을 강행하기도 한다. 엄마의 사랑과 보살핌이 그리운 아이들의 착하고 순수한 마음이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펼쳐진다.
『꽃밥도둑』은 소설 <탄트라>의 백금남 작가가 쓴 첫 어린이 동화로 어쩔 수 없이 부모와 헤어져 형제처럼, 친구처럼 살아가고 있는 산골 고아원 '천사원'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어색한 만남을 시작으로 때로는 싸우고 때로는 끌어안으면서 살아가는 이 아이들은 점차 서로를 위하고 아끼게 된다. 병으로 죽어가는 어린 남도의 엄마를 살리기 위해 공동묘지 뒤편에 있는 샘물을 뜨러 가기도 하고, 죽은 남도의 엄마 밥상에 ‘꽃밥’을 올리기 위해 모험을 강행하기도 한다. 엄마의 사랑과 보살핌이 그리운 아이들의 착하고 순수한 마음이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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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소설 《탄트라》의 백금남 작가가 쓴 첫 어린이 동화
"엄마, 꽃밥이다. 꽃밥 묵어라"
시골 천사원에 사는 다섯 꼬마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아지랑이처럼 피어나는 우정과 사랑.
▶ 목가적인 풍경 속에 담은 다섯 아이의 우정, 그리움
모두가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사는 듯한 현대지만 그늘은 있습니다. 맹앤앵의 네 번째 동화책 《꽃밥 도둑》은 어쩔 수 없이 부모와 헤어져 한 둥지에 모여 때로는 다투고, 때로는 끌어안으며 사는 산골 고아원의 씩씩한 다섯 아이 이야기입니다.
산골 고아원 천사원에는 원장 아버지와 공부하러 도시로 나간 언니, 오빠를 포함해 모두 열여덟 명의 가족이 있습니다. 천사원에는 육학년 어진, 망정, 여덟 살배기 호봉, 혜명 그리고 일곱 살 남도와 치매가 있는 노랑 할매, 석고처럼 몸이 굳은 석 씨, 앉은뱅이 오 씨, 반푼이 아저씨, 드럼통 아저씨가 살고 있습니다.
다들 삶 자체가 그늘인 사람들이지요. 하지만 그들의 삶을 동화를 통해 읽으며 남을 이해하고 돕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일이겠습니까.
소설가 백금남 선생님은 《십우도》, 《탄트라》를 통해 이미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름을 올렸고, 근자에는 《샤라쿠 김홍도의 비밀》, 《소설 신윤복》을 통해 조선 화가들을 소개해 장안의 화제가 된 작가입니다.
원로 작가가 뒤늦게 동화를 들고 나온 까닭은 무엇일까요? 아이를 하나만 둔 가정이 늘면서 서로 양보하고 돕는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요?
땡땡이 동산 아이들은 저마다 부모와 헤어져 천사원에 모입니다. 어색한 만남으로 서로 시기하고. 싸우지만 서로를 위하는 마음 또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병으로 죽어가는 어린 남도의 엄마를 살리기 위해 자정을 넘긴 시간, 공동묘지 뒤편에 있는 샘물을 뜨러 가는 장면, 죽은 엄마의 밥상에 '꽃밥'을 올리기 위해 모험을 강행하는 장면에서 아이들의 순박한 마음과 사랑이 흠씬 묻어나옵니다.
동화 속 무대는 아주 옛날 풍경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자세히 보면 요즘 현실입니다. 우리 주변에 행복한 나 이외에도 다른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을 동화는 말해 줍니다. 따뜻한 가슴을 가진 천사원 아이들을 통해서 '다르지도 틀리지도' 않은 나보다 조금 불행한 아이들을 돌아보게 합니다.
《꽃밥 도둑》에는 아이들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있습니다.
"엄마, 꽃밥이다. 꽃밥 묵어라."
다섯 아이가 남도 엄마에게 올린 꽃밥 제사상에는 서로를 사랑할 줄 알고, 돌볼 줄 아는 착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꽃밥 도둑》의 그림은 순수 미술에 전념하다 동화책과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는 서하늘 화가가 땡땡이 동산을 수채화 풍으로 아름답게 그려 주었습니다.
▶ 줄거리
돈이 없어 졌어요.
천사원에 사건이 생겼습니다. 후원자가 주고 간 돈 봉투에서 돈이 없어진 것이지요. 어진이는 남도가 훔치는 장면을 보았지만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다른 아이들로부터 따돌림을 받을 테니까요.
어진이가 아는 남도는 절대 남의 돈을 훔칠 아이가 아닙니다. 특히 도둑질을 싫어하는 원장 아버지의 말을 어기면서까지 돈을 훔치다니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돈을 훔친 사람을 찾지 못한 아버지는 용돈을 안주신다고 합니다.
남도는 병든 엄마와 같이 몇 해 전에 천사원에 왔습니다. 남도 엄마는 천사원의 허드렛일을 도와주며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병이 깊어 죽을 날만 기다리는 처지입니다.
남도는 무엇 때문에 돈을 훔쳤을까요?
럭키가 동생이래요.
럭키는 어진이 엄마가 돌아가신 후 천사원에 오면서 데리고 온 개입니다. 럭키를 보면 엄마가 생각이 나 어진이는 눈물짓곤 하지요. 천사원에서 제일 어린 남도는 럭키를 자기 동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럭키가 언제부터인가 멍하니 아랫동네를 쳐다보기 시작했어요. 무엇 때문일까요?
어느 날 럭키가 사라졌어요. 만보 아저씨가 천사원에서 멀리 떨어진 시장에서 럭키를 보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저씨가 "럭키, 럭키." 하고 불렀으나 이쪽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저만치 앞서가는 개를 놓칠까 봐 그대로 가버렸다고 합니다.
럭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남도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남도 엄마를 살리기 위해 우리 땡땡이 동산 아이들은 무서움도 잊고 밤마다 공동묘지 뒤편의 샘물을 떠다가 드렸어요. 하지만 남도 엄마는 돌아가셨습니다. 커다란 등 속에서 화장을 한 엄마 곁을 남도는 며칠 동안 떠나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 밤 남도가 몰래 돼지 저금통을 뜯고 있었습니다. 돌아가신 엄마에게 꽃밥을 사드려야 한다고 남도는 말합니다. 여지껏 돈을 훔친 이유도 꽃밥 때문이었지요. 하지만 돈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땡땡이 동산 다섯 아이는 원장 아버지 몰래 꽃밥을 사기 위해 읍내에 나가게 되는데…….
"엄마, 꽃밥이다. 꽃밥 묵어라"
시골 천사원에 사는 다섯 꼬마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아지랑이처럼 피어나는 우정과 사랑.
▶ 목가적인 풍경 속에 담은 다섯 아이의 우정, 그리움
모두가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사는 듯한 현대지만 그늘은 있습니다. 맹앤앵의 네 번째 동화책 《꽃밥 도둑》은 어쩔 수 없이 부모와 헤어져 한 둥지에 모여 때로는 다투고, 때로는 끌어안으며 사는 산골 고아원의 씩씩한 다섯 아이 이야기입니다.
산골 고아원 천사원에는 원장 아버지와 공부하러 도시로 나간 언니, 오빠를 포함해 모두 열여덟 명의 가족이 있습니다. 천사원에는 육학년 어진, 망정, 여덟 살배기 호봉, 혜명 그리고 일곱 살 남도와 치매가 있는 노랑 할매, 석고처럼 몸이 굳은 석 씨, 앉은뱅이 오 씨, 반푼이 아저씨, 드럼통 아저씨가 살고 있습니다.
다들 삶 자체가 그늘인 사람들이지요. 하지만 그들의 삶을 동화를 통해 읽으며 남을 이해하고 돕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일이겠습니까.
소설가 백금남 선생님은 《십우도》, 《탄트라》를 통해 이미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름을 올렸고, 근자에는 《샤라쿠 김홍도의 비밀》, 《소설 신윤복》을 통해 조선 화가들을 소개해 장안의 화제가 된 작가입니다.
원로 작가가 뒤늦게 동화를 들고 나온 까닭은 무엇일까요? 아이를 하나만 둔 가정이 늘면서 서로 양보하고 돕는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요?
땡땡이 동산 아이들은 저마다 부모와 헤어져 천사원에 모입니다. 어색한 만남으로 서로 시기하고. 싸우지만 서로를 위하는 마음 또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병으로 죽어가는 어린 남도의 엄마를 살리기 위해 자정을 넘긴 시간, 공동묘지 뒤편에 있는 샘물을 뜨러 가는 장면, 죽은 엄마의 밥상에 '꽃밥'을 올리기 위해 모험을 강행하는 장면에서 아이들의 순박한 마음과 사랑이 흠씬 묻어나옵니다.
동화 속 무대는 아주 옛날 풍경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자세히 보면 요즘 현실입니다. 우리 주변에 행복한 나 이외에도 다른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을 동화는 말해 줍니다. 따뜻한 가슴을 가진 천사원 아이들을 통해서 '다르지도 틀리지도' 않은 나보다 조금 불행한 아이들을 돌아보게 합니다.
《꽃밥 도둑》에는 아이들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있습니다.
"엄마, 꽃밥이다. 꽃밥 묵어라."
다섯 아이가 남도 엄마에게 올린 꽃밥 제사상에는 서로를 사랑할 줄 알고, 돌볼 줄 아는 착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꽃밥 도둑》의 그림은 순수 미술에 전념하다 동화책과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는 서하늘 화가가 땡땡이 동산을 수채화 풍으로 아름답게 그려 주었습니다.
▶ 줄거리
돈이 없어 졌어요.
천사원에 사건이 생겼습니다. 후원자가 주고 간 돈 봉투에서 돈이 없어진 것이지요. 어진이는 남도가 훔치는 장면을 보았지만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다른 아이들로부터 따돌림을 받을 테니까요.
어진이가 아는 남도는 절대 남의 돈을 훔칠 아이가 아닙니다. 특히 도둑질을 싫어하는 원장 아버지의 말을 어기면서까지 돈을 훔치다니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돈을 훔친 사람을 찾지 못한 아버지는 용돈을 안주신다고 합니다.
남도는 병든 엄마와 같이 몇 해 전에 천사원에 왔습니다. 남도 엄마는 천사원의 허드렛일을 도와주며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병이 깊어 죽을 날만 기다리는 처지입니다.
남도는 무엇 때문에 돈을 훔쳤을까요?
럭키가 동생이래요.
럭키는 어진이 엄마가 돌아가신 후 천사원에 오면서 데리고 온 개입니다. 럭키를 보면 엄마가 생각이 나 어진이는 눈물짓곤 하지요. 천사원에서 제일 어린 남도는 럭키를 자기 동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럭키가 언제부터인가 멍하니 아랫동네를 쳐다보기 시작했어요. 무엇 때문일까요?
어느 날 럭키가 사라졌어요. 만보 아저씨가 천사원에서 멀리 떨어진 시장에서 럭키를 보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저씨가 "럭키, 럭키." 하고 불렀으나 이쪽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저만치 앞서가는 개를 놓칠까 봐 그대로 가버렸다고 합니다.
럭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남도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남도 엄마를 살리기 위해 우리 땡땡이 동산 아이들은 무서움도 잊고 밤마다 공동묘지 뒤편의 샘물을 떠다가 드렸어요. 하지만 남도 엄마는 돌아가셨습니다. 커다란 등 속에서 화장을 한 엄마 곁을 남도는 며칠 동안 떠나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 밤 남도가 몰래 돼지 저금통을 뜯고 있었습니다. 돌아가신 엄마에게 꽃밥을 사드려야 한다고 남도는 말합니다. 여지껏 돈을 훔친 이유도 꽃밥 때문이었지요. 하지만 돈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땡땡이 동산 다섯 아이는 원장 아버지 몰래 꽃밥을 사기 위해 읍내에 나가게 되는데…….
목차
목차
1. 돈을 훔친 아이ㆍ10
2. 망정이가 오던 날ㆍ21
3. 나 울보 아냐!ㆍ25
4. 또 돈이 없어졌어요ㆍ33
5.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ㆍ38
6. 우리들의 럭키ㆍ44
7. 럭키가 동생이래요ㆍ52
8. 럭키가 땡땡이 동산을 내려갔어요ㆍ57
9. '등'을 제일 잘 만드는 할머니ㆍ60
10. 남도 엄마를 살려주세요ㆍ64
11. 귀신을 보았어요ㆍ71
12. 세상에서 제일 큰 등불ㆍ86
13. 꽃밥 도둑ㆍ90
14. 엄마, 꽃밥이다ㆍ111
15. 돌아온 럭키ㆍ114
16. 희망을 보았어요ㆍ117
2. 망정이가 오던 날ㆍ21
3. 나 울보 아냐!ㆍ25
4. 또 돈이 없어졌어요ㆍ33
5.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ㆍ38
6. 우리들의 럭키ㆍ44
7. 럭키가 동생이래요ㆍ52
8. 럭키가 땡땡이 동산을 내려갔어요ㆍ57
9. '등'을 제일 잘 만드는 할머니ㆍ60
10. 남도 엄마를 살려주세요ㆍ64
11. 귀신을 보았어요ㆍ71
12. 세상에서 제일 큰 등불ㆍ86
13. 꽃밥 도둑ㆍ90
14. 엄마, 꽃밥이다ㆍ111
15. 돌아온 럭키ㆍ114
16. 희망을 보았어요ㆍ117
저자
저자
백금남
저자 백금남 선생님은 제주도에서 태어나 제15회 삼성문학상을 받아 문단 활동을 시작했어. 제1회 KBS문학상도 받았고, 올해의 논픽션상도 받았지. 이번에 내는 《꽃밥 도둑》은 땡땡이 동산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다듬고 다듬어서 만든 작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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