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이집트 왕자(파피루스 속의 이야기 보따리 2)(양장본 HardCover)
3,000년 전 이집트에서 파피루스 종이 위에 상형문자로 쓰여 진 전래동화를 이집트 상형문자 연구 전문가인 강주현 선생님이 번역한『용감한 이집트 왕자』. 아시리아와 히타이트 및 쐐기문자 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전통 예술 양식을 연구와 고증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는 이웃사촌으로 왕실 간의 혼인과 정치적 협상을 통해 정치, 문화 예술 및 교역을 통해 항상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그래서 여러 이집트의 이야기들이 그 배경과 인물의 주요 사건들이 메소포타미아 지역과 연결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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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정인출판사의 이집트 전래동화 시리즈 '파피루스 속의 이야기 보따리'의 두 번째 책인 [용감한 이집트 왕자]는 3,000년 전 이집트에서 파피루스 종이 위에 상형문자로 쓰여 진 전래동화를 이집트 상형문자 연구 전문가인 강주현 선생님이 번역한 작품입니다.
이 이야기의 배경은 이집트가 아닌 메소포타미아를 주 무대로 하고 있습니다. 1권 [이집트의 신비로운 섬]에서 이집트의 전통 예술 양식을 맛 볼 수 있었다면 2권 [용감한 이집트 왕자]에서는 아시리아와 히타이트 및 쐐기문자 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전통 예술 양식을 연구와 고증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는 이웃사촌으로 왕실 간의 혼인과 정치적 협상을 통해 정치, 문화 예술 및 교역을 통해 항상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그래서 여러 이집트의 이야기들이 그 배경과 인물의 주요 사건들이 메소포타미아 지역과 연결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줄거리
이집트 왕실의 오랜 기다림과 바람 끝에 신의 축복으로 태어난 이집트 왕자는 인간의 생과 사의 운명을 점지해 주는 일곱 명의 하토르 여신에게 뱀과 개와 악어에 의해 죽게 될 것이라는 신탁을 받게 됩니다. 사랑하는 아들을 이 무서운 운명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파라오는 인적 없는 사막에 철벽과 같은 성을 짓고 그 안에서 왕자를 키우게 합니다. 세월이 흘러 왕자는 아름답고 지혜로운 건장한 청년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세상과 격리되어 성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는 삶이 왕자에게는 감옥과 같이 느껴졌습니다. 왕자는 파라오에게 더 이상 자신의 저주받은 운명을 피하지 않고 죽음이 찾아올 때까지 자신의 의지대로 삶을 살겠노라 선포합니다. 용감한 왕자의 이러한 결심에 파라오와 왕비님은 사랑하는 왕자를 세상 밖으로 보낼 것을 허락하고 맙니다.
마침내 이집트 왕자는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기 위해 이집트를 떠나 미지의 세상으로 모험을 떠납니다. 한편 나하린이라는 왕국의 왕은 딸에게 적합한 최고의 신랑감을 뽑기 위해 공주를 탑에 가두고 제일 먼저 탑에 오르는 왕자를 공주의 신랑감으로 삼겠노라 근방의 모든 왕국에 알렸습니다. 그러나 이집트 왕자가 성공하자, 왕자의 고귀한 신분을 모르는 나하린 왕은 이집트 왕자를 몰래 죽이려 계획하지만 나하린 공주의 지혜로 두 사람은 마침내 결혼을 승낙 받게 되지요. 하지만 왕자 앞에는 여전히 세 가지 저주가 그림자처럼 왕자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왕자는 공주에게 자신의 세 가지 저주에 대해 고백합니다. 왕자에 대한 걱정으로 시름에 잠겼던 나하린 공주는 곧 왕자를 이 세 가지 저주로부터 구해 낼 묘책을 생각해 냅니다. 지혜로운 나하린 공주와 용감한 이집트 왕자는 결국 그들의 사랑과 지혜와 용기로 세 가지 저주를 이겨내고 행복한 운명을 맞이합니다. 이집트 왕자는 자신이 사실은 파라오의 아들임을 밝히고 나하린 공주와 함께 이집트와 나하린 두 나라를 통치하며 오래 오래 행복한 삶을 삽니다.
- 이야기의 배경과 이해
이 이야기는 고대 이집트의 신왕국 18왕조 시기에(약 1550 BC ? 1070 BC) 쓰여진 것으로 추정되는 3000년 이상 오래 된 고대 이집트의 전래동화입니다. 한자의 초서체(흘림체) 처럼 문자를 흘려서 쓴 히에라틱(Hieratic)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글씨체로 쓰여진 이 이야기를 실은 파피루스 두루마기는 19세기 초, 탐험가이자 상인인 안토니 찰스 헤리스(Anthony Charles Harris, 1790-1869) 라는 사람에 의해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지방의 작은 마을에서 우연히 발견되었습니다. 그 후 이 파피루스는 대영박물관에서 소장하게 되었고 파피루스 해리스 500(혹은 P. British Museum 10060) 이라 이름 붙여졌습니다. 발견 당시 완성본이었다고 전해지는 이 이야기는 예기치 못한 화제로 인해 마지막 장이 타버려 이야기 속 주인공인 이집트 왕자의 운명을 영원한 미스터리로 남게 했습니다.
- '파피루스 속의 이야기 보따리' 시리즈 소개
이집트 전래동화 시리즈인'파피루스 속의 이야기 보따리'는 다른 나라의 전래동화들처럼 영문 번역본이 아닌 상형문자 원본을 직접 한국어로 해독하여 어린이와 현대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엮은 이야기로서 국내 최초의 한국어판 이집트 전래동화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통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예술양식을 바탕으로 저자가 직접 그린 아름다운 삽화를 실어 책의 보는 재미와 이집트 예술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파피루스 속의 이야기 보따리'는 《이집트의 신비로운 섬》, 《용감한 이집트 왕자》, 《수다쟁이 농부》, 《마법사 제디와 쿠푸왕》, 《두 형제 이야기》, 《오시리스와 아이시스 여신》 그리고 《호루스와 세트의 전쟁》 등의 이야기가 출간될 예정입니다.
'파피루스 속의 이야기 보따리'는 각 이야기의 원문 상형문자를 함께 수록하여 이야기의 신비로움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각 이야기마다 시리즈 내용에 맞추어 고대 이집트 신들과 상형문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코너를 마련하여 일반적 전래동화책의 개념을 넓히고 간단한 이집트 상형문자를 배워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이 책의 뒤에는 부록으로 메소포타미아 예술양식으로 그려진 아름다운 우편엽서를 수록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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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현재 런던에 거주하며 대영박물관(The British Museum)에서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School program 수업을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3년부터 이집트 전통 그림 양식을 바탕으로 한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려 London 문화축제 기간 동안 꾸준히 작품을 전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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