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의 나라
김경민 장편소설
Regular price
$15.51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백성들이 쌓아 올린 숭례문의 나라!
새 나라 조선을 설계하고 통째로 삼키려는 정도전과 아비를 왕으로 만들고 절대 권력을 꿈꾸었던 이방원. 두 세력이 숭례문을 놓고 벌이는 1000일간의 숨 막히는 한판 승부를 그리고 있다. 그리고 숭례문 건축의 중책을 맡은 대목 각희, 나무 향을 지닌 각희의 그림자 자안, 자안에게서 첫사랑 길손을 보는 은소 등 숭례문을 둘러싼 인간 군상들의 쫓고 쫓기는 욕심의 역사가 파란만장하게 펼쳐진다.
새 나라 조선을 설계하고 통째로 삼키려는 정도전과 아비를 왕으로 만들고 절대 권력을 꿈꾸었던 이방원. 두 세력이 숭례문을 놓고 벌이는 1000일간의 숨 막히는 한판 승부를 그리고 있다. 그리고 숭례문 건축의 중책을 맡은 대목 각희, 나무 향을 지닌 각희의 그림자 자안, 자안에게서 첫사랑 길손을 보는 은소 등 숭례문을 둘러싼 인간 군상들의 쫓고 쫓기는 욕심의 역사가 파란만장하게 펼쳐진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백성들이 쌓아 올린 숭례문의 나라!
"이 남문이 세워진들 그 누구 하나
죽어 나간 역부들의 목숨을 떠올리겠습니까?
그저 이 남대문을 설계한 자만이 길이 남겠지요."
새 나라 조선을 설계하고 통째로 삼키려는 정도전과
아비를 왕으로 만들고 절대 권력을 꿈꾸었던 이방원.
두 세력이 숭례문을 놓고 벌이는 1000일간의 숨 막히는 한판 승부!
숭례문은 그들이 꿈꾼 천년 세상에 화룡점정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숭례문 건축의 중책을 맡은 대목 각희,
나무 향을 지닌 각희의 그림자 자안,
자안에게서 첫사랑 길손을 보는 은소,
그리고…… 숭례문을 둘러싼 인간 군상들의
쫓고 쫓기는 욕심의 역사가 파란만장하게 펼쳐진다.
거칠었던 역사에 백성들이 흘린 피와 땀은 사라졌지만,
침묵의 괴물 숭례문은 오늘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가장 낮은 신분으로 가장 숭고한 '문'을 만들어야 했던
백성들에게 바치는 진혼곡!
숭례문은 과연 누가, 어느 시대에, 왜 지은 것인가?
남대문은 조선 개국과 함께 처음 지어졌으나 상량문과 실록에 의하면 세종 때 지대가 낮고 볼품이 없으며 풍수에 구애를 받아 다시금 지어졌다. 2008년 남대문이 소실되기 전 남아 있던 것은 성종 10년에 개작한 것이 약 500년간 존속된 것이다. 처음 숭례문이 그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나라에서 정한 부역을 하며 많은 백성들이 굶거나 얼어 죽었다. 나라에서는 성문 밖 세 곳에서 수륙재를 베풀어 역부 중 죽은 자의 혼령을 위로하기까지 했다. 한마디로 숭례문은 무수한 백성들의 피와 땀, 목숨을 담보로 한 건축물이었다. 새로운 역사의 탄생에 희생이 없을 수야 없겠지만, 태조 때 지어진 숭례문은 시일을 기다리지 않았다. 도대체, 왜! 조선을 설계한 정도전은 무엇이 그리도 급박했을까?
숭례문의 목수로 선 갖바치의 슬픈 사랑 이야기
땅만을 바라보아야만 하는 백정의 자식으로 태어났으나 하늘을 올려다보아야만 살 수 있는 사내, 자안. 절간에 머물면서도 불제자가 될 수 없는 사내는 나무의 영혼을 지닌 채 숭례문의 목수로 섰으나 기억에도 없는 인물들이 나타나고, 자신을 은소라 말하는 귀족 아가씨의 눈빛은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득하다. 또다시 목숨을 위협 당하게 되는 자안, 다시 한번 맞이한 위기의 순간에 돌아온 기억에는 애증과 고통만이 가득했다. 결코 하늘을 올려다보아서는 살 수 없는 신분. 숭례문의 역사에는 그가 잃었던 기억의 물결이 거칠게 넘나들고 있다.
조선 초 건축 문화의 진수를 보여 주는 건축 이야기
드라마 대장금이 조선시대 음식 문화의 모든 것을 보여 줬다면, 소설 『숭례문의 나라』는 조선 초 건축 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작가는 한옥 학교를 다니며 하나하나 직접 체득한 지식과 5년간 자료를 찾고 취재한 내용을 소설의 형태로 풀어 놓았다. 덕분에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한옥'의 전문적인 지식도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어우러져 책을 덮을 즈음 어느새 친근해진 용어들과 깊어진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에 스스로 놀라게 될 것이다.
* 작가 후기
5년, 숭례문을 준비한 지도 딱 5년째다.
나무에 관해, 한옥에 관해, 목수의 삶에 관해, 연장에 관해 나는 아는 것이 하나 없었다. '무(無)'의 상태에서 나는 발가벗은 채 한옥에 뛰어들었다. 청도 한옥 학교를 찾아가 공부를 하고, 여러 현장과 고찰들을 찾아다니며 우리나라 전통 건물에 대한 짧은 지식들을 쌓아 갔다. 한옥…… 아름다운 미학과 조상들의 지혜가 살아 숨 쉬는 건물. 나무는 그렇게 몇 백 년 동안 자신에게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킨 목수들의 숨결에 보답을 하고 있었다.
5년이란 시간은 참으로 고된 시간이었다. 처음 초고는 스스로를 자랑하고 싶었던지 소설이 아니라 한옥에 관한 논문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두 번째 원고 또한 성에 차지 않았다. 그렇게 어줍잖게 알고 있었던 한옥에 관한 전문 지식을 살며시 놓아 버리자, 과하지 않는 지금의 원고가 탄생됐다. 목수님들이 본다 하면 많이 미흡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한옥에 관한 전문 서적이 아니라 그저 소설임을 먼저 생각해 주길 바랄 뿐이다. 힘든 여정이었다. 중간에 '포기'를 몇 번이나 떠올리게 한 소설도 이놈이 처음이었다. 아무쪼록 이 소설로 인해 우리나라 국보 1호가 언제, 어떻게, 누구의 손에서 탄생되어졌으며 여태 어떻게 보존되어 왔는지 그 하나만이라도 여러 독자님께 새겨지길 바랄 뿐이다.
"이 남문이 세워진들 그 누구 하나
죽어 나간 역부들의 목숨을 떠올리겠습니까?
그저 이 남대문을 설계한 자만이 길이 남겠지요."
새 나라 조선을 설계하고 통째로 삼키려는 정도전과
아비를 왕으로 만들고 절대 권력을 꿈꾸었던 이방원.
두 세력이 숭례문을 놓고 벌이는 1000일간의 숨 막히는 한판 승부!
숭례문은 그들이 꿈꾼 천년 세상에 화룡점정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숭례문 건축의 중책을 맡은 대목 각희,
나무 향을 지닌 각희의 그림자 자안,
자안에게서 첫사랑 길손을 보는 은소,
그리고…… 숭례문을 둘러싼 인간 군상들의
쫓고 쫓기는 욕심의 역사가 파란만장하게 펼쳐진다.
거칠었던 역사에 백성들이 흘린 피와 땀은 사라졌지만,
침묵의 괴물 숭례문은 오늘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가장 낮은 신분으로 가장 숭고한 '문'을 만들어야 했던
백성들에게 바치는 진혼곡!
숭례문은 과연 누가, 어느 시대에, 왜 지은 것인가?
남대문은 조선 개국과 함께 처음 지어졌으나 상량문과 실록에 의하면 세종 때 지대가 낮고 볼품이 없으며 풍수에 구애를 받아 다시금 지어졌다. 2008년 남대문이 소실되기 전 남아 있던 것은 성종 10년에 개작한 것이 약 500년간 존속된 것이다. 처음 숭례문이 그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나라에서 정한 부역을 하며 많은 백성들이 굶거나 얼어 죽었다. 나라에서는 성문 밖 세 곳에서 수륙재를 베풀어 역부 중 죽은 자의 혼령을 위로하기까지 했다. 한마디로 숭례문은 무수한 백성들의 피와 땀, 목숨을 담보로 한 건축물이었다. 새로운 역사의 탄생에 희생이 없을 수야 없겠지만, 태조 때 지어진 숭례문은 시일을 기다리지 않았다. 도대체, 왜! 조선을 설계한 정도전은 무엇이 그리도 급박했을까?
숭례문의 목수로 선 갖바치의 슬픈 사랑 이야기
땅만을 바라보아야만 하는 백정의 자식으로 태어났으나 하늘을 올려다보아야만 살 수 있는 사내, 자안. 절간에 머물면서도 불제자가 될 수 없는 사내는 나무의 영혼을 지닌 채 숭례문의 목수로 섰으나 기억에도 없는 인물들이 나타나고, 자신을 은소라 말하는 귀족 아가씨의 눈빛은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득하다. 또다시 목숨을 위협 당하게 되는 자안, 다시 한번 맞이한 위기의 순간에 돌아온 기억에는 애증과 고통만이 가득했다. 결코 하늘을 올려다보아서는 살 수 없는 신분. 숭례문의 역사에는 그가 잃었던 기억의 물결이 거칠게 넘나들고 있다.
조선 초 건축 문화의 진수를 보여 주는 건축 이야기
드라마 대장금이 조선시대 음식 문화의 모든 것을 보여 줬다면, 소설 『숭례문의 나라』는 조선 초 건축 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작가는 한옥 학교를 다니며 하나하나 직접 체득한 지식과 5년간 자료를 찾고 취재한 내용을 소설의 형태로 풀어 놓았다. 덕분에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한옥'의 전문적인 지식도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어우러져 책을 덮을 즈음 어느새 친근해진 용어들과 깊어진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에 스스로 놀라게 될 것이다.
* 작가 후기
5년, 숭례문을 준비한 지도 딱 5년째다.
나무에 관해, 한옥에 관해, 목수의 삶에 관해, 연장에 관해 나는 아는 것이 하나 없었다. '무(無)'의 상태에서 나는 발가벗은 채 한옥에 뛰어들었다. 청도 한옥 학교를 찾아가 공부를 하고, 여러 현장과 고찰들을 찾아다니며 우리나라 전통 건물에 대한 짧은 지식들을 쌓아 갔다. 한옥…… 아름다운 미학과 조상들의 지혜가 살아 숨 쉬는 건물. 나무는 그렇게 몇 백 년 동안 자신에게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킨 목수들의 숨결에 보답을 하고 있었다.
5년이란 시간은 참으로 고된 시간이었다. 처음 초고는 스스로를 자랑하고 싶었던지 소설이 아니라 한옥에 관한 논문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두 번째 원고 또한 성에 차지 않았다. 그렇게 어줍잖게 알고 있었던 한옥에 관한 전문 지식을 살며시 놓아 버리자, 과하지 않는 지금의 원고가 탄생됐다. 목수님들이 본다 하면 많이 미흡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한옥에 관한 전문 서적이 아니라 그저 소설임을 먼저 생각해 주길 바랄 뿐이다. 힘든 여정이었다. 중간에 '포기'를 몇 번이나 떠올리게 한 소설도 이놈이 처음이었다. 아무쪼록 이 소설로 인해 우리나라 국보 1호가 언제, 어떻게, 누구의 손에서 탄생되어졌으며 여태 어떻게 보존되어 왔는지 그 하나만이라도 여러 독자님께 새겨지길 바랄 뿐이다.
목차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 악귀들의 잔치
제1장 - 자안(自安)
제2장 -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제3장 - 만연(萬緣)
제4장 - 귀신
제5장 - 춘몽을 바라다
제6장 - 사욕에 눈먼 사공들
제7장 - 구밀복검(口蜜腹劍), 입에는 꿀이 있고 뱃속에는 칼이 있다
제8장 - 뜬구름을 좇는 자와 그 아래 깔리는 자
재9장 - 쫓고 쫓기는 상량
제10장 - 천명(天命)
작가 후기
참고 자료
프롤로그 - 악귀들의 잔치
제1장 - 자안(自安)
제2장 -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제3장 - 만연(萬緣)
제4장 - 귀신
제5장 - 춘몽을 바라다
제6장 - 사욕에 눈먼 사공들
제7장 - 구밀복검(口蜜腹劍), 입에는 꿀이 있고 뱃속에는 칼이 있다
제8장 - 뜬구름을 좇는 자와 그 아래 깔리는 자
재9장 - 쫓고 쫓기는 상량
제10장 - 천명(天命)
작가 후기
참고 자료
저자
저자
김경민
사람을 쓰고 싶다. 사람 냄새가 나는 사람을 쓰고 싶다. 내가 그 사람이 되는 사람을 쓰고 싶다.
역사는 방대한 거미줄이다. 역사를 추론하는 일은 신명 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는 나도 모른다. 그러나 역사의 뒤안길에 서 있는 사람이 좋다. 역사 속에 파묻혀 누군가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 그 사람들에게 그들의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를 사람으로서 풀고 싶은 욕심이 있다.
-1975년 출생
-2005년 2월『꽃을 키우는 남자』출간
-2005년 5월『블루문』출간
-2005년 11월『어을우동』(전2권) 출간
-2007년 9월『왕의 여인』출간
-2008년 5월『왕의 언약』출간
-2010년 6월『철의 아들, 김수로』출간
-2011년 11월『승부 결심』(자기계발서) 출간
-2012년 1월『왕의 여인 어을우동』출간
-2012년 5월『비화의 왕 사도세자』출간
-2013년 청소년 역사소설『강빈(가제)』출간 예정
-2013년『요시나리의 일기(가제)』출간 예정
역사는 방대한 거미줄이다. 역사를 추론하는 일은 신명 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는 나도 모른다. 그러나 역사의 뒤안길에 서 있는 사람이 좋다. 역사 속에 파묻혀 누군가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 그 사람들에게 그들의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를 사람으로서 풀고 싶은 욕심이 있다.
-1975년 출생
-2005년 2월『꽃을 키우는 남자』출간
-2005년 5월『블루문』출간
-2005년 11월『어을우동』(전2권) 출간
-2007년 9월『왕의 여인』출간
-2008년 5월『왕의 언약』출간
-2010년 6월『철의 아들, 김수로』출간
-2011년 11월『승부 결심』(자기계발서) 출간
-2012년 1월『왕의 여인 어을우동』출간
-2012년 5월『비화의 왕 사도세자』출간
-2013년 청소년 역사소설『강빈(가제)』출간 예정
-2013년『요시나리의 일기(가제)』출간 예정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