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철이는 설날이 가장 즐거워요(살아있는 글읽기 19)
이호철 사계절 동화 설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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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 설 풍경과 이야기를 들어 보실래요?
〈이호철 사계절 동화〉 시리즈, ‘설날 이야기’ 편 『호철이는 설날이 가장 즐거워요』. 아이들이 가장 기다려지고 즐거웠던 예전 설날과 정월대보름 풍경을 구수한 사투리로 입말로 정감 있는 그림과 함께 풀어놓았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인 호기심 많은 호철이와 개구쟁이 마을 아이들이 겪는 설날 과 정월대보름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설빔, 설음식, 차례, 세배, 동제, 풍물놀이, 쥐불놀이, 정월 대보름, 오곡밥, 부럼, 귀밝이술, 달불놀이, 달집태우기, 다리 밟기, 윷놀이 같은 세시풍속이 마을 공동체의 전통 문화 속에 아이들의 놀이로 신명나게 녹아 있습니다. 좀 어려운 사투리 말과 전통문화 용어는 도움말을 달아 놓아 읽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해 놨습니다.
호철이는 설날이 다가오자 설빔을 기다립니다. 장에 갔다 온 엄마 보따리에 새 옷, 새 신발이 들어 있자 날아갈 듯 신나 합니다. 마을 집집마다 설음식 준비에 바쁘고 아이들은 설렙니다. 호철이는 방앗간에서 만드는 가래떡도 먹고, 부엌 가마솥에서 고는 조청도 얻어먹습니다. 도시로 일하러 떠났던 동네 누나들, 형들이 선물 보따리를 안고 설 명절 지내러 고향에 옵니다. 드디어 설날 아침입니다. 호철이는 어떤 설날을 보내게 될까요?
〈이호철 사계절 동화〉 시리즈, ‘설날 이야기’ 편 『호철이는 설날이 가장 즐거워요』. 아이들이 가장 기다려지고 즐거웠던 예전 설날과 정월대보름 풍경을 구수한 사투리로 입말로 정감 있는 그림과 함께 풀어놓았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인 호기심 많은 호철이와 개구쟁이 마을 아이들이 겪는 설날 과 정월대보름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설빔, 설음식, 차례, 세배, 동제, 풍물놀이, 쥐불놀이, 정월 대보름, 오곡밥, 부럼, 귀밝이술, 달불놀이, 달집태우기, 다리 밟기, 윷놀이 같은 세시풍속이 마을 공동체의 전통 문화 속에 아이들의 놀이로 신명나게 녹아 있습니다. 좀 어려운 사투리 말과 전통문화 용어는 도움말을 달아 놓아 읽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해 놨습니다.
호철이는 설날이 다가오자 설빔을 기다립니다. 장에 갔다 온 엄마 보따리에 새 옷, 새 신발이 들어 있자 날아갈 듯 신나 합니다. 마을 집집마다 설음식 준비에 바쁘고 아이들은 설렙니다. 호철이는 방앗간에서 만드는 가래떡도 먹고, 부엌 가마솥에서 고는 조청도 얻어먹습니다. 도시로 일하러 떠났던 동네 누나들, 형들이 선물 보따리를 안고 설 명절 지내러 고향에 옵니다. 드디어 설날 아침입니다. 호철이는 어떤 설날을 보내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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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새해 정월 세시풍속이 '호철이의 설날 이야기'로 생생하게 재현되었습니다.
〈이호철 사계절 동화〉 시리즈, '설날 이야기' 편입니다. 〈이호철 사계절 동화〉는 아이들 놀이가 살아 숨 쉬는 성장 동화이고, 사계절 자연의 순환과 겨레의 전통문화를 배우는 생태 동화 시리즈입니다. 《호철이는 설날이 가장 즐거워요》는 아이들이 가장 기다려지고 즐거웠던 예전 설날과 정월대보름 풍경을 구수한 사투리로 입말로 정감 있는 그림과 함께 풀어놓았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인 호기심 많은 호철이와 개구쟁이 마을 아이들이 겪는 설날 과 정월대보름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설빔, 설음식, 차례, 세배, 동제, 풍물놀이, 쥐불놀이, 정월 대보름, 오곡밥, 부럼, 귀밝이술, 달불놀이, 달집태우기, 다리 밟기, 윷놀이 같은 세시풍속이 마을 공동체의 전통 문화 속에 아이들의 놀이로 신명나게 녹아 있습니다. 좀 어려운 사투리 말과 전통문화 용어는 도움말을 달아 놓아 읽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해 놨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온 가족,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았던 아이들이 중심이 된 살아있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가 다시 살아나서 각박한 도시물질문명에 시들어 가는 아이들에게 훈훈한 기운이 피어오르기를 바랍니다.
이야기 줄거리
호철이는 설날이 다가오자 설빔을 기다립니다. 장에 갔다 온 엄마 보따리에 새 옷, 새 신발이 들어 있자 날아갈 듯 신나 합니다. 마을 집집마다 설음식 준비에 바쁘고 아이들은 설렙니다. 아이들은 마을 양지바른 곳에 온 뻥튀기 장수 둘레에서 튀겨 나온 튀밥을 주워 먹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호철이는 방앗간에서 만드는 가래떡도 먹고, 부엌 가마솥에서 고는 조청도 얻어먹습니다. 꿀맛이지요. 마을 한 구석에는 돼지를 잡습니다. 어른들이 준 돼지 오줌보로 공처럼 만들어 돼지 오줌보 축구를 하며 놀기도 합니다. 설날이 이틀 남았습니다. 도시로 일하러 떠났던 동네 누나들, 형들이 선물 보따리를 안고 설 명절 지내러 고향에 옵니다. 호철이는 쌀강정을 만드는 곁에서 강정 조각을 자꾸 집어 먹습니다. 저녁 먹고 어머니는 물을 데워 호철이를 목간(목욕)을 시켜 줍니다. 새해를 맞이해서 묵은 때를 벗기는 거지요. 집집마다 설음식 만드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부침개를 부치고 떡도 찝니다. 그리고 할머니는 초롱불을 집안 곳곳에 밝힙니다. 고요한 섣달 그믐날 밤 호철이는 새해 첫날 설날을 꿈꾸며 행복한 잠을 잡니다.
드디어 설날 아침입니다. 호철이를 보고 식구들이 다 웃습니다. 호철이 눈썹이 귀신 같이 희기 때문입니다. 누나가 밀가루를 발라 놨거든요. 온 식구들이 먼저 할머니에게 세배를 합니다. 그리고 차례대로 어른들께 세배를 드립니다. 호철이는 세뱃돈을 받고 싱글벙글 합니다. 마당에는 누가 던져 놓았는지 복조리가 떨어져 있습니다. 차례를 지냅니다. 차례상을 차리고 모두 절을 합니다. 누가 절하다가 방귀를 뀌어 모두 한바탕 웃습니다. 그리고 모두 둘러 않아 떡국을 먹습니다. 마을 어른에게 세배를 하러 다닙니다. 벌써 마을 구석에서 아이들은 제기 차고 팽이 치며 연날리기도 합니다. 어른들은 윷놀이 판 곁으로 모여듭니다.
설날 이튿날 마을의 안녕을 비는 동제를 지냅니다. 호철이와 아이들은 당산나무 동제당에 놀러갔다가 귀신을 보고 똥줄이 타도록 도망을 갑니다. 마을 형들이 꾸민 장난이었습니다.
마을에 농악대가 와 신나는 풍물놀이를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농악대 지신밟기를 지켜보며 음식과 술을 서로 대접하며 신나게 놉니다. 보름 전날입니다. 들판에는 여기저기 불빛이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아이들이 쥐불놀이를 하는 거지요. 정월대보름입니다. 오곡밥을 하고 약밥 절식도 해 먹습니다. 할머니는 성주님께 비나리를 합니다. 큰방에 식구들이 다 모여 부럼을 깨물어 먹습니다. 호철이는 아버지가 따라주는 귀밝이술을 받아먹고 어질어질 합니다. 호철이와 아이들은 찰밥 얻으러 여러 집으로 몰려다닙니다. 이 마을 저 마을 곳곳에서 새해의 소원을 달님에게 비는 달불놀이가 시작됩니다. 윷놀이 대회도 열립니다. 마을 사람들이 서로 편을 먹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윷놀이 대회에 아이들도 덩달아 신납니다. 윷놀이가 무르익자 풍물놀이 춤판이 벌어집니다. 아이들도 덩실덩실 함께 춤을 춥니다.
〈이호철 사계절 동화〉 시리즈, '설날 이야기' 편입니다. 〈이호철 사계절 동화〉는 아이들 놀이가 살아 숨 쉬는 성장 동화이고, 사계절 자연의 순환과 겨레의 전통문화를 배우는 생태 동화 시리즈입니다. 《호철이는 설날이 가장 즐거워요》는 아이들이 가장 기다려지고 즐거웠던 예전 설날과 정월대보름 풍경을 구수한 사투리로 입말로 정감 있는 그림과 함께 풀어놓았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인 호기심 많은 호철이와 개구쟁이 마을 아이들이 겪는 설날 과 정월대보름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설빔, 설음식, 차례, 세배, 동제, 풍물놀이, 쥐불놀이, 정월 대보름, 오곡밥, 부럼, 귀밝이술, 달불놀이, 달집태우기, 다리 밟기, 윷놀이 같은 세시풍속이 마을 공동체의 전통 문화 속에 아이들의 놀이로 신명나게 녹아 있습니다. 좀 어려운 사투리 말과 전통문화 용어는 도움말을 달아 놓아 읽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해 놨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온 가족,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았던 아이들이 중심이 된 살아있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가 다시 살아나서 각박한 도시물질문명에 시들어 가는 아이들에게 훈훈한 기운이 피어오르기를 바랍니다.
이야기 줄거리
호철이는 설날이 다가오자 설빔을 기다립니다. 장에 갔다 온 엄마 보따리에 새 옷, 새 신발이 들어 있자 날아갈 듯 신나 합니다. 마을 집집마다 설음식 준비에 바쁘고 아이들은 설렙니다. 아이들은 마을 양지바른 곳에 온 뻥튀기 장수 둘레에서 튀겨 나온 튀밥을 주워 먹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호철이는 방앗간에서 만드는 가래떡도 먹고, 부엌 가마솥에서 고는 조청도 얻어먹습니다. 꿀맛이지요. 마을 한 구석에는 돼지를 잡습니다. 어른들이 준 돼지 오줌보로 공처럼 만들어 돼지 오줌보 축구를 하며 놀기도 합니다. 설날이 이틀 남았습니다. 도시로 일하러 떠났던 동네 누나들, 형들이 선물 보따리를 안고 설 명절 지내러 고향에 옵니다. 호철이는 쌀강정을 만드는 곁에서 강정 조각을 자꾸 집어 먹습니다. 저녁 먹고 어머니는 물을 데워 호철이를 목간(목욕)을 시켜 줍니다. 새해를 맞이해서 묵은 때를 벗기는 거지요. 집집마다 설음식 만드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부침개를 부치고 떡도 찝니다. 그리고 할머니는 초롱불을 집안 곳곳에 밝힙니다. 고요한 섣달 그믐날 밤 호철이는 새해 첫날 설날을 꿈꾸며 행복한 잠을 잡니다.
드디어 설날 아침입니다. 호철이를 보고 식구들이 다 웃습니다. 호철이 눈썹이 귀신 같이 희기 때문입니다. 누나가 밀가루를 발라 놨거든요. 온 식구들이 먼저 할머니에게 세배를 합니다. 그리고 차례대로 어른들께 세배를 드립니다. 호철이는 세뱃돈을 받고 싱글벙글 합니다. 마당에는 누가 던져 놓았는지 복조리가 떨어져 있습니다. 차례를 지냅니다. 차례상을 차리고 모두 절을 합니다. 누가 절하다가 방귀를 뀌어 모두 한바탕 웃습니다. 그리고 모두 둘러 않아 떡국을 먹습니다. 마을 어른에게 세배를 하러 다닙니다. 벌써 마을 구석에서 아이들은 제기 차고 팽이 치며 연날리기도 합니다. 어른들은 윷놀이 판 곁으로 모여듭니다.
설날 이튿날 마을의 안녕을 비는 동제를 지냅니다. 호철이와 아이들은 당산나무 동제당에 놀러갔다가 귀신을 보고 똥줄이 타도록 도망을 갑니다. 마을 형들이 꾸민 장난이었습니다.
마을에 농악대가 와 신나는 풍물놀이를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농악대 지신밟기를 지켜보며 음식과 술을 서로 대접하며 신나게 놉니다. 보름 전날입니다. 들판에는 여기저기 불빛이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아이들이 쥐불놀이를 하는 거지요. 정월대보름입니다. 오곡밥을 하고 약밥 절식도 해 먹습니다. 할머니는 성주님께 비나리를 합니다. 큰방에 식구들이 다 모여 부럼을 깨물어 먹습니다. 호철이는 아버지가 따라주는 귀밝이술을 받아먹고 어질어질 합니다. 호철이와 아이들은 찰밥 얻으러 여러 집으로 몰려다닙니다. 이 마을 저 마을 곳곳에서 새해의 소원을 달님에게 비는 달불놀이가 시작됩니다. 윷놀이 대회도 열립니다. 마을 사람들이 서로 편을 먹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윷놀이 대회에 아이들도 덩달아 신납니다. 윷놀이가 무르익자 풍물놀이 춤판이 벌어집니다. 아이들도 덩실덩실 함께 춤을 춥니다.
목차
목차
호철이의 설 이야기 한 번 들어 보세요.
1. 설빔도 사고 설음식도 만들고
새 옷, 새 신발
펑! 뻥튀기하고
가래떡 빼고 돼지 잡고
강정 만들고, 묵은 때 벗기고
까치설날, 차례 음식 준비하고
2. 설날, 차례 지내고 세배도 하고
설날 아침
차례를 지내고
마을 어른에게 세배하고
동제 지내고
3. 신나는 풍물놀이, 정월 대보름엔 달불놀이 하고 윷놀이 하고
신나는 풍물놀이
정월 대보름
달불놀이 하며 달님에게 소원 빌고
신나는 윷놀이
1. 설빔도 사고 설음식도 만들고
새 옷, 새 신발
펑! 뻥튀기하고
가래떡 빼고 돼지 잡고
강정 만들고, 묵은 때 벗기고
까치설날, 차례 음식 준비하고
2. 설날, 차례 지내고 세배도 하고
설날 아침
차례를 지내고
마을 어른에게 세배하고
동제 지내고
3. 신나는 풍물놀이, 정월 대보름엔 달불놀이 하고 윷놀이 하고
신나는 풍물놀이
정월 대보름
달불놀이 하며 달님에게 소원 빌고
신나는 윷놀이
저자
저자
이호철
저자 이호철은 1952년 경상북도 성주에서 태어났습니다. 1973년 안동 교육 대학을 졸업한 뒤 38년 동안 농촌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지난 2014년 퇴임했습니다. 한국글쓰기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삶을 가꾸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꽁당보리밥 묵고 방귀 뿡뿡 뀌고》《맛있는 쌀밥 묵자》《산토끼》《온 산에 참꽃이다!》《늑대할배 산밭 참외서리》《알밤 주우러 가자!》《연아, 연아! 높이높이 날아라》《신나는 썰매 타기》《이호철의 갈래별 글쓰기 교육》《엄마 아빠, 나 정말 상처 받았어》《감동을 주는 부모 되기》《우리 소 늙다리》《살아 있는 글쓰기》《살아 있는 그림 그리기》《재미있는 숙제, 신나는 아이들》《연필을 잡으면 그리고 싶어요》《학대받는 아이들》《공부는 왜 해야 하노》《비 오는 날 일하는 소》《잠 귀신 숙제 귀신》《요놈의 감홍시》《울어라 개구리야》같은 책을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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