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공선(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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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상은 변하지 않는가!
“어이, 지옥으로 가는 거야!”
일본 프롤레타리아문학의 대표적 명작인 〈게 공선〉은 이렇게 시작한다. 게 공선은 먼 바다로 나아가서 게를 잡아 통조림으로 가공하는 설비를 갖춘 어선을 말한다. 이 원양 어선은 ‘선박’이 아닌 ‘공장선’이기 때문에 항해법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 순수한 ‘공장’이긴 하지만 공장법에 적용을 받지 않는다. 이러한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업노동자들은 무자비한 노동 착취를 겪으면서 마침내 그들 스스로 각성한다. 그리고 집단 연대를 통해 비인간적인 자본주의의 노동 조건과 맞서 싸운다.
이 소설은 살인적인 노동으로 날마다 혹사당하는 어업노동자들과, 이윤 추구를 위해서라면 사람 목숨 따위는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금권 자본주의의 그 적나라한 모습을 생생히 묘사한다. 이 뚜렷한 대비를 통해 〈게 공선〉은 자본 권력의 실체를 폭로하면서, 이에 대항하는 수단으로써 집단 연대에 대한 뜨거운 신뢰를 보여준다.
“어이, 지옥으로 가는 거야!”
일본 프롤레타리아문학의 대표적 명작인 〈게 공선〉은 이렇게 시작한다. 게 공선은 먼 바다로 나아가서 게를 잡아 통조림으로 가공하는 설비를 갖춘 어선을 말한다. 이 원양 어선은 ‘선박’이 아닌 ‘공장선’이기 때문에 항해법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 순수한 ‘공장’이긴 하지만 공장법에 적용을 받지 않는다. 이러한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업노동자들은 무자비한 노동 착취를 겪으면서 마침내 그들 스스로 각성한다. 그리고 집단 연대를 통해 비인간적인 자본주의의 노동 조건과 맞서 싸운다.
이 소설은 살인적인 노동으로 날마다 혹사당하는 어업노동자들과, 이윤 추구를 위해서라면 사람 목숨 따위는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금권 자본주의의 그 적나라한 모습을 생생히 묘사한다. 이 뚜렷한 대비를 통해 〈게 공선〉은 자본 권력의 실체를 폭로하면서, 이에 대항하는 수단으로써 집단 연대에 대한 뜨거운 신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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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야시 다키지
제2차 세계대전 이전부터 전쟁 후에 걸쳐 형성된 하나의 조류인 프롤레타리아문학에서, 고바야시 다키지는 일본의 대표적인 계급주의 작가이면서 그 이름을 세계에 떨쳤다. 그는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에 반대했으며, 노동계급의 고통과 그 고통의 사회적 원인을 파헤치는 작품을 주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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