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망장터(장수하늘소가 꿈꾸는 교실 8)
제주를 이어도로 만든 할머니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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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장수하늘소의 창작동화 시리즈 <장수하늘소가 꿈꾸는 교실> 여덟 번째 이야기.
육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섬인 제주도라는 척박한 자연 환경 속에서 억척스럽게 삶을 이어온 제주도 할머니들, 즉 제주 할망들의 아홉 가지 이야기를 연작으로 구성한 창작동화입니다. 목숨의 위험까지 감수하며 물질하는 해녀 할망부터 돌밭을 일구어 대대로 물려받은 가난을 이겨낸 할망, 평생을 갓 양태 짜는 일에 매달려 온 할망에 이르기까지 제주 할망들의 이야기가 있어서 더욱 아름다운 섬, 제주도의 이야기가 《할망장터》 속에 펼쳐집니다.
육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섬인 제주도라는 척박한 자연 환경 속에서 억척스럽게 삶을 이어온 제주도 할머니들, 즉 제주 할망들의 아홉 가지 이야기를 연작으로 구성한 창작동화입니다. 목숨의 위험까지 감수하며 물질하는 해녀 할망부터 돌밭을 일구어 대대로 물려받은 가난을 이겨낸 할망, 평생을 갓 양태 짜는 일에 매달려 온 할망에 이르기까지 제주 할망들의 이야기가 있어서 더욱 아름다운 섬, 제주도의 이야기가 《할망장터》 속에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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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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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살기 좋은 제주도를 만든 할머니들 이야기
육지에서 남쪽 멀리 떨어진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이자 살기 좋은 아름다운 섬입니다. 그러나 제주도는 원래 살기 좋은 섬이 아니었습니다. 여름부터 늦은 가을까지 태풍과 많은 비에 시달려야 합니다. 게다가 화산섬이라서 비가 많이 와도 흙 속으로 금방 물이 스며들어 빠르게 바다로 빠져나가 버립니다.
물이 잘 고이지를 않으니 저수지를 만들어도 소용없어서 제주도는 따뜻한 남쪽에 있으면서도 벼농사를 지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주도 사람들은 예부터 조, 수수, 기장 같은 곡식들을 키워 거친 밥을 먹어야 했습니다.
밭에서 나는 것만으로는 먹고 살 수가 없으니, 남자들은 어느 정도 힘을 쓸 나이만 되면 배를 타야 했습니다. 배를 타고 풍랑이 심한 먼 바다까지 나갔다가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가족들을 위해 배를 타고 고기잡이를 나간 남자들이 돌아오지 못하면 남은 가족들은 슬픔을 이겨내고 또 살아가기 위해 억척스럽게 일했습니다.
해녀가 되어 위험한 바닷물 속에 뛰어들어 해산물을 채집하고, 돌무더기 척박한 땅을 개간해서 농사를 짓고, 어려워진 집안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일본의 섬까지 물질을 하러 떠납니다.
이 모든 이야기의 주인공이 바로 제주도 할머니들, 즉 제주 할망들입니다. 아픈 몸을 돌볼 생각도 안 하고 새벽부터 저녁까지 장터를 지키는 할머니, 어릴 때부터 해녀가 되어 물질을 해서 집안을 일으킨 할머니, 소녀 적부터 갓 양태를 짜야 했던 할머니…….
마음이 따뜻한 할머니도 있지만 아픈 가슴을 안고 살아야 했던 할머니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주 할망들은 정말 여장부들이어서 그 모든 아픔과 슬픔을 이겨내고 오늘날 살기 좋은 제주도를 만든 주인공들입니다.
동화책 『할망장터』에 바로 그 제주 할망들의 아홉 가지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답니다.
육지에서 남쪽 멀리 떨어진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이자 살기 좋은 아름다운 섬입니다. 그러나 제주도는 원래 살기 좋은 섬이 아니었습니다. 여름부터 늦은 가을까지 태풍과 많은 비에 시달려야 합니다. 게다가 화산섬이라서 비가 많이 와도 흙 속으로 금방 물이 스며들어 빠르게 바다로 빠져나가 버립니다.
물이 잘 고이지를 않으니 저수지를 만들어도 소용없어서 제주도는 따뜻한 남쪽에 있으면서도 벼농사를 지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주도 사람들은 예부터 조, 수수, 기장 같은 곡식들을 키워 거친 밥을 먹어야 했습니다.
밭에서 나는 것만으로는 먹고 살 수가 없으니, 남자들은 어느 정도 힘을 쓸 나이만 되면 배를 타야 했습니다. 배를 타고 풍랑이 심한 먼 바다까지 나갔다가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가족들을 위해 배를 타고 고기잡이를 나간 남자들이 돌아오지 못하면 남은 가족들은 슬픔을 이겨내고 또 살아가기 위해 억척스럽게 일했습니다.
해녀가 되어 위험한 바닷물 속에 뛰어들어 해산물을 채집하고, 돌무더기 척박한 땅을 개간해서 농사를 짓고, 어려워진 집안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일본의 섬까지 물질을 하러 떠납니다.
이 모든 이야기의 주인공이 바로 제주도 할머니들, 즉 제주 할망들입니다. 아픈 몸을 돌볼 생각도 안 하고 새벽부터 저녁까지 장터를 지키는 할머니, 어릴 때부터 해녀가 되어 물질을 해서 집안을 일으킨 할머니, 소녀 적부터 갓 양태를 짜야 했던 할머니…….
마음이 따뜻한 할머니도 있지만 아픈 가슴을 안고 살아야 했던 할머니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주 할망들은 정말 여장부들이어서 그 모든 아픔과 슬픔을 이겨내고 오늘날 살기 좋은 제주도를 만든 주인공들입니다.
동화책 『할망장터』에 바로 그 제주 할망들의 아홉 가지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답니다.
목차
목차
- 할망장터
- 고집쟁이 우리 할머니
- 덜렁이 할머니
- 미워요, 할머니
- 부처님 웃으시다
- 아름다운 새벽길
- 우리 할머니
- 제주 올레길
- 할머니와 갓
- 작가의 말
- 고집쟁이 우리 할머니
- 덜렁이 할머니
- 미워요, 할머니
- 부처님 웃으시다
- 아름다운 새벽길
- 우리 할머니
- 제주 올레길
- 할머니와 갓
- 작가의 말
저자
저자
박재형
1951년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에서 살고 있습니다. 1983년 아동문예로 등단했으며 계몽아동문학상, 제주문학상을 받았습니다. 41년 동안 초등학교와 교육청에서 근무하며 동화를 쓰며 지냈습니다. 『까마귀 오서방』 『내 친구 삼례』 『고래굴의 비밀』 『이어도로 간 해녀』 『검둥이를 찾아서』 『박재형 동화선집』 등의 창작집이 있습니다. 현재 국제PEN 한국본부 제주지역위원회 회장으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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