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신약묵상
핵심구절로 본 신약대백과
핵심구절로 본 신약대백과『맛있는 신약묵상』. 목회자와 신학생, 평신도를 위한 묵상 대백과이다. 총 5부로 구성하여, 복음서부터 역사서, 바울서신, 사도서신, 예언서를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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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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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이 곧바로 하나님의 성품을 알아가고 닮아감이라는 삶의 성숙을 낳는 게 아님이 때로 나를 낙심케 한다. 정말 이러자고 '묵상하다' 인가 싶을 때도 많다. 놀라운 것은 그런 중에도 묵상은 포기하지 않았다. 묵상하면 할수록 묵상이 요구하는 삶과 나의 간격이 점점 커져감에도 불구하고 잘한 게 있다면 날마다 '묵상밥'을 먹었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면, 내가 잘한 건 이거 하나인 것 같다.
묵상 앞에 설 때마다 말씀이 나를 묵상하도록 무릎을 꿇는다. 묵상의 주도권이 내가 아닌 말씀에게 있으니까. 때문에 QTer(묵상하는 사람)는 성령님이 찾아오사 묵상을 통해 그분이 말씀하시도록 해야 한다. 이게 맛있는 묵상이다.
묵상, 말씀에 비춰진 감출 길 없는 은혜다.
한 절 말씀을 묵상하는 게 이렇게 힘든 줄은 미처 몰랐다. 무엇보다 전후 문맥을 살펴야만 해당 구절이 눈에 들어오고, 그러면서 성령의 조명 안에서 한 절 말씀을 품고, 저자가 이 구절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집중하고...
이처럼 핵심 구절을 묵상하는 것은 묵상의 주도권을 성경에게 맡기는 것에서 시작된다. 익숙하고, 많이 접한 구절일수록 더 그렇다. 정말이지 본문을 비틀지 않고 정직하게 보아야 한다. 내 선입관이나 선지식이 중심에 서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만 비로소 본문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발견하게 되고, 이때부터 본문(text)이 나를 묵상하기 시작하니까.
말씀으로 나를 해석한다.
어느 때부턴가 말씀이 나를 해석해 주는 걸 경험한다. 말씀에 나를 맡기는 것과 비례해 더 크고 놀라운 묵상의 자유함을 얻고 있다. 말씀으로 말씀을 해석하고 읽어내는 것이 주는 견고함도 뺄 수 없는 행복이다. 결국 내가 말씀을 어떻게 해 보려는 욕망을 내려놓을 때 이를 더 맛보게 되는 것 같다.
한편 '초보 묵상'은 묵상의 주도권을 어떻게든 자신이 쥐고 있으려 한다. 이렇듯 하나님의 말씀에 묵상을 자연스럽게 맡기지 못하니까 그만큼 자의적(恣意的) 힘이 들어간다. 전후 문맥이나 흐름도 관찰하고 읽어낼 여유가 없으니 묵상의 맛을 잘 느끼지 못 할 수밖에 없다.
큐티에 담은 성경, 말씀에 담은 묵상
한 절 말씀을 품고 조용히 그분 앞으로 나아간다. 이제야, 그것도 조금, 내가 묵상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있다. 하나님께서 나를 묵상해 주시기를 바라며 말씀 앞에 조용히 선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하나님이 묵상을 이끌어 주신다.
주님 사랑하니까 묵상이다.
묵상은 잘하고 못하는 게 아니다. 겸손하게 본문을 읽고 또 읽다보면 조금씩 텍스트가 말을 걸어온다. 즉, 텍스트가 숨을 쉬며 살아난다. 그럴 때 희미하게 채워지는 행복과 기쁨이 큐티(QT)가 주는 깊은 맛이다.
묵상을 통해 주님 앞에 서는 것은 늘 새로운 여행이다.
목차
목차
제1부 | 복음서 … 11
마태복음 … 13 마가복음 … 55
누가복음 … 73 요한복음 … 97
제2부 | 역사서 … 145
사도행전 … 147
제3부 | 바울서신 … 165
로마서 … 167 고린도전서 … 271
고린도후서 … 294 갈라디아서 … 319
에베소서 … 335 빌립보서 … 356
골로새서 … 374 데살로니가전서 … 387
데살로니가후서 … 404 디모데전서 … 407
디모데후서 … 423 디도서 … 434
빌레몬서 … 437
제4부 | 사도서신 … 441
히브리서 … 443 야고보서 … 469
베드로전서 … 479 베드로후서 … 495
요한일서 … 500 요한이서 … 517
요한삼서 … 520 유다서 … 523
제5부 | 예언서 … 529
요한계시록 … 531
감사의 말 … 542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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