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탈출
고교 자퇴생의 독학 졸업 에세이
이 책은 10대 청소년 크리스가 다듬어지지 않은 날것의 생각을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내뱉는 소리이다. 얼마나 많이 생각했을까? 그리고 얼마나 많이 글을 쓰고 지웠다가 다시 쓰기를 반복했을까? 그의 고뇌가 이 글 안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제 조기 유학 실패 청소년이 아닌 작가 크리스를 독자들이 만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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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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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답답함
괴물들은 존재한다. 그러나 실질적인 위협이 되기에는 그들의 수가 너무 적다. 가장 위험한 것은 보통 사람들이다.
속물
우리는 권력을 추구하면서 자유를 빼앗기고, 남에 대한 권력을 추구하면서 자신에 대한 권리를 상실한다.
교육
호기심은 과학자의 것이 아니라 인간의 것이다. 양심은 입법자의 것이 아니라 인간의 것이다. 비판적 사고는 철학자의 것이 아니라 인간의 것이다.
이성
발전과 해결책의 도출은 사람들의 눈을 개안시켜서 일어나야지 그 눈을 뽑아 버려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성찰
과거는 유령과도 같아서 계속해서 현재를 떠다닌다. 구더기 같은 편법의 잔재들과 술수 위에 세워진 평화는 오래 가지 않는다.
절망
고통 없는 세계는 고통을 무시한다고 만들어지지 않는다.
인터뷰 Q&A
Q 원고 탈고 후 느낌
Q 광기탈출의 의미는
Q 책을 쓰기 전과 쓰고 난 뒤의 변화
Q 어떤 독자를 만나고 싶은가
Q 앞으로의 계획은
저자
저자
A 학교를 그만두고 2년 반이라는 긴 시간. 남들처럼 학교 성적표를 받아서 부모님께 보여드릴 수도 없고 스스로도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는 생각에 자괴감마저 들기도 했다. 하지만 마지막 원고를 탈고한 뒤 그래도 뭔가 하나는 했구나라는 성취감이 적잖은 위로가 되었다.
Q 광기탈출의 의미는
A 오랫동안 방황했다. 이제 철 좀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방황으로 탈출하자는 의미이다.
Q 책을 쓰기 전과 쓰고 난 뒤의 변화
A 감사함이 크다. 사실 부모님 속을 많이 썩인 것 같다.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글을 쓴 것뿐이지만 지켜보는 부모님은 늘 불안하셨을 것이다. 그래도 끝까지 믿어주고 기다려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
Q 어떤 독자를 만나고 싶은가
A 사람들의 반응이 궁금하다. 그래서 누구라도 좋다. 내가 쓴 글에 쓴소리라도 해주는 독자가 있다면 행복할 것 같다. 그것은 곧 관심이기 때문이다.
Q 앞으로의 계획은
A 사회학을 공부하고 싶다. 이전에는 철학에 관심이 많았다. 지금은 사회학을 공부하고 싶다. 어쩜 현실과 가까운 접점을 찾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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