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에 대한 기독교적 성찰(한반도평화연구원 10)
증오와 배제의 논리를 넘어 포용과 화합의 마당으로
이 책은 해당 영역의 전문가ㆍ학자들을 초빙하여, 북한과 통일을 바라보는 우리 내부의 시선을 정치적ㆍ경제적 측면에서 분석하고 그 문제점을 진단하는 동시에, 역사적ㆍ신학적 관점으로까지 그 관점을 확대하고 있다. 그리하여 남북문제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에 개입하고 있는 이데올로기적인 영향, 편향된 감정적 뒤틀림들을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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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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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분단과 통일의 문제는 해방 후 70년간 겪어온 가장 무거운 멍에요, 해결해야 할 과제다. 민족 전체가 떠안은 이 막중한 과제가 그리스도인에게는 더 큰 책임을 요구한다. 그리스도인치고 통일을 위해 기도하지 않은 사람이 없겠지만, 학문적 접근을 통해 이 문제를 풀어보려는 시도는 많지 않았다. 한반도평화연구원은 남북한의 평화와 통일을 연구하기 위해 60여 명의 석학으로 조직된 크리스천 싱크탱크로, 그동안 이 분야의 연구로 크게 각광을 받아왔다. 이 책은 연구소 집단지성의 토론을 거쳐 정선된 연구 결과물이며, 통일 문제에 대한 기독교적 접근을 고민해왔던 이들에게 신앙과 학문의 조화로운 모습도 보여줄 것이다.
이만열 |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역사의 껍질을 벗기고 또 벗기면 마지막에 남는 것은 영혼의 문제라고 아놀드 토인비는 말했다. 이 책은 우리 민족사 최대 과제인 통일의 문제를 영적인 관점에서 다루고자 하는 진지한 시도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저자들은 통일이 돈이 아니라 사람의 문제, 참 평화의 문제라고 외친다. 또한 북한 주민의 고통, 세대 갈등, 지방분권, 정체성, 평화협정, 반공주의 등의 문제도 조망한다. 영혼의 문제를 잊어버린 채 표류하고 있는 이 시대에, 이 책의 절박한 외침이 큰 의미 있는 깨움의 출발점이 되기 바란다.
윤영관 | 서울대학교 교수, 전 외교통상부 장관
분단 70년의 역사는 한국 민족에게 부여된 광야 길이다. 이 여정에서 교회는 공의와 사랑을 전파하고 상처 입은 사람들을 보듬어왔지만 때로는 권력과 맘몬의 힘에 굴복하기도 했다. 20세기 한국교회가 누렸던 공신력이 21세기에도 유지될 수 있을까? 장차 도래할 통일의 길에서 교회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에 따라 답이 달라질 것이다. 새로운 시대감각과 소명 의식이 절실히 필요한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박명규 | 서울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원장
이 책의 저자들이 기독교적 시각을 잃지 않으려고 애씀을 본다. 좌우로, 진보와 보수로 나뉘어 진영 논리에 빠진 한국사회에 새로운 통찰력을 제시하는 반가운 저술이라 할 수 있다. 과연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남북 분단을 풀어내실지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분단 70년이 가까워오지만 실제로 남북 관계는 케케묵은 냉전 논리에 갇혀 있다. 바로 이런 사실이 남북문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해야 함을 웅변적으로 말해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다른 관점에서 남북문제를 바라보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을 기대한다.
주도홍 | 백석대학교 교수, 기독교통일학회 명예회장
목차
목차
서문 | 김지철
1장 통일과 통일비용에 대한 기독교적 성찰 | 윤덕룡
2장 통일의 목적ㆍ방법ㆍ준비에 대한 기독교적 성찰 | 이해완
3장 하나님 나라와 한반도 평화 | 이문식
4장 평화협정 논의의 역사적 전개와 분열된 한국사회 | 조동준
5장 반공 이데올로기의 문제와 화해의 신학 | 고재길
6장 북한을 이해하는 여섯 가지 키워드와 기독교적 성찰 | 전우택
7장 '하나 됨'에 대한 기독 신앙적 성찰 | 심혜영
8장 세대 갈등과 통일에 대한 기독교적 성찰 | 임성빈
9장 지방분권과 통일에 대한 기독교적 성찰 | 오준근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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