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교육의 시대
아이를 혼자 두지 않기 위한 사회의 조건
Regular price
$22.47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네가 넘어져도 우리가 받아줄게”
성적보다 먼저 갖춰야 할 우리 아이들의 ‘삶의 조건’에 대하여
“우리는 언제부터 아이가 혼자 감당해야 할 몫을 ‘실력’이라 부르고,
아이가 겪는 고립을 ‘성격’ 탓으로 돌려왔을까요?”
『기본 교육의 시대』는 초등학교 교사이자 교육 현장의 실천가인 심준희 선생님의 오랜 삶의 경험과 교육 현장에서의 질문을 바탕으로 써 내려간 교육 비평서이다. 저자는 “교육은 경쟁이 아니라, 삶의 조건을 평등하게 만드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말하며, 성적과 입시를 넘어 소득, 몸과 마음의 안전, 이동, 관계, 공간이라는 조건이 어떻게 배움을 가능하게 하는지를 묻는다. 이 책은 아이를 혼자 두지 않는 사회를 향한 교육의 새로운 언어를 제시한다.
성적보다 먼저 갖춰야 할 우리 아이들의 ‘삶의 조건’에 대하여
“우리는 언제부터 아이가 혼자 감당해야 할 몫을 ‘실력’이라 부르고,
아이가 겪는 고립을 ‘성격’ 탓으로 돌려왔을까요?”
『기본 교육의 시대』는 초등학교 교사이자 교육 현장의 실천가인 심준희 선생님의 오랜 삶의 경험과 교육 현장에서의 질문을 바탕으로 써 내려간 교육 비평서이다. 저자는 “교육은 경쟁이 아니라, 삶의 조건을 평등하게 만드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말하며, 성적과 입시를 넘어 소득, 몸과 마음의 안전, 이동, 관계, 공간이라는 조건이 어떻게 배움을 가능하게 하는지를 묻는다. 이 책은 아이를 혼자 두지 않는 사회를 향한 교육의 새로운 언어를 제시한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성적보다 무서운 것은 '아이들의 고립'. 15년 차 현직 교사가 현장에서 길어 올린 '기본 교육'의 청사진
대한민국 교육은 늘 '어떻게 성적을 올릴 것인가'를 물어왔다. 하지만 그 질문이 가득한 교실 뒤편에서, 누군가는 주머니에 돈이 없어서 친구와의 약속을 포기하고, 누군가는 마음을 털어놓을 어른이 없어 조용히 방문을 닫는다. 15년 차 초등교사인 저자 심준희는 이 책 《기본 교육의 시대》를 통해 우리 교육이 오랫동안 외면해 온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언제부터 아이의 고립을 '성격' 탓으로, 혼자 감당해야 할 몫을 '실력'이라 불러왔는가?"
《기본 교육의 시대》는 교육을 단순히 '지식 전달'의 프레임에서 해방시켜 '생존과 존엄'의 프레임으로 옮겨놓는다. 저자는 아이들이 겪는 외로움과 교육 불평등이 개인의 노력 부족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제공하지 못한 '최소한의 삶의 조건' 부재에서 비롯되었다고 단언한다.
■ 관계의 세습을 끊는 '삼각 안전망': 소득, 의료, 그리고 이동
저자는 교육 불평등의 핵심이 지식의 양이 아니라 '관계의 양'에 있다고 진단한다. 부모의 경제력이 아이의 사회적 관계망 크기를 결정하는 '관계의 세습'을 끊기 위해, 책은 구체적이고 과감한 세 가지 정책 패키지를 제안한다.
▲청소년이 사회와 연결될 최소한의 입장권인 '청소년기본소득' ▲몸과 마음의 아픔을 혼자 견디지 않게 돕는 '청소년 주치의' ▲배움의 무대를 도시 전체로 확장하는 '청소년 무상대중교통'이 그것이다. 이 제도들은 서로 다른 정책처럼 보이지만, '아이를 혼자 두지 않겠다'는 하나의 약속으로 수렴된다.
■ 결과의 책임을 묻기 전, 사회가 '조건의 책임'을 지는 나라
이 책은 단순히 정책 공약을 나열한 보고서가 아니다. 교육을 '성과'의 관점에서 '조건'의 관점으로 전환하자는 뜨거운 입장의 선언이다. 저자는 "아이가 선택의 책임을 배우기 위해서는, 책임이 가능한 조건이 먼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천이라는 구체적인 지역적 배경을 토대로 그려낸 이 미래 교육의 설계도는, 고립과 은둔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오늘날 우리 공동체가 아이들에게 응답해야 할 가장 다정한 답변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 교육은 늘 '어떻게 성적을 올릴 것인가'를 물어왔다. 하지만 그 질문이 가득한 교실 뒤편에서, 누군가는 주머니에 돈이 없어서 친구와의 약속을 포기하고, 누군가는 마음을 털어놓을 어른이 없어 조용히 방문을 닫는다. 15년 차 초등교사인 저자 심준희는 이 책 《기본 교육의 시대》를 통해 우리 교육이 오랫동안 외면해 온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언제부터 아이의 고립을 '성격' 탓으로, 혼자 감당해야 할 몫을 '실력'이라 불러왔는가?"
《기본 교육의 시대》는 교육을 단순히 '지식 전달'의 프레임에서 해방시켜 '생존과 존엄'의 프레임으로 옮겨놓는다. 저자는 아이들이 겪는 외로움과 교육 불평등이 개인의 노력 부족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제공하지 못한 '최소한의 삶의 조건' 부재에서 비롯되었다고 단언한다.
■ 관계의 세습을 끊는 '삼각 안전망': 소득, 의료, 그리고 이동
저자는 교육 불평등의 핵심이 지식의 양이 아니라 '관계의 양'에 있다고 진단한다. 부모의 경제력이 아이의 사회적 관계망 크기를 결정하는 '관계의 세습'을 끊기 위해, 책은 구체적이고 과감한 세 가지 정책 패키지를 제안한다.
▲청소년이 사회와 연결될 최소한의 입장권인 '청소년기본소득' ▲몸과 마음의 아픔을 혼자 견디지 않게 돕는 '청소년 주치의' ▲배움의 무대를 도시 전체로 확장하는 '청소년 무상대중교통'이 그것이다. 이 제도들은 서로 다른 정책처럼 보이지만, '아이를 혼자 두지 않겠다'는 하나의 약속으로 수렴된다.
■ 결과의 책임을 묻기 전, 사회가 '조건의 책임'을 지는 나라
이 책은 단순히 정책 공약을 나열한 보고서가 아니다. 교육을 '성과'의 관점에서 '조건'의 관점으로 전환하자는 뜨거운 입장의 선언이다. 저자는 "아이가 선택의 책임을 배우기 위해서는, 책임이 가능한 조건이 먼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천이라는 구체적인 지역적 배경을 토대로 그려낸 이 미래 교육의 설계도는, 고립과 은둔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오늘날 우리 공동체가 아이들에게 응답해야 할 가장 다정한 답변이 될 것이다.
목차
목차
Prologue 아이가 방문을 닫던 그 순간을 기억하며
1부 왜 어떤 아이들은 늘 혼자인가?
1장 관계는 어떻게 세습되는가?
- 고립은 개인의 성격이 아니라 조건의 결과다
2장 교육은 왜 관계를 보지 못했을까?
- 학교 밖에서 벌어지는 삶의 격차
3장 청소년기본소득은 어떻게 관계를 만드는가?
- 돈이 아니라, 연결의 언어로서의 소득
4장 청소년 주치의 제도는 왜 교육인가?
- 청소년 주치의 제도와 교육의 기본값
5장 청소년 무상대중교통 제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을 때 세상은 열린다
- 청소년 무상대중교통과 선택의 조건
2부 조건을 다시 묻는 사회
6장 기본 사회는 교육을 어떻게 다시 정의하는가?
- 교육을 제도가 아니라 삶의 구조로 바라보기
7장 기본 교육은 왜 비용의 문제가 아닌가?
- 이미 쓰고 있는 비용, 아직 계산되지 않은 비용
8장 기본 교육 시스템이 작동하는 사회
- 제도가 아니라 구조로서의 교육
9장 아직 오지 않은 사회를 생각하는 법
- 조건이 바뀔 때 삶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10장 우리는 어떤 사회를 선택할 것인가? 기본 교육 이후의 질문
- 아이들을 혼자 두지 않겠다는 약속
1부 왜 어떤 아이들은 늘 혼자인가?
1장 관계는 어떻게 세습되는가?
- 고립은 개인의 성격이 아니라 조건의 결과다
2장 교육은 왜 관계를 보지 못했을까?
- 학교 밖에서 벌어지는 삶의 격차
3장 청소년기본소득은 어떻게 관계를 만드는가?
- 돈이 아니라, 연결의 언어로서의 소득
4장 청소년 주치의 제도는 왜 교육인가?
- 청소년 주치의 제도와 교육의 기본값
5장 청소년 무상대중교통 제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을 때 세상은 열린다
- 청소년 무상대중교통과 선택의 조건
2부 조건을 다시 묻는 사회
6장 기본 사회는 교육을 어떻게 다시 정의하는가?
- 교육을 제도가 아니라 삶의 구조로 바라보기
7장 기본 교육은 왜 비용의 문제가 아닌가?
- 이미 쓰고 있는 비용, 아직 계산되지 않은 비용
8장 기본 교육 시스템이 작동하는 사회
- 제도가 아니라 구조로서의 교육
9장 아직 오지 않은 사회를 생각하는 법
- 조건이 바뀔 때 삶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10장 우리는 어떤 사회를 선택할 것인가? 기본 교육 이후의 질문
- 아이들을 혼자 두지 않겠다는 약속
저자
저자
심준희
1977년 부산에서 태어나 연천초·토현중·동래고를 거쳐, 중앙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 학생운동에 참여하며 국가보안법으로 인한 수배생활을 겪었고, 이후 노동운동에 뛰어들어 안산 반월공단에서 5년간 현장 노동자로 일했다. 이후 오래 품어온 꿈이었던 교사가 되기 위해 2008년 경인교육대학교에 다시 진학했다. 삶의 여러 현장을 건너온 경험은 이후 교육을 제도가 아닌 삶의 조건으로 바라보는 문제의식의 토대가 되었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교육 현장에서 오랜 시간 아동, 청소년을 만나며 교육을 개인의 노력이나 학교 안의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 관점을 발전시켜 왔다. 청소년기본소득, 청소년 주치의 제도, 지역 기반 교육 생태계 등 현실적인 정책과 구조 설계를 중심으로 '아이를 혼자 두지 않는 사회'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現 인천청소년기본소득대표
現 인천송현초등학교 교사
現 인천동구마을교육협의회 사무처장
現 인천동구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
現 서흥꿈세움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
前 전교조인천지부 사무처장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교육 현장에서 오랜 시간 아동, 청소년을 만나며 교육을 개인의 노력이나 학교 안의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 관점을 발전시켜 왔다. 청소년기본소득, 청소년 주치의 제도, 지역 기반 교육 생태계 등 현실적인 정책과 구조 설계를 중심으로 '아이를 혼자 두지 않는 사회'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現 인천청소년기본소득대표
現 인천송현초등학교 교사
現 인천동구마을교육협의회 사무처장
現 인천동구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
現 서흥꿈세움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
前 전교조인천지부 사무처장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