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이 피기까지는(이음문고 104)
김영랑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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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책
모두들 점점 더 책을 안 읽는다고는 하지만 문학에 대한 사람들의 동경은 여전하다. 문학을 가까이하고 싶지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이음이 새로운 문학 선집을 준비했다. 책이 가장 낭만적이었던 시절의 문학을, 책이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는 작고 가벼운 문고판의 책 안에, 책이 낯선 사람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문학 작품을 엄선하여 담았다.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실 때도 잠들기 전에도 잠시 누군가를 기다릴 때도 훌쩍 떠나는 여행길에도, 손에 활자의 낭만을 가득 담아줄 당신의 첫 번째 문학, ‘이음문고’를 만나보자.
이음문고 국내 문학편의 네 번째 책, 『모란이 피기까지는』은 잘 다듬어진 언어로 섬세하고 영롱한 서정을 노래한 김영랑의 시집이다. 김영랑의 아름다운 대표 서정시와 1940년을 전후로 달라진 김영랑의 시 세계를 담았다.
모두들 점점 더 책을 안 읽는다고는 하지만 문학에 대한 사람들의 동경은 여전하다. 문학을 가까이하고 싶지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이음이 새로운 문학 선집을 준비했다. 책이 가장 낭만적이었던 시절의 문학을, 책이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는 작고 가벼운 문고판의 책 안에, 책이 낯선 사람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문학 작품을 엄선하여 담았다.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실 때도 잠들기 전에도 잠시 누군가를 기다릴 때도 훌쩍 떠나는 여행길에도, 손에 활자의 낭만을 가득 담아줄 당신의 첫 번째 문학, ‘이음문고’를 만나보자.
이음문고 국내 문학편의 네 번째 책, 『모란이 피기까지는』은 잘 다듬어진 언어로 섬세하고 영롱한 서정을 노래한 김영랑의 시집이다. 김영랑의 아름다운 대표 서정시와 1940년을 전후로 달라진 김영랑의 시 세계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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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음문고 104 모란이 피기까지는
이음문고의 국내 네 번째 문학은 '영롱한 서정시의 대표주자' 김영랑의 시다. 그의 시집 『영랑시집』과 『영랑시선』의 시들을 한데 모아 묶었다. 가독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한 원문의 표현을 살려 김영랑 특유의 아름다운 언어 조탁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살린 섬세한 표현과 아름다운 시어 속을 흐르는 조용한 저항의식이 담긴 김영랑의 다채로운 시들을 이음문고의 문고판으로 만나보자.
이음문고의 국내 네 번째 문학은 '영롱한 서정시의 대표주자' 김영랑의 시다. 그의 시집 『영랑시집』과 『영랑시선』의 시들을 한데 모아 묶었다. 가독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한 원문의 표현을 살려 김영랑 특유의 아름다운 언어 조탁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살린 섬세한 표현과 아름다운 시어 속을 흐르는 조용한 저항의식이 담긴 김영랑의 다채로운 시들을 이음문고의 문고판으로 만나보자.
목차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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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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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고
가야금
달마지
오월
연1
독을 차고
한 줌 흙
강물
한길에 누어
묘비명
호젓한 노래
우감
춘향
집
북
바다로 가자
놓인 마음
연2
절망
겨레의 새해
망각
발짓
행군
5월 아침
수풀 아래 작은 샘
언 땅 한 길
지반 추억
천리를 올라온다
어느 날 어느 때고
오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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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을 차고
한 줌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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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에 누어
묘비명
호젓한 노래
우감
춘향
집
북
바다로 가자
놓인 마음
연2
절망
겨레의 새해
망각
발짓
행군
5월 아침
수풀 아래 작은 샘
언 땅 한 길
지반 추억
천리를 올라온다
어느 날 어느 때고
오월한
저자
저자
김영랑
본명은 김윤식이며 강진의 부유한 지주 가정에서 태어나 한학을 배우며 자랐다. 1915년 강진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결혼하였으나 1년 반 만에 사별하고, 이후 휘문의숙에 입학하면서 정지용, 이태준 등을 만나 문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1919년 3.1운동 당시 고향에서 의거하기 위해 구두 속에 선언문을 감추고 강진으로 내려갔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6개월간 대구형무소에서 복역하였다. 1920년 일본으로 건너가 아오야마 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으나 1923년 관동대지진이 일어나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1930년 아호였던 영랑이라는 이름으로 『시문학』에 시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등단한 그는 관념과 이데올로기에 물들어 있던 당대 문단에서 섬세하게 조탁한 언어로 순수서정시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 1935년 첫 번째 시집인 『영랑시집』을 간행한 후 잠시 공백기를 갖는다. 그 시간 동안 그의 시 세계는 변화해 순수문학 대신 사회성이 깃든 시를 짓기 시작했다. 광복 후 민족운동 참가, 민의원 선거 출마, 공보처 출판국장 재직 등 활발한 사회적 활동을 보였으며 이 시기에 발표된 시 역시 적극적인 사회 참여 의욕을 드러낸다. 한국 전쟁 때 서울에서 은신하다가 9.28 수복을 하루 앞두고 포탄의 파편에 맞아 유명을 달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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