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서정문학대표시선 54)
자월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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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 속에 행복은 무엇일까? 도대체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이 땅에 오신 부처는 우리에게 무엇을 주시려 했는가? 중생들의 고통을 열반의 세계로 이끄는 불성은 세계는 어떠한 곳일까? 누구나 한 번쯤 의문을 가졌을 이야기들을 암자에서 본 부처의 미소를 보며 부처가 전해 주고자 한 도의 의미가 온화한 미소 속에 다 숨겨져 있음을 깨닫게 하고 있다. 시인 구상은 “시는 구도자求道者의 길이다.”라고 얘기했듯이 시를 창조한다는 것은 바로 자아를 찾는 구도의 길임을 생각해 볼 때 닫혀 있는 마음이 아니라 열린 마음일 때 우리는 세상 안에서 살면서도 세상 밖 세계를 유추해 보는 능력도 생기는 것이다. 우리의 삶이 많고 적음도 아니요, 높고 낮음도 아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할 때 얻어지는 행복 그게 불가에서 얘기하는 너와 내가 아니라 모든 세계는 불성으로 이루어진 인연이라는 불교적 사유를 부처의 미소 속에서 찾아내고 있다.
무겁고 칙칙한 시어보다는 지나다 길섶에서 만난 들꽃같은 웃음 화려하지는 않지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해 피워낸 그 모습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들고 있다. 자월 시인의 시는 행간과 행간의 거리가 짧아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소재의 이미지가 직접화법으로 다가오면서 읽는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고 있다.
사람이란 자기에게 부딪쳐오는 굴곡들을 타인의 시각으로 보는 게 아니라 언제든 자기의 모습으로 내재화시켜 보는 경향이 있다. 각박해져 가는 세상에서 내일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방황도 하고 두려움에 빠지기도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또 하루가 죽어가는 우리 인생사를 노을빛 그리움과 한 잔의 붉은 포도주로 연상화聯像化시킨 사유가 신선하다.
- 이훈식(서정문학 발행인·시인)
무겁고 칙칙한 시어보다는 지나다 길섶에서 만난 들꽃같은 웃음 화려하지는 않지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해 피워낸 그 모습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들고 있다. 자월 시인의 시는 행간과 행간의 거리가 짧아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소재의 이미지가 직접화법으로 다가오면서 읽는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고 있다.
사람이란 자기에게 부딪쳐오는 굴곡들을 타인의 시각으로 보는 게 아니라 언제든 자기의 모습으로 내재화시켜 보는 경향이 있다. 각박해져 가는 세상에서 내일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방황도 하고 두려움에 빠지기도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또 하루가 죽어가는 우리 인생사를 노을빛 그리움과 한 잔의 붉은 포도주로 연상화聯像化시킨 사유가 신선하다.
- 이훈식(서정문학 발행인·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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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5 시인의 말
10 추천의 글Ⅰ 보고 싶은 원희에게 _ 박마오라 수녀
12 추천의 글Ⅰ 인연의 아름다움 _ 박평제
1부 그리움아
16 흔들리는 봄날
18 거짓말
20 아, 봄이로구나
21 그리움아
22 오도산의 신부新婦
24 청보리
25 흔들리지 않는 나무
26 망초
27 직지사 길
28 칡꽃 같은 당신
30 꿉꿉한 날
31 살다보면
32 아버지의 꼴망태
34 치자꽃 어머니
36 연꽃
37 가산댁 울 엄마
40 가을이면
42 그대를 위한 가을기도
44 한철 사랑
45 봉숭아
46 만추晩秋의 사랑
48 법화도량에서
50 억새
51 안빈낙도安貧樂道
52 네가 한 잔의 커피라면
2부 산다는 건
54 날마다 드리는 정
55 그냥 네가 좋다
56 친구
58 체념
60 약속
61 빚
62 그런 인연이었습니다
64 사람 냄새나는 이가 좋다
66 울 엄마
68 열 평이나 오십 평이나
70 연정
71 부석
72 망중한
74 벵갈나무를 들이다
76 돈
77 눈물
78 외발로 버티고 섰는가
79 산다는 건
80 세월아
81 눈 내린 아침
82 그리운 사람
83 마음
84 안부
85 길
86 11월의 수도암
3부 기다림
88 홀로 가는 길
89 엄마의 걱정
90 입추
91 외사랑
92 별이 되어 안겨 들다
93 희야
94 6월, 수도암
95 불씨
96 인연의 업
98 새날에는
100 솔체
101 천국과 지옥
102 기다림
103 외로움
104 참 별꼴이네
105 운주사를 오르며
106 바람
107 봄이 지다
108 길Ⅰ
109 있잖아
110 치자꽃이 예쁘다
112 반항
113 관수사
114 봄은 또 다시 오니
115 비밀
4부 인연
118 길Ⅱ
119 봄은 그리움
120 서리꽃 사랑
121 중독
122 인연
123 가는 봄
124 행복
126 무소유
127 세월여류歲月如流
128 4월, 눈 내리는 수도암
130 소풍
131 바람개비
132 오십
133 온전한 사랑
134 나무처럼 풀꽃같이
136 엄마손
138 [해설] 작은 뜰 안에서 피워낸 시어들 _ 이훈식
10 추천의 글Ⅰ 보고 싶은 원희에게 _ 박마오라 수녀
12 추천의 글Ⅰ 인연의 아름다움 _ 박평제
1부 그리움아
16 흔들리는 봄날
18 거짓말
20 아, 봄이로구나
21 그리움아
22 오도산의 신부新婦
24 청보리
25 흔들리지 않는 나무
26 망초
27 직지사 길
28 칡꽃 같은 당신
30 꿉꿉한 날
31 살다보면
32 아버지의 꼴망태
34 치자꽃 어머니
36 연꽃
37 가산댁 울 엄마
40 가을이면
42 그대를 위한 가을기도
44 한철 사랑
45 봉숭아
46 만추晩秋의 사랑
48 법화도량에서
50 억새
51 안빈낙도安貧樂道
52 네가 한 잔의 커피라면
2부 산다는 건
54 날마다 드리는 정
55 그냥 네가 좋다
56 친구
58 체념
60 약속
61 빚
62 그런 인연이었습니다
64 사람 냄새나는 이가 좋다
66 울 엄마
68 열 평이나 오십 평이나
70 연정
71 부석
72 망중한
74 벵갈나무를 들이다
76 돈
77 눈물
78 외발로 버티고 섰는가
79 산다는 건
80 세월아
81 눈 내린 아침
82 그리운 사람
83 마음
84 안부
85 길
86 11월의 수도암
3부 기다림
88 홀로 가는 길
89 엄마의 걱정
90 입추
91 외사랑
92 별이 되어 안겨 들다
93 희야
94 6월, 수도암
95 불씨
96 인연의 업
98 새날에는
100 솔체
101 천국과 지옥
102 기다림
103 외로움
104 참 별꼴이네
105 운주사를 오르며
106 바람
107 봄이 지다
108 길Ⅰ
109 있잖아
110 치자꽃이 예쁘다
112 반항
113 관수사
114 봄은 또 다시 오니
115 비밀
4부 인연
118 길Ⅱ
119 봄은 그리움
120 서리꽃 사랑
121 중독
122 인연
123 가는 봄
124 행복
126 무소유
127 세월여류歲月如流
128 4월, 눈 내리는 수도암
130 소풍
131 바람개비
132 오십
133 온전한 사랑
134 나무처럼 풀꽃같이
136 엄마손
138 [해설] 작은 뜰 안에서 피워낸 시어들 _ 이훈식
저자
저자
자월
본명: 서원희
경북군위출생
대구한의대학교 졸업
2013년 서정문학 시부문 등단
공저: 『서정문학』, 『서정시선』, 『민주문학』 등 다수
경북군위출생
대구한의대학교 졸업
2013년 서정문학 시부문 등단
공저: 『서정문학』, 『서정시선』, 『민주문학』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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