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줄기 껍질 없다
Regular price
$13.48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빗줄기에 마음의 허물을 벗다-
이종영 시인의 시집 제목 《빗줄기 껍질 없다》는 삶의 껍질을 생각하게 하는 반어법적 수사이다. 껍질을 가림막 삼아 내면을 보호하고 숨기기도 하고 나아가 위장하며 생존하는 생명들. 때로는 살아가기 위해 관념의 껍질을 겹겹이 두르고 그 속에 들어앉아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다. 현실로 끌려들어 온 굳은 관념들은 충돌하며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껍질 속 관념 중에는 껍질을 벗고 피안(彼岸)을 찾아 나서기도 한다. 더 나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껍질 벗기는 또 다른 차원의 살아감이다.
삶의 안위를 감싸고 있는 무수한 껍질들. 바닥을 향해 내리꽂는 빗줄기에 이종영 시인의 마음이 전이(轉移) 되어 버린 이유는 껍질 없음이었다. 껍질 없음이 무얼 의미할까? 그것은 처절함이라 할 수 있다. 모든 것과 섞이며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해야 하고, 마음을 비워 무념무상으로 흘러야 하는 구도적 존재. 빗줄기 같은 시심으로 시상을 바라보고 시작(詩作)을 해 온 시를 출간한 것이다. 《빗줄기 껍질 없다》는 4부(Ⅰ부/ 겨울 골목 바라보면, Ⅱ부/ 나비, Ⅲ부/ 빗줄기 껍질 없다, Ⅳ부/ 10월의 안부)로 구성되었다.
이종영 시인의 시집 제목 《빗줄기 껍질 없다》는 삶의 껍질을 생각하게 하는 반어법적 수사이다. 껍질을 가림막 삼아 내면을 보호하고 숨기기도 하고 나아가 위장하며 생존하는 생명들. 때로는 살아가기 위해 관념의 껍질을 겹겹이 두르고 그 속에 들어앉아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다. 현실로 끌려들어 온 굳은 관념들은 충돌하며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껍질 속 관념 중에는 껍질을 벗고 피안(彼岸)을 찾아 나서기도 한다. 더 나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껍질 벗기는 또 다른 차원의 살아감이다.
삶의 안위를 감싸고 있는 무수한 껍질들. 바닥을 향해 내리꽂는 빗줄기에 이종영 시인의 마음이 전이(轉移) 되어 버린 이유는 껍질 없음이었다. 껍질 없음이 무얼 의미할까? 그것은 처절함이라 할 수 있다. 모든 것과 섞이며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해야 하고, 마음을 비워 무념무상으로 흘러야 하는 구도적 존재. 빗줄기 같은 시심으로 시상을 바라보고 시작(詩作)을 해 온 시를 출간한 것이다. 《빗줄기 껍질 없다》는 4부(Ⅰ부/ 겨울 골목 바라보면, Ⅱ부/ 나비, Ⅲ부/ 빗줄기 껍질 없다, Ⅳ부/ 10월의 안부)로 구성되었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사물의 냉철한 관찰과 여백의 시적 형상화 -
이종영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랜섬이 말한 물질의 세계를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사물시 형식을 통해 사물의 내관을 들여다보는 자신만의 특별한 서정의 눈을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상과 환경 그리고 우리의 시에서 영원히 떠날 수 없는 관념의 것들을 소재로 하는 일상성을 벗고 새로운 의미로 변환되는 사물로써 서정적 사유를 풀어내고 있는 것이다.
(중략)
이종영 시인은 일상의 모습과 자연의 모습 속에서 서정적 감상을 통해 이러한 시가 갖는 특징들을 잘 표현하는 시인이라 할 것이다. 그는 자연과 사물과 대화를 통해 시적이라는 공간 속에서 부활의 소생이며 소멸과 해체의 과정을 지켜보는 시안을 가지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것은 시인의 마음속에 아직도 마르지 않는 청순함으로 사물을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운 시안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 할 것이다. 이는 자신의 관념을 사물에 옮기지 않고도 냉정한 관찰과 구체적 묘사로 시적 감흥을 전달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시인은 심상을 통해 여러 가지 무엇인가를 만들고 있으며,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항상 잠복해 있는 시상들을 그리고 있다. 이종영 시인의 재기발랄한 감수성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짧은 압축의 시에서 피워올리는 시적 상상력을 통한 이미지의 기능 연금술은 이번 시집의 묘미 중 묘미이다. -해설 중에서 / 김경수 시인·문학평론가
이종영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랜섬이 말한 물질의 세계를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사물시 형식을 통해 사물의 내관을 들여다보는 자신만의 특별한 서정의 눈을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상과 환경 그리고 우리의 시에서 영원히 떠날 수 없는 관념의 것들을 소재로 하는 일상성을 벗고 새로운 의미로 변환되는 사물로써 서정적 사유를 풀어내고 있는 것이다.
(중략)
이종영 시인은 일상의 모습과 자연의 모습 속에서 서정적 감상을 통해 이러한 시가 갖는 특징들을 잘 표현하는 시인이라 할 것이다. 그는 자연과 사물과 대화를 통해 시적이라는 공간 속에서 부활의 소생이며 소멸과 해체의 과정을 지켜보는 시안을 가지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것은 시인의 마음속에 아직도 마르지 않는 청순함으로 사물을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운 시안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 할 것이다. 이는 자신의 관념을 사물에 옮기지 않고도 냉정한 관찰과 구체적 묘사로 시적 감흥을 전달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시인은 심상을 통해 여러 가지 무엇인가를 만들고 있으며,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항상 잠복해 있는 시상들을 그리고 있다. 이종영 시인의 재기발랄한 감수성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짧은 압축의 시에서 피워올리는 시적 상상력을 통한 이미지의 기능 연금술은 이번 시집의 묘미 중 묘미이다. -해설 중에서 / 김경수 시인·문학평론가
목차
목차
*시인의 말 …5
Ⅰ부_ 겨울 골목 바라보면
12 ㆍ 지팡이
13 ㆍ 늙은 호박
14 ㆍ 아름다운 생 앞에
15 ㆍ 수박
16 ㆍ 겨울 골목 바라보면
18 ㆍ 속울음
19 ㆍ 허탈을 입다
20 ㆍ 단결
21 ㆍ 11월은 그랬다
22 ㆍ 장마철
23 ㆍ 대나무의 소망
24 ㆍ 동전 한 닢
25 ㆍ 뚜껑
26 ㆍ 허위
27 ㆍ 노천 학교엔 왕따 없다
Ⅱ부_ 나비
30 ㆍ 물꽃
31 ㆍ 웃음꽃
32 ㆍ 나팔꽃
33 ㆍ 개망초의 억울함
34 ㆍ 민들레
35 ㆍ 개나리
36 ㆍ 나비
37 ㆍ 비밀
38 ㆍ 담쟁이
39 ㆍ 관심 밖이 좋을 때 있다
40 ㆍ 빈잠
41 ㆍ 낙서의 힘
42 ㆍ 품격이 다르다
43 ㆍ 배려
44 ㆍ 민들레의 초대장
Ⅲ부_ 빗줄기 껍질 없다
48 ㆍ 빗줄기 껍질 없다
49 ㆍ 무관심
50 ㆍ 멸치
51 ㆍ 갈피
52 ㆍ 대기 번호
53 ㆍ 순간접착제
54 ㆍ 발걸음 마음 닮았다
55 ㆍ 발바닥
56 ㆍ 별
57 ㆍ 모래
58 ㆍ 도마뱀
59 ㆍ 몬스테라
60 ㆍ 그러거니
61 ㆍ 나목
62 ㆍ 잎사귀는 귀가 없다
Ⅳ부_ 10월의 안부
66 ㆍ 엄마는 그랬다
68 ㆍ 자식이 뭐 길래
69 ㆍ 적막
70 ㆍ 슬픈 눈동자
71 ㆍ 집 품이다
72 ㆍ 안전지대
73 ㆍ 10월의 안부
74 ㆍ 갈대
75 ㆍ 벽
76 ㆍ 습관
77 ㆍ 박수
78 ㆍ 새는 화병 없다
79 ㆍ 거짓말
80 ㆍ 분노를 태우다
81 ㆍ 詩 앞에
*해설- 사물의 냉철한 관찰과 여백의 시적 형상화 / 金京秀(詩人, 文學評論家) …83
Ⅰ부_ 겨울 골목 바라보면
12 ㆍ 지팡이
13 ㆍ 늙은 호박
14 ㆍ 아름다운 생 앞에
15 ㆍ 수박
16 ㆍ 겨울 골목 바라보면
18 ㆍ 속울음
19 ㆍ 허탈을 입다
20 ㆍ 단결
21 ㆍ 11월은 그랬다
22 ㆍ 장마철
23 ㆍ 대나무의 소망
24 ㆍ 동전 한 닢
25 ㆍ 뚜껑
26 ㆍ 허위
27 ㆍ 노천 학교엔 왕따 없다
Ⅱ부_ 나비
30 ㆍ 물꽃
31 ㆍ 웃음꽃
32 ㆍ 나팔꽃
33 ㆍ 개망초의 억울함
34 ㆍ 민들레
35 ㆍ 개나리
36 ㆍ 나비
37 ㆍ 비밀
38 ㆍ 담쟁이
39 ㆍ 관심 밖이 좋을 때 있다
40 ㆍ 빈잠
41 ㆍ 낙서의 힘
42 ㆍ 품격이 다르다
43 ㆍ 배려
44 ㆍ 민들레의 초대장
Ⅲ부_ 빗줄기 껍질 없다
48 ㆍ 빗줄기 껍질 없다
49 ㆍ 무관심
50 ㆍ 멸치
51 ㆍ 갈피
52 ㆍ 대기 번호
53 ㆍ 순간접착제
54 ㆍ 발걸음 마음 닮았다
55 ㆍ 발바닥
56 ㆍ 별
57 ㆍ 모래
58 ㆍ 도마뱀
59 ㆍ 몬스테라
60 ㆍ 그러거니
61 ㆍ 나목
62 ㆍ 잎사귀는 귀가 없다
Ⅳ부_ 10월의 안부
66 ㆍ 엄마는 그랬다
68 ㆍ 자식이 뭐 길래
69 ㆍ 적막
70 ㆍ 슬픈 눈동자
71 ㆍ 집 품이다
72 ㆍ 안전지대
73 ㆍ 10월의 안부
74 ㆍ 갈대
75 ㆍ 벽
76 ㆍ 습관
77 ㆍ 박수
78 ㆍ 새는 화병 없다
79 ㆍ 거짓말
80 ㆍ 분노를 태우다
81 ㆍ 詩 앞에
*해설- 사물의 냉철한 관찰과 여백의 시적 형상화 / 金京秀(詩人, 文學評論家) …83
저자
저자
이종영
2000년 『문학공간』 시 부문 등단
한국문인협회 정책개발위원 역임
한국공간시인협회 사무국장 역임
한국육필보존회 이사 역임
문학신문 이사 역임
KSGI문학부, 착각의시학작가회, 문원 회원
시집 《붉은 사과는 열리지 않았다》 《물꽃》.
《들꽃 같은 사람》 공저 외 다수
한하운 문학상, 황희 문학상, 퓨쉬킨 문학상,
시끌리오 한국작가상 외 수상.
한국문인협회 정책개발위원 역임
한국공간시인협회 사무국장 역임
한국육필보존회 이사 역임
문학신문 이사 역임
KSGI문학부, 착각의시학작가회, 문원 회원
시집 《붉은 사과는 열리지 않았다》 《물꽃》.
《들꽃 같은 사람》 공저 외 다수
한하운 문학상, 황희 문학상, 퓨쉬킨 문학상,
시끌리오 한국작가상 외 수상.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99 이상 무료 배송
3% 리워드 크레딧 적립
Secure Pay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