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의 뜰에서
최명숙 시집
Regular price
$12.36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최명숙 시인의 첫 시집 《동백의 뜰에서》는 80편의 시를 1부 ‘도심의 달’, 2부 ‘가을을 걷는다’, 3부 ‘나는 보았다’, 4부 ‘사람을 찾습니다’로 구성했다.
최 시인의 시, ‘소나기가 세상을 적셔버린다’(〈소나기여 내려라〉 1연 4행 일부), ‘도심의 달은/ 누구에게나 언제나 열려있다’(〈도심의 달〉 3연), ‘매미들 다시 힘차게 노래하고/ 사람들이 또 일어나면/ 지구는 그 사이 한 바퀴 돈다’(〈쉼〉 4연), 해가 구름 속에 숨으면 이슬은 슬며시 들어와/ 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같이 숨을 쉰다(인연 2연 4-5행) 등에는 작은 영역이 큰 영역을, 큰 영역이 작은 영역과 동화되어 전체가 하나 되는 조화로움을 전한다.
또한 우정, 연인, 인연의 관계에서 삶의 연민을, 신앙심을 바탕으로 심성의 정화와 구도의 길을, 삶의 의미를 찾아 곳곳을 다니며 느낀 시적 감회를 최명숙 시집 속에 담았다.
최 시인의 시, ‘소나기가 세상을 적셔버린다’(〈소나기여 내려라〉 1연 4행 일부), ‘도심의 달은/ 누구에게나 언제나 열려있다’(〈도심의 달〉 3연), ‘매미들 다시 힘차게 노래하고/ 사람들이 또 일어나면/ 지구는 그 사이 한 바퀴 돈다’(〈쉼〉 4연), 해가 구름 속에 숨으면 이슬은 슬며시 들어와/ 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같이 숨을 쉰다(인연 2연 4-5행) 등에는 작은 영역이 큰 영역을, 큰 영역이 작은 영역과 동화되어 전체가 하나 되는 조화로움을 전한다.
또한 우정, 연인, 인연의 관계에서 삶의 연민을, 신앙심을 바탕으로 심성의 정화와 구도의 길을, 삶의 의미를 찾아 곳곳을 다니며 느낀 시적 감회를 최명숙 시집 속에 담았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걷는다, 무심히 천천히 묵묵히 그냥-
최명숙 시인은 법명이 무량화인 불자로서 자신과 이웃, 자연과 모든 생명체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자비심으로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으며 오직 부처님과 시 하나에 매달려 살아왔고 지금도 그리 살아가고 있다. 다음 작품이 시인의 생의 길을 잘 암시하고 있다.
선선한 바람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물을 보며 걷는다//
바람에 온몸 흔드는 갯강아지풀, 보라 순비기꽃을 스치며 걷는다//
해 질 녘 구름 속 빛내림의 방향을 좇아 걷는다//
홍자색 해당화 노란 꽃술이 바람에 날려도 무심히 걷는다//
그리운 얼굴이 떠올라도 바람에 실려 보내고 천천히 걷는다//
어둠이 내려도 바람에 휘청거리는 키 큰 야자수 보며 그냥 걷는다//
왕귀뚜라미 울음 길동무 삼아 북극성을 찾아 묵묵히 걷는다
-「가을을 걷는다」 전문
시인은 지금 걷는다. "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길에서 "물을 보며 걷"고, "갯강아지풀, 보라 순비기꽃을 스치며 걷"고, 석양 "빛내림의 방향을 좇아 걷는다". "천천히", "그냥", "묵묵히" 걷는다. 언뜻 보면 요산요수樂山樂水하며 걷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정작 시인이 걷는 길은 생의 길이다. 한 생을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것을 "보며" "스치며" "좇아" 걸어가는가. 그 길을 걸으면서 "무심히" "천천히" "그냥" 걷는 자아의 연속성은 사회적 세계를 구성한다. 그 구성의 궁극적 목표는 가을철 "왕귀뚜라미 울음 길동무 삼아 북극성을 찾아 묵묵히 걷는" 시인의 이상의 세계를 향해 걷는 데 있다.
- 평설 중에서 / 허형만(시인, 목포대 명예교수)
최명숙 시인은 법명이 무량화인 불자로서 자신과 이웃, 자연과 모든 생명체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자비심으로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으며 오직 부처님과 시 하나에 매달려 살아왔고 지금도 그리 살아가고 있다. 다음 작품이 시인의 생의 길을 잘 암시하고 있다.
선선한 바람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물을 보며 걷는다//
바람에 온몸 흔드는 갯강아지풀, 보라 순비기꽃을 스치며 걷는다//
해 질 녘 구름 속 빛내림의 방향을 좇아 걷는다//
홍자색 해당화 노란 꽃술이 바람에 날려도 무심히 걷는다//
그리운 얼굴이 떠올라도 바람에 실려 보내고 천천히 걷는다//
어둠이 내려도 바람에 휘청거리는 키 큰 야자수 보며 그냥 걷는다//
왕귀뚜라미 울음 길동무 삼아 북극성을 찾아 묵묵히 걷는다
-「가을을 걷는다」 전문
시인은 지금 걷는다. "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길에서 "물을 보며 걷"고, "갯강아지풀, 보라 순비기꽃을 스치며 걷"고, 석양 "빛내림의 방향을 좇아 걷는다". "천천히", "그냥", "묵묵히" 걷는다. 언뜻 보면 요산요수樂山樂水하며 걷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정작 시인이 걷는 길은 생의 길이다. 한 생을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것을 "보며" "스치며" "좇아" 걸어가는가. 그 길을 걸으면서 "무심히" "천천히" "그냥" 걷는 자아의 연속성은 사회적 세계를 구성한다. 그 구성의 궁극적 목표는 가을철 "왕귀뚜라미 울음 길동무 삼아 북극성을 찾아 묵묵히 걷는" 시인의 이상의 세계를 향해 걷는 데 있다.
- 평설 중에서 / 허형만(시인, 목포대 명예교수)
목차
목차
5 - 시인의 말
1부 도심의 달
12 - 소나기여 내려라
13 - 시선
14 - 여유
15 - 성장통
16 - 도심의 달
17 - 경계
18 - 가족
19 - 쉼
20 - 철탑
21 - 노거수(老巨樹)
22 - 멍 때리기
23 - 꿈나리 꽃
24 - 관심가지기
25 - 백일몽
26 - 김치 사랑
27 - 열나흘 달
28 - 시(詩)가 익어가는 공간
29 - 전철 속에서
30 - 달바라기
31 - 나에게로 가는 길
2부 가을을 걷는다
34 - 그날
35 - 반달눈을 가진 여자
36 - 해바라기가 사는 집
37 - 가을을 걷는다
38 - 아린 손가락
39 - 인연
40 - 사람아, 사람아
41 - 사진친구
42 - 꽃님
43 - 밥 한 번 하시지요
44 - 행운이었습니다
45 - 행복이란
46 - 다를 수 있다는 겻
47 - 창(窓) 안에서
48 - 회색지대
49 - 황근(黃槿)을 보며
50 - 날궂이 하는 날
51 - 이별 준비
52 - 배웅
53 - 태자마마에게
3부 나는 보았다
56 - 정점(頂點)
57 - 폭포, 그 옆의 봄
58 - 봄에 빠지다
59 - 나는 보았다
60 - 시루봉 가는 길 1
62 - 시루봉 가는 길 2
63 - 시루봉 가는 길 3
64 - 가시오가피
65 - 모과나무 이야기
66 - 물바라기
67 - 뜬다리
68 - 숨
69 - 공생(共生)
70 - 참성단(塹星壇)
71 - 꽃지, 그리움
72 - 흘러가는 시간
73 - 물치항
74 - 무의도
75 - 오동도에서
76 - 가자, 사하라로
4부 사람을 찾습니다
80 - 의자
81 - 천 번 고개를 넘으며
82 - 그 미소
83 - 풀 공양(供養)
84 - 사람을 찾습니다
85 - 용문사에 오니
86 - 겨울 산사에 가면
88 - 만개(滿開)한 날
89 - 풍경 1
90 - 풍경 2
91 - 입춘에서 입춘까지
92 - 오일장 나들이
93 - 혼인지(婚姻池)
94 - 동백의 뜰에서
95 - 무밭을 보며
96 - 엉또폭포
97 - 올레길
98 - 내수면의 속삭임
99 - 돌의 섬
100 - 추자도
평설
102 - 불자로서의 삶과 생명에 대한 깊은 사색 / 허형만(시인, 목포대 명예교수)
1부 도심의 달
12 - 소나기여 내려라
13 - 시선
14 - 여유
15 - 성장통
16 - 도심의 달
17 - 경계
18 - 가족
19 - 쉼
20 - 철탑
21 - 노거수(老巨樹)
22 - 멍 때리기
23 - 꿈나리 꽃
24 - 관심가지기
25 - 백일몽
26 - 김치 사랑
27 - 열나흘 달
28 - 시(詩)가 익어가는 공간
29 - 전철 속에서
30 - 달바라기
31 - 나에게로 가는 길
2부 가을을 걷는다
34 - 그날
35 - 반달눈을 가진 여자
36 - 해바라기가 사는 집
37 - 가을을 걷는다
38 - 아린 손가락
39 - 인연
40 - 사람아, 사람아
41 - 사진친구
42 - 꽃님
43 - 밥 한 번 하시지요
44 - 행운이었습니다
45 - 행복이란
46 - 다를 수 있다는 겻
47 - 창(窓) 안에서
48 - 회색지대
49 - 황근(黃槿)을 보며
50 - 날궂이 하는 날
51 - 이별 준비
52 - 배웅
53 - 태자마마에게
3부 나는 보았다
56 - 정점(頂點)
57 - 폭포, 그 옆의 봄
58 - 봄에 빠지다
59 - 나는 보았다
60 - 시루봉 가는 길 1
62 - 시루봉 가는 길 2
63 - 시루봉 가는 길 3
64 - 가시오가피
65 - 모과나무 이야기
66 - 물바라기
67 - 뜬다리
68 - 숨
69 - 공생(共生)
70 - 참성단(塹星壇)
71 - 꽃지, 그리움
72 - 흘러가는 시간
73 - 물치항
74 - 무의도
75 - 오동도에서
76 - 가자, 사하라로
4부 사람을 찾습니다
80 - 의자
81 - 천 번 고개를 넘으며
82 - 그 미소
83 - 풀 공양(供養)
84 - 사람을 찾습니다
85 - 용문사에 오니
86 - 겨울 산사에 가면
88 - 만개(滿開)한 날
89 - 풍경 1
90 - 풍경 2
91 - 입춘에서 입춘까지
92 - 오일장 나들이
93 - 혼인지(婚姻池)
94 - 동백의 뜰에서
95 - 무밭을 보며
96 - 엉또폭포
97 - 올레길
98 - 내수면의 속삭임
99 - 돌의 섬
100 - 추자도
평설
102 - 불자로서의 삶과 생명에 대한 깊은 사색 / 허형만(시인, 목포대 명예교수)
저자
저자
최명숙
아호 청리. 2019년 계간 『착각의 시학』으로 시 등단하였으며, 〈화정시회〉 동인, 〈상황문학〉 동인,
〈착각의 시학〉 작가회 회원이다. 단무도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착각의 시학〉 작가회 회원이다. 단무도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99 이상 무료 배송
3% 리워드 크레딧 적립
Secure Pay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