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그늘(서정시학 비평선 24)(양장본 HardCover)
문흥술 문학평론집『언어의 그늘』. 시대의 변화에 따라 문학양식이 변한다 하더라도 절대 변할 수 없는, 또 변해서는 안될 하나의 진리가 있다. 문학은 지배담론의 논리에 오염된 일상언어를 비판하고 그 논리에 의해 추방된 그늘을 감싸 안아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문학은 진정 인간다운 삶을 가능하게 하는 아름다운 영혼과 숭고한 정신을 강렬히 지향함으로써 모든 것이 사물화되고 상품화되는 황폐한 시대를 정화시킬 수 있는 마지막 생명수가 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제1부 우울한 빛, 황홀한 그늘
'중간소설'은 결코 소설이 될 수 없다
소설이 걸어가야 할 길
해양소설의 올바른 방향정립을 위하여
전통시향성과 이야기 형식: 황순원
신, 인간, 자연의 합일을 지향하는 설화소설: 김동리 역사소설
나르시스적 사랑과 행복한 사회를 꿈꾸며: 박덕규
'간이역' 같은 소설, 그 연약함과 강인함의 변주: 이혜경
끔찍한 생의 구멍, 내면의 심안, 훔쳐 쓴 소설: 박현경
제2부 영도의 음률
한(恨)의 질적 변용과 절대세계로서의 자연: 박재삼
비대상시의 질적 변용을 위한 지난한 도정: 이승훈
새로운 '나', 시원의 공간, '절대 언어'의 시: 유안진
얼음 덩어리와 불꽃, 그리고 타자의 질적 변용: 신달자
상품의 집에서 존재의 집으로, 그 길차자기의 노래: 이하석
성스러운 뼈와 같은 시: 유자효
동심과 회심의 시조, 그 황홀한 향기: 홍성란
저자
저자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