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경산수(서정시학 시인선 53)(양장본 Hardcover)
Regular price
$10.11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낡은 풍경의 세계로의 진입
<모란으로 가는 길>, <돌아갈 수 없는 숲>의 저자 성선경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진경산수』. 저자는 이번 시집에서 오래 전 떠나온 세계인 고개 너머 농촌공동체의 삶과 풍경을 서정시의 형식으로 담아내고 있다. 서정의 풍경과 인식을 도시의 세속적 삶에서 이끌어내기보다는 고개 너머의 순정한 삶을 시적 대상으로 설정하여 도시와 농촌, 현재와 과거 모드에서 서정적인 순간을 포착해내고 있다. 더불어 산문적인 이야기의 세계와 시적인 감정의 세계, 과거와 현재, 현존과 부재의 길항을 보여주는 작품을 통해 익숙하지만 현존하지 않는 세계에 대한 그리움의 정서를 시적인 인식을 형상화하고 있다. 연작시 ‘진경산수’ 29편과 ‘구구단’, ‘호랑이 가죽’, ‘호미 한 자루’ 등의 시편이 수록되어 있다.
<모란으로 가는 길>, <돌아갈 수 없는 숲>의 저자 성선경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진경산수』. 저자는 이번 시집에서 오래 전 떠나온 세계인 고개 너머 농촌공동체의 삶과 풍경을 서정시의 형식으로 담아내고 있다. 서정의 풍경과 인식을 도시의 세속적 삶에서 이끌어내기보다는 고개 너머의 순정한 삶을 시적 대상으로 설정하여 도시와 농촌, 현재와 과거 모드에서 서정적인 순간을 포착해내고 있다. 더불어 산문적인 이야기의 세계와 시적인 감정의 세계, 과거와 현재, 현존과 부재의 길항을 보여주는 작품을 통해 익숙하지만 현존하지 않는 세계에 대한 그리움의 정서를 시적인 인식을 형상화하고 있다. 연작시 ‘진경산수’ 29편과 ‘구구단’, ‘호랑이 가죽’, ‘호미 한 자루’ 등의 시편이 수록되어 있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시인들의 문학적 '여정'은 공간의 이동이 아니라 세계의 이동이다. 세계의 이동, 그것은 현존하는 사실적 세계에서 또 하나의 세계로 들어가는 도약의 모험이며, 그리하여 이제까지 걸어온 삶의 시계(視界)와는 전혀 다른 곳을 향해 나아간다는 것을 뜻한다. 문학에서의 '세계'란 한 시인의 모든 것, 그러니까 그의 시적 상상력과 언어, 자신과 타인의 삶을 응시하는 시선의 태도가 응축된 결정체이다. 세계의 이동이 근본적이면서도 '경계'라는 공간적 표상에 의해 가시화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성선경의 시에서 '경계'는 단순한 지정학적 공간이 아니라 '동경'이라는 욕망과 정념에 연루되어 있는 상징적 세계이다. 공간에 새겨진 이 상징의 힘이 그의 시에 보편성을 부여하고 있다.
-고봉준(문학평론가)
성선경은 지극한 사람이다. 시인이 갖추어야 할 덕목 중에 가장 으뜸이 되는 것도 만물을 향한 지극한 응시일 것인데 이번 시집은 그의 그런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낸 작품들로 빼곡하다. 산천을 보는 눈은 넓고 깊은 평화로 그윽하고, 사람을 보는 눈은 뜨거운 정으로 넘친다. 우리가 놓치고 온 아름다운 한 시절이 있다. 때론 황망하고 때론 궁색했으나 시인의 세월이 그것들을 숙성해 놓았다. 머리로 자아낸 것이 아닌, 가슴 어딘가에서 발화해 어느 순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터져 나온 것들이다.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그의 시 앞에 서서 나는 오랫동안 얼어붙은 손을 녹였다.
-최영철 (시인)
성선경의 시에서 '경계'는 단순한 지정학적 공간이 아니라 '동경'이라는 욕망과 정념에 연루되어 있는 상징적 세계이다. 공간에 새겨진 이 상징의 힘이 그의 시에 보편성을 부여하고 있다.
-고봉준(문학평론가)
성선경은 지극한 사람이다. 시인이 갖추어야 할 덕목 중에 가장 으뜸이 되는 것도 만물을 향한 지극한 응시일 것인데 이번 시집은 그의 그런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낸 작품들로 빼곡하다. 산천을 보는 눈은 넓고 깊은 평화로 그윽하고, 사람을 보는 눈은 뜨거운 정으로 넘친다. 우리가 놓치고 온 아름다운 한 시절이 있다. 때론 황망하고 때론 궁색했으나 시인의 세월이 그것들을 숙성해 놓았다. 머리로 자아낸 것이 아닌, 가슴 어딘가에서 발화해 어느 순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터져 나온 것들이다.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그의 시 앞에 서서 나는 오랫동안 얼어붙은 손을 녹였다.
-최영철 (시인)
목차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제2부 청학재淸齎 시편
제미祭米
단자문單子文
회취會聚
머슴날
신문新聞
새논보
느티나무가 있는 마을
향교고개
굽은 소나무 한 그루
청명淸明
씨암탉 한 마리
소심한 가계家系
엄부경嚴父經
호랑이 가죽
호미 한 자루
여섯 번째 꽃
석류
큰집 형수
낮달
외할아버지 오신 날
손님 오신 날
날계랑 한 꾸러미
시골쥐
구구단
쑥국
똥매상에는 매구가 산다
용문龍門
왜골
파안破顔
소금쟁이
두문동杜門洞
해설- 기억의 지도-고봉준
제1부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진경산수眞景山水
제2부 청학재淸齎 시편
제미祭米
단자문單子文
회취會聚
머슴날
신문新聞
새논보
느티나무가 있는 마을
향교고개
굽은 소나무 한 그루
청명淸明
씨암탉 한 마리
소심한 가계家系
엄부경嚴父經
호랑이 가죽
호미 한 자루
여섯 번째 꽃
석류
큰집 형수
낮달
외할아버지 오신 날
손님 오신 날
날계랑 한 꾸러미
시골쥐
구구단
쑥국
똥매상에는 매구가 산다
용문龍門
왜골
파안破顔
소금쟁이
두문동杜門洞
해설- 기억의 지도-고봉준
저자
저자
성선경
저자 성선경은 1960년 경남 창녕 태어나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모란으로 가는 길』 『몽유도원을 사다』 『서른 살의 박봉씨』 『옛사랑을 읽다』 『널뛰는 직녀에게』가 있으며 시선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숲』이 있다. <文ㆍ靑> 동인이며 김달진 월하지역문학상, 경남문학상, 마산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