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을 훔쳐 허기를 채우다(시와문화 시집 60)
전남 담양 출생으로 2017년 [시와문화]로 등단한 김정순 시인의 첫 시집이다. 가사 문학의 발상지에서 성장기를 보낸 만큼, 미세먼지로 자욱한 도시의 밀집을 반성하면서,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세상을 향한 여망을 담은 시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한편으로 가부장제의 그늘에 빚지지 않으면서, 사막 같은 세상에서 지치지 않고 묵묵히 새벽을 향해가는 의지적 여성상을 넉넉하고 담고 있다. 실제로 시인은 불혹을 넘긴 나이에 광주대 문예창작과에 진학하여 시공부를 새롭게 하고, 연기에도 도전한 끝에 현재 광주영화인협회 배우분과 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이번 시집에는 「우리가 우리를 아프게 할 때」, 「봄날, 사과꽃이 웃는다」, 「바람길」 등 56편의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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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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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1부 : 바람길
우리가 우리를 아프게 할 때
잡초
입이 쓰다
간격
바람길
통증
그랬으면 좋았을 걸
장마
큰 사랑
고요한 눈
봄날,사과꽃이 웃는다
하얀 악몽
2부: 신호 대기 중
너는 경전이다
말모이1
말모이2
안식처
이상한 나라
황금마을
난로
뜨거운 커피
굿 샷
충장로 우다방
벽
신호대기 중
마음이 만나는 나이
3부: 봄바람
경희네 붕어빵
꽃과 벌
그대 없는 향기
어머니
언니의 봄날
기억
다육아
연극인
어른
집으로 간다
깡통
그날의 너를 잊는다
뒤를 �는 말
여자,그 여자
그녀의 수령
4부: 탱자 꽃
아가야-손녀에게
봉선화
포장마차에서
탱자 꽃
달맞이 꽃
빈 집
탱자나무 울타리 초가집
국화꽃
아!삼인산
국화꽃 피는 날
무화과
멈춤의 끝
발바닥
김장하는 날
착각
■해 설-통증을 아우르는 서정의 힘/박시영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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