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간 붉은 꽃잎들(시와문화 시집 70)
박병성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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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농민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하였으며, 《시와문화》 작가 동인으로 활동 중인 박병성 시인의 첫 시집이다. 그는 사회적 약자들을 따스한 눈으로 감싸고, 함께 잘 사는 대동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하는 건강한 시정신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박병성은 그 같은 곧고 따스한 시정신을 큰 목소리를 실어 겉으로 드러내는 법 없이 소소한 일상사를 통해 구현해 내고 있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삶의 자리에 스며 있는 불합리한 일들을 투시하면서 그것들을 바로잡는데 필요한 마음가짐이며 실천적인 삶의 자세를 진솔하게 보여주고 있다.
사물과 자연이 순환하는 모습을 면밀하게 관찰하면서, 그 가운데서 사람살이의 비밀을 읽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흔히 시에 자연을 끌어들이는 것은 정서 순화의 방편에 치우치기 쉽지만, 박병성은 그것들을 환유로 하여 사람살이의 바른길은 무엇인지 읽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가 택하는 소재는 멀리 있지 않고, 시인의 주변에서 만난 소소한 것들이다. 그는 그것들을 통해 우리 사회에 은폐된 권력의 모순을 드러내는 한편, 인간다운 삶의 길은 무엇인지 형상화한 시들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박병성은 그 같은 곧고 따스한 시정신을 큰 목소리를 실어 겉으로 드러내는 법 없이 소소한 일상사를 통해 구현해 내고 있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삶의 자리에 스며 있는 불합리한 일들을 투시하면서 그것들을 바로잡는데 필요한 마음가짐이며 실천적인 삶의 자세를 진솔하게 보여주고 있다.
사물과 자연이 순환하는 모습을 면밀하게 관찰하면서, 그 가운데서 사람살이의 비밀을 읽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흔히 시에 자연을 끌어들이는 것은 정서 순화의 방편에 치우치기 쉽지만, 박병성은 그것들을 환유로 하여 사람살이의 바른길은 무엇인지 읽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가 택하는 소재는 멀리 있지 않고, 시인의 주변에서 만난 소소한 것들이다. 그는 그것들을 통해 우리 사회에 은폐된 권력의 모순을 드러내는 한편, 인간다운 삶의 길은 무엇인지 형상화한 시들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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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1부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며
중독
불을 꺼야 빛나리
자유를 위하여
겨울비
남산, 딸깍발이 소나무
숟가락
파도-노량진 거리에서 1
꽃아-노량진 거리에서 2
전화
촛불-광화문 거리에서
매미-부엉이바위에서
무당거미와 박새
엄지손가락
바보
아물지 못한 상처
팽나무에 기대어
나 홀로 산행
2부 사라져간 붉은 꽃잎
압화壓花
노랑 종이배
홍매화 피는 밤
대나무 숲은 울음소리로 서늘하다
5월, 장불재 광장
어느 냉담자의 고해
한강에서 낚시하다
섬진강 물두꺼비
산 1
산 2
부러진 날개
하늘색 도보다리
촛대바위 갈매기
교동도 앞바다
고성댁
밴댕이의 역습
평두메 바람꽃
상처
3부 그대가 있던 그 자리
백운대의 봄
어느 여름 북한산
가을로 가는 산길
상고대 핀 산길에서
꽃샘추위
2월
매화 축제
매미는 눈물이 있는가
억새 울음
가을이 심란하다
홍시
늦단풍
겨울 나무 하나
그대가 있던 그 자리
첫눈의 약속
은행나무 사랑
가을은 간다
4부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세상
갈매기의 역비행
시간의 바람
고추밭에서
제비
참새의 꿈
천년 은행나무
바람꽃
뻐꾸기
잡초 단상斷想
파스를 붙이며
내일로 가는 귀가
첫사랑의 시작은
아가에게 빼앗기기
파스를 떼며
중독
불을 꺼야 빛나리
자유를 위하여
겨울비
남산, 딸깍발이 소나무
숟가락
파도-노량진 거리에서 1
꽃아-노량진 거리에서 2
전화
촛불-광화문 거리에서
매미-부엉이바위에서
무당거미와 박새
엄지손가락
바보
아물지 못한 상처
팽나무에 기대어
나 홀로 산행
2부 사라져간 붉은 꽃잎
압화壓花
노랑 종이배
홍매화 피는 밤
대나무 숲은 울음소리로 서늘하다
5월, 장불재 광장
어느 냉담자의 고해
한강에서 낚시하다
섬진강 물두꺼비
산 1
산 2
부러진 날개
하늘색 도보다리
촛대바위 갈매기
교동도 앞바다
고성댁
밴댕이의 역습
평두메 바람꽃
상처
3부 그대가 있던 그 자리
백운대의 봄
어느 여름 북한산
가을로 가는 산길
상고대 핀 산길에서
꽃샘추위
2월
매화 축제
매미는 눈물이 있는가
억새 울음
가을이 심란하다
홍시
늦단풍
겨울 나무 하나
그대가 있던 그 자리
첫눈의 약속
은행나무 사랑
가을은 간다
4부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세상
갈매기의 역비행
시간의 바람
고추밭에서
제비
참새의 꿈
천년 은행나무
바람꽃
뻐꾸기
잡초 단상斷想
파스를 붙이며
내일로 가는 귀가
첫사랑의 시작은
아가에게 빼앗기기
파스를 떼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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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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