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성리학 연구(학술총서 25)(양장본 HardCover)
『영남성리학 연구』는 영남성리학의 전개 과정에 대한 탐구의 보고서이다. 퇴계설과 율곡설은 애초에 입각점이 달랐던 것으로 서로 시비나 우열을 다툴 성질의 것이 아니었다. 이 점을 가장 분명히 인식했던 다산 정약용은 퇴계를 극도로 존신하면서도, 율곡설에 대해서도 충분히 긍정했다. 이 책에서는 이 점을 염두해 두고 영남의 성리학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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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영남성리학파는 기호학파 못지않게 많은 論題들을 제기하고, 다양한 논의들을 전개했다. 요컨대 '理의 主宰'에 대한 해석, '理의 動靜'에 대한 해석, '理氣互發'에 대한 해석, '公正한 七情'에 대한 해석, '心의 본질'에 대한 해석, '心統性情'에 대한 해석 등은 학자들에 따라 各樣各色이었다. 이는 退溪의 後學들이 '한 사람의 獨自的인 哲學者'였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퇴계의 후학들은 율곡설을 근본적으로 부정하고 퇴계설을 고수하는 葛庵 李玄逸이나 淸臺 權相一 부류와, 율곡의 비판을 상당히 의식하고 퇴계설을 재해석하는 大山 李象靖이나 寒洲 李震相 부류로 나뉜다. 사실 퇴계의 호발설은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었거니와, 그 후학들은 각각 자신의 철학적 입장에서 퇴계설을 해석했던 것이다. 따라서 영남성리학의 전개 과정은 퇴계학의 繼承發展 과정이며, 동시에 퇴계학의 變奏 과정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에 대한 탐구의 보고서이다.
퇴계설과 율곡설은 애초에 서로 입각점이 달랐던 것으로, 서로 是非나 優劣을 다툴 성질의 것이 아니다. 이 점을 가장 분명히 인식했던 학자는 茶山 丁若鏞이다. 따라서 다산은 퇴계를 극도로 尊信하면서도, 율곡설에 대해서도 충분히 긍정했던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영남의 성리학을 논의하였다.
목차
목차
제1장 退溪 性理學과 退溪學의 本領
제2장 葛庵 李玄逸의 理能發論과 理氣分開論
제3장 愚潭 丁時翰의 <四七辨證>과 그 비판
제4장 旅軒 張顯光의 理氣經緯說과 그 비판
제5장 淸臺 權相一의 性理說과 그 비판
제6장 大山 李象靖의 理主氣資論과 退·栗 성리학
제7장 立齋 鄭宗魯의 理强氣弱論과 公七情理發論
제8장 星湖 李瀷의 理發氣隨一路說과 그 비판
제9장 寒洲 李震相의 主理論과 心卽理說
제10장 茶山 丁若鏞의 退·栗에 대한 인식과 性理學의 해체
결론
저자
저자
成均館大學校 儒學大學 韓國哲學科 졸업
同 大學院 東洋哲學科 졸업(哲學博士)
육군사관학교 철학과, 영산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역임
現 부산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저서 : 『歷史哲學과 易學思想』(성균관대 출판부, 1996)
『서구의 충격과 근대 한국사상』(도서출판 한울, 1997)
『畿湖性理學 硏究』(도서출판 한울, 1998)
『儒家 社會哲學 硏究』(심산, 2001)
『儒敎傳統과 自由民主主義』(심산, 2004)
『畿湖性理學論考』(심산, 2005)
『朱子學의 길』(심산, 2007)
『사람의 길, 文明의 꿈』(심산, 2009)
역서 : 『隱峰野史別錄』(安邦俊 原著, 崔英成 공역, 아세아문화사, 1996)
『譯註 四七新編』(李瀷 原著, 도서출판 다운샘, 1999)
『譯註 庸學辨疑』(趙彦儒 原著, 심산, 2006)
『譯註 己亥封事(外)』(李惟泰 原著, 李達雨 外 공역, 심산,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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