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배웅하며(한국의 서정시 68)(양장본 HardCover)
『달을 배웅하며』는 등단 50주년을 맞는 김선영 시인의 열 번째 시집이다. 달과 꽃과 돌, 물과 산, 별, 바람 같은 자연을 소재로 삶을 이야기한다. 시인이 그리워하는 대상을 '달'로 설정하여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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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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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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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해설|이승하
제1부
달을 배웅하며
꽃을 벗는다
귀소
편견
아, 오늘밤 달 찼군요
달빛
달빛 속 빙어 한 마리
달빛 해일
달로 유배 간 나는
매일 보아도 그리운 달아
달의 푸른 눈물
달을 그렇게 부르지 않으리
달 안에서 춤을 춘다
산 하나 집에 와 있다
달에 산자두꽃빛 퍼서
달을 빚는 남자
달이 좋아 시를 쓴다
제2부
그림 속 들판의 집 한 채
마음의 터널
눈
진주
마음속 깊은 골짜기
참매미 소리 줄 타고
물 중의 어느 물은
하늘을 파며 지나간다
어린 태양을 등에 업고
토기 깨어지다
신라토기
질긴 물의 뿌리들
장강에 장검 하나
가족ㆍⅠ- 부부
가족ㆍⅡ- 아이들
분칠한 언어 지우고
어머니가 달을 이고
아득한 분홍 노을 밭
제3부
라일락 향기, 나누고 싶구나
아직은 꽃아, 지지 말아라
꽃의 한숨
꽃이 길 얻다
보내지 못한 시간들이
독한 봄 - 아이를 보내고
가는 봄, 오는 봄
너는 돌아올 것이다
첫 꽃으로 입술 댄
아카시아 꽃향기
봄
어린 연두의 웃음
남의 고향 마당에 살구나무 심는 뜻은
고향은 봄과 같아서
스스로 고향이 되어
그분 얼굴
고향 산 같아서
제4부
섬진강 재첩국
무지개
음악에 기대어
음악의 오아시스
대화
구름아, 바람아
그 돌
태양이 젖을 줄 것이다
산, 이윽고 물
산
적막의 울음
무無와의 춤ㆍⅠ- 돌격 행보의 시간에 업혀
무無와의 춤ㆍⅡ- 달은 따스한 허파를 놓아 두고
무無와의 춤ㆍⅢ- 지는 꽃 안고 춤춘다
길 - 시를 위하여
그림 속 장미
잔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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