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의 전환과 느림의 시학(양장본 HardCover)
엄창섭의 문화비평서『발상의 전환과 느림의 시학』. 작가는 자아와 세계, 정신과 물질 사이의 등가화 또는 자아의 주체화를 획득하는 일이야말로 오늘의 삶에 있어서 가장 절박한 명제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소외된 인간 관계의 회복을 다시금 기대하고 소망하기에 언어공해의 심각성과 모국어의 속살과 항변을 통한 보다 느림의 시학이라는 차원에서 삶의 잠언을 부단히 일깨우려 한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까닭에 자아와 세계, 정신과 물질 사이의 등가화 또는 자아의 주체화를 획득하는 일이야말로 오늘의 삶에 있어서 가장 절박한 명제가 되어야 하고, 그 소외감과 고독, 외로움을 메꿀 수 있는 한가닥 희망과 여운의 메세지를 전달할 존재로서의 섬, 즉 소외된 인간 관계의 회복을 다시금 기대하고 소망하기에 언어공해의 심각성과 모국어의 속살과 항변을 통한 보다 느림의 시학이라는 차원에서 삶의 잠언을 부단히 일깨우려 한다.
그간 저자는 『삶과 문학, 그리고 箴言』, 『아름다운 삶을 위한 지혜』, 『현대시의 현상과 존재론적 해석』, 『문화인식의 현상과 이해』, 『문화인식의 확장과 변형』, 『문화인식의 변형과 다이돌핀』, 『인식의 전환과 현대시의 변주』 등 다소 의도적으로 문화비평서 간행을 고집하며 나름대로 이 같은 작업에 몰두하여 왔다. 무엇보다 자명한 것은 '과거는 역사이고, 미래는 꿈이며, 현재는 선물'이기에 그저 생명을 허락하여 주신 신에게 항상 감사해야 함은 물론, 나약한 패배주의에 발목이 잡혀 매사를 부정하고 도전하지 아니했던 지난 시간의 허물을 돌이키며 고정 틀을 깨고 부셔 버리는 지속적인 결단을 통하여 물질적인 것보다 생명적인 것을 추구하
기 위해 뜨거운 가슴과 긍정적 사고로 실천궁행할 것이다.
목차
목차
제1부 문화의 지형도와 정신지리지 11
1. 전쟁ㆍ평화와 문학을 통한 경계 허물기 13
2. 한국과 일본의 정신문화 양상樣相29
3. 문화예술인의 시대적 역할과 역사인식 42
제2부 문화의 양상과 문화콘텐츠 53
1. 역사 속의 여성인물과 삶의 존엄성 55
2. 사임당의 예술과 이해의 조망 65
3. 순수 서정과 생명에의 변용變容83
4. 삶의 잠언箴言과 인식의 전환 98
5. 위기의 극복과 삶의 예감叡感110
6. 배려와 자성自省, 그 시간의 소중함 121
7. 모국어는 안녕安寧한가? 133
제3부 문화의 변형과 지역문화의 접목 143
1. 감성적 삶을 위한 잠언箴言145
2. 문화예술의 시학과 그 탐색 157
3. 강원펜문학의 발전 방향 모색 168
4. 자연친화적 개발과 지역경제의 활성화 176
제4부 시적 응시와 느림의 시학 195
1. 선시의 이해와 접목, 그 다양성 197
2. 초허超虛의 시대 상황과 국어 인식의 고찰 214
3. 심연수의 의식에 관한 고찰 232
4. 정신기후의 조성과 감동의 파상波狀 254
5. 가슴의 눈금 읽기와 들꽃의 변명 268
6. 감성적 잠언箴言과 감동의 파상波狀 282
7. 감동의 일상성과 예감叡感의 시학 289
8. 시종자의 극대화, 그 모순에 대한 사유 302
9. 생명적 기호, 소통의 도구와 통로 316
제5부 소통의 통로와 언어의 기호학 329
1. 『물푸레나무 사랑법』과 감성시학 331
2. 시인의 주의집중과 묵언의 시학 342
3. 영혼의 정화淨化와 시적 형상 353
4. 소통疏通의 기호와 심상의 형상화 368
5. 생명외경의 서정성과 화해의 시학 380
6. 내면 인식의 층위와 의미론적 순환循環397
7. 서정 미학의 예술성과 생명기호학 409
8. 감성의 통시성과 소통의 이중적 거리 423
9. 감성의 시학과 낙원의 회복 436
10. 따뜻한 감성과 사고가능성思考可能性450
11. 존재의 응시와 투시도법透視圖法462
저자
저자
1945년 강원도 강릉에서 출생하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문학박사)을 수료하였다. 1965년부터 『華虹詩壇』(편집인)을 통해 시작활동을 시작하였으며, <詩文學>(1977년)으로 천료한 뒤, 관동대 교수(교무처장, 대학원장 등), 한국시문학회와 한국겨레문학회 회장,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한국현대시협회, 한국기독교 문학가협회의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모던포엠 고문, 강원도민대합창 이사장, 심연수선양사업회위원장, 아세아문예 주간 등을 맡고 있다. 특히 평생을 고향에 머물며 교육과 집필활동에 몰두하였으며 <한국현대시협상>, <동포문학상>, <후광문학상>, <흰돌문학상>, <강원도문화상>, <허균문학상>, <소월문학상>, <순수문학상> 등을 수상하였고, 1997년 <문학의 해> 정부포상, 2010년 <시의날> 한국현대시협과 한국시협 공동의 공로 표창, 그리고 황조근정 훈장을 받았다.
개인시집에는 기독교세계를 시적형상화 한 『비탈』(1968년)을 포함하여 『바다와 해』, 『생명의 나무』, 『땅에 쓴 長詩』, 『열매따기』 외 4권과 시전집 『눈부신 約束과 골고다의 새』(亞松, 2010), 또 연구서와 문화비평서로 『金東鳴 시문학연구』, 『한국현대문학사』, 『문예사조론』, 『沈連洙의 시문학 탐색』, 『沈連洙의 시문학 연구』, 『현대시의 현상과 존재론적 해석』, 『현대시의 이론과 실제』, 『삶과 문학, 그리고 箴言』, 『문화인식의 현상과 이해』, 『문화인식의 확장과 변형』, 『문화인식의 변형과 다이돌핀』, 『인식의전환과 현대시의 변주』 등 다수를 간행하였다.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