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 민생이다(뚜벅뚜벅 김상곤)
엄마 기자가 묻고 교육감이 답하다
『교육이 민생이다』은 김상곤 경기도교육감과 인터뷰를 진행한 저자가 김상곤 체제에서 아이들은 행복해진 것 맞느냐고, 앞으로 학부모 부담은 정말 줄어들 수 있느냐고 ‘고문’한 기록이다. 저자는 경기도 교육 혁신 모델은 김상곤이라는 독특한 리더십과 결합했기에 괄목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점에도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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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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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도 언젠가는 학교에 가고 싶어 몸살을 앓는 날이 올 수 있을까. 교사들이 학교와 부모, 지긋지긋하게 말을 듣지 않는 아이들을 탓하며 한숨을 푹푹 내쉬는 대신 세계 최고 수준의 자질을 살려 밤낮없이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까만 즐겁게 고민하는 날이 올 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국가와 학교와 시민, 결국 우리 모두는 무엇을 준비하고 실천해야만 할까. 자녀의 행복과 사회의 안녕을 바라는 모든 학부모는 아마도 이런 것을 김상곤 교육감에게 묻고 싶을 것이다.
이런 학부모들을 대신해 오랜 동안 교육현장을 취재해왔고,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말 안 듣는 두 아들을 둔 엄마 기자 김은남이 나섰다. 《교육이 민생이다》는 저자인 김은남 기자가 짧게는 두 시간, 길게는 다섯 시간씩 총 여섯 차례에 걸쳐 김상곤 교육감을 만나 김상곤 체제에서 아이들은 행복해진 것 맞느냐고, 앞으로 학부모 부담은 정말 줄어들 수 있느냐고 '고문'한 기록이다. 김교육감은 전국의 학부모를 대한다는 생각으로 김은남 기자의 어떤 까다로운 질문에도 열과 성을 다해 답했다. 따라서 이 책에는 역사 교과서 파동에서 드러나듯 박근혜 정부 들어와 점점 더 퇴행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고뇌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교육혁신을 추진하며 얻게 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 미래형 복지국가 구상에 이르기까지 김상곤의 크고 작은 비전과 고통이 오롯이 담겼다.
저자는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경기도 교육 혁신 모델은 김상곤이라는 독특한 리더십과 결합했기에 괄목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이에 책 말미에 '김상곤의 삶과 꿈'을 따로 다뤘다.
저자는 아이를 학교에 보내며 가슴 졸이는 모든 학부모들이 이 책을 읽으며 '다른 교육은 가능하다'는 희망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
본문 내용 요약
제1부
교육 '정보'라면 귀를 쫑긋 세우지만, 교육 '얘기'라면 손사래부터 치는 사람들이 많다. 해봐야 입만 아프고, 풀리지도 않을 문제임을 너무도 오랜 기간 학습해 왔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진단을 내리는 것이 우선. 1부에서는 얽히고설킨 우리 교육의 현실을 돌이켜보고, 우리의 병증이 어디서부터 악화됐는지를 되짚어보았다. 지난 반세기를 반추하다 보면 한때 가진 것 없는 이들의 희망이었던 교육이 어떻게 기득권을 확대 재생산하는 도구로 변질돼 갔는지, 대강의 맥락이 짚이는 한편 한숨이 나오기도 할 것이다. 박근혜 시대를 맞은 오늘도 교육 잔혹사는 새롭게 쓰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제2부
너도나도 말했다. '교육은 끝났다'라고. 그런데 공교육에 대해서는 이런 말을 하는 사람조차 없었다. 공교육은 그저 조용히 망해가고 있었을 뿐이다.
김상곤 교육감의 '혁신교육' 실험은 그래서 놀라웠다. 폐교 직전의 작은학교들에서 새로운 교육의 상상력을 수혈 받은 그는 혁신학교ㆍ무상급식ㆍ학생인권조례로 이어지는 3종 교육 패키지로 학교 현장은 물론 이 땅의 정치 지형까지 흔들어 놓았다. 2부에서는 혁신교육 실험이 어디서 발원했는지, 그리고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를 짚어보았다. 이는 우리 교육에 '핀란드 교육'을 능가하는 힘이 내재해 있음을 새롭게 확인하는 여정이기도 했다.
제3부
핀란드와도 또 다른 우리만의 교육 강국 모델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 것인가. 이는 경기도 혁신교육이 우리에게 던진 숙제이기도 하다.
김상곤 교육감은 이 거대한 흐름을 예비한 것이 다름 아닌 시민이라는 사실에 주목했다. '정의란 무엇인가'를 자문하기 시작한 시민들은 이미 교육 복지를 넘어 보편적 복지로 짜여진 미래국가의 모습을 그리고 있었다. 그런데도 한국의 정치ㆍ사회체제는 후진적인 반동을 거듭하고 있었던 것이다. 3부에서는 우리 교육, 나아가 우리 사회가 구현해야 할 비전을 차례로 더듬어 보았다. 이것은 공상 속의 미래가 아니다. 충분히 가능하고, 마땅히 실현되어야 할 미래. 어쩌면 이것만이 우리 아이들이 살고, 우리 사회가 살 길인지도 모른다.
제4부
4부에서는 김상곤 교육감이라는 개인을 좀 더 알아보고자 했다. '경기도 혁신교육이 혹시 김상곤 개인의 독특한 리더십으로 인해 실현될 수 있었던 특수 모델은 아니었을까?' 의문을 품을 독자들에게 다각적인 판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그의 삶은 어찌 보면 단조롭고 어찌 보면 심심하다. 교육감이 되는 과정에서도 남다른 포부랄까, 권력의지는 찾기 어렵다. 그럼에도 한 가지만은 분명하다. 한 사람의 일생은 결국 그가 이루고자 하는 가치에 따라 좌우된다는 것. 그는 평생 정의가 실현되는 세상을 꿈꾸었고, 이를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마다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었다면 그것은 그의 가치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덕이리라.
- 책속으로 추가 -
■박근혜 시대는 좀 나아질까
김은남:이명박 대통령의 경우 임기 내에 자율형 사립고 100곳을 설립하겠다는 등 고교 다양화 정책을 내걸었는데, 임기 5년이 지난 지금 와서 돌아보면 학교가 다양해졌다기보다 결과적으로 '특목고-자사고-자율형 공립고-일반고'로 이어지는 새로운 고교 서열이 등장했다는 평가입니다.
김상곤:이명박 정부의 가장 큰 문제는 다양화와 서열화를 구분하지 못했던 점이라고 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있을 때 기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교육자가 손을 뗐으면 (이미 한국은) 세계 최고의 입시 제도를 가졌을 것"이라고 얘기한 적이 있더군요. 교육자 대신 시장에 맡겨 놓으면 교육이 잘될 거라는 생각을 일찍부터 품고 있었던 거죠.
김은남:학생이나 학부모 입장에서야 선택권이 다양해지는 게 뭐가 나쁘냐는 반론이 있을 수 있어요. 얼마 전 자사고 설명회를 취재하러 갔는데, 한 부모가 이런 얘기를 해요. "우리 아인 남자아이라 산만해서 일반고에 가면 망한다. 수업 분위기가 좋은 자사고에 꼭 가고 싶다"고요. 이런 부모들을 탓할 수는 없는 거 아닐까요?"
김상곤:문제는 소위 있는 집 아이여야 이런 학교를 갈 수 있다는 것이겠죠. 등록금만 해도 일반고와 3배 가까이 차이가 나니까요. 특목고는 아예 입시 방식부터 있는 집 아이들에게 유리하게 되어 있고요. 저는 이런 아이들끼리만 그룹핑을 하겠다는 건 일종의 특권교육적 발상이라고 봅니다. 사실상 소득수준으로 학교별 칸막이를 치겠다는 발상이니까요. (pp 47~49)
김은남:이명박 정부 시절 교육정책이 워낙 많은 파행을 겪다 보니 박근혜 정부 들어 어느 정도 바로잡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김상곤:교육 공약 자체는 기대를 걸 만한 부분이 많았다고 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을 하겠다면서 진로교육을 강화하겠다고 했고, 교육복지 분야에서도 고교 무상교육을 위한 교육기본법을 제정하겠다거나,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방과후 학교를 무상으로 지원하겠다는 등의 공약을 제시했죠. 대입제도를 간소화해 사교육 부담을 줄이겠다고도 했고요.
김은남:이런 공약들이 어느 정도 지켜진다고 보시나요?
김상곤:아직 판단하기에는 좀 이릅니다만 집권 1년도 채 되지 않아 이 정부에 걸었던 기대들이 대체로 무산되는 상황 아닌가 싶어요. 지난 국정감사 때 교육부가 제출한 '박근혜 대통령 교육 분야 공약사항 이행계획'을 보면, 초ㆍ중등 분야 공약 21개 중 8개 공약과 관련된 예산이 2014년도에 아예 책정되지 않거나 대폭 축소된 것으로 나와요. 특히 초등학교 돌봄교실이나 방과후 학교 무상지원,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단계적 실시 등 핵심 정책과 관련해서는 예산이 전혀 책정되지 않거나 전액 미반영된 것으로 나옵니다. (중략) 박근혜 정부가 핵심적으로 제시한 공약들이 후퇴나 퇴행 가능성을 넘어 사실상 파기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합니다). (pp 56~57)
김은남:역사에 대한 이 정부의 관심은 유별난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이명박 정부 때도 금성출판사에서 나온 역사 교과서를 둘러싸고 이른바 좌편향 논란이 불거졌는데, 왜 이런 일이 반복된다고 보시나요?
김상곤:보수 세력이 본인들의 공간을 확장하면서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자라나는 학생들의 교과서 문제에까지 직접적으로 개입하려 든 것이 문제의 발단이겠죠. 한국뿐 아니라 세계사를 봐도 극우ㆍ극좌가 판을 칠 때 꼭 역사 문제가 등장합니다. 극우나 극좌나 정통성에 대한 자기 불안이 있다 보니 역사 문제에 집착하게 되고, 이것이 역사 교과서 문제 등으로 불거지게 되는 것이죠. (중략) 그간 우리 사회가 민주화를 겪으며 극우가 설 자리는 거의 없어졌다고 여겼는데, 이들이 다시 자기 공간을 마련할 여지가 생기면서 일부러 역사 교과서 분쟁을 불러일으키는 측면도 있는 것 같아요. (pp 65~67)
■교육이 민생이다
김은남:외국을 살펴봐도 무상급식을 하는 나라는 거의 없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교육복지 선진국도 마찬가지고요.
김상곤:그건 맞습니다. 그렇지만 이들 나라와 비교하기에는 한국은 교육복지 전반이 너무 취약한 상태죠. 한국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이 과중하다는 것은 이미 전혀 새로운 뉴스가 아닙니다. 2011년 한국의 사교육비 규모는 총 20조 1천억 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1.6%를 차지합니다. 거의 세계 최고 수준이죠. 그런데 한국 학부모가 사교육비만 많이 지출하는 게 아니에요. 공교육비 중에서도 학부모가 부담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중략) 그렇다고 선진국에선 보편화한 아동수당 같은 게 있길 하나요? 그것도 아니죠. 이런 상황에서 그나마 무상급식으로 교육복지의 물꼬를 튼 겁니다. (pp 117~118)
김은남:처음 무상급식 공약을 들고 나왔을 때 '그게 무슨 교육 공약이냐'라는 비판도 많이 받으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젠 무상급식을 넘어 증세까지 얘기하시네요.
김상곤:보편적 복지는 교육 양극화가 진행되는 우리 현실에서 공교육 붕괴를 막고 교육정의를 실현할 안전장치가 될 테니까요. 무상급식이 보편적 복지로 가는 문을 열었다면 이제는 복지의 양과 질, 그리고 복지 증세까지를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복지국가 담론이 새롭게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지니계수를 보니 한국이 0.353으로 OECD 국가 중 여섯 번째로 불평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통계청 기준에 따른 중산층 비율도 58%로 십 년 전에 비해 10% 포인트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왔더군요. 이렇게 중산층이 붕괴되는 상황에서는 교육복지가 더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평소에 즐겨 쓰는 말이 있습니다. 교육이 가장 좋은 복지라고요. (pp 183~184)
■핀란드 부럽지 않은 한국 교육의 가능성
김상곤:한국 교사들의 질은 매우 우수합니다. 대학 입학 시 성적으로 교사들의 질적 수준을 평가한 《2010 매킨지 보고서》를 보면 미국은 SAT(미국의 대학입학자격시험) 하위 50% 수준에서 교사가 충원되는 것으로 나옵니다. 반면 한국 교사들은 대입 수능시험 성적이 상위 5% 안에 듭니다. 이 정도면 세계적으로도 높은 수준입니다. 한국과 더불어 3대 교육강국으로 꼽히는 싱가포르의 교사 수준이 상위 30%, 핀란드가 상위 20% 남짓합니다. (중략)
바르키 젬스 재단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교사 신뢰지수는 19위에 불과합니다. 교사가 탐나는 직업이고 위상도 높은 직업임에는 분명한데 사회적인 신뢰지수는 바닥인 셈입니다.
김은남:교사들이 지금 받고 있는 사회적ㆍ경제적 대우만큼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생각해볼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교사들이 지나치게 '약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어요.
김상곤:실제로 그렇게 비판받을 만한 측면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이면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교사들이 매너리즘이나 무력감에 빠져 있는 이면에는 교사가 전혀 자율성을 발휘할 수 없는 제도나 문화가 놓여 있거든요. 이런 것들을 그대로 둔 채 교사들만 비난해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교원평가 같은 걸 강화한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에요. 오히려 교사들의 자발성을 이끌어낼 만한 물꼬만 터주면 학교가 놀랍게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혁신학교 같은 경우가 이를 보여준 사례죠. (pp. 29~31)
김은남:혁신학교는 북유럽 모델과는 다르다고 말씀하셨어요. (북유럽과 비교되는) 우리만의 강점이라면 뭘 얘기하시는 거죠?
김상곤:일단 교사의 질적 수준이 매우 높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고요. 학부모의 교육적 열정이 굉장히 높다는 것 또한 한국만의 강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구가 많다는 것도 강점이 될 수 있어요. 그만큼 소질과 소양이 풍부한 아이들이 많다는 의미니까요.
김은남:학부모들의 열정이라 말씀하셨는데, 그건 자칫하면 치맛바람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요소 아닌가요?
김상곤:단지 내 아이에게만 도움이 될 거라는 기대로 학교 활동에 참여한다거나, 선생님에게 물질적 지원을 한다거나 하면 치맛바람으로 흐를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학부모 중에는 건강한 문제의식을 가진 분들도 많거든요. 이런 분들을 참여시켜 교육 혁신의 주체로 세우게 되면 굉장한 에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고 봅니다. (중략) 최근에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학부모 조례도 만들었어요. 아마 학부모 관련 조례를 만든 것은 경기도가 세계적으로도 최초일 것 같습니다. (pp 103~104)
■교육감으로 산다는 것
김은남:교육감으로 재직하는 동안 정치적인 공격도 많이 받으셨죠. 특별히 '이건 좀 열 받는데?' 내지는 '이건 좀 아픈데?' 싶었던 공격이 있었나요?
김상곤:학생인권조례가 한창 논란이 됐을 때 보수 언론에서 연일 저를 공격한 일이 있는데, 그때 좀 화가 났습니다. 학생인권조례를 갖고 비판하고 염려하는 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죠. 그런데 '좌파 교육감이 교육을 망치고 있다'는 둥 색깔론으로 이 문제를 호도하려 드는 건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교육문제에 색깔론을 들이대는 것이야말로 정치적 노림수가 분명한 행위라고 봅니다.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을 가만 보면, 철저하게 기득권의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p.263)
목차
목차
1부/교육, 흑역사를 말하다
학생도, 부모도, 교사도 불행해지는 교육
한국 교육, 어디서부터 병들었을까
박근혜 시대는 좀 나아질까
2부/교육, 가능성을 말하다
교사, 학부모, 학생이 모두 행복한 학교 -혁신학교
학교에서 경험하는 보편적 복지 -무상급식
폭력의 반대말은 인권과 민주주의 -학생인권조례
3부/교육, 미래를 말하다
교육 양극화 해소가 최고의 복지다
대학입시는 자격고사로, 사립대학은 국ㆍ공립대학으로
정치권력으로부터 교육을 지키는 길 -교육자치
'내 아이'를 위한 교육에서 '우리 아이'를 위한 교육으로
4부/김상곤의 삶과 꿈
총학생회장, 강제징집, 그리고 학자의 길
진보 교육감으로 산다는 것
보수와 진보가 동의할 수 있는 교육 개혁을 꿈꾸다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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