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귀
이필선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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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좋아했던 한 문학 소년의 잠자던 꿈은 사라지지 않았다. 고된 건설 현장 구석 작은 테이블에서 조용히 내일을 기다리고 있었다. 길고 험한 삶의 질곡 사이에서 희망의 씨앗이 되어 움트고 있었다. 등에 진 삶의 무게를 감내하며 굽이굽이 걸어온 길목에서 시는, 지친 영혼을 보듬어주는 따뜻한 어머니의 품속이었다. 그리고 이제 그 시는, 삶의 용기와 희망으로 날갯짓하며 높은 창공을 힘차게 날아올라 그리웠던 고향, 푸른나귀에 사뿐히 내려앉아 시인의 펜 끝에서 다시 아름답게 깨어났다.
『푸른나귀』는 사람의 진한 향기를 날리는 방외시인 이필선의 첫 시집이다. 40여 년의 고된 건설 현장, 시시때때로 휘몰아치는 깊고 거친 삶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시인은 보이지 않는 내면의 깊은 사유와 성찰을 통해 정제된 감정으로 자신의 삶을 한 편, 한 편의 시로 아름답게 승화시켰다. 그렇게 수백 편의 시가 차곡차곡 쌓이고, 드디어 한 권의 시집으로 탄생하여 잠자던 자신의 깊은 문학적 내면세계를 세상에 들려준다. 희로애락(喜怒哀樂)의 감정을 시구 하나하나에 실어 놓고 조곤조곤 소화시켜 자신의 정신세계를 풍요롭고 아름답게 키워왔다. 마치 오래 묵혀둔 귀한 장맛을 선보이듯 보석처럼 간직했던 104편의 아름다운 시는, 우리네 사람살이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질풍노도와 같은 감정의 파고를 지혜롭게 타고 넘는 방법과 급변하는 디지털시대에서 현대인이 자칫 잊기 쉬운 삶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며 잔잔한 감동으로 마음을 울린다.
『푸른나귀』는 사람의 진한 향기를 날리는 방외시인 이필선의 첫 시집이다. 40여 년의 고된 건설 현장, 시시때때로 휘몰아치는 깊고 거친 삶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시인은 보이지 않는 내면의 깊은 사유와 성찰을 통해 정제된 감정으로 자신의 삶을 한 편, 한 편의 시로 아름답게 승화시켰다. 그렇게 수백 편의 시가 차곡차곡 쌓이고, 드디어 한 권의 시집으로 탄생하여 잠자던 자신의 깊은 문학적 내면세계를 세상에 들려준다. 희로애락(喜怒哀樂)의 감정을 시구 하나하나에 실어 놓고 조곤조곤 소화시켜 자신의 정신세계를 풍요롭고 아름답게 키워왔다. 마치 오래 묵혀둔 귀한 장맛을 선보이듯 보석처럼 간직했던 104편의 아름다운 시는, 우리네 사람살이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질풍노도와 같은 감정의 파고를 지혜롭게 타고 넘는 방법과 급변하는 디지털시대에서 현대인이 자칫 잊기 쉬운 삶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며 잔잔한 감동으로 마음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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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011 푸른나귀
012 소래산 연가
014 지난 여름밤의 꿈
017 대천 앞 바다
018 그리움
020 만추 1
021 사랑 1
022 산사에서
023 옥탑 하늘
024 성주산 화장골
025 칠 일간의 사랑
027 수석
029 달뜨는 언덕 1
031 구치소 옆 가을 길
032 마리산에 올라
034 몽유도원도
036 청사초롱
037 1987년 4월 19일 찬가
038 월미도 선착장
039 달뜨는 언덕 2
040 을지로 4가 역에서
042 외돌괴
044 영월 구봉대산
046 로텐부르크 성(城)에서
047 잘츠부르크의 흐린 하늘
048 프라하의 밤
050 초원의 향수
052 8월의 초하룻날
053 불나방의 꿈
055 고려지(高麗池)로의 일탈
057 EVER GREEN 101동(棟)
058 깨진 앵경(안경)에게 고함
060 국향(菊香) 1
062 가을무상
063 그 섬에 가고 싶다
064 흔들리는 성(城)
065 이름 없는 석불 예찬
067 부처님 오신 날
070 두물머리
071 선인장 꽃
072 한잔 술에 1
073 밀감나무
074 만추 2
075 갈매기
077 한잔 술에 2
079 12월의 왈츠
080 한해의 끄트머리
082 쥔 잃은 문인석
084 질경이의 꿈
086 빈손
087 봄은 어디에서 오는가?
088 소쩍새 우는 밤
089 송홧가루
090 논두렁길
092 거미의 꿈
093 석모도에서
095 가위눌림
096 한잔 술에 3
097 견우와 직녀
099 겨울 이야기
101 이상 기온
102 그림자
103 성주골에서
105 황룡골에서
107 전철 안의 풍경
108 달뜨는 언덕 3
110 회귀
111 도롱뇽의 꿈
113 비녀 꽃 1
114 늦은목 고개 신목(神木)
116 사모곡
118 엄니 가시는 길
120 애비야미안허다
121 내 나이 오칠 년 닭띠
123 동짓날
125 쥐불놀이
127 천국의 문
128 나이트클럽
129 배추흰나비
130 기우제
132 비녀 꽃 2
134 영안실에서
136 해바라기
137 만추 3
138 홍시
139 설국
140 길섶에 누운 비석
142 아차산 푸른 솔
143 캠핑
144 국향(菊香) 2
145 겨울나무
146 해랑가(海郞歌, 삼척 해신당에서)
147 달팽이
149 항복문서
151 백합 향
152 탈출
153 천사의 침략
155 은행나무
156 티라노사우루스의 후예
158 뒤안길
159 하늘 길
012 소래산 연가
014 지난 여름밤의 꿈
017 대천 앞 바다
018 그리움
020 만추 1
021 사랑 1
022 산사에서
023 옥탑 하늘
024 성주산 화장골
025 칠 일간의 사랑
027 수석
029 달뜨는 언덕 1
031 구치소 옆 가을 길
032 마리산에 올라
034 몽유도원도
036 청사초롱
037 1987년 4월 19일 찬가
038 월미도 선착장
039 달뜨는 언덕 2
040 을지로 4가 역에서
042 외돌괴
044 영월 구봉대산
046 로텐부르크 성(城)에서
047 잘츠부르크의 흐린 하늘
048 프라하의 밤
050 초원의 향수
052 8월의 초하룻날
053 불나방의 꿈
055 고려지(高麗池)로의 일탈
057 EVER GREEN 101동(棟)
058 깨진 앵경(안경)에게 고함
060 국향(菊香) 1
062 가을무상
063 그 섬에 가고 싶다
064 흔들리는 성(城)
065 이름 없는 석불 예찬
067 부처님 오신 날
070 두물머리
071 선인장 꽃
072 한잔 술에 1
073 밀감나무
074 만추 2
075 갈매기
077 한잔 술에 2
079 12월의 왈츠
080 한해의 끄트머리
082 쥔 잃은 문인석
084 질경이의 꿈
086 빈손
087 봄은 어디에서 오는가?
088 소쩍새 우는 밤
089 송홧가루
090 논두렁길
092 거미의 꿈
093 석모도에서
095 가위눌림
096 한잔 술에 3
097 견우와 직녀
099 겨울 이야기
101 이상 기온
102 그림자
103 성주골에서
105 황룡골에서
107 전철 안의 풍경
108 달뜨는 언덕 3
110 회귀
111 도롱뇽의 꿈
113 비녀 꽃 1
114 늦은목 고개 신목(神木)
116 사모곡
118 엄니 가시는 길
120 애비야미안허다
121 내 나이 오칠 년 닭띠
123 동짓날
125 쥐불놀이
127 천국의 문
128 나이트클럽
129 배추흰나비
130 기우제
132 비녀 꽃 2
134 영안실에서
136 해바라기
137 만추 3
138 홍시
139 설국
140 길섶에 누운 비석
142 아차산 푸른 솔
143 캠핑
144 국향(菊香) 2
145 겨울나무
146 해랑가(海郞歌, 삼척 해신당에서)
147 달팽이
149 항복문서
151 백합 향
152 탈출
153 천사의 침략
155 은행나무
156 티라노사우루스의 후예
158 뒤안길
159 하늘 길
저자
저자
이필선
1957년 충남 보령에서 출생,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하였다. 장구했던 도심생활을 접고 늘 마음에 그리던 고향 푸른나귀, 청라(靑蘿)에 귀향하였다. 어릴 적 문학소년이었던 저자에게 시는 늘 꿈 이었고 삶의 위안이었다. 그에게는 사람의 진한 향기가 배어있다. 그 향기 그대로 수백 편의 시가 되어 드디어 한 권의『푸른나귀』시집으로 세상에 나왔다. 쇠스랑과 호미를 사랑하는 농부로, 못다한 문학의 꿈을 실현하는 문학가로, 푸른나귀의 넓은 들판처럼 새로운 제2의 삶을 펼쳐가는 방외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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