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조이유니언 이야기
우리 안에서 행하신 당신의 착한 일
▶ 이 책은 더조이유니언 이야기를 다룬 도서입니다. 편저자 김성찬 목사가 더조이유니언의 이야기를 모아 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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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더조이유니온 이야기-우리 안에서 행하신 당신의 착한 일〉〉
(제5부 '울력'을 읽고서)
나에게 주어진 독후소감은 제5편에 한정된 것임을 먼저 밝혀 둡니다. 전체를 아직 다 보지를 못했지만 어쩌면 이 책의 노른자요 핵심을 내가 선택한 것 같습니다. 11편의 작은 글들의 모음을 읽고서 받은 감동은 더조이유니온의 정체성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이 글들이 주는 공통적인 메시지를 이렇게 묶어 보았습니다.
1. 울력이 주는 울림입니다.
나에게는 매우 생소한 단어인 '울력'이 주는 매력에 매료되었습니다. 울력이란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해 일을 함'이라고 본문에서 정의하고 있습니다. 더조이유니온이 출발하게 된 동기를 이 울력이 함의하고 있습니다. 첫 울력으로부터 국내와 해외, 선교사자녀 교육장 등을 보수와 개수, 리모델링하는 일까지 울력은 더조이유니온의 정신이자 철학임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목회자들이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내어 '몸의 섬김'을 실천하는 울력은 그 자체가 아름답고 목회자다움을 보여주었습니다. 온 몸을 드려 다른 어려운 교회를 위해 연합하여 헌신하는 모습은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작은 손을 모아 협업하는 충성스러운 자들의 역사입니다.
울력팀, 울력하다, 울력은 동사다, 울력을 하던 중에... 이런 말들이 조용히 가슴에 새겨지게 되었습니다.
2. 노동의 신성성으로 배우는 실험목회를 보았습니다.
목회가 무엇인지도 모른 체로 목회현장으로 던져졌던 목회 초기를 떠올리며
더조이유니온은 목회현장 이해와 목회자 간에, 그리고 교회와 교회 간의 연합이 왜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정신이나 영적인 분야만 아니라 노동을 통해 전인 목회를 배우게 해주었습니다. 전인구원을 위해 사역하는 우리 목회자가 꼭 체험해 보아야 할 실험목회라고 생각했습니다.
'몸의 섬김'인 노동의 가치를 피부로 체험하며 그리스도의 '몸의 섬김'을 체득하는 고백을 보게 됩니다. 신대원생일 때 이런 실습과정이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3. 지경을 넓혀가는 울력사역이었습니다.
처음 홍천의 엘림 캠프장 리모델링 울력사역으로부터 빛나는 교회 지붕방수, 힘찬교회 십자가 탑과 콘테이너 지붕공사, 시온성교회 확장공사, 양지교회 리모델링공사, 빨래골교회 옥상방수와 외벽페인터공사, 철원소망교회 리모델링공사, 그리고 MK 자녀들을 위한 다문화교육체험장 건립을 위한 용접과 방부목 마루공사와 몽골텐트치기까지 그리고 방글라데시 오지의 교회사택 개수공사 등 갈수록 확장되어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리해 본다면 처음 작은 공간을 개선하는 울력사역은 갈수록 기술의 확장, 인적자원의 확장, 시간적 확장, 선교적 확장으로까지 발전합니다. 마치 변방이 중심으로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무한한 확장을 기대하게 합니다.
4. 이타적 오지랖의 열매를 보았습니다.
초대교회들 간의 아름다운 연합과 섬김의 모습을 재현해 내는 아름다운 삶을 보았습니다. 바울 사도가 롬16장에 보여준 안부인사에 나타나는 그 많은 교회들과 사람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인사는 언제나 우리가 간직해야 할 사도의 열정이자 애정이 아닐까요? 그 정신을 울력으로 재현하는 모습은 감동을 넘어선 거룩함입니다.
이 모든 출발점은 어느 분이 말한 대로 본 저서의 편저자인 김성찬 목사님의
"이타적 오지랖의 열매"입니다. 이것을 하나님이 하셨다, 하나님께 부복한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나의 허물, 연약함, 자존심 다 까발렸더니 치유하시고 새롭게 하셨다고 내면을 드러내셨습니다. 자기부정으로 공동체를 회복하려는 몸부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울력은 교회를 사랑하는 주님의 마음입니다. 이것이 더조이유니온의 생명력이며 정신이자 철학임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글을 마무리하면서 울력을 너무나 자상하게 피력한 부분을 인용해봅니다.
"역시 사랑은 동사다. 헌신도 동사다. 울력도 동사다. 들다. 나르다. 맞추다. 자르다. 붙이다. 잇다. 뚫다. 끼우다. 뽑다. 붙이다. 박다. 때우다. 걸다. 썰다. 밀다. 지지하다. 고정하다. 세우다. 덮다. 나누다. 협력하다. 협동하다. 울력하다. 덕분이다. 기쁘다. 뿌듯하다. 감사하다. 행복하다."(정재우 원로 목사)
ㅇㅇㅇ
〈〈더조이유니언 이야기-우리 안에서 행하신 당신의 착한 일〉〉은 '사랑의 보고(寶庫)'와도 같은 책이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나오는 말 한 마디, 몸짓 하나 하나가 모두 사랑이었습니다. 그것도 계산되지 않은 사랑...
?두 번째 가진 느낌은 산소와도 같은 청정함을 선물하는 책이라는 것입니다. 책의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책이라고 다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그런 가운데 더조이유니언 이야기를 엮은 이 책은 정신을 맑고 밝게 해 주는 책입니다. 성경에 흠뻑 젖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 전체의 주제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동병상련(同病相憐)'입니다. '같은 병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불쌍하게 여긴다'는 것이 한자 풀이지요. 하지만 의미는 그것 이상입니다. '남의 어려운 처지를 나의 일처럼 느끼면서 가엾게 생각한다'입니다. 여기에 행동으로까지 이어지는...
?1쪽부터 264쪽까지 사랑에 덧입혀진 '동병상련'이 차고도 넘쳤습니다. 편저자 김성찬 목사님의 감미로운 윤문(潤文)이 책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 때로 범벅이 된 정신을 세척하는 청량제가 되면 좋겠습니다.
제가 작다고는 별로 생각하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여기에 소개된 한 분, 한 분 들에 비해 제가 한없이 작게 느껴졌습니다. 귀족들의 잔치에 참석한 남루한 차림의 농군의 모습이었다고나 할까요. 참으로 초라했습니다. 허리춤을 고쳐 잡는 기회가 되었습니다.(칼럼이스트 이명재 목사)
ㅇㅇㅇ
목차
목차
01 - '스페로 스페라(Spero Spera)-나도 희망하니, 너도 희망하라.' 12
02 - 고립무원 외론 섬을 의무처럼 우린 오가야만 했다 17
제2부 미(래)자립교회 23
01 - 미(래)자립교회 24
02 - 적시타!! 31
제3부 일어나 걸으라 37
01 - 결정타!! 38
02 - 홀로가 아님을 명확히 기억하게 해 주셔서 43
03 - 한 손에는 성경 다른 한 손에는 연장을!! 50
04 - 더조이유니언 후원자들이 장차 받을 복 56
05 - 자선 예술 무대 57
06 - 선유도 번개 66
07 - 지켜보고 있었다 71
08 - face to face - 얼굴과 얼굴을 맞대어 76
09 - 창립 2주년 송년의 밤 및 김익수 목사 은퇴 축하 예배 81
10 - Tent Making Ministry Forum-자비량 / 이중직 목회 포럼 87
11 - 자연과 함께 주님과 함께 102
제4부 모싯잎 떡값 109
01 - 모싯잎 떡값 110
02 - 엎드려 눈물로 받는 후원금 112
03 - about 황당/황송 시튜에이션 114
04 - 누가 맹인인가? 117
05 - 그 사랑의 선순환 118
06 - 동병상련(同病相憐) 119
07 - 하늘나라에서 보내온 121
08 - 다섯이 똑같이 124
09 - 파이를 공정하게 나누는 법 126
10 - 익명으로 128
11 - 자괴감 129
12 - 하늘의 눈 132
13 - 조건 없이, 계산 없이- 그 의도의 순수성 135
14 - 그 피가 맘속에 137
15 - "by God!!" 139
제5부 울력 143
01 - 선한 몸의 신령한 제사 144
02 - 첫 울력 147
03 - 이제는 끄~떡 없습니다 - 예배당 지붕 방수 공사 153
04 - 작은 손 - 소인들의 협업으로 157
05 - 방글라데시 ㅇㅇ교회 사택 보수 공사 160
06 - "풀칠 그딴 식으로 해서리 입에 풀칠이나 하갓어" 169
07 - 제 머리 못 깎는 나를 위해 성령께서 173
08 - 이제는 예배당도 지을 수 있을 것 같다 180
09 - 무너진 강단 세우기 183
10 - 한국 해외선교사(MK) 자녀들을 위한 다문화 교육체험관 건립 187
11 - 은기 동산에 올라 190
제6부 사람, 사람들 193
01 - 숟가락 194
02 - 그 깊은 눈이었다 197
03 - 목회자 위로와 격려의 산파 201
04 - 2,546 〈 1/20 206
제7부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지니 213
01 - 고발당함 214
02 - 칭찬 릴레이 222
03 - 은밀과 투명, 콘택과 언택 사이에서 225
04 - 더조이유니온은 그렇다!! 230
05 -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지니 231
06 - ♥ 긍휼의 마음이 파도를 타고 235
07 - 아닙네다 / 당연하디요 238
제8부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243
01 - about 더조이유니언 244
02 - 딸깍, 248
03 - 우리네 선착순, 긴급출동후원 방식에 대하여 252
04 - 끝까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258
에필로그 [epilogue] 우리 안에서 행하신 당신의 착한 일 261
저자
저자
신앙 일생, 주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그 믿음 안에서 심판의 표준과 근거가 되는,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25:40)"는 말씀을 신앙의 생활화 모토로 삼아, 작은 자들의 그 고통에 감응하는 삶을 살려고 힘쓰고 있다.
하여, 지난 2017년 12월 7일(목) 〈목회자 서로돕기운동 연합 더조이유니언〉(이하 더조이유니언)을 창립해 초교파적으로 그 뜻을 같이 하는 이들과 함께 활동해 오고 있다. 지난 5년여 그 사랑을 주고받은 서로 작은 자들의 그 긍휼에 풍성한 이야기들을 묶어서 세상에 내놓는다. 〈〈더조이유니언이야기 - 우리 안에서 행하신 당신의 착한 일〉〉을.
저서로는 〈〈이미 있었기에 오늘도 있는 그 믿음의 확증을 찾아서〉〉, 〈〈성경이 말하게 하라〉〉, 〈〈차마 눈부신 당신, 어머니〉〉, 〈〈살며 견디며 사랑하며〉〉, 〈〈임직자 됨의 영광과 답게 사는 즐거움〉〉등과 시집 〈〈사막은 나이테가 없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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