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썩어 암실은 총천연색(시학시인선 038)
김동호 시집 『낙엽이 썩어 암실은 총천연색』. 날카로운 풍자와 뼈 있는 유머로 신선한 시각을 전하는 시집으로, 딱딱한 엄숙주의를 날려버리는 통렬한 유쾌함이 담겨 있다. 더불어 삶의 현실의 겉만을 보는 것이 아닌 실체의 진면목을 파악하고, 사물들의 부조리성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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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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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제1부 봄이다. 각을 세워라
밤꽃 아리아
속삭임 소리가 더 크다
봄이다. 각을 세워라
칠연가
태반
엄마 등에 업힌 아기
우리 아기는 코끼리 사자 거북이
아기의 울음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손자
벌레 소리 소나타
어떤 간병인
60조 세포
불면증
소장 이 소 - 하면
누가 멀리 날까
씀바귀
쌍곡의 물가에서
또 다른 신방
제2부 방충망 엘리지
복덕방
슈퍼 하이퍼 아파트
돈돈돈돈
거울 속의 달
인공수정
백수 아담
햇빛 쏟아지는 벌판
꽃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
'흙이어야 한다'
식사
꿀 이야기
코브라 춤
부엌칼 엘레지
동막골 사람들
사랑은 동사
젖가슴 엘레지
제3부 지평선과 수평선
그림과 사진
지평선과 수평선
초식동물과 육식동물
홍어와 토마토
잠자리와 비행기
호박 넝쿨과 뱀
뱀과 고속열차
풍어와 흉어
땀과 향수
창녀와 성자
헌법과 컴퓨터
대란과 대목
물개와 석녀
정충과 시충
철새와 철 새
낙엽수와 상록수
상록수와 개구리
개구리와 철새
철새와 낙엽수
눈물과 웃음
꽃과 종
제4부 손바닥도 입입니다
감자 바위, 원효
낙엽이 썩어 암실은 총천연색
천기누설 안팎
눈물샘
소금
옥수수
정월대보름 호두
가을무 매운맛
손바닥도 입입니다
두 청진기
성분이 같다
빨대
옹달샘 연가
뻐꾸기 고물시계에게
늦가을 누이에게
발효되는 것은 다 아름답다
의치 낀 아우에게
토인비 형님에게
유자씨에게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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