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토스가 숨어있는 그림(modoo 3)
권유 장편소설
한 시대를 가로지르는 자화상 『타나토스가 숨어있는 그림』. 기쁨이 기쁨일 수만도 없듯이 슬픔이 슬픔일 수만도 없다. 인생의 행불행(幸不幸)을 공평하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어떤 굴곡진 인생이든 음미하고 곱씹을 만하다는 것은 당연하다. ‘드러내기’와 ‘감추기’의 2중 구조를 통해 작가는 굴절(屈折) 인생의 우여곡절과 감칠맛과 행불행을 오금이 저릴 정도로 곰살갑고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의 시대 배경이 한참이나 지나간 과거라고 하여, 또는 실제의 작품 집필 시기가 한참 오래 되었다고 해서 재미마저 퇴색해야 할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 온라인으로 곁불 쬐듯 숨어 있는 그림을 엿보았던 독자들이 수십만 명에 이른다는 사실은 팩트(fact)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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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권유(權瑜) 작가는 1980년 소설문학에 제1회로 당선되었다.
그때 응모작이 '푸른 유월'이었는데, 당시 서울시청에 상주하고 있던 문예 검열단이 당선을 취소하라고 해서 당시 편집장이, 이미 본인한테 당선 통지까지 해서 당선을 취소시킬 수가 없다고, 또 나이 33살에 늦깎이로 등단하여 평생 소설을 쓸 사람이라고 버티니까, 당시 검열단장인가 누군가가 몇몇 작품을 삭제한 다음 발표하라고 했다는 후일담을 들었다.
그 당시 심사위원은 이병주, 이범선, 박완서 선생님들이셨다. 그 이후 3년인가, 4년인가 뒤에 소설 문학이 노동쟁의에 휩쓸려 자진 정간(停刊)을 하는 바람에 작가는 그냥 유성(流星)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추옹(醜翁)이라는 이름으로, 등단 35년 동안 작품을 읽어준 그 누구도 아무도 없었다고, 무시 받고 외면당했다고 혼자서 식식거리면서도 아주 군자인 척, '척'을 하면서 살았지만 불만은 이글이글 끓어오르던 그런 소인 잡배(小人雜輩)였다는 고백도 하고 있다.
목차
목차
감추기1
감추기2
드러내기2
감추기3
감추기4
드러내기3
감추기5
드러내기4
저자
저자
ㆍ본적은 경북 봉화군 봉화면 유곡리 973번지 (현, 경북 봉화군 소재 달실마을).
ㆍ권행(權幸) 35대손(代孫).
ㆍ중앙대 학사(1968~1973), 동국대 석사(1981~1984), 한양대 박사(1987~1991).
ㆍ삼척 삼일중학교(1973~1974), 순흥 소수중학 교(1975) 재직.
ㆍ경기도 교육위원회 신임교사 채용 순위고사 합격(1975), 공립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여주 여주농고(1976~1978), 성남 성남여고 (1979~1983), 성남 성남서고(1984) 근무.
ㆍ고려대 민족문화연구소 한국어 문화 연수부, 한양대, 광운대, 추계대, 명지전문대, 대림대, 출강(1986~1992).
ㆍ안양시 대림대학 비서실무 행정과 교수 20년 재직(1993~2013).
ㆍ현재 정년퇴직.
ㆍ작품집으로 『탈출유예』『질투』『누항사』가 있고, 논문집 『민촌 이기영 소설연구』『민촌 이기영의 작가세계』『이범선 소설론』 등 다수.
홈페이지 http://ykwon.kll.co.kr
블로그 http://blog.daum.net/ykwon0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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