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네가 있어 감사하다(간증에세이 3)
『아들아 네가 있어 감사하다』는 이영석 저자의 간증 에세이집이다. 저자의 아들 성민이 불의한 사고로 시력상실이란 충격속에서 아들의 시력회복을 위해 예수님의 치료하심에 매달렸던 사연과 눈물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아들의 눈을 통해 표적을 보여주시며 좁은 길을 형통하게 인도하신 주님의 동행을 이야기한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2000년 8월 무더운 여름밤이 밝기도 전에 하나 뿐인 아들이 가해자가 도주한 사고로 시력을 상실하고 말았다. '각막이식 수술'과 '망막박리 수술'로 겨우 시력을 회복하여 대학교에 진학했으나, 1년 만에 합병증으로 다시 시력을 잃고 절망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생을 포기하려는 무서운 고뇌에 빠져 번민하고 있을 때, 2001년 9월에 하나님은 내 손을 잡으시고 "내가 너를 지키리라"하셨다. 삶이 무너져 내리는 암울한 현실의 벽을 허물고, 나를 택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여 날마다 새벽마다 십자가 앞에 무릎을 꿇었다. 열아홉의 성민은 어둠의 혹독한 폭풍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3년간 다섯 번의 '각막이식 수술'과 '망막박리 수술'을 시도했지만 결국 시력회복에 실패했다.
어둠의 터널에서 울 수도 없는 아들의 눈물로 찢겨진 가슴을 적시며,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회개하며 부르짖었다. 새벽성전에서 언약하신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는 말씀에 의지하여 하나님께 매달렸다. 새벽성전을 눈물로 적시며, 아내와 같이 아들의 시력회복을 위해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 간구하며 부르짖었다. 눈물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성민의 눈을 통해 응답의 표적을 보여주셨다. 성민의 눈에 생명을 넣어 희미하나마 형체가 보여 혼자서도 제한적인 활동을 가능하게 하셨다. 예수님의 치료하심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그런데, 이를 인내하지 못한 아들은 빨리 어둠에서 벗어나고 싶어 수술하기를 원했다. 예수님께서 치료하시도록 시간을 드리자고 설득했지만 헛수고였다. 아들의 심정을 이해하며 두려움 속에서 '각막이식과 망막박리 수술'을 감행했다. 현대의학은 한계에 부딪쳐서 6시간의 수술결과는 실패였다. 인내하지 못한 인간의 욕심이 예수님의 치료하심을 안타깝게 멈추게 하고 말았다. 뼈저리게 후회하며 회개했지만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은 만나주지 않으셨다.
아내와 함께 2003년 10월 4일부터 '일천번제(1,000일 새벽기도)'를 작정했다. 매일 새벽에 하나님께 '일천번제 예물'과 '자녀소원예물'을 드리며, 우리의 교만을 용서하시고 다시 시력회복의 기회를 달라고 회개하며 전심으로 부르짖었다. 끊임없는 사탄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1'00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성전에서 십자가 앞에 무릎 꿇고 부르짖었다. 만 33개월 동안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몸과 마음과 힘을 다해 믿음으로 일천번제를 마쳤다. 즉시 치료의 표적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낙심하지 않고 주님의 십자가 앞을 떠나지 않았다.
일천번제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이 땅에 증거 하기 위해 '일천번제 은혜보고서' 『은혜의 강물은 새벽에 흐른다』(p774)를 출판하여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내게서 새벽기도는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는 믿음과 생명의 젖줄이며,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은밀히 대화를 나누는 베이스캠프이며, 주님을 닮아가는 훈련의 로드맵이다.
사회의 일방적인 멸시와 이유 없는 학대와 가슴을 짓누르는 냉대와 심장이 갈기갈기 찢기는 편견을 가슴으로 덮으며, 아들을 위한 '2020 비전 프로젝트'(1-4단계)를 계획하고 새벽을 열었다. 하나님의 응답으로 '나사렛대학'에 복학하여 3년간 고난의 돌풍과 멸시의 현실에서 육신이 난타당하는 시련을 이겨냈다. 가슴속을 할퀴는 눈물의 인내와 눈동자같이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학사과정(1단계)을 마치고 '전도사'로 부름을 받았다. 대학원에 진학하려했으나 모교에서도 성민을 받아주지 않았다. 절망하지 않으며 지금까지 은혜에 감사하여 '간증에세이' 『파티는 끝나지 않았다』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었다.
성민의 미국유학을 위해 긍휼을 베푸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불렀다.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고통 속에서도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눈물로 부르짖는 '40일 금식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작정기도 마지막 날에 미국유학의 길을 형통하게 열어주셨다. 학교와 상담을 시작한지 11개월 만에 입학허가서를 받았다. 이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영광이었다. 주님의 동행으로 대학원에 진학하여 꿈을 이루기 위해 '텍사스 주립대학교(UTA)'에서 아내와 함께 어학연수(2단계)를 시작했다.
앞을 볼 수 없는 어려운 환경과 열악한 조건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믿음으로 현실을 받아들이며, 포기하지 않는 인내를 배우는 아들이 대견스러웠다. 어려운 교육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수십 배의 힘든 현실과 힘겨루기를 하며 각혈하는 수고를 감당해야 하는 아들이 가여웠다. 이제, 석사과정(3단계)과 박사과정(4단계)을 감당해야 하는 고난의 험난한 길이 연약한 아들을 측은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지금도 어둠의 터널에서 뼈를 깎는 아픔과 씨름하며, 총성 없는 전장에서 암흑과 싸우고 있는 아들을 위해 언약의 말씀을 사모하며 십자가를 붙잡고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을 찾는다. 무서운 전염병환자처럼 다가오지 않는 냉담한 현실에서 고독과 외로움에 매를 맞고 있는 아들을 향해 "아들아! 너는 무엇이 보기 싫어 이렇게 오래도록 눈을 감고 있느냐?"고 눈물을 머금고 가슴으로 외친다. 이 외침은 가슴을 갈기갈기 찢는 애비의 애절하고 처절한 통곡이다. 이 땅의 장애자녀를 둔 부모들의 남몰래 울부짖는 가슴 아픈 공통분모일 것이다.
고난의 바람이 휘몰아쳐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믿음으로 기도하는 나를 외면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원수마귀로 시험과 연단으로 다듬으시고, 환난 중에도 떠나지 않으시고 성령으로 지켜주셨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시119:71)는 말씀을 기억하며, 이제 연단을 마치시고 신령한 복과 기름진 것으로 채워주실 하나님을 믿는다.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찬송한다. 하나님의 은혜와 응답을 경험하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십자가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게 하는 아들이 있어서 감사하다. 『아들아 네가 있어 감사하다』란 이 고백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계획을 완성하리라. 샬롬!
2015. 5. 20
이 영 석
대전 대덕교회 집사
목차
목차
◈ 들어가는 글 : 십자가 앞에 무릎 꿇고
Chapter 1. 주님의 새벽은 아름답다
소망을 담은 기도
십자가를 바라보며
천사의 손길
가슴으로 드리는 기도
목표를 향해 달리다
인내하며 기도하라
파티는 끝나지 않았다
40일간의 프로포즈
Chapter 2. 잠들면 꿈을 이룰 수 없다
꿈을 안고 떠나라
감사와 감동의 물결
석별의 인천공항
늙은 기러기 아빠
비전의 땅은 거칠다
파도위의 돛단배
주님의 뜻은 어디에
광야를 걸으며
외나무다리 위에서
Chapter 3. 십자가의 미소를 사모하다
무너져가는 성전에서
아들아! 눈을 뜨고 앞을 보라
댈러스의 작은 여인
가슴에서 가슴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
가슴속을 적시는 눈물
절반을 두고 간다
Chapter 4. 목숨을 다해 기도하라
하나님의 음성
눈물로 단을 적셔라
하나님의 뜻이라면
수고했다 아들아
30년의 포옹
서부야! 내가 왔다
믿음과 배신의 두 얼굴
향기 젖은 마음들
다시 부르신 여호와
저자
저자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