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꾸는 통일돼지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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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를 고민하는 돼지아빠
저자 김준영은 자칭타칭 “돼지아빠”다. 수의사로 살아온 지 28년 된 양돈 전문 수의사다. 최근 경기 북부 일부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African Swine Fever)이 발병하자 언론에서 그를 찾아 의견을 묻고 사태를 분석한 것도 그 때문이다. 다행히 병이 퍼지지 않고 잠잠해진 형편이나 그는 근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예방적으로 살처분된 돼지의 무분별한 매몰 조치를 우려한다. 침출수 문제를 걱정한다. 다시 말해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축산 분뇨처리 등 국민 생활 건강과 환경문제에 천착해 왔으니 당연한 모습이다.
2부에 실린 ?바이오매스와 농촌환경개선 방안?은 그동안의 고민과 연구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축분, 곧 가축의 배설물을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할 방안까지 제시한다. 더 나아가 축분은 물론, 음식점에서 버려지는 잔반, 여러 농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부산물?폐기물도 자원화할 수 있다는 견해다. 토양과 수질 등, 환경오염의 주범으로까지 내몰린 분뇨처리의 해결책이라 할 수 있겠다.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통일돼지의 꿈
그런데 그의 진면목은 다른 데서 드러난다. 농업 분야 남북교류협력사업에서 명성을 쌓았다는 점이다.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 남북 간에는 비교적 활발하게 교류협력사업이 펼쳐졌다. 당시 양돈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낸 사람이었다. “2006년 4월 7일, 금강산이 있는 곳, 북한의 강원도 고성군 성북리 양돈장에서 11마리의 아기돼지가 탄생했다”고 한다. 이른바, 통일돼지! 이후 “금강산지역 성북리, 금천리, 삼일포리 양돈장에서 2006년에는 280두, 2007년 1,000여 두, 2008년 1,400여 두, 2009년에도 약 1,400여 두의 돼지를 생산하였다”고 한다. 여러 방면의 농업 교류협력사업 가운데 특히 양돈사업에 대한 북한의 만족도가 높았다. 당시 사업의 어려움과 성과를 이룬 과정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자가 책의 제목으로 삼은 “통일돼지의 꿈”은 여기에서 기인했다. 몇 차례 남북?북미정상회담까지 열렸으나, 현재 남북 간에는 여러 사안이 뒤섞여 냉기류가 흐르는 형편이다. 하지만 저자는 “속절없이 흘러간 시간만 탓할 수는 없다”고 한다. “주저앉아 있을 수 없어 다시 채비를 하려 한다”는 것이다. 저자의 통일 한반도를 향한 뜨거운 열정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그가 고대했던 꿈의 실체가 이 책에 담겼다.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경험을 살려 농업 분야 전반에 걸쳐 내놓은 저자의 여러 방안이 남북교류시대를 준비하고 실천하는 데 소중하게 쓰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저자 김준영은 자칭타칭 “돼지아빠”다. 수의사로 살아온 지 28년 된 양돈 전문 수의사다. 최근 경기 북부 일부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African Swine Fever)이 발병하자 언론에서 그를 찾아 의견을 묻고 사태를 분석한 것도 그 때문이다. 다행히 병이 퍼지지 않고 잠잠해진 형편이나 그는 근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예방적으로 살처분된 돼지의 무분별한 매몰 조치를 우려한다. 침출수 문제를 걱정한다. 다시 말해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축산 분뇨처리 등 국민 생활 건강과 환경문제에 천착해 왔으니 당연한 모습이다.
2부에 실린 ?바이오매스와 농촌환경개선 방안?은 그동안의 고민과 연구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축분, 곧 가축의 배설물을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할 방안까지 제시한다. 더 나아가 축분은 물론, 음식점에서 버려지는 잔반, 여러 농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부산물?폐기물도 자원화할 수 있다는 견해다. 토양과 수질 등, 환경오염의 주범으로까지 내몰린 분뇨처리의 해결책이라 할 수 있겠다.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통일돼지의 꿈
그런데 그의 진면목은 다른 데서 드러난다. 농업 분야 남북교류협력사업에서 명성을 쌓았다는 점이다.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 남북 간에는 비교적 활발하게 교류협력사업이 펼쳐졌다. 당시 양돈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낸 사람이었다. “2006년 4월 7일, 금강산이 있는 곳, 북한의 강원도 고성군 성북리 양돈장에서 11마리의 아기돼지가 탄생했다”고 한다. 이른바, 통일돼지! 이후 “금강산지역 성북리, 금천리, 삼일포리 양돈장에서 2006년에는 280두, 2007년 1,000여 두, 2008년 1,400여 두, 2009년에도 약 1,400여 두의 돼지를 생산하였다”고 한다. 여러 방면의 농업 교류협력사업 가운데 특히 양돈사업에 대한 북한의 만족도가 높았다. 당시 사업의 어려움과 성과를 이룬 과정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자가 책의 제목으로 삼은 “통일돼지의 꿈”은 여기에서 기인했다. 몇 차례 남북?북미정상회담까지 열렸으나, 현재 남북 간에는 여러 사안이 뒤섞여 냉기류가 흐르는 형편이다. 하지만 저자는 “속절없이 흘러간 시간만 탓할 수는 없다”고 한다. “주저앉아 있을 수 없어 다시 채비를 하려 한다”는 것이다. 저자의 통일 한반도를 향한 뜨거운 열정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그가 고대했던 꿈의 실체가 이 책에 담겼다.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경험을 살려 농업 분야 전반에 걸쳐 내놓은 저자의 여러 방안이 남북교류시대를 준비하고 실천하는 데 소중하게 쓰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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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추천의 글 1 열일하는 '돼지아범' 5
추천의 글 2 그 꿈이 민족의 꿈 6
추천의 글 3 건투를 빈다, 김준영 9
추천의 글 4 통일시대 낙관의 근거 12
추천의 글 5 고민의 깊이가 다른 사람 14
들어가는 글 다시 꾸는 통일돼지의 꿈 17
1 김준영, 통일돼지의 꿈을 말하다 27
'깡촌'에서 태어나… 28
주산, 암산을 잘하던 아이 35
잘 모르고 지원한 서울대 수의대 40
학생운동에 발을 내딛다 43
학생운동의 전면에 나서다 48
농민운동으로 사회진출을… 57
수의사가 되어 66
통일돼지의 꿈을… 75
왜 정치를 하는가? 83
2 통일돼지의 꿈을 향해 95
1. 남북강원평화특별자치도 97
2. 바이오매스와 농촌환경개선 방안 105
3. 남북 산림 분야 협력 방안 121
4. 남북 축산 교류?협력사업 3단계 방안 133
추천의 글 2 그 꿈이 민족의 꿈 6
추천의 글 3 건투를 빈다, 김준영 9
추천의 글 4 통일시대 낙관의 근거 12
추천의 글 5 고민의 깊이가 다른 사람 14
들어가는 글 다시 꾸는 통일돼지의 꿈 17
1 김준영, 통일돼지의 꿈을 말하다 27
'깡촌'에서 태어나… 28
주산, 암산을 잘하던 아이 35
잘 모르고 지원한 서울대 수의대 40
학생운동에 발을 내딛다 43
학생운동의 전면에 나서다 48
농민운동으로 사회진출을… 57
수의사가 되어 66
통일돼지의 꿈을… 75
왜 정치를 하는가? 83
2 통일돼지의 꿈을 향해 95
1. 남북강원평화특별자치도 97
2. 바이오매스와 농촌환경개선 방안 105
3. 남북 산림 분야 협력 방안 121
4. 남북 축산 교류?협력사업 3단계 방안 133
저자
저자
김준영
수의사 자격증을 받은 지 28년 되었다.
수의사로서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는 세월이다.
25년 전, 산업동물 수의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도 잘 모르고 돼지 수의사를 선택하였다.
20~15년 전, 돼지 질병을 박멸한다고 외치고, 박멸사업을 기획하고 전국, 전 세계를 돌아다녔다.
13~5년 전, 북한 금강산지역에 돼지를 시집, 장가보냈다.
9년 전, 구제역을 막지 못해 300만두 소, 돼지를 묻었다.
7년 전, 러시아 연해주에서 돼지사업을 하였다.
5년 전, 돼지에서 범축산으로….
3년 전, 축산에서 농촌환경개선으로 관심을 바꾸었다.
2년 전, 동물방역과를 방역정책국으로 바꾸었다.
1년 전, '동물국회'를 치료하기로 생각을 바꾸었다.
주장한다.
앞으로는 평화시대다.
남북한 개, 돼지만도 못한 시대는 사라져야 한다.
정치하는 수의사로서 염원한다.
농업 분야, 수의축산 분야 광개토 시대를 다시 연다.
ㆍ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졸업
ㆍ 민주당 농어업위원회 부위원장
ㆍ 대한수의사회 정무부회장
ㆍ 문재인을 사랑하는 수의사 모임(문사수) 대표
ㆍ (사)통일농수산 이사
ㆍ 김준영 동물병원 원장
ㆍ 한국축산컨설팅협회 회장 (전)
ㆍ (사)통일농수산사업단 북한축산지원사업팀장 (전)
수의사로서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는 세월이다.
25년 전, 산업동물 수의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도 잘 모르고 돼지 수의사를 선택하였다.
20~15년 전, 돼지 질병을 박멸한다고 외치고, 박멸사업을 기획하고 전국, 전 세계를 돌아다녔다.
13~5년 전, 북한 금강산지역에 돼지를 시집, 장가보냈다.
9년 전, 구제역을 막지 못해 300만두 소, 돼지를 묻었다.
7년 전, 러시아 연해주에서 돼지사업을 하였다.
5년 전, 돼지에서 범축산으로….
3년 전, 축산에서 농촌환경개선으로 관심을 바꾸었다.
2년 전, 동물방역과를 방역정책국으로 바꾸었다.
1년 전, '동물국회'를 치료하기로 생각을 바꾸었다.
주장한다.
앞으로는 평화시대다.
남북한 개, 돼지만도 못한 시대는 사라져야 한다.
정치하는 수의사로서 염원한다.
농업 분야, 수의축산 분야 광개토 시대를 다시 연다.
ㆍ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졸업
ㆍ 민주당 농어업위원회 부위원장
ㆍ 대한수의사회 정무부회장
ㆍ 문재인을 사랑하는 수의사 모임(문사수) 대표
ㆍ (사)통일농수산 이사
ㆍ 김준영 동물병원 원장
ㆍ 한국축산컨설팅협회 회장 (전)
ㆍ (사)통일농수산사업단 북한축산지원사업팀장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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