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청망청 살아도 우린 행복할 거야(문예단행본 도마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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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단행본 도마뱀’ 시리즈는 매 계절 흥미진진한 주제를 선정하고, 그에 걸맞은 참신한 필자들을 모아 단행본을 발간한다. ‘문예단행본 도마뱀’의 첫선을 보이는 『흥청망청 살아도 우린 행복할 거야』의 주제는 ‘탕진잼’이다. 자신의 경제적 한도 내에서 마음껏 낭비하는 즐거움을 뜻하는 이 신조어는 요 몇 년 새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대표하는 말로 자리 잡았다. 이번 책에는 시인, 소설가, 평론가, 기자, 뮤지션, 저널니스트, 칼럼니스트, 에세이스트, 사진작가, 큐레이터, 편집자, 서점 대표 등 19명의 필자가 참여했다. 때로는 절박하고, 때로는 유쾌하게. 다방면의 필자들이 ‘탕진잼’을 키워드로 자기 자신과 삶, 우리 사회를 되돌아본다.
‘문예단행본 도마뱀’ 시리즈는 각계각층 여러 문화예술인이 어떠한 형식적 제약에 얽매임 없이 자유롭게 쓴 에세이를 담는다. 필자의 삶이 있는 그대로 묻어나는 솔직담백한 글부터 마치 엽편소설을 읽는 듯한 픽션에세이까지 내용도 형식도 다채롭다. 더불어 왕성하게 활동 중인 시인과 사진작가의 작품을 함께 수록한다. 농담에서 진담까지, 침묵에서 수다까지. ‘문예단행본 도마뱀’은 각자의 개성이 선명한 필자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들려준다. 일 년에 네 차례 독자를 찾아갈 ‘문예단행본 도마뱀’에는 인생을 긍정하며, 우리를 사유하게 하는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한 권의 책을 덮으면 또 다른 노래와 이야기를 실은 목소리가 어느새 곁에 와 있을 것이다.
‘문예단행본 도마뱀’ 시리즈는 각계각층 여러 문화예술인이 어떠한 형식적 제약에 얽매임 없이 자유롭게 쓴 에세이를 담는다. 필자의 삶이 있는 그대로 묻어나는 솔직담백한 글부터 마치 엽편소설을 읽는 듯한 픽션에세이까지 내용도 형식도 다채롭다. 더불어 왕성하게 활동 중인 시인과 사진작가의 작품을 함께 수록한다. 농담에서 진담까지, 침묵에서 수다까지. ‘문예단행본 도마뱀’은 각자의 개성이 선명한 필자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들려준다. 일 년에 네 차례 독자를 찾아갈 ‘문예단행본 도마뱀’에는 인생을 긍정하며, 우리를 사유하게 하는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한 권의 책을 덮으면 또 다른 노래와 이야기를 실은 목소리가 어느새 곁에 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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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농담에서 진담까지, 침묵에서 수다까지
때로는 절박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삶을 따듯하게 끌어안는 노래, 우리를 사유하게 하는 이야기
'문예단행본 도마뱀' 시리즈의 첫 책인 『흥청망청 살아도 우린 행복할 거야』가 출간되었다. 이번 책의 주제는 '탕진잼'이다. 주지하다시피 '탕진잼(蕩盡+재미)'은 자신의 경제적 한도 내에서 마음껏 낭비하며 느끼는 즐거움을 뜻하는 신조어다. 요 몇 년 새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은 탕진잼은 저성장 시대 젊은 층의 불안감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책은 각계각층 문화예술인 19명이 탕진잼에 대해 쓴 에세이를 담고 있다. 필자의 삶이 있는 그대로 묻어나는 솔직담백한 글부터 마치 엽편소설을 읽는 듯한 픽션에세이까지 내용도 형식도 다채롭다. 더불어 이병률, 이소연, 이현호, 황인찬 시인의 시와 장은주 사진작가의 작품을 수록했다. 각자의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 19명의 글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박은정 시인, 조수진 기자, 백영옥 소설가, 백남주 큐레이터, 이유진 편집자, 김나리 작가, 이소영 작가는 탕진잼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짚는다. 그 누구보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삶, 내가 나로서 존재하는 삶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펑크록밴드 크라잉넛의 베이시스트 한경록, 뮤지션 김마스타는 삶의 활력소로서 탕진잼을 얘기하며, 그에 얽힌 일화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김봉현 음악평론가는 탕진잼이라는 사회적 현상을 인문학적인 눈으로 살펴본다. 오경은 시인, 장은주 사진작가는 불안을 탕진한 끝에 마주친 아름다움을 감각적인 문체로 그린다. 김준성 편집장, 백민석 소설가, 김재훈 시인은 각자 독특한 상상력으로 마치 엽편소설 같은 글을 선보인다.
'문예단행본 도마뱀' 시리즈는 여러 문화예술인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한데 묶으려는 기획이다. 매 계절 흥미진진한 주제를 선정하고, 그에 걸맞은 참신한 필자들을 모아 단행본을 발간한다. 언뜻 잡지처럼 보일 수 있으나 잡지는 아니다. 단행본이 아니면서 단행본이고, 시리즈 아닌 시리즈다. 말장난이 아니라 정말 '문예단행본 도마뱀'은 이것이면서 동시에 저것이 되려는 시도다. 조화로운 불협화음, 불협화음의 조화를 꿈꾼다. 주제는 책마다 다르지만, '문예단행본 도마뱀'은 주제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하는 데는 관심이 없다. 따로 또 같이, 때로 겹치고 때로 어긋나는 말들의 어울림 그 자체가 목적이다. 오롯이 빛나는 개성들이 어우러져 만드는 하모니. 일 년에 네 번 새롭게 찾아오는 오케스트라의 공연이랄까.
'문예단행본 도마뱀'의 에세이는 어떠한 형식적 제약에 얽매임 없이 필자들이 자유롭게 쓴 것이다. 주제는 있지만, 주제가 갖는 응집력은 강하지 않다. 회의를 하자고 만나서는 제 말만 실컷 하고 가는 자리랄까. 그 웅성거림 속에서 누군가는 무겁게 입을 떼고, 누군가는 가벼운 수다를 이어간다. 농담과 진담이 뒤엉킨다. 아무렴 어떤가. '문예단행본 도마뱀'은 그렇게 쓰이고, 또 그렇게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책이다. 마음 내키는 대로 책장을 넘기다가 눈길이 닿는 문장에서 시작하는 책 읽기. 반가운 이름을 발견하면 거기서부터 출발해도 좋다. 삶을 따듯하게 끌어안는 노래, 우리를 사유하게 하는 이야기 들이 독자를 기다리고 있다. 책을 덮으면 또 다른 노래와 이야기를 실은 목소리들이 어느새 곁에 와 있을 것이다.
때로는 절박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삶을 따듯하게 끌어안는 노래, 우리를 사유하게 하는 이야기
'문예단행본 도마뱀' 시리즈의 첫 책인 『흥청망청 살아도 우린 행복할 거야』가 출간되었다. 이번 책의 주제는 '탕진잼'이다. 주지하다시피 '탕진잼(蕩盡+재미)'은 자신의 경제적 한도 내에서 마음껏 낭비하며 느끼는 즐거움을 뜻하는 신조어다. 요 몇 년 새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은 탕진잼은 저성장 시대 젊은 층의 불안감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책은 각계각층 문화예술인 19명이 탕진잼에 대해 쓴 에세이를 담고 있다. 필자의 삶이 있는 그대로 묻어나는 솔직담백한 글부터 마치 엽편소설을 읽는 듯한 픽션에세이까지 내용도 형식도 다채롭다. 더불어 이병률, 이소연, 이현호, 황인찬 시인의 시와 장은주 사진작가의 작품을 수록했다. 각자의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 19명의 글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박은정 시인, 조수진 기자, 백영옥 소설가, 백남주 큐레이터, 이유진 편집자, 김나리 작가, 이소영 작가는 탕진잼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짚는다. 그 누구보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삶, 내가 나로서 존재하는 삶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펑크록밴드 크라잉넛의 베이시스트 한경록, 뮤지션 김마스타는 삶의 활력소로서 탕진잼을 얘기하며, 그에 얽힌 일화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김봉현 음악평론가는 탕진잼이라는 사회적 현상을 인문학적인 눈으로 살펴본다. 오경은 시인, 장은주 사진작가는 불안을 탕진한 끝에 마주친 아름다움을 감각적인 문체로 그린다. 김준성 편집장, 백민석 소설가, 김재훈 시인은 각자 독특한 상상력으로 마치 엽편소설 같은 글을 선보인다.
'문예단행본 도마뱀' 시리즈는 여러 문화예술인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한데 묶으려는 기획이다. 매 계절 흥미진진한 주제를 선정하고, 그에 걸맞은 참신한 필자들을 모아 단행본을 발간한다. 언뜻 잡지처럼 보일 수 있으나 잡지는 아니다. 단행본이 아니면서 단행본이고, 시리즈 아닌 시리즈다. 말장난이 아니라 정말 '문예단행본 도마뱀'은 이것이면서 동시에 저것이 되려는 시도다. 조화로운 불협화음, 불협화음의 조화를 꿈꾼다. 주제는 책마다 다르지만, '문예단행본 도마뱀'은 주제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하는 데는 관심이 없다. 따로 또 같이, 때로 겹치고 때로 어긋나는 말들의 어울림 그 자체가 목적이다. 오롯이 빛나는 개성들이 어우러져 만드는 하모니. 일 년에 네 번 새롭게 찾아오는 오케스트라의 공연이랄까.
'문예단행본 도마뱀'의 에세이는 어떠한 형식적 제약에 얽매임 없이 필자들이 자유롭게 쓴 것이다. 주제는 있지만, 주제가 갖는 응집력은 강하지 않다. 회의를 하자고 만나서는 제 말만 실컷 하고 가는 자리랄까. 그 웅성거림 속에서 누군가는 무겁게 입을 떼고, 누군가는 가벼운 수다를 이어간다. 농담과 진담이 뒤엉킨다. 아무렴 어떤가. '문예단행본 도마뱀'은 그렇게 쓰이고, 또 그렇게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책이다. 마음 내키는 대로 책장을 넘기다가 눈길이 닿는 문장에서 시작하는 책 읽기. 반가운 이름을 발견하면 거기서부터 출발해도 좋다. 삶을 따듯하게 끌어안는 노래, 우리를 사유하게 하는 이야기 들이 독자를 기다리고 있다. 책을 덮으면 또 다른 노래와 이야기를 실은 목소리들이 어느새 곁에 와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문예단행본 도마뱀을 시작하며 / 편집부
종말이 오기 전에 폴짝! / 박은정
새 / 이병률
경력 탕진잼 / 조수진
흥청망청 살아도 우린 행복할 거야 / 한경록
짜다고 철든 건 아니다 / 김봉현
경계면 / 이소연
우리가 있었다는 사실 / 오경은
탕진잼 / 백영옥
좋아서 하는 거 / 김준성
노 스트레스, 장미의 기분 / 장은주
탕진잼의 육하원칙 / 김마스타
다운 라이프 / 백민석
슬기로운 '덕후 생활'은 가능할 것인가? / 백남주
만년의 문자 / 이유진
동해 / 이현호
불안을 잘게 찧자, 달콤한 나의 탕진잼 / 김나리
세계를 다시 만들기에 충분히 좋은 재료니? / 김재훈
지뢰찾기 덕분에 무탈하게 / 이소영
백 살이 되면 / 황인찬
종말이 오기 전에 폴짝! / 박은정
새 / 이병률
경력 탕진잼 / 조수진
흥청망청 살아도 우린 행복할 거야 / 한경록
짜다고 철든 건 아니다 / 김봉현
경계면 / 이소연
우리가 있었다는 사실 / 오경은
탕진잼 / 백영옥
좋아서 하는 거 / 김준성
노 스트레스, 장미의 기분 / 장은주
탕진잼의 육하원칙 / 김마스타
다운 라이프 / 백민석
슬기로운 '덕후 생활'은 가능할 것인가? / 백남주
만년의 문자 / 이유진
동해 / 이현호
불안을 잘게 찧자, 달콤한 나의 탕진잼 / 김나리
세계를 다시 만들기에 충분히 좋은 재료니? / 김재훈
지뢰찾기 덕분에 무탈하게 / 이소영
백 살이 되면 / 황인찬
저자
저자
박은정
2011년 시인으로 등단하여 시집 『아무도 모르게 어른이 되어』, 『밤과 꿈의 뉘앙스』를 출간했다. 주로 밤에 술을 마시며 글을 쓰고, 아주 소수의 사람들에게 외롭다며 술 투정을 하기도 한다. 빛은 무섭고 싫지만 밤은 영혼의 천국이라고 생각한다. 고독한 혼잣말을 좋아하지만 무턱대고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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